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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luel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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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taewoohur</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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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여행, 편집장의 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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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8-14T14:59: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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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떠나지 못한다면, 서늘한 밤과선선한 바람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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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0T12:58:38Z</updated>
    <published>2019-09-17T07:21:0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짓말처럼 폭염이 자취를 감춘 밤, 진초록 넝쿨 사이로 살포시 피어오른 능소화는 여 전합니다. 한낮의 밝은 빛 아래에서 그것은 눈길을 빼앗아갈 듯 선명하죠. 잔상 때문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둠 속 달빛에 의지한 능소화는 희미한 붉은 점입니다. 그 색이 잠시 가리워지기는 해도 명멸이 멈춰버리는 것처럼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조 용히 잠재해 있다가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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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직 인간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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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8T15:28:13Z</updated>
    <published>2016-09-15T09:3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다수의 인공지능 전문가는 2100년 이전에 인간을 가볍게 능가하는 &amp;lsquo;무엇이&amp;rsquo;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그 &amp;lsquo;무엇&amp;rsquo;의 겉모습은 쉽게 가늠할 수 없으나, 실체는 분명합니다. 인간보다 우월한 인공지능이죠. 우리는 오래전부터 인식의 범주를 넘어서거나 형상을 파악하기 힘든 대상에 인간의 모습을 부여했습니다. 의인화(anthropomorphism)에 따라 고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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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목적 혹은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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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8T00:38:42Z</updated>
    <published>2016-08-17T15:4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여행의 목적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질문에 독자 여러분의 대답은 무엇인가요? 저의 첫 번째 여행의 목적은 가보지 못한 곳을 가보겠다는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을 경험하겠다는 것 같습니다. 흡사 개척자의 정신이었죠. 처음 배낭여행을 준비하면서 &amp;lsquo;이것만은&amp;rsquo; 기필코 보고 오겠다며 리스트도 작성했고, 몇 번씩이나 가이드북을 읽어보았습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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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와 여행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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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9-18T00:39:13Z</updated>
    <published>2016-08-14T11:0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행의 욕망은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호기심이다. 그것은 열정이다. 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amp;rdquo; 여행 작가 폴 서루(Paul Theroux)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문장입니다. 그의 말처럼, 독자 여러분은 여행을 본능이라고 여기나요?욕망과 열정은 본능적입니다. 욕망과 열정이 발현된 대상이 여행이든, 이성이든, 돈이든, 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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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가 먼저 여행이라 말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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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8T19:40:13Z</updated>
    <published>2016-07-17T08:1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여행&amp;rsquo;을 뜻하는 대표 영단어는 &amp;lsquo;travel&amp;rsquo;입니다. 그 어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우선 고대 프랑스어&amp;lsquo;travail&amp;rsquo;에서 유래한다는 주장. 이때 &amp;lsquo;travail&amp;rsquo;은 일이나 노동을 뜻합니다. 혹은 중세 때 사용하던 영어 &amp;lsquo;travailen&amp;rsquo;에서 유래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amp;lsquo;travailen&amp;rsquo;은 &amp;lsquo;travail&amp;rsquo;로 아직까지 쓰이고 있는 단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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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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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7-15T07:41:22Z</updated>
    <published>2016-07-15T07:41:2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낭만에 대하여&amp;rsquo;라는 노래도 있지만, 낭만(浪漫)만큼 애매모호한 단어도 드뭅니다. 이 단어는 원래 프랑스어 roman에서 유래합니다. 일본 사람들이 roman에서 음만 취해 &amp;lsquo;浪漫&amp;rsquo;이라고 썼고 그게 한국에 건너와 굳어진 것이죠. 물결 랑(浪)에 가득할 만(漫). 국어사전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amp;ldquo;실현성이 적고 매우 정서적이며 이상적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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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기술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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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6-06-29T14:11:05Z</updated>
    <published>2016-06-29T13:1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여행할 장소에 대한 조언은 어디에나 널려 있지만, 우리가 가야 하는 이유와 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듣기 힘들다.&amp;rdquo; 알랭 드 보통의 &amp;lt;여행의 기술(The Art of Travel)&amp;gt;을 다시 읽고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의 여행기가&amp;nbsp;진지하고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우리가 그의 책에서 기대해야 할 것은 가이드나 정보가 아닙니다. 좀 더 좋은 여행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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