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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미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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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저는 독일 남자와 국제결혼을 한 30대 여성으로, 우리 부부의 만남과 성장 그리고 6년째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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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9T09:30: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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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부산! 안녕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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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9T12:25:25Z</updated>
    <published>2024-12-29T10: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험난했던 독일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한국 땅을 밟았다. 공항의 공기마저 반가웠지만, 곧이어 기다리고 있던 지긋지긋한 자가격리는 그야말로 인내의 시간이었다. 자가격리를 무사히 끝낸 뒤, 우리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당연히 펜션이었다.&amp;nbsp;펜션은 생각보다 훨씬 잘 돌아가고 있었다. 부모님이 세심하게 관리해주신 덕분에 큰 문제는 없었고, 청소 이모님들의 꼼꼼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18uCzHMzmCwB4X2CeHo3921rqR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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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슬기로운 쾰른 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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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12:47:05Z</updated>
    <published>2024-12-22T10: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드디어 펜션 인력 세팅을 마치고 독일로 향했고 6개월 동안 쾰른이라는 도시에서 머물기로 결정했다. 살 곳으로 쾰른으로 결정한 배경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 남편이 이미 쾰른에서의 생활을 경험한 바가 있었고 좋은 기억들이 많아 빠른 시간내에 잘 적응할 것으로 예상했다. 둘째, 시부모님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시부모님을 언제든 찾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gnJe0EzqC_MGkRk5Zbw5FZYfsm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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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나도 이제 디지털 노마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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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3:33:39Z</updated>
    <published>2024-12-19T09:1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션을 오픈한 뒤 처음 맞이한 여름 성수기는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긴 겨울과 봄 동안 꿈꿔왔던 바로 그 순간이었다. 특히, 여름을 맞아 손님들에게 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했던 화단과 야외 잔디마당 그리고&amp;nbsp;야외 간이 수영장이 완성되었을 때는 정말 기뻤다. 수영장은 키즈룸 이용 손님들이 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PyQI6zmKGGB8L2T-PaCPPcki0e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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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바르셀로나에서 마주한 뜻밖의 현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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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6:19:31Z</updated>
    <published>2024-12-15T10: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 여행이 중반에 접어들 무렵, 뜻밖의 소식이 우리를 멈춰 세웠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는 뉴스였다. 바이러스는 이미 중국의 상황을 통제 불능 상태로 몰아넣었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으로도 번지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순간적으로 부모님 걱정이 밀려왔다. 우리는 즉시 부모님께 연락해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HKxNtS_FOHZGvF8RdJmUqfAeof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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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 feat. 취리히 &amp;amp; 바르셀로나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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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2T17:12:46Z</updated>
    <published>2024-12-12T09:0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주에서 돌아온 후, 나는 펜션 오픈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았고, 남편은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를 통해 그는 무엇이 그를 행복하게 했고, 무엇이 그렇지 않았는지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남편은 늘 자신의 사업을 구상해왔지만, 아이디어 단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YrceW061AWcDmGdirdVSBxudpN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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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남편의 해고 그리고 찾아온 것은? - feat. 호주 시드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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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09:29:27Z</updated>
    <published>2024-12-08T09:5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펜션 준비 끝무렵쯤 남편은 회사일에 많이 지쳐있었다. 남편 회사의 새로운 CEO가 온 후 몇 달이 지나도&amp;nbsp;기존의 문제들은 전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여러 차례 회의에서 소프트웨어의 명백한 문제점들이 공개적으로 언급되었지만, CEO로부터는 아무런 답변도 나오지 않았다. 이로 인해 남편은 회사의 발전과 변화에 대한 희망을 점점 잃어가며 좌절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A_aQtMxGA3w3K02cQTrwOjxX7z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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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펜션 오픈, 쉽지 않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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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9T06:51:30Z</updated>
    <published>2024-12-05T10:1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느 정도 완성된 펜션의 외관을 보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아직 해야 할 일이 산더미였지만, 눈앞에 꿈꿔온 모습이 조금씩 실현되고 있는 걸 보니, 마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기분이 들었다. 펜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이 공간에 담길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다.&amp;nbsp;특히, 머릿속으로만 구상했던 아이디어들이 실체를 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9v49RmmxIcgfMM_Tt-1gZOnQZY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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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 내 안의 나를 만난 여정 - &amp;lt;캐나다 노바스코샤를 여행하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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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2T03:52:39Z</updated>
    <published>2024-12-01T09:16: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의 광활한 영토 덕분에 각 도시를 여행할 때마다 새로운 느낌과 즐거움을 경험했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캐나다에서 보낸 한 달 반이라는 시간이 서서히 끝나가고 있었는데, 남편은 더 머물고 싶어 하며 아쉬워한 반면, 나는 이제 충분히 여행했다고 느꼈다. 나의 여행 체력은 거의 소진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amp;nbsp;이런 나의 무거운 몸을 남편이 토닥이며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5T5QX8wThT4BgrQIYF_ifIK7h9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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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9) 정체성을 만드는 퍼즐 조각들 - &amp;lt;캐나다 오타와에서 퀘백까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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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14:41:57Z</updated>
    <published>2024-11-28T09:5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캐나다 여행길에 오른 나와 남편은 이번엔 오타와, 몬트리올, 그리고 퀘벡 시티를 잇는 여정에 나섰다. 이 도시들은 캐나다의 정치와 문화적 다양성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중요한 장소들로, 마치 한 권의 역사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매력을 품고 있었다. 캐나다 여행을 하며 나는 이들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서로 연결되어 있고, 각자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PHOmdQ52tAfqdqFsGE10n82su-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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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8) 두 세계 사이, 해답을 찾다. - &amp;lt;캐나다 캘거리 &amp;amp; 토론토를 여행하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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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5T12:11:30Z</updated>
    <published>2024-11-24T10:05: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밴쿠버와 휘슬러에서의 멋진 경험을 뒤로하고, 우리는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손꼽히는 국립공원들을 탐험하기 위해 캘거리로 향했다. 앨버타주에 위치한 캘거리는 현대적인 도시의 모든 편리함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그 주변에는 원시적인 자연의 거대한 힘이 자리 잡고 있었다. 도심은 밴쿠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한적한 분위기여서 처음에는 '어떤 특별한 매력이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PylavMqj97dKVlLqWjGB_N3eV8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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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7) 도시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공존 - &amp;lt;캐나다 벤쿠버 &amp;amp; 휘슬러 여행기&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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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2T09:49:52Z</updated>
    <published>2024-11-21T09: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돌아와 펜션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는 동안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었다. 더위를 유난히 많이 타는 나는 한국의 뜨겁고 습한 여름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만 되면 땀범벅에 몸이 축축 처지고 에너지가 다운되는 느낌을 받곤 했다. 이런 나를 잘 알고 있던 남편은 한국보다 더 시원한 캐나다에서 여름을 보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 남편은 캐나다 여행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NVCD9tSv5af4zoonkREonzYqFW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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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6) 아마존 이커머스, 두 번째 주문의 결과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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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17:09:15Z</updated>
    <published>2024-11-17T10:0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함께 유럽 도시들로 여행도 다니고 편안한 일상에 감사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었다. 비는 계속 추적추적 내렸지만 남편일도 펜션공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세상 일이 다 뜻대로만 풀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두 번째로 주문한 아마존 상품이 출고될 시점이 되었고 나는 서플라이어에게 배송 일정을 재확인하려고 연락을 했다. 그런데 그 순간 들려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lrou34m7sORNSfLxt6_cLmdHJt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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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 내가 몰랐던 독일: 숨겨진 매력을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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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5T08:55:33Z</updated>
    <published>2024-11-14T09:57: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에서 지내며 자연스럽게 한국과는 확연히 다른 점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여가 문화의 차이는 정말 흥미로웠다. 한국에서는 모든 게 즉흥적이고 속도전이다. 회사에서 일이 끝나면 동료들이나 친구들이 &amp;quot;한잔 할래?&amp;quot;라고 물으면, 마치 약속이나 한 듯이 모두가 흔쾌히 응한다. 신기하게도 거의 누구도 거절하지 않는다는 사실! 술자리에서 분위기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pDMOiiGT-Qizp3l3LgcWA52OQS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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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4) 테네리페: 자연과 역사의 섬 (ft.윤식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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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0T17:37:21Z</updated>
    <published>2024-11-10T07: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를린의 겨울은 정말 혹독했다. 해는 어디 숨었는지 보이지 않았고, 매일같이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도시를 잠식했다. 하늘은 마치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쏟아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내 마음마저 축축하게 젖어들었다. 우울함이 스며들던 그때, 우리는 과감히 테네리페에서 한달살기를 결정했다. 테네리페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다운 해변과 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6MYn1K5diqNo8SrMaueUaeWZS1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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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3) 파리, 맛과 로맨스를 품은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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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09:14:40Z</updated>
    <published>2024-11-07T09:4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존 제품을 재주문한 후, 다음 챕터를 기다리며 나른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어느 날, 남편이 뜬금없이 '나, 프랑스 파리로 출장 가야 할 것 같아'라고 말했다. 평소에도 나와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남편답게, 곧바로 내 비행기 표까지 끊겠다고 나섰다. &amp;lsquo;출장이라지만 파리라니! 크루아상과 에펠탑이 벌써부터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걸?&amp;rsquo;이라는 생각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XMg73NzM9R0JUTmmZkkQI-2tun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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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2) 묻고 따블로 가! 못 먹어도 'Go'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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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3T10:38:40Z</updated>
    <published>2024-11-03T07:45: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팔고 있던 아마존 제품이 매진에 가까워지자, 문득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라'는 말이 머릿속에 번뜩였다. 한창 잘 나가고 있을 때 멈출 수는 없어 빨리 제품을 재주문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 그리고 동시에 '이젠 상표 등록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 브랜드 이름을 보호하는 건 필수였다. 온라인 강좌에서도 늘 강조하던 부분이었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ncJQfpr259mvyVxBj_e4e-Y2S2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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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1)성탄절의 기적 그리고 시어머니의 돌발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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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1:04:32Z</updated>
    <published>2024-10-31T08: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존에서의 판매 상황을 긴장감 속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던 중,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우리는 시댁으로 향했다.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언제나 반짝이는 불빛과 따뜻한 향초로 가득했지만, 이번 해는 정말 특별했다. 사업을 막 시작한 설렘과 기대감이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다. 시댁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BlLx7U566sECbXktifpu0B23oI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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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 아마존으로 떼돈 벌기 가능할까? 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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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0T02:47:50Z</updated>
    <published>2024-10-29T11:0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품 선정을 마친 후, 나는 제품을 조달하기 위해 익숙치 않은 알리바바라는 중국 B2B 플랫폼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곳에서 사업자들은 마치 거대한 시장에 들어간 듯, 수많은 서플라이어(공급자)들의 제품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었다. 알리바바 플랫폼을 처음 사용할 때는 마치 새로운 미로에 들어선 기분이었다. 초반엔 긴장해서 손에 땀까지 났지만, 다행히 서플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OuhfGtjdjEwTy-EBNBV95GVKbS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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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아마존으로 떼돈 벌기 가능할까?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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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0:59:46Z</updated>
    <published>2024-10-29T10:5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서 일에 치여 살며 번아웃 상태로 지냈던 나에게, 독일로의 이주는 마치 갑자기 펼쳐진 꿈같은 일이었다. 연애하고 결혼해서 독일에 정착한 내 모습은 내가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삶이었다. '내가 독일 남자와 결혼해 독일에 살게 될 줄이야!'라고 생각하면서, 인생이 참 예측 불가능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한국에서의 치열한 경쟁과 속도에 익숙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JxfimN7Afo-Npwc-1R-UFYshJI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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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베를린이 감춘 진짜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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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1:55:45Z</updated>
    <published>2024-10-27T10:2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도 구했고, 비자도 받았겠다, 이제 긴장된 마음이 스르르 풀리면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베를린 생활을 만끽하기로 했다.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발길이 닿는 대로 도시를 탐험하는 그 설렘이란! 베를린을 거닐다 보면 이곳이 단순한 수도가 아니라, 유럽의 근대사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거대한 박물관처럼 다가왔다.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베를린 장벽 같은 상징적인 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81%2Fimage%2F4O94DVNG3RreBEDIS-G3tCxjI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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