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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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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삶과 죽음이 함께하듯, 절필에서 집필해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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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1T10:01: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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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웅덩이에 비친 세상 - 빗줄기를 따라 무너진 마음을 건너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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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5-02T02:12:58Z</updated>
    <published>2026-05-01T00: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비 오는 정류장에서 시작해 따뜻한 카페에 닿기까지의 마음 여정을 담은 긴 호흡의 글입니다. 잠시 빗소리를 들으며 끝까지 함께 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1부 : 비 오는 날 버스 정류장에서비 오는 버스 정류장에 혼자 앉아 있어요.비가림막 위로 토도독.. 후드득.. 토도독..떨어지는 빗물이 눈앞을 스치며 바닥으로 떨어져요.바닥에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ZxZ%2Fimage%2FoNbMn5jtezNr0Y3II5x0sKSelY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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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삐걱임, 감정의 문제일까 구조의 신호일까 - 감정이라는 현상 너머, 구조라는 본질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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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9T14:05:59Z</updated>
    <published>2026-04-29T14:0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대개 마음의 상태를 감정의 언어로 기록하곤 합니다.서운함, 피로, 무심함 같은 단어들.그 이름들은 직관적이지만, 때로는 현상의 결과만을 보여줄 뿐입니다.그 원인이 어디서 기인했는지는 설명해주지 못할 때가 많죠.그래서 나는 감정의 언어를 &amp;lsquo;구조와 시스템의 언어&amp;rsquo;로 치환해 보려 합니다.마음에서 들리는 삐걱임이 단순히 기분의 문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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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심연 - 인위적인 시간의 틈새로 도망치는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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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16:24:57Z</updated>
    <published>2026-04-22T16:1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웃지 않니....환청 같은 물음이 빗줄기 사이로 섞여 들었다.나는 검지로 눈가를 깊게 쓸어 보았다.눈물도, 온기도, 그 어떤 감정의 잔해물도 만져지지 않았다.내 가슴속에는 심장 대신거대한 콘크리트 빌딩들이 수직의 흉기처럼 세로로 박혀 있을 뿐이었다.하늘에서 투하되는 빗방울은 각진 아스팔트의 피부를, 그리고 나의 눈꺼풀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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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자리 - 고유 좌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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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2:11:19Z</updated>
    <published>2026-04-20T12:1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것은 결국 제자리로 돌아간대.​처음의 그 자리는 아니지만                  내가 돌아온 이곳은 어디입니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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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연의 끝에 이정표만 세우고 돌아와야 하는 이유 - 직시라는 이름의 탐닉, 그 위험한 경계에 서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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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0:58:53Z</updated>
    <published>2026-04-15T00:5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저마다의 어둠을 안고 삽니다. 특히 타인의 마음을 만지는 이들이나 글을 쓰는 이들은 그 어둠의 깊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요. 고통의 실체를 마주하기 위해 스스로 심연으로 걸어 내려가는 일은 분명 숭고한 용기입니다. 하지만 그 깊은 곳에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우리가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이유는 그곳에 살기 위해서가 아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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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날의 작은 서랍을 열었습니다 - 빗물 한 방울에 스며 나온 나의 봄날의 고운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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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14:29:48Z</updated>
    <published>2026-04-14T14:2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늘 조금은 아릿한 기억의 언어들을 골라왔지만, 오늘은 뺨에 스친 빗물 한 방울에서 가장 고운 기억을 꺼내 보았습니다. 봄날의 작은 서랍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는 그런 하루, 그래서였을까요.출근을 해서도 한참을 창밖을 바라보게 합니다. 옅은 바람과 조금 내려앉은 날씨가자꾸만 이전 기억의 봄날의 서랍을 적시어 내는 사이, 이내산, 강, 논두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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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보의 사랑법 -  그 바보 같은 모든 것이 사랑이었음을 너무 늦게 알았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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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5:12:38Z</updated>
    <published>2026-04-11T13:0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날이면 우산 하나 들고 길 끝에 서 있던 너.본인은 다 젖는 줄도 모른 채 멀리서 오는 나를 발견하곤 환하게 웃으며 달려오던 너.참 바보 같다.여름 감기에 걸린 너겨울 잠바까지 꺼내 입고서,퇴근길 나를 태우러 오며 혹여 내가 더울까  에어컨을 빵빵하게 켜둔 채 기다리던 너.이미 집에 갔어야 할 네 모습에 놀란 나를 보며그저 &amp;quot;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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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길 닿지 않은 빈자리에는 남는 것들 - 행복을 찾아 떠난 자리, 우리에게 남겨진 노랑장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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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31:32Z</updated>
    <published>2026-04-10T13: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잎이 선명하게 우는 날에도조물조물 애기똥풀의 짓궂은 심술보서릿발 애꿎은 입김에도​번져 흐르던, 사랑잎​행복잎 따라사라진 짓궂은 애기똥풀, 서릿발​멀어지는 뒷모습에​지고 마는사랑잎​눈길 닿지 않은 빈자리에고개 든가시 돋친 노랑장미​   사랑잎을 키우던 우리는 행복을 버려두고  행복을 찾아  멀어진 거리와 서로의 무관심 앞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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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방울이 남기고 간 온기 - 수줍은 서성임이 닿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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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20:00Z</updated>
    <published>2026-04-09T15:2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가에수줍게 서성이던 빗물이살며시 다가와​작디작은 손 위로내려앉습니다.​살며시안아보지만작은 온기를 남기고​빗물은 어느새당신의 이름이 되어내립니다.  오늘처럼 비가 창밖을 가득 채우는 날, 그 분위기에 젖어스치듯 지나는 빗방울에서도그 사람의 흔적을 발견하고 마는,어느 수줍은... 서성임에 대한 기록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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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무너짐 앞에서 내가 내린 한 마디의 선언 - 상황에 함몰되지 않고 나만의 세계를 다시 규정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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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37:11Z</updated>
    <published>2026-04-09T12: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자산가에게 거리로 나가 거지 옷을 입고 거지 행세를 해보라고 한들,과연 그 자산가가 초라한 행색 때문에 자신이 가난하다고 느낄까요.자산가가 거지 옷을 입어도 여전히 자산가인 것처럼,결국 가난도, 풍요도, 삶의 무너짐도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선언'에 의해서만 결정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보통 세상은 상황이 좋아져야 마음이 풍요로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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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내 자리의 이름이 무엇인지 묻지 않기로 했습니다. - 어떤 상태로 살아가든 우리는 각자의 세상을 구축하고 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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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06:57Z</updated>
    <published>2026-04-09T12: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두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실은 각자가 구축해 낸 저마다의 개별적인 세상을 살아갈 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안에서 우리는 끊임없이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거나, 혹은 무너진 채로 살아가거나 합니다.   창밖으로 화분의 꽃을 손질하는 사람을 봅니다. 그는 꽃을 손질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하루를 살아가겠지요.   거리를 뛰고 걷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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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의 모든 계절을 기억하는 발치 아래서 - 벚꽃의 사계절을 묵묵히  지켜낸 어느 초록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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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6:16:29Z</updated>
    <published>2026-04-08T16:1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분홍이 여리게 피어난 날에도,투명한 빗방울에 멍든 꽃잎이 툭, 하고 내려앉는 날에도.애기 바람에 실려 가는 날에도 나는 그 자리에 있겠습니다.드넓은 들판의 초록이 되어꽃잎이 내려앉는 곳에서다시 꽃으로 당신을 피울게요.길고 질긴 생명으로벚꽃의 사계절을 묵묵히 기억하며가장 낮은 너의 발치 아래에서.언제까지나그곳에 피어있을, 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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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의 독초를 대하는 법 - 결국 모든 것은 나의 숲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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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22:25Z</updated>
    <published>2026-04-08T15:1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언젠가는 숲이 되듯,삶이라는 대지 위에는 잡초를 심을 때도, 거목을 심을 때도, 때로는 독초를 심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숲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그 모든 것은 그저 '숲' 그 자체일 뿐입니다.잡초도, 독초도 숲을 이루는 필연적인 요소입니다.때로 내 삶에 독초(고통, 악연)나 잡초(의미 없어 보이는 시간)가 심어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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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의 시대를 걷는 이들에게 - 채워나가는 세계라 생각하지만, 실은 잃어만 가는 게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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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19:59Z</updated>
    <published>2026-04-08T14:0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실의 시대를 걷는 이들에게채워나가는 세계라 생각하지만, 실은 잃어만 가는 게 아닐까요.각종 SNS는 규격화된 사람을 만들고, 나와 가족, 지인 이외의 타인은 적대시하는 시각을 갖게 합니다. 세대를 가르고 세계를 나누는 냉담함을 규격화하고 규정짓고 있지는 않은가요.  SNS가 연결의 도구인 것 같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amp;lsquo;나와 너&amp;rsquo;를 끊임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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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이 먼저 무너졌던 기록 - 이해받지 못한 나 자신을 견딜 수 없었던, 상실의 뒷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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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14:45Z</updated>
    <published>2026-04-08T13:3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 무너지는 건사랑하는 이에게 이해받지 못했다는 기억.하나의 기억이거나, 수없이 작은 기억들 중 하나이거나, 아니면 그 전부이거나.누구의 탓도 하고 싶지 않아.다만 서로가 서로를 무너뜨리지만,그보다 이해받지 못했다는 기억에내 안이 먼저 무너져 내렸어.내 안이 무너져 내린 건 대화로 풀어갈 수 없어돌이키기 어려웠어.내 안의 무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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