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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oom지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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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iyeonb</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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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dquo;역사와 상상의 경계에, 이야기의 꽃씨를 뿌리고 그림으로 피워냅니다.&amp;ldquo; 역사동화 작가 &amp;middot; 일러스트레이터 &amp;middot; Bloom지연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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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0:19: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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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 내가 쓰고 있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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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22:00:21Z</updated>
    <published>2026-01-12T22: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요즘 나는 제주 4&amp;middot;3 사건을 배경으로 한  동화를 쓰고 있다.  자료를 읽고,  증언을 들여다보고,  오래된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자꾸 가라앉는다. 아이들이 울고,  어른들이 말하지 못한 채  사라진 기록들 앞에서 자꾸만 숨이 짧아진다.   글을 쓰는 동안, 나는 종종 멈춘다. 문장을 한 줄 적고, 잠시 창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VpWhzgP6PtxH2pRYgijtTgjCie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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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은, 천천히 - 조용히 계속 쓰고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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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1-08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 &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요즘은 조금 느린 속도로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고치고, 다시 읽는 시간들이 이어지고 있어요. 제주 4&amp;middot;3을 쓰며 단어 하나, 이름 하나를  오래 붙들고 있고 그 사이사이 다른 사람의 글을 읽으며  생각을 덧대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성과가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은 이전보다 단단해졌습니다. 급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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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이 놓인 자리 - 소식2 , &amp;lt;오빠생각&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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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5:13:20Z</updated>
    <published>2025-12-15T0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 &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주말에 대구도서관 개장 행사에 다녀왔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청소년소설 코너에 잠시 들렀는데, 그곳 전면에 내 책이 놓여 있었다.  준비해 간 마음보다 훨씬 조용하고 단단하게, 그 장면이 내 마음을 붙들었다.  책이 이렇게, 사람들 사이에서 자리를 얻고 있다는 사실이 말없이 오래 남았다.  사진과 함께, 이 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g9Xs-PIIAe2vCNSYFPQQtbkk8A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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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멈추어, 더 깊이 쓰기 위해 - 소식 1 , 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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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5:13:52Z</updated>
    <published>2025-11-30T23: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 &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창작에는 계절이 있고, 숨에도 리듬이 있습니다. 지금의 나는 한 걸음 물러나 작은 숨을 고르는 계절에 서 있습니다.  브런치에서 늘 여러분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저에게는 정말 큰 기쁨이고, 글을 쓰는 이유가 되어왔어요. 그런데 요즘 제 책상 위에는 오래 미뤄둔 글들, 마감이 다가온 외부 작업들, 그리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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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한 줄이 사람을 죽일 때  - 3-1. 가짜 뉴스의 비극, 간토대학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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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22:00:22Z</updated>
    <published>2025-11-24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Bloom지연 읽다&amp;gt;는출간된 역사동화를 소개하며,그 안의 기억과 질문을오늘에 이어가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책 : 가짜 뉴스의 비극, 간토대학살 &amp;bull; 작가 : 함영연 &amp;bull; 출판사 : 내일을여는책   1923년 여름의 도쿄는 오래전 잊힌 도시가 아니다. 지진이 모든 것을 뒤흔들어 놓았던 그 혼란의 순간- 사람들은 정보 대신 소문을 들었고, 사실 대신 공포를 선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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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과 마음이 만난 순간 - 당신의 브런치 댓글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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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22:00:16Z</updated>
    <published>2025-11-22T22: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Bloom지연 &amp;bull; 제목: 제18화. 남겨진 목소리  &amp;bull; 댓글날짜: 25. 10. 24  어떤 댓글은, 내 글의 마지막 문장을  다시 펼치게 합니다. 그 한 줄의 울림이  또 다른 이야기의 문을 열어주었어요.   독자의 댓글    Blo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WQ6VK_82YB5639o2oZqr_JLxq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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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이 책을 부르는 이유  - 책이 먼저 나를 부르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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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22:00: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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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을이 오면 마음이 계절보다 먼저 달라진다. 아침 공기에는 차가움이 한 겹 얹히고,  해는 조금 더 느리게 뜨고,  오후의 그림자는 하루보다 길게 드리워진다. 그런 변화들은 늘 말보다 먼저 나에게 다가와,  조용히 속도를 늦추라고,  이제는 좀 앉아서 들여다보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이 계절이 시작되면 자연스럽게 책을 펼친다. 가을이 책을 부른다기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XVRsatLnwFrCa1mumHJuLpSm6l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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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흔든 작은 기록 하나 - Bloom지연의 댓글 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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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22:00: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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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밍작가 &amp;bull; 제목: 책 좀 사주세요(1) &amp;bull; 댓글날짜: 25. 11. 11    어떤 글은 단순히 정보가 아니라, 그 사람이 건네는 마음이 먼저 읽힐 때가 있지요. 오늘은 그런 온기를 따라가다 만난  한 편의 댓글을 꺼내 봅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wD-4RknEBtPs2Iz5-iSc-Y-ncv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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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요의 기술  - 쓰지 않는 시간에도, 글은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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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4:57:21Z</updated>
    <published>2025-11-10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 &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요즘 나는 쓰지 않는 법을 배우고 있다. 손끝이 멈춘 자리에서,  문장보다 오래 숨 쉬는 마음을 본다. 어쩌면 글이란, 쓰는 동안보다  멈추는 동안 자라는지도 모른다.  연재를 마치고 난 뒤,  나는 매일 조금씩 비워내는 연습을 했다. 책상 위에 쌓인 메모를 정리하고,  오래 붙잡았던 문장을 놓아주었다. 머릿속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0nEk94rbKaL-e5HT5_ktsEbSNx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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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문장에서 건네받은 위로 - Bloom지연의 댓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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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25:48Z</updated>
    <published>2025-11-08T22: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엘슈가  &amp;bull; 제목: 독보적 글을 쓰는 쉬운 방법 &amp;bull; 댓글날짜: 25. 11. 01   누군가의 문장 속에서  나의 글쓰기 방향을  다시 세워보게 되는 날이 있죠. 엘슈가 작가님의 글이 제게 그랬습니다.   독자의 댓글   작가의 답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D8XXUYYWBRmzydkWKJuwbpuD8k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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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를 건너온 이름들, 사라지지 않은 숨 - 2-2. 알로하, 나의 엄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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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0:31:17Z</updated>
    <published>2025-11-03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Bloom지연 읽다&amp;gt;는출간된 역사동화를 소개하며,그 안의 기억과 질문을 오늘에 이어가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2-1 회차 부터는, 일제강점기 국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담은   동화와 소설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amp;bull; 책 : 알로하, 나의 엄마들 &amp;bull; 작가 : 이금이  &amp;bull; 출판사 : 창비   『알로하, 나의 엄마들』 속 인물들은  단지 과거의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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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 한 줄이 알려준 마음의 온도  - 당신의 브런치 댓글 1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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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1:53:35Z</updated>
    <published>2025-11-01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Bloom지연 &amp;bull; 제목: 잿빛의 하교 &amp;bull; 댓글날짜: 25. 09. 27  진실을 품은 이야기는 결국 진심으로 읽히는구나, 그 댓글 한 줄이 조용히 알려주었습니다. 한 문장의 온기가 긴 여운이 되어,  오늘도 제 마음을 밝혀줍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Pz92A2qagictRQ5PQk3ZGFCeo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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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날, 특별한 순간  - 브런치 10주년이 남긴 여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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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4:57:39Z</updated>
    <published>2025-10-27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사적인 &amp;gt; 나만의 마음과 시간을 담다  평범한 하루였지만 그 안에 작은 특별함이 깃들었습니다. &amp;rsquo; 브런치 10주년 작가의 꿈&amp;lsquo; 많은 이름과 이야기 사이에 서니 글을 쓰는 일의 소중함이 새삼 다가왔습니다.   잠시 머무른 자리였지만 그 순간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일상의 소소한 발걸음이 어느새 특별한 기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 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LGzkh6xgTkgaRnARfTWolpSrl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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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조각들, 그 마지막에 건네받은 온기 - 당신의 브런치 댓글 1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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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22:00:12Z</updated>
    <published>2025-10-25T22: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Bloom지연 &amp;bull; 제목: 사라진 발걸음  &amp;bull; 댓글날짜: 25. 10. 17  하루하루 쌓여가는 진실의 조각들,  글을 이어갈수록 마음의 무게가 더해져  종종 지치곤 합니다. 그런 저를 다시 일으켜 세워 준 건,  다정한 한 줄의 댓글이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TttllwMTj8oYSFtV-VF5ncMHA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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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실의 조각들  -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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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4:34:52Z</updated>
    <published>2025-10-24T2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이야기는 바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유리 조각 하나를 손에 쥐고, 작은 아이가 눈부신 초록빛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빛은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파편일 뿐이었지만, 하린에게는 세상을 붙들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었습니다.  다른 한 아이는 도시의 골목을 따라 걸었습니다. 구호가 적힌 낡은 종이와 형의 발자국을 좇으며, 민수는 세상의 불의와 정면으로 맞닥뜨렸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wCd7IgjDkBF4dEkKBfKjpVLlfR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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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8화. 남겨진 목소리  - 4월의 하린 &amp;bull; 5월의 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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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22:00:25Z</updated>
    <published>2025-10-22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수가 마지막으로 물었다. &amp;ldquo;그럼&amp;hellip; 우린 만날 수 없는 걸까?&amp;rdquo;  그 물음은 멀고 깊었다. 바람도, 파도도 닿지 않는 곳에서 날아와 하린의 가슴에 고요히 내려앉았다.   하린은 대답하지 못했다. 대신 손에 쥔 소라껍데기를 더 세게 움켜쥐었다. 마치 그 안에 서로의 온기를 붙잡을 수 있는 것처럼.   잠시 침묵이 흘렀다. 하린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amp;ldquo;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fbNfYMqecjvtJfR6AZdnA9idVt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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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엄마의 선택 , 여성의 이름으로 살아낸 삶 - 2-1. 알로하, 나의 엄마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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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0:30:27Z</updated>
    <published>2025-10-20T22: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Bloom지연 읽다&amp;gt;는출간된 역사동화를 소개하며,그 안의 기억과 질문을 오늘에 이어가는 매거진입니다  [마사코의 질문]에 이어,  이번에는 일제강점기 국외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담은 동화와 소설을  차례로 소개하려 합니다. 그 첫 번째 책은 이금이 작가의  &amp;lt;알로하, 나의 엄마들&amp;gt;입니다.  &amp;bull; 책 : 알로하, 나의 엄마들 &amp;bull; 작가 : 이금이  &amp;bull; 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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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7화. 서로 다른 시간의 아이들  - 1948년의 하린 &amp;bull; 1980년의 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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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9T22:00:31Z</updated>
    <published>2025-10-19T22: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amp;mdash;&amp;mdash; 제주와 광주   바닷가 모래 위에 주저앉은 하린은 손에 꼭 쥔 소라껍데기를 바라보았다. 작은 껍질은 바람에 반짝이며 빛을 머금었다. 그때, 등 뒤로 군홧발이 파도처럼 밀려왔다. 바람 속에서 쇠내가 섞였다. &amp;ldquo;일어나!&amp;rdquo;  날카로운 명령이 터지자, 하린의 심장이 움찔했다. 바닷바람조차 순간 멎은 듯했다.  하린은 고개를 돌렸다. 자신만이 아니었다. 어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VEEnVVulcc0o3FvarxYNz0ZNIE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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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댓글에 피어난 시, 마음에 남은 울림 - 당신의 브런치 댓글 9/ Bloom지연의 브런치 댓글 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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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8T22:00: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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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t;댓글 한 스푼&amp;gt;은 독자의 댓글과 작가의 댓글이 함께 머문 마음을 기억하고,이야기로 다시 꺼내는 매거진입니다  &amp;bull; 작가: 러너인 &amp;bull; 제목: 댓글시인 제페토 &amp;bull; 댓글날짜: 25. 10. 04   낯선 공간에서 뜻밖에 만난 한 문장은,  때로 책 한 권보다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화면 너머로 건네진 댓글 속 단어들이  누군가의 하루를 붙들고, 어느 이름 모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ptdc3Dc0ITMdBHrd9SJiyF4lmv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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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6화. 파도 너머의 목소리  - 제주의 하린&amp;bull;광주의 민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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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22:00:09Z</updated>
    <published>2025-10-17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mdash;&amp;mdash;&amp;mdash; 제주   하린은 대문 안으로 몸을 기울였다. 밤은 깊었지만, 집 안은 아직도 긴장으로 가득 차 있었다. 부엌 찬장의 문을 살짝 열어보고, 장롱 속 깊은 서랍까지 뒤적였지만 초록빛 바다유리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손끝에 닿을 것 같던 빛나는 파편은 허공으로 사라진 듯 묘연했다. 혹시 누군가 이미 가져가 버린 걸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하린이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dp%2Fimage%2FWpKFAkBRA-gNslgUE4jfYQoT6z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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