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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시난테찬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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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스스로를 조연으로 여겨왔습니다.  그래서, 동료와 의기투합하여 무모한 도전을 했던 로시난테를 찬미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심리와 사유의 모험을 막 내딛고자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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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0T03:20:2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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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흘려보낸 시간 들에 대한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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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1T01:35:54Z</updated>
    <published>2026-01-11T01:19: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력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연초에 항상 다짐한다.  작년은 다른 해와는 다르게, 하루하루 망가져가는 건강에 휴직을 했고, 결국 지켜낸 다짐은 아무것도 없었다. 처음 휴직의 목표는 시작할 때는 글과 현대의학을 통해 마음의 내면을 치유하고,  계속하던 조깅을 통해 몸과 마음을 씻어내는 것이었다.  하지만 글이 막히자, 스스로에 대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MsfgbU1M7RaKpQ3J5t-vFkdw8W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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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 대신 쓰기로 했다. - 6. 집 안에서 만난 저승의 공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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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3T13:12:48Z</updated>
    <published>2025-10-13T13: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항상 망상에 잠겨있는 편이다. 무언가를 할 때나 집에서 편히 쉴 때도  '창 밖에서 우리 집이 보이면 어떻게 하지?' 또는 '더워서 상의탈의하고 있는 모습을  돌아가신 조상님이 보고 계신 건 아닐까?'  등의 엉뚱한 생각을 자주 한다.  SNS에서였는지 뉴스였는지 기억은 확실하지는 않다. 온라인 연금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오프라인도 동시에 당첨되어 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ZifJEGPBf32E4nMA8QgiQAk5o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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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 대신 쓰기로 했다. - 5. 운전대를 놓고 두 다리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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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23:51:06Z</updated>
    <published>2025-10-04T23: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직 전에 출근을 위한 운전은 일상이었다. 항상 한 대의 차로 집에서 더 가까운 직장에 있는 사람을 내려주고, 다시 한 사람이 자신의 회사로 가는 형태로 운전을 했다. 하지만, 벌써 핸들을 놓은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요즘 내 주요 이동수단은 대중교통과 튼튼한 두 다리이다. 물론, 여름이 주는 더위에 지칠 때도 있고 땀을 한 바가지 흘리고 대중교통에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ceo0GWav4sxC-WV_7xmZcOh-eV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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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 대신 쓰기로 했다. - 4화. 나의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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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7T00:21:40Z</updated>
    <published>2025-09-27T00: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곱씹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 고득점의 시험지를 들고 부모님께 보여드린 적이 있다. 당시에는, 그게 은사님들이 아이의 자신감을 위해 난이도 안배를 해주신 것도 모르고, 내가 잘해서라는 생각에 기뻤던 기억이 있다. 부모님도 역시 매우 기뻐해주셨다. '나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czD7zrbBKGHxIqihXQTqFjuECr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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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 대신 쓰기로 했다. - 3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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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01:06:24Z</updated>
    <published>2025-09-23T01:0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주제일 것이다.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라는  강박 때문에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닌데,  출근을 멈춘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생각보다  빨리 이 질문이 찾아왔다. '과연 나는 누구인가?'  그래서 나는 곰곰이 생각해 봤다.  첫 번째로 나는 한 여자의 남편이다.  현재 우리 집의 '바깥양반'인 아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QZ8_5hYJ2t94M3biY-vYbbAkj5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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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름에 무릎 꿇은 강박 - (feat by.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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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00:08:20Z</updated>
    <published>2025-09-08T00: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운동, 집안일, 어학공부, 경제공부 등&amp;hellip;. 강박은 나를 움직일 수 있는 좋은 채찍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휴직이라는 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amp;nbsp;무언가를 해내고자 하려고 발버둥 치는 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말이다.  하지만, 현재 이 중에 유일하게 지키고 있는 건 사실 운동과 어학공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ShH4Qcb8LRKzKD-3ckjRWuPpoP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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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대신 쓰기로 했다. - 2화.&amp;nbsp;&amp;nbsp;아침 알람과의 이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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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7T23:22:49Z</updated>
    <published>2025-09-07T23:2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5시 50분. 휴대폰은 요란하지 않게 나에게 하루의 시작을 알려준다. 알람음이 꺼지는 시간까지는 약 1초에서 3초 사이, 눈을 뜨면 바로 주방에서 유산균을 꺼내 먹고 화장실로 가서 고양이 세수를 한다. 그리고 곤히 자는 아내를 깨운다. &amp;quot;여보 운동 갈 시간이야.&amp;quot; 그리고 그녀는 언제나 대답이 없다.(상상 속의 아내는 절대 아니다. 다만 잠이 많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j-Sys-yMxji61SrrMnLkSce6i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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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대신 쓰기로 했다. - 1화. 아침 7시, 출근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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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1T14:02:58Z</updated>
    <published>2025-09-01T14:0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사팀과의 통화를 통해 휴직일이 결정됐다.  하지만, 내내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일까? 나는 상사분들과 동료분들께 출근기간 동안 남은 기간인 5일은 연가를 사용하겠다고 했다.  대신, 부르면 인수인계서 외에도 필요한 실무 등에 대한 인계는 언제든 해주기로 했다. 괜히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 보는 것은 원치 않으니 말이다.  회사 일은 별론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Ds7jTW9E7MhJ3106wcD5PGtLqg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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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덕청 이야기》 - Prologue : 죽은 자는 말이 없어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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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0:47:33Z</updated>
    <published>2025-08-29T23: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은 총각, 여기 좀 봐줘요&amp;hellip;」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말투. 이 여성 노인은 이미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있었다. 「예, 선생님. 보고 있습니다. 여기 저울로 올라가세요.」 이곳에서 설명이 길 필요는 없다. &amp;lsquo;정(情)&amp;rsquo;이라는 알량한 감정으로 모두를 대하는 순간, 선의에서 오는 비난의 화살이 더 커질 뿐이다. 「저울이라뇨, 남사스럽게 뭔&amp;hellip;」 「어르신,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DL-40bEOgsmjbIvMBn2wu6iz0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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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출근 대신 쓰기로 했다. - 0화. 그날, 햇살이 너무 아름다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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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9T23:06:23Z</updated>
    <published>2025-08-29T23: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 지하 구내식당 유리천장 위로 내리쬐는 아름다운 햇살, 줄을 서서 삼삼오오 저마다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  여느 때와 다름없는 풍경과 작은 소음들이 그날 따라 너무나도 아름답고 슬프게 느껴졌다.  '주르륵' 뺨 위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때 내가 왜 울고 있는지에 대한 자각보다 먼저 든 생각은 '상사에게 들키면 어떡하지?'였다. 들키지 않으려&amp;nbsp;재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jx%2Fimage%2F7TedlV6JQ-EUkr2TQxDK5Ng2nt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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