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헌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 />
  <author>
    <name>f8f955f60ae349e</name>
  </author>
  <subtitle>그림 그리고, 글을 쓰며,  노래하는 헌화가~^^</subtitle>
  <id>https://brunch.co.kr/@@hZkx</id>
  <updated>2025-06-20T05:08:04Z</updated>
  <entry>
    <title>잡초의 추억 송 - 콩나물시루 속의 그 청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5" />
    <id>https://brunch.co.kr/@@hZkx/25</id>
    <updated>2026-04-19T07:16:56Z</updated>
    <published>2026-04-19T07:16: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미끄러지듯 코너를 돌고 있는 이 버스처럼 나 또한 돌아버리겠네&amp;hellip;.  그날 아침도 나와 내 친구는 학생들로 미어터지는 버스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두 곳의 고등학교와 네 곳의 대학교를 거쳐 가야 하는 이 버스를 등교 시간에 탔다는 것만으로도 기적이었다.  '앗, 큰일 났다!' 남아있는 버스 손잡이가 하나도 없다.  어느 대학교에서 내릴지 모를 앞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eo7aCiCRwTgsqDe4HgFJqUQFDv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잡초의 옛날 노래 - 오! 나의 도넛</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4" />
    <id>https://brunch.co.kr/@@hZkx/24</id>
    <updated>2026-04-12T03:57:11Z</updated>
    <published>2026-04-12T03: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쉿!^^ 지금부터 들려오는 도넛 튀기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세요. 자글자글 자글자글 끓는 기름 속으로 하얀 반죽이 퐁당 하고 들어간다. 잠시 후 가라앉았던 반죽이 주변에 기름방울을 보글보글 달고 붕 떠오른다.  &amp;lsquo;이야, 맛있겠다.&amp;rsquo; 어린 시절, 오후 4시쯤 되면 엄마는 항상 &amp;lsquo;딸내미, 시장 가자&amp;rsquo; 하며 나를 불렀다.  야호! 나는 재빨리 신발을 신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fEhdG9itt-d1FVGF3e9vNL_lEx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잡초의 네 번째 노래 - 내 구두는 총각구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3" />
    <id>https://brunch.co.kr/@@hZkx/23</id>
    <updated>2026-04-05T06:27:20Z</updated>
    <published>2026-04-05T06: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내 뒷모습은 오리처럼 뒤뚱뒤뚱거릴 것이다. 커다란 바가지를 뒤집어 놓은 듯한 뚱뚱한 배를 흔들며 힘차게 걸어가고 있으니... 언제 아기를 낳아도 이상하지 않을 임산부가 무슨 이유로 저리 씩씩하게 걸어가나 하겠지만, 아무도 나를 말리지 마오. 나는 지금 바쁘다오. 며칠 전 시내에서 우연히 내 눈길을 사로잡은 황금색 구두, 그것을 사러 가오. 눈을 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rWmCsYy06T6jq20FEZuYzZlp3T4"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찐 잡초의 노래 - 어느 건축가의 고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2" />
    <id>https://brunch.co.kr/@@hZkx/22</id>
    <updated>2026-03-29T06:39:31Z</updated>
    <published>2026-03-29T06:3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건축가.   음식물 건축가~ 여러 가지 음식을 제법 잘 쌓아 올리지.  일단,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국물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따뜻한 밥 한술을 올린다. 고기한점 얹고, 각종 해산물로 여러 층을 쌓아본다. 그릇에 오색 나물을 모아놓고 야무지게 비벼~ 비벼~ 비빔밥을 만들어 더 높이 쌓은 후, 다양한 종류의 노릇노릇한 전을 다시 한번 포개어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MWg9sxZll_BHHc9GVVlc98gXGJc"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두 번째 노래 - 심연의 속삭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0" />
    <id>https://brunch.co.kr/@@hZkx/20</id>
    <updated>2026-03-22T09:49:34Z</updated>
    <published>2026-03-22T09: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라간다! 내려간다! 롤러코스터다.  이것이야말로 그 옛날 청룡 열차, 팔팔 열차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란 말이냐! 오르락내리락. 빨간색, 파란색, 알록달록 그래프.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는 붉은 선과 푸른 선의 현란한 움직임을 따라 아침부터 내 눈알은 이리저리 굴러간다.  &amp;lsquo;올라가라! 올라가라!&amp;rsquo;  내 바람과는 상관없이 오를 건 오르고, 내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dmk9OmXJ46ELR5GZwGAABhEFtk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잡초의 첫 노래 - 들어가는 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21" />
    <id>https://brunch.co.kr/@@hZkx/21</id>
    <updated>2026-03-22T09:23:59Z</updated>
    <published>2026-03-22T09: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을 감고 바라봅니다.   마음 들판이 쫘악~ 펼쳐져 있습니다.  수많은 잡초들이 무성했습니다.  그들은 수다쟁이였습니다.  하루 종일 재잘재잘. 시끄러워 죽겠습니다.   나는 말 많은 그 잡초들을 송두리째 뽑아버릴 수 없을까? 궁리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깨달았습니다.  그 수다쟁이 잡초들도 보잘것없지만 저마다의 꽃을 피운다는 것을.   그리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VsaR1iqcQh9I3P9_RO9rWxErK9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9" />
    <id>https://brunch.co.kr/@@hZkx/19</id>
    <updated>2025-09-11T13:21:28Z</updated>
    <published>2025-09-11T01:3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깜짝이야! 이게 뭐꼬? 사람피부 회색 맞나? 다크서클 내려오고 피부톤이 칙칙하며 삶의 질이 떨어진다  눈물 나게 촌스러운 감옥패션 감방헤어 무자비로 공격해도 타고 난 껍데기로 철벽수비 했었는데  근본이 아작 났다!  꽃미남의 필수조건 피부가 생명인데 이게 뭐꼬? 다 틀렸다! 뿌리부터 흔들린다!  어디 가서 잡아왔노? 산에 가서 잡아왔나? 들에 가서 잡아왔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EpXDpqyHhjdbDDax0dwlCTdox98"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8" />
    <id>https://brunch.co.kr/@@hZkx/18</id>
    <updated>2025-09-04T01:52:29Z</updated>
    <published>2025-09-04T01: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뭐? 감옥사우나!! 앗! 참! 저번에는  내가 너무 바빠가꼬 그 얘기를 못했다오 오늘 내가 말하리다  희한한 걸 봤었는데 허벅지에 고마쌔리 식물문신 있었다오 알알이 땡글땡글 탐스럽게 주렁주렁 가까이서 보아하니 그게 바로 거봉이라!  그대 아오? 거봉포도! 포도 중에 제일 큰 거 한 다리는 악어문신 한쪽다리 거봉포도 동식물의 콜라보가 찰떡같이 어울렸소  포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i1PlO9WAyVZyAEE9fjUVIhSBe4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7" />
    <id>https://brunch.co.kr/@@hZkx/17</id>
    <updated>2025-08-28T01:29:34Z</updated>
    <published>2025-08-28T01:2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발이 이게 뭐냐... 디테일이 하나 없노? 바느질 흔적!!! 스티치 하나 없고 무늬마저 안넣주고 촌시럽게 이게 뭐꼬?  사회에선 돈 벌어서 나이키도 사서신고 아디다스 신었는데 새신으로 단장하고 훨훨 날아 댕깄는데  신발 쫌 바까주소! 개성을 쫌 살리 주소! 멋쟁이를 가둬놓고 이게 무슨 만행이냐!  빽구두를 바라더냐! 농구화를 바라더냐! 디테일을 빼앗더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1NHvMOOlq2MDa6YfiBTiTlRajR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4" />
    <id>https://brunch.co.kr/@@hZkx/14</id>
    <updated>2025-08-20T22:28:55Z</updated>
    <published>2025-08-20T22:2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589 같이 가자! 다른 거는 몰라도 건강은 챙겨야지 왕년에 호나우두 몸 한번 풀어보리  다들 깜짝 놀랄 텐데 예고 없는 스타탄생! 신데렐라 되겠는걸 부끄러워 어떡하지 싸인준비 해야 되나?  운동이란 그야말로 장비빨! 아니더냐 체육복을 챙겨 입고 운동화끈 꽉 묶어라!  어차피 헤어스탈 스포츠라 준비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위풍당당! 끝내준다!  전장에 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UdayZ5-X8Wfn57m08GFZL0loWz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향 81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6" />
    <id>https://brunch.co.kr/@@hZkx/16</id>
    <updated>2025-08-15T05:55:46Z</updated>
    <published>2025-08-15T00:2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길 가운데 그대는 왜 오랫동안 그 길을 택했는가?  거친 숨소리로 헐떡이며 달려와 평온을 쳐부수고 탐욕을 주체 못 해 껄떡이며 몰려와 모든 것을 빼앗는가!  나에게 다가오는 수많은 길 가운데 그대는 왜 벗으로 다가오지 않았는가? 친구이길 포기하고 침입자를 택했는가?  기억하라! 짓밟힌 들판 위로  아리랑 소리 울려 퍼지던 그날을!</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2" />
    <id>https://brunch.co.kr/@@hZkx/12</id>
    <updated>2025-08-13T22:37:27Z</updated>
    <published>2025-08-13T22:37: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589! 어디가노? 뭐? 감옥부띠끄!  가봐래이 별로데이 이래 봬도 왕년에 패션리더 꿈 뀠는데 내 의견은 안 듣는데이  니도그냥 포기해라 아래위로 똑같은 색 깔맞춤은 못 피한다 촌시럽게 이게 뭐꼬?  사회에선 이런 컬러 거들떠도 안 봤는데 퍼스널 컬러가 내하고 안 맞그든 나는 여름 라이튼데 겨울 딥을 던져주네!  그래도 우짜겠노! 주는데 입어야지 안 입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LN10k1C7GYa3Q4UYtL5-OYavcN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0" />
    <id>https://brunch.co.kr/@@hZkx/10</id>
    <updated>2025-08-07T06:05:04Z</updated>
    <published>2025-08-07T06:0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돌려다오! 머리카락 붙여다오! 실망하고 돌아섰네 국가지정 헤어살롱!  개성은 살리겠지 그래도 믿었건만 함 봐라 이래놨다 고마쌔리 조지놨다  이게뭐꼬?미치겠다! 도끼로 깍았나? 삽으로 밀어뿟나? 이래놓고 보내드라  대충이래 깎아놓고 지실력이 최고라나? 사회에선 내스타일 그야말로 멋찐는데  내 정수리 이게뭐꼬? 여기 오래 있으면은 스타일 다직인다 나는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YuktVxjVuVnx0dh1K6uR8CVS6IM"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3" />
    <id>https://brunch.co.kr/@@hZkx/13</id>
    <updated>2025-07-30T15:48:47Z</updated>
    <published>2025-07-30T15:4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기는 어디더냐? 사우나가 아니더냐! 눈앞에 펼쳐진 건 동물의 왕국이다  사자부터 토끼까지 컬렉션도 다양하네 한 편의 동물다큐 찍는 줄 알았구나  사회에선 동물다큐 많이 좋아했었는데 여기 와서 질리뿟다! 두 번 다신 안볼란다!  요래조래 살펴봐도 내 몸에는 문신 없네 용정도는 있어줘야 탕 속에도 드가는데  우리 같은 잡범들은 탕 속에도 못드간다 조폭출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ykx0j68f5GHC7XqOqYtajSKH9S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9" />
    <id>https://brunch.co.kr/@@hZkx/9</id>
    <updated>2025-07-27T09:02:54Z</updated>
    <published>2025-07-27T01: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머리 와이라노? 빠딱 서가 와이카노? 무스 쫌 갖다 주바! 왁스 쫌 갖다 주바!  눌리 놓면 괜찮은데 숨죽이면 멋있는데 머리숱 많아가꼬 다들 좋다 그캤는데  여와가꼬 다 배맀다 멋대가리 하나 없다 내 친구들 헤어 중에 내가 최고 멋졌는데  무스도 안 사주고 왁스도 안 사주고 필요한 거 뺏아뿌고. 더 이상은 못 있겠다  빨리빨리 나가야지 패션리더 될라카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NCtn6lw7IJOC3FXFNDwH1fMJHNw"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11" />
    <id>https://brunch.co.kr/@@hZkx/11</id>
    <updated>2025-07-25T11:43:34Z</updated>
    <published>2025-07-24T22:0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 보면 눈물 난다 패션이, 이게 뭐꼬? 매일매일 같은 의상 지겹고도 지겹구나  형벌은 달리 없고 이게 바로 형벌이다 사회에선 패션리더 우찌이리 되었느냐  고개 들고 못 다닌다 촌스러워 못 보겠다 디자이너 바까주소 의상컬러 바까주소  노랑색깔 안 바란다 빨강색깔 안 바랄게 알록달록 꿈안꾼다 깔맞춤만 피해다오  아무리 얘기해도 내 의견은 무시하는 국가지정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zakF5tWmXNhI69AQLbqqgIa6AQ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수감번호 158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7" />
    <id>https://brunch.co.kr/@@hZkx/7</id>
    <updated>2025-07-24T12:38:38Z</updated>
    <published>2025-07-24T00:0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도 콩밥이고 점심때도 콩이더니 저녁까지 콩밥이냐  이놈들아 너무한다 팥밥조밥 다 놔두고 매일매일 콩밥이냐  메뉴꼴이 이게 뭐냐 뉴스에서 보아하니 금년콩값 금값인데  팥밥으로 바꿔다오 조밥으로 먹여다오 수수 넣고 밥 해다오  그럼에도 안 바꾸면  단식농성 들어간다 차라리, 굶겨다오  아니 아니 무섭구나 배고픈 건 못 참겠다 굶기지만 말아다오  내 의견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C0LEY8GDD6yzQh7ngHxfDd_n52Y"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산중호걸의 사자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5" />
    <id>https://brunch.co.kr/@@hZkx/5</id>
    <updated>2025-07-23T00:36:06Z</updated>
    <published>2025-07-22T12:0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니! 이런 놈들을 보았나!!!  소설 임꺽정을 읽다가 제가 내뱉은 소리랍니다요. 사실. . . 쌍욕을 섞어서 찰지게 뱉었더랬죠. 예나 지금이나 이놈의 갑질이... 갑질이... 장난이 아니었던 겁니다. 제가 더 열받았던 것은...... 아니 글쎄,  갑질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을질, 병질, 정질...로  끊임없이 대물림 되는 것에서 막말로 '빡'쳐버렸습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e5670zoHygGyZl3UWXS8JkUkM6E"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그대에게 쓰는 편지 - 헌화가...... 꽃을 바치는 노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6" />
    <id>https://brunch.co.kr/@@hZkx/6</id>
    <updated>2025-07-19T08:14:42Z</updated>
    <published>2025-07-18T00: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마운 두 손으로 정성스레 봉투를 뜯고 편지를 읽어 주셔서 감사하오. 이 편지에서 소중한 당신에게 나를 소개하고 싶소.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소?  그럼...... 시작해 보리다.    보글보글~ 보글보글~ 뚜껑이 들썩들썩~ 내 심장에는 언제나 화가 끓어올랐다오. 화가 많다는 건 에너지 또한 넘친다는 것. 공룡처럼 여기저기 불을 뿜어대며 돌아다니는 것 또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ZSMQwY9TR9yYa5J8qhAk7o_8OGQ"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우짜꼬? 우짜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Zkx/3" />
    <id>https://brunch.co.kr/@@hZkx/3</id>
    <updated>2025-07-24T02:16:01Z</updated>
    <published>2025-07-16T22: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아든다. 연밥을 발견한 꽃들이 날아들고, 꽃밭을 발견한 나비 떼들이 이리저리 훨훨 날아든다.    치마를 둥둥 걷어 올리고, 햇볕에 검게 그을린 다리를 훤히 드러낸 처자들이 하나둘 질퍽질퍽한 못으로 걸어 들어간다. 푸른 연잎을 꺾어 머리에 툭 얹어 쓰고는 연밥 따러 들어간다. 연잎 사이사이를 헤치며 깊은 곳은 배 띄우고, 얕은 곳은 성큼성큼... 온 동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kx%2Fimage%2FICS41VDETmON5IpAR4lP1y0OptM"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