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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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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읽은 뒤 느낀점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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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01:58: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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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글을 쓰려면 콘텐츠 마케터가 되어야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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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0:28:55Z</updated>
    <published>2026-03-15T10:2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텐츠 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든다.&amp;nbsp;아직 콘텐츠 마케터가 되기도 전에, 또 다른 직무로 관심이 옮겨가 버리는 건 아닐까. 대학교 4학년인 나는 이제 취업을 고민해야 하는 시기다.&amp;nbsp;취업을 하려면 관심 분야에서 포트폴리오를 쌓아야 한다. 그래서 다시 스스로에게 묻게 된다.&amp;nbsp;나는 정말 콘텐츠 마케터가 되고 싶은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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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6. 마지막 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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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12:33:00Z</updated>
    <published>2026-03-03T12:3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마지막 상담이었다.&amp;nbsp;못해도 열 번은 넘게 만났으니, 짧지 않은 시간이었다. 마지막이라 그런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더 많이 꺼냈다.&amp;nbsp;진로 이야기, 요즘의 마음, 사소하지만 혼자 삼키고 있었던 생각들까지.&amp;nbsp;이제 더는 이 공간에서 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괜히 무턱대고 더 많이 말하게 되었다. 상담실 문을 나서면서 이상하게 마음이 먹먹했다.&amp;nbsp;아쉬웠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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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끝난 사랑을 떠나지 못할까 -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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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8:56:55Z</updated>
    <published>2026-02-20T08:5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관계라는 걸 안다.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도 왜 우리는 그 자리에 남아 있을까. 왜 연인이 없으면 내 삶이 버티지 못할 것처럼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걸까.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속 폴은 그 질문을 조용히 보여준다. 폴은 6년간 로제와 사랑을 이어왔다. 그러나 그들의 관계는 더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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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5 나는 어떤 사람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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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9T08:01:46Z</updated>
    <published>2026-02-19T08:0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사람일까 오늘 상담을 다녀오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상담 선생님이 나를 오롯이 다 간파한 것 같다는 생각. 남자친구 이야기를 꺼냈는데, 그게 엄마 이야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아, 나는 결국 이렇게 연결되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나는 이미 충분히 노력한 사람이었다. 회피형인 그는 처음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잘해주다가 관계가 깊어질수록 오히려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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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4. 부산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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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09:40:24Z</updated>
    <published>2026-02-15T09:4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상담 때 이별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하니깐 펑펑 울었다.  상담 선생님께서 남자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충분한 애도 기간을 가지라고 했는데 나는 스스로 빨리 나으라고 채찍질을 많이 한 것 같다. 저번 주 상담 후 상담 선생님의 말을 곱씹다보니 결국 집에가서 엉엉 소리내서 울었다. 울고 나니 내가 그동안 이별 후 슬픔 감정을 감당하고 싶지 않아서 많이 애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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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데이먼스이어 you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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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8:56:09Z</updated>
    <published>2026-02-09T08: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실 알아요 너의&amp;nbsp;손이 투명해질 걸 그저&amp;nbsp;태엽 속에&amp;nbsp;감긴 거죠 너의 마음이 녹아 한 컵&amp;nbsp;가득&amp;nbsp;차기만을 기다렸고 가끔&amp;nbsp;너의 모습은 조각난&amp;nbsp;유리컵&amp;nbsp;같죠 물들려다&amp;nbsp;또&amp;nbsp;시들곤 해 또 넌&amp;nbsp;푸른 안개 속 길 잃은&amp;nbsp;아이와&amp;nbsp;같아 사실은 넌 힘겨워&amp;nbsp;보였죠 그대는&amp;nbsp;내가 없더라도 아무렇지&amp;nbsp;않은 게 넌 나를&amp;nbsp;길 한가운데&amp;nbsp;두고 난&amp;nbsp;그저 홀로 찬 공기 속에&amp;nbsp;있네 사실은 난 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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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3. 첫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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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4:01:29Z</updated>
    <published>2026-02-08T13:5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상담을 받았다.&amp;nbsp;오랫동안 기다려온 링크 인턴 합격 소식이 있었는데,&amp;nbsp;정작 상담에서 가장 많이 한 이야기는 인턴이 아니라&amp;nbsp;이별 이후의 나였다. 이별을 하고 나서야 보였다.&amp;nbsp;나는 그 관계 안에서 나를 많이 맞추며 버티고 있었다는 걸.&amp;nbsp;잘해준 기억보다 못해준 장면이 더 먼저 떠오르는 내가&amp;nbsp;예민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스스로를 자주 접어왔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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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2 나쁜 사람으로 보이기 싫은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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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9:22:58Z</updated>
    <published>2026-01-28T09: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하면&amp;nbsp;오늘 상담 가는 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싫었다. 가서 할 말도 없을 것 같았고&amp;nbsp;괜히 전문성도 없어 보일 것 같았고&amp;nbsp;무엇보다 나랑 잘 맞는 상담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나름 열심히 현생을 살고 있는데&amp;nbsp;자꾸 이상향을 좇으라는 느낌이 들어서&amp;nbsp;그게 싫었다.&amp;nbsp;그래서 더 가기 싫었다. 그래도 막상 가서 앉으니&amp;nbsp;&amp;lsquo;귀찮아도 뭐라도 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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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ach 기업 - coach 기업의 리브랜딩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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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9:03:23Z</updated>
    <published>2026-01-26T09:0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 가방에서 GenZ들의 패션템으로  코치는 오랫동안 엄마가방이라는 꼬리표  미국 10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 1위  방법  -셀레나 고메즈, 제니퍼 로페즈를 홍보 모델로 기용  -로고백을 없앤 트랜디한 백들을 줄세우기  -고급 신발브랜드 스튜어트 와이츠만, 케이트 스페이드 인수 후 사명을 태피스트리로 변경  -사용하지 않는 코치백을 매장으로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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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ep1. 나에게는 도파민이 필요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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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0:17:04Z</updated>
    <published>2026-01-20T10: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TCI 상담을 받았다.&amp;nbsp;검사 결과를 한참 들여다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amp;nbsp;아, 내가 조금 변했구나. 예전보다 자극을 덜 찾게 되었고,&amp;nbsp;위험을 피하려는 성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amp;nbsp;사람들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사회적 민감성은 눈에 띄게 낮아져 있었다.&amp;nbsp;대신 관계 안에서의 연대감은 여전히 높은 편이었다. 결과지를 덮고 나서 가장 먼저 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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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과생의 상담 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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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9:15:37Z</updated>
    <published>2026-01-15T09:0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는 등록금이 비싸다. 그래서 이왕이면 등록금으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아득바득 받으려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그러다 동기들에게 학교 무료 심리 상담이 꽤나 좋았다는 말을 듣게 되고, 나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는데 한 번 신청해볼까?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다. 학교 홈페이지로 상담 신청을 하자마자, 곧이어 상담센터에서 언제 상담을 받을지 일정을 잡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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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함은 별다른 이유 없이 시작한다.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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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6T04:00:08Z</updated>
    <published>2025-08-26T04: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의 &amp;lt;달라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gt;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습니다. &amp;quot;달리기&amp;quot;에 관한 책이지만 단순히 러너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저도 달라기에 관심이 없을 때 이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스무 살 즈음이었는데 그땐 이 책의 진가를 전혀 몰랐습니다. 달리기를 인생에 비유하고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부분이 마냥 따분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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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와 닮아있는 생애 - &amp;lt;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amp;gt;-유종옥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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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4:41:19Z</updated>
    <published>2025-07-27T10: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나무&amp;rsquo;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늘 한자리에 있는 한결같음, 싱그러움, 그리고 사계절을 묵묵히 견디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인지 나무의 위 이미지는 인생과 사람을 비유할 때 많이 쓰이곤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amp;lsquo;나무 의사&amp;rsquo;입니다. 죽어가는 나무를 되살리거나 더 잘 자라도록 돕는 일을 하죠. 그는 오랫동안 나무를 돌보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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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덟 단어 -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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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5T05:45:01Z</updated>
    <published>2025-07-25T05:1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덟 가지 주제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는 이 책은 자칫 뻔한 자기 계발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강요를 하는 여타 자기 계발서와는 다른 책입니다.  &amp;quot;이 여덟 번의 시간이 열 분에게 돈오점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나기가 아니라 가랑비 같은 시간이 되어 천천히 젖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단 제 이야기가 끝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은 받아들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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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과 상처 - -이별을 통해 들여다보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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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6:48:10Z</updated>
    <published>2025-07-15T05:2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유리 소설집인 &amp;quot;비눗방울 퐁&amp;quot;이라는  책은 연작 소설로 저마다의 이별을 담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이별을 맞이할 때 남겨진 사람들은 이 감정을 어떻게 체화시켜야 할까  사실 이별을 그냥 아픈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저마다 느끼는 슬픔과 농도가 제각각이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한 주인공은 담금주 키트를 이용해서 자신의 슬픔을 녹인다. 큰 담금주 병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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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상을 겹으로 만드는 감각 - 『인생의 해상도』-유병옥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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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4:54:23Z</updated>
    <published>2025-07-04T04:5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의 해상도를 높이는 시간  최근 정말 자주 보는 유튜브 채널 중, 경제 유튜버 &amp;lsquo;뿅글이&amp;rsquo;의 책 추천 영상을 보고 『인생의 해상도』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에는 작가의 진심과 깊은 성찰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문장들이 가득했고, 초반부터 &amp;ldquo;이 작가는 후반부에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까?&amp;rdquo;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  책에는 이런 문장이 등장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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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실함은 별다른 이유 없이 시작한다. -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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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4:54:09Z</updated>
    <published>2025-07-04T04: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amp;mdash;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인생책으로 꼽습니다. &amp;lsquo;달리기&amp;rsquo;에 관한 책이지만, 단순히 러너들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저도 달리기에 관심이 없을 때 이 책을 처음 읽었습니다. 스무 살 즈음이었는데, 그땐 이 책의 진가를 전혀 몰랐습니다. 달리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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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무와 닮아있는 생애 -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유종옥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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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4T04:54:00Z</updated>
    <published>2025-07-04T04: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amp;lsquo;나무&amp;rsquo;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늘 한자리에 있는 한결같음, 싱그러움, 그리고 사계절을 묵묵히 견디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래서일까요. 나무는 늘 인생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저자는 &amp;lsquo;나무 의사&amp;rsquo;입니다. 죽어가는 나무를 되살리거나 더 잘 자라도록 돕는 일을 하죠.  그는 오랫동안 나무를 돌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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