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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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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yega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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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mdash;개인사정으로 당분간 글을 멈춥니다.&amp;mdash; 아주 사적인 기록과 다양한 경험, 셀프 브랜딩,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0에서 시작해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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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6T08:0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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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익숙한 듯 낯선 하루 - 이제는 담담하게 마주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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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14:50:48Z</updated>
    <published>2025-09-06T14:5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9월 6일은 나의 생일이었다.  누군가에게는 일 년 중 가장 화려하고 북적이는 날이었겠지만, 나에게는 퍽 조용하고, 또렷하게 나 자신을 마주하는 하루가 되었다.  꽤 긴 시간 동안 나의 생일은 세상의 모든 축하가 집중되기를 갈망하는 날이었으나, 올해는 달랐다. 육신의 피로와 마음의 그늘이 짙었던 터라, 굳이 많은 이들에게 이 하루를 알리지 않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PJLhmP_zK72Ja-51SmUrJlhT3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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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황 - 턱 막힌 숨, 익숙한 도피처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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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1:27:25Z</updated>
    <published>2025-09-05T11:2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 가장 깊은 시간, 혹은 한낮의 쨍한 햇살 아래에서도 불현듯 세상의 모든 문이 쾅 하고 닫히는 순간이 찾아온다.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은 제멋대로 요동치며 온몸은 마비된 듯 얼어붙는다. 아무도 없는 곳으로, 그저 모든 것에서 멀리 도망치고 싶어진다.  아니, 사실은 아무도 없는 곳이라기보다는, 나조차 없는 곳으로 사라지고 싶다는 충동이 더 강렬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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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숨 고르기, 그리고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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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11:16:12Z</updated>
    <published>2025-09-05T11:1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브런치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7월 21일 이후, 예상보다 꽤 긴 시간 자리를 비워두었네요. 이 침묵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사실 그동안 몸이 좀 아팠어요. 만성 스트레스성 위염은 늘 저를 괴롭혔고, 삶의 여러 가지 짐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컨디션이 바닥을 쳤죠. 잠시 쉬면서 몸을 돌보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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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시 글을 쉽니다. - 쉬고 돌아오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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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6:25:10Z</updated>
    <published>2025-07-21T10:2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업무와 건강상 문제로 일주일 정도 글을 쉬고자 합니다.  일주일 동안 천천히 글을 정리하고 급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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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6화. 네이버 블로그로 월 100만원?! - 광고 회사에서 배운 쉬운 수익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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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23:59:39Z</updated>
    <published>2025-07-15T11:2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챕터 1에서 저는 브런치라는 캔버스에 저만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글쓰기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고, '작가'라는 호칭을 얻으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브런치 활동은 저의 '작가'로서의 꿈을 위한 것이었고, 당장 저의 '생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아니었습니다.  사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txeH9VKgVKEs1J3EspvF3GEAK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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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5화. 브런치 매거진 vs. 브런치북 - 현명한 선택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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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7:13:00Z</updated>
    <published>2025-07-13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고 글을 발행하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한 가지 질문에 부딪히게 됩니다.  내 글을 &amp;rsquo;매거진으로 해야 할까?&amp;lsquo;&amp;lsquo;브런치북으로 해야 할까?'   이 질문은 단순히 글을 묶는 방식의 차이를 넘어, 어떤 목적을 가지고 글을 써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결정이 됩니다.  저 역시 브런치에 처음 발을 들였을 때 이 둘의 차이가 헷갈렸습니다. 하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G9ITYBh_v-DbtDfqGZwHx4dlcz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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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된 집게핀에게서 - 인생을 배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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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3T14:16:27Z</updated>
    <published>2025-07-13T13:51: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게 2년이란 시간을 함께한 집게핀이 있었다. 처음엔 길었던 내 머리카락을 그 작은 몸으로 꽉 잡아줬지. 어떤 날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게, 어떤 날은 귀찮은 잔머리 하나 없이 꽤 든든하게 내 머리를 고정해 주었다.  머리는 자꾸 길어지고, 시간은 야속하게 흘러갔다. 어쩌면 그 집게핀도 모르게 조금씩 닳아갔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던 어느 날, 툭, 하고 들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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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의 기준 - 내가 정한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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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20:57:36Z</updated>
    <published>2025-07-12T15:3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솔직히 말해서, 행복이 무슨 저기 달나라에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찾아 헤매야 하는 유니콘 같은 건 아니지 않나?  맨날 '언젠가 행복해지겠지', '이것만 이루면 행복할 거야' 하면서 미래에 저당 잡혀 사는 것 같기도 하다.  막 남들이 '이 정도는 돼야 행복이지!' 하고 정해놓은 거대한 기준에 나를 억지로 끼워 맞추려 애쓰는 것, 그것만큼 피곤한 일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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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4화. 브런치에서 나만의 색깔 찾기 - 브런치에는 어떤 글을 써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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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12:05:48Z</updated>
    <published>2025-07-11T14:0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04화에서 브런치 용어들을 상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브런치라는 플랫폼이 조금은 익숙해지셨을 텐데요. 용어는 알겠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무엇을 써야 할까? 백지 캔버스만 보면 막막해지는데?'  '다른 이들과 차별화되는, 나만의 독창적인 색깔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저 역시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고 나서,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dz-b9Ivblx4OAo95RrxGNA5Lw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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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3화. 브런치 용어, 이것만 알면 돼! - 초보 작가를 위한 A to Z</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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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4:10:30Z</updated>
    <published>2025-07-11T11: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03화에서 저는 '작가님'이라는 호칭을 얻기까지의 떨리는 여정을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브런치 작가 승인은 받았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아직 브런치라는 플랫폼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초보 작가입니다.  그래서 브런치의 기능이나 용어들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하고 있는 중이죠. 하하  저처럼 브런치 작가 타이틀은 얻었는데, 막상 뭘 어떻게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wweaGiXOphbxeKDa1CpIx_Bwy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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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2화. 브런치 작가 승인 과정 - 떨리는 기다림 끝의 첫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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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2T03:49:33Z</updated>
    <published>2025-07-08T15: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화에서 저는 글쓰기를 통해 저의 이야기를 세상에 나누고 싶다는 간절함, 그리고 친구의 브런치 작가 승인 소식에 자극받아 저도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솔직히 스스로 말뿐이었던 저 자신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죠.  무작정 시작된 도전: 아무런 계획도 없이 저는 보통 무언가를 시작할 때 일단 GO!, 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X70OgyMyR-qygI3iuZtwdTJp0u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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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1화. 브런치 작가, 나도 될 수 있을까? - 나의 캔버스의 칠하는 또 다른 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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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4:05:35Z</updated>
    <published>2025-07-07T15: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눔의 기쁨, 그리고 글쓰기로 향한 발걸음 저는 평소 누군가에게 저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그를 통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비록 특정 분야의 전문가가 아닐지라도, 제가 전공했던 것, 혹은 비전공자로서 맨땅에 헤딩하며 배웠던 모든 것들이 저에게는 값진 자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 제가 아는 정보를 알려줄 때, 그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yJeo4xcV9_AQXOw32wb_siLQP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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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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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8Z</updated>
    <published>2025-07-07T12:1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북 &amp;lt;내 어린 시절은 막장드라마&amp;gt;는 웬만한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았던 제 스무 살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이게 저의 첫 브런치북이라, 솔직히 부족한 점도 많고 내용도 두서없었던 부분이 있었을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콩가루 집안에서 태어나, 왕따와 학대를 겪고, 시설이라는 또 다른 세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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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백지처럼 텅 빈 스무 살, 인생의 첫 캔버스 앞에 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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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1T14:07:39Z</updated>
    <published>2025-07-07T06:33: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전 인생은 빈 캔버스라고 생각합니다.&amp;quot;어떤 색을 칠하고, 어떻게 그려나가느냐에 따라작품이 천차만별이듯 인생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막 20살이 되던 그 당시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만의 캔버스의 붓질이라도 한 줄이라도 칠했을 때, 저는 그저 오래동안 그저 텅 빈 캔버스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그때 저의 나이는 스무 살, 법적으로는 어른이었지만, 현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3tuRyDJ5iE81NXH56f0YUy-ZON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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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설 경험이 남긴 것들, 그리고 현재의 예감 - 제2장: 또 다른 세상, 시설에서의 시간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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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9T20:0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설에서의 모든 시간들을 뒤로하고, 저는 이제 오롯이 저만의 삶을 향해 첫 발을 내디뎠어요. 낯설고 때로는 두려운 세상이었지만, 저는 더 이상 과거에 갇히지 않고 저만의 길을 찾아 나설 준비가 되어 있었죠. 그렇게 저는 '또 다른 세상'이었던 시설에서의 삶을 마무리하고, 진짜 '나의 세상'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시설의 문을 닫고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때, 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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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설에서의 마지막, 그리고 세상 밖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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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4T11: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그렇게 수시 접수 끝나고, 이제 수시 결과 발표만 남았죠.  근데 제가 그 보건대 간호학과가 된 거예요... 그 합격 소식에 시설 엄마, 원장님이 신이 나셨어요.  이곳저곳 자랑을 하고 다니셨죠.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아까 말했던 자매결연 맺은 학교에 원서 넣은 친구가 그 간호학과에 된 게 원장 엄마 번호로 알림이 온 거예요. 합격했다고...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ak4%2Fimage%2FHom1i3fTNs5iqCLeNy-XtrLVco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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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졸업을 앞두고: 진로를 둘러싼 싸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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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2T23: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바로 위에 언니들이 나가서 제가 제일 큰 애가 됐어요.  이것저것 많이 챙기기도 했고, 제가 이끄는 것도 많았죠. 그래서 그런지 더 답답했던 것도 있었어요.  원래 같으면 고3 때는 취업을 해서 빨리 돈을 벌 생각이었는데, 저랑 동갑인 친구 두 명과 함께 앞으로 취업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대학을 갈 것도 아니라 진로의 고민이 컸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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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학교생활,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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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2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폐쇄적인 시설에서 지내면서도 그만큼 시설에 같이 있던 친구들과 언니들, 동생들과는 좀 더 끈끈해진 계기가 되기도 했어요.  물론, 볼 수 있는 게 우리밖에 없기도 했고요.  근데 이런 폐쇄적인 환경 때문에 학교에서 애들이랑 어울리는 게 힘들었어요. 한창 학교 끝나고 노래방 가고, 주말에 놀러 다니고 할 나이인데 그런 걸 하도 못 하게 하니까 친구들도 좀 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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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부, 그 이상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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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2T14:5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시 시설에서는 공부 못 하면 그냥 무시하며 일을 시켰어요.  우리가 청소, 밥, 농사 다 했었거든요. 한 번은 중학교 시절 봉사라며 순대 공장에서 일하고 한겨울에 추모공원 눈 치우고 그랬는데 순대 공장에선 일하고 순대랑 문화상품권 주곤 했는데 그게 진짜 봉사인지 아직도 의문이에요..  원장님이 목사님이셨는데, 일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면 &amp;quot;너네 왜 이렇게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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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폐쇄적인 일상, 그리고 숨겨진 문제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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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07Z</updated>
    <published>2025-06-22T13: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분위기 느낌 그대로 제가 갔던 그룹홈은 되게 엄하고 폐쇄적인 곳이었어요.  딱 정시에 학교에 데려다주고 데리러 오는 건 했는데, 이걸 좋게 보면 요즘 학원 때문에 부모가 다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학교 끝나고 학원을 가는 게 아니라 시설로 바로 가서 하루 종일 거기 있는 거예요.  학교-시설, 학교-시설 무한 반복이었죠.  주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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