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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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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졸리다의 리다. 저는 늘 &amp;quot;졸리다&amp;quot; 라는 말을 달고 살았어요. 피곤해서가 아닌 마음이 지쳐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런 마음을 회복하고 깨달음을 기록해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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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7T11:43:5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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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부터가 시작 -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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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19:24Z</updated>
    <published>2026-03-26T23: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나는 많이 힘든 시절을 보냈다.그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늘 비슷한 말을 했다.나이에 비해 말이 어른스럽다,어떻게 그렇게 살았냐,대견하다는 말들.스무 살 초반의 나는그 말을 당연하게 받아들였다.나는 이렇게 살아온 사람이니까,힘들게 자란 사람이니까.어쩌면그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가대견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른다.그런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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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씨앗의 시간 - 태어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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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1:27:05Z</updated>
    <published>2026-03-22T11:27: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씨앗인지도 모르는 작은 씨앗 하나가 땅 아래 묻혀 있었다. 비가 오는 날이면 혹시 내가 흘러 내려가는 건 아닐까 불안했다. 해가 너무 강한 날이면 이러다 메말라 버려 끝내 태어나지 못하는 건 아닐까 두려웠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록 나는 여전히 땅속에 있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여전히 같은 자리에 묻힌 채. 어느 날은 새 한 마리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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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릇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 - 나답게 산다는 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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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3:15:26Z</updated>
    <published>2026-03-21T22:3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을 두고&amp;ldquo;그릇이 크다&amp;rdquo;는 말을 자주 한다.그 말을 들을 때마다나는 문득 궁금해졌다.나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그릇일까 하고.예전에는이런 말을 들어도내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보이는지잘 알지 못했다.내 담음이 어느 정도인지,내가 누군가에게 어떤 온도로 남는지스스로는 잘 보이지 않았다.그런데 어느 계기로많은 사람들이 나에게한 마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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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의 온도 - 따뜻함. 차가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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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3:47:54Z</updated>
    <published>2026-03-17T13: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도에도 감정이 있는 것 같다. 같은 행동이라도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감정으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온도가 달라지는 것 같다. 예를 들어 같은 포옹이라도 그저 안겼다는 생각만 들면 그 안에는 특별한 감정이 없다. 하지만 위로받고 싶은 마음으로 안기면 그 포옹은 전혀 다른 온도로 느껴진다. 아, 이 사람이 나를 위로해주고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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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쁨 받고 싶은 마음 - 나의 결핍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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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09:32:24Z</updated>
    <published>2026-02-21T09:3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생각한다. 나는 누군가에게 흔들린 게 아니라, 그저 이쁨 받고 싶었던 건 아닐까 하고.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고 싶다. 하지만 나는 유독 &amp;lsquo;이쁨 받는 말&amp;rsquo;에 약했던 것 같다. 이쁘다. 이쁜 사람이다. 착하다. 그냥 착한 게 아니라, 바보같이 착하다. 그 말들은 이상하게 오래 남았다. 머릿속이 아니라, 마음 깊은 곳에 스며들었다. 돌아보면 어떤 사람 때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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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크래치종이 - 불안과 두려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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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4T03:14:28Z</updated>
    <published>2026-02-04T03: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밝고 웃음이 많던 시절,내 마음의 종이는 백지와 같았다.하루하루를 별다른 생각 없이그저 흘려보내며 살던 하얀 종이.그런데 어느 날부터검은 물감이 한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처음에는 괜찮을 줄 알았다.하지만 검은색은 너무 빠르게,너무 급하게 종이를 물들였다.하얀 종이에 번진 불안은금세 겁이 되었다.이미 검게 물든 종이 위에서는아무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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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 좋으면 장땡이라고 믿던 시절 - 설렘이 아니라 불안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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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1T03:24:53Z</updated>
    <published>2026-02-01T03:2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것은 언제나 흥미롭고, 신나고, 유혹적이다.하지만 그 새로움이 내 삶의 틀을 흔들기 시작하면이야기는 조금 달라진다.설렘이 아니라 불안이 되기 때문이다.나는 원래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흥미로운 것, 자극적인 것, 낯선 감정에먼저 눈이 가는 사람이었다.한때는 마음속에&amp;lsquo;나만 좋으면 장땡&amp;rsquo;이라는 생각도 가득했다.하지만 나이가 들고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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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롭지 않지만 공허한 하루. - 이 공허함이 사라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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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2:03:58Z</updated>
    <published>2026-01-28T02:0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로운 건 아니다. 그런데 마음이 비어 있다. 이유를 모르겠다. 호르몬 때문인지,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여서인지, 아니면 내가 나를 놓친 하루여서인지. 생각이 많은 것도 아닌데 몸은 무겁고, 마음은 아프다. 이유를 묻다 보면 오늘은 더 지쳐버릴 것 같아서 그냥 멈춘다. 오늘은 제발 조금만 잘 자고 싶다. 아무 결론 없이, 아무 다짐 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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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물이 다르면, 생각도 다르다 - 바다를 부러워하던 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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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1:30:53Z</updated>
    <published>2026-01-24T11: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이런 생각을 했다. 사람마다 사는 물이 다르다는 생각. 누군가는 깨끗한 물이 가득한 어항 속에서 산다. 주인이 정성껏 물을 갈아주고, 먹이를 챙겨주고, 환경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늘 관리해 주는 곳. 또 누군가는 비가 오면 불어나고, 맑다가도 금세 흙탕물이 되는 계곡물속에서 산다. 거친 돌에 부딪히고, 흙과 함께 떠내려가며 매일같이 흐름에 몸을 맡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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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바보인가? - 노력과 꾸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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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1T08:48:09Z</updated>
    <published>2026-01-21T08: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을 그냥 두면 걱정이 된다. 그래서 나는 생각을 붙잡고 놓지 못한다. 놓아두면 흘러갈 텐데, 괜히 붙잡아서 모양을 만들고 의미를 찾고 결론을 내려버리려 한다. 아마 그래서일 것이다. 나는 &amp;lsquo;노력&amp;rsquo;이라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 남들과 달라지기 위해서는 사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말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다 가능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말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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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할게라는 말 - 배려와 존중일까? 미안함에 나온 말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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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00:57:45Z</updated>
    <published>2026-01-19T00:57: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할게라는 말 &amp;lsquo;잘할게&amp;rsquo;라는 말은 어느 누구에게도 부담이 큰 문장인 것 같다. 잘한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마다 잘하려는 기준도 다르고, 그 기준이 무엇인지 서로 정확히 알기도 어렵다. 그래서인지 &amp;lsquo;잘할게&amp;rsquo;라는 말에는 어딘가 모호함이 남는다. 무엇을, 어떻게, 어느 정도까지 해야 잘하는 걸까. 때로는 그 말 안에 무지함이 숨어 있는 것 같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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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못살게 구네 - 퇴사 후 더 바쁜 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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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3:19:10Z</updated>
    <published>2026-01-14T03: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퇴사하고,나는 이상하리만큼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퇴사하면 한가롭게 쉴 거라고들 말하지만,나는 애초에 그럴 생각이 없었다.아니, 정확히 말하면내가 나 자신을 가만두지 못했다.퇴사했으니아들들이 아직 방학 전인 요즘,새벽같이 일어나 아침을 챙긴다.13년, 10년 동안제대로 해주지 못한 시간이 마음에 걸려서다.예비 중학생이 된 큰아들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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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음 페이지 - 새로운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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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1:16:55Z</updated>
    <published>2026-01-12T11:1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amp;lsquo;이상한 나라 앨리스&amp;rsquo; 여행은 오늘부로 끝이 난다.그 여정은 지독할 만큼 외롭고 고독했다.물론 즐거운 순간도 있었지만,그 즐거움 뒤엔 어김없이 공허함이 따라왔다.나는 현실을 외면한 채 비현실의 세계에서너무 긴 시간을 헤맨 것 같다.그곳에서 나는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를 많이 마주했다.사람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강아지처럼 누군가를 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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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물 먹은 스펀지 감정 - 눈치일까? 감각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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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03:43:38Z</updated>
    <published>2026-01-01T03:4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과 대화하다 보면가끔은 상대의 감정이내 감정처럼 스며들어 오는 순간이 있다.꼭 물을 머금은 스펀지처럼.모든 감정을 다 빨아들이는 건 아니다.하지만 어떤 대화에서는말을 듣는 순간머릿속에 한 장면이 그려진다.대화 속 풍경이 만들어지고,그 장면 위에 감정이 덧입혀진다.나는 그 그림을 보듯상대의 말을 따라가며자연스럽게 상상하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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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짐들 - 무게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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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0:29:59Z</updated>
    <published>2025-12-30T10:29: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의 짐들어제는삶의 무게가 너무 커서모든 걸 내려놓고 싶었다.지쳐버린 마음은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고,나 스스로에게 건네는 위로와긍정적인 말들조차아무 힘이 되지 않았다.가족도,어쩌면 타인일까.결국 나와는 다른 사람이니타인이라고 불러야 하는 걸까.나는 그 가족의 상처와 울음을 마주한 채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그러면서도 그의 거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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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말 - 어디서부터 시작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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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1:20: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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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따뜻한 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 남편은 사실 따뜻한 말보다는 현실적이고 충고처럼 딱딱한 말을 쓰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게 상처가 돼서 힘든 시절이 많았다. 결혼 생활이 10년이 넘은 지금도 힘들지만 나도 그 사람에게 따뜻한 말은 한 적은 있었나? 나를 먼저 돌아보게 되었다.   큰아들과 통화할 때는 나도 모르게 차가운 말투가 가득하다는 걸 지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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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관심 - 내가 받고 싶었던 거는 아닐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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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2:56:18Z</updated>
    <published>2025-12-15T02:5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람의 얼굴과 특징을 유난히 잘 기억한다.그건 내가 가진 몇 안 되는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서비스업을 하면서 누군가를 기억해 주면사람들은 종종 놀라며 말한다.&amp;ldquo;어떻게 이렇게 기억하세요?&amp;rdquo;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조금 뿌듯해질 때가 있다.그런데 어느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이 능력이 정말 &amp;lsquo;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생긴 성향&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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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청소 - 봄맞이 준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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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23:44:0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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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1년 내내 내 마음은무더운 여름이기도 하고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기도 하다.도대체 이것이 언제 끝나는지 모르는 어느 계절 속에서나는 다음 챕터가 왔다는 신호를 받았다.그래서 마음의 대청소를 하나하나씩 시작해 보려 한다.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마음의 대청소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막막하지만따뜻한 봄맞이를 하기 위해나는 조심스럽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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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걱정 - 걱정의 기차 탑승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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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23:24: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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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걱정의 기차는 탑승권조차 없이 예매도 필요 없이 밤이면 자동탑승이 되어 한없이 내리는 역이 없이 달린다. 너무 긴 여정이 끝나면 해가 뜨고 아침이 온다.  &amp;quot;무의미...&amp;quot;  무의미라는 역에 도착과 함께 나는 또 다음날이 온 것에 대해 너무도 싫었다. 아침이 무서웠다. 하루하루 걱정의 기차에 타도 해결방법은 없고 더 깊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 달리는 느낌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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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로 - 나에게 하는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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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13:50:46Z</updated>
    <published>2025-12-10T13: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아주 먼 과거부터 나를 돌아본다. 집에서는 칭찬을 받아 본 적이 없던 나는 바깥세상에서 어른들에게 듣는 칭찬이 무척이나 좋았다.   &amp;quot;잘하네?&amp;quot;   이 말 하나를 듣기 위해 공부는 못하지만 다른 일에서는 내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한 게 생각난다. 아마 그걸로 성취감을 느끼면 한 살 한 살 먹던 거는 아닐까?   &amp;quot;성숙하네.&amp;quo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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