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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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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삼삼하다 (형용사) 1. 사물이나 사람의 생김새나 됨됨이가 마음이 끌리게 그럴듯하다. 2. 잊히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듯 또렷하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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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2T06:42:2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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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체공 - 동네 트랙에서 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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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3T13:4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대의 콘크리트가 둘러싼 붉은 트랙. 태양이 고개를 채 들기도 전에 적막의 고요함은 녹아내린다. 아침을 재촉하여 침대를 박차고 나오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는데 마음은 풀코스다. 가까움의 반가움은 재가 되어 허공으로 흩어졌다. 누구에게나 평등한 길쭉한 원이라는데 쳇바퀴의 족쇄가 두 발을 채운다.  홀로 나만의 속도를 느껴본다. 함께 함에서 벗어나 나의 속도에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KdjLetAVJDyx87FkIZ5uPfh2Jy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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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기장 밖 러닝 코스 - 수원 빅버드 러닝 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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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9:37: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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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한 바퀴가 5km의 거대 원이라는데 손목의 워치는 1km도 못 미쳤다 한다. 오르막 없는 평지의 거대 원, 800m 남짓 1km의 다다름을 외면한다. 한두바퀴 거뜬함에 더 돌 수 있다는 허세는 바퀴수가 늘어 남에 점점 지쳐 간다.  천 따라 러닝하다 러닝 모임에서 다음 러닝은 월드컵경기장에서 한다고 했다. 오르막 내리막이 지속된 코스에서 완전 평지에 몇바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3zBulHqVFi4B7eMT2K0ibf8GH-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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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환점 - 러닝의 숨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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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1:03:56Z</updated>
    <published>2026-04-08T11:0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환점 잠깐의 숨돌리기. 절반의 승리와 역경이 동시에 마주한다. 쉬지 않고, 내리막을 벗 삼아 신나는 속도감을 즐긴, 다시 되돌아 가야 한다는 알림판이다. 내리막의 웃음이 오르막의 미소로 돌변하는 숨돌리지 않는다면 그 길을 나아 갈 수 없다.  잠시 멈춰진 하늘 제자리를 찾은 불빛들 벗 삼은 흔적을 지운다. 거칠던 바람 잔잔하게 땀의 씻어내고 울퉁불퉁 땅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F2gg7r-V6hM0tdtAIMUk6XKus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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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르막 - 광교 어천 반환점 이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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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0:04:32Z</updated>
    <published>2026-04-06T10:04: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려갈 땐 탄력 받은 속도로 쭉쭉 밀고 나갔는데 반환점을 돌고 난 후 다시 되돌아가는 길은 무거워진 다리를 이끄는 싸움이다. 내려간 만큼 다시 올라가는 언덕은 아무런 말없이 주자들의 고통을 즐긴다. 굳건한 콘크리트로 무장한 채 웃음을 보인다.  가까워진 웅장한 고층 건물, 다시 멀어짐에 고통의 오르막 시험대를 마주한다. 천이 흐르는 길, 바람의 순풍이 역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WXKaEBo-O8UP3mapJtlYfPcSFB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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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교 어천 내리막 - 물고기는 좁은 물살에 내려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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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6:12:55Z</updated>
    <published>2026-04-03T10:3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물고기가 좁디 좁은 물살에 의지한다. 빛의 가르침 따라 앞으로 나아간다. 회색 콘크리트는 아직 수면과 마주하지 않아 접근이 어렵다고 저 호화로운 공간에 있다면 언제든 자유로이 헤엄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진다. 불확실함은 어쩌면 새로운 길을 만나는 교점이겠다.  다리 밑에서 시작하는 천, 시작은 내리막. 한기라 들어서면 여름은 반갑다고 겨울은 저리 가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k5PyikW7jj_OrcZaW8SzS5z1_B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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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분의 벽 - 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목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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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12:24:16Z</updated>
    <published>2026-03-27T12:2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부터 지금까지, 앞으로 나올 러너스 하이는 이미 지나간 이야기다.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지금에 이르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다.)  시작은 신나는 내리막, 끝은 힘겨운 오르막. 러닝 모임의 러닝 코스는 천 따라 가는 업다운힐이었다. 러닝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시작과 끝은 잠깐의 행복이 스쳐 지나가면서 장벽을 넘는 시험대를 통과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2WbTqSZtR5YBPKcElwKLi2gNMU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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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km - 내리막은 반환됨에 오르막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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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0:12:01Z</updated>
    <published>2026-03-25T10: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5km는 저 멀리 떠나간 길이다. 42.195는 멀리 있지 않았다. 일주일에 2번, 같은 장소, 같은 거리 달리기. 익숙한 듯 낯선 거리는 도저히 친해지기 어려웠다. 시작하자마자 신나게 내려가더니 되돌아 올 땐 고된 오르막으로 돌변한 차가움을 보여 준다. 함께 달리면 힘이 난다는 건 멈추지 않는 완주자에게만 주어진 혜택인가 보다.  살랑살랑 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0ixD6wqA95KHbXBf8-i0vES2XE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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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달리는 '한 사람' - 러닝 모임에서 홀로 잘 뛰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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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2:00:08Z</updated>
    <published>2026-03-23T12: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 빠르게 자신의 속도를 지배하는 한 사람이 있다. 어떤 방해도 없는 자유를 갈망한 쇼생크 탈출. 일상의 족쇄에 풀린 듯 그저 앞만 보고 달린다. 몸이 가벼워서 마음도 가벼워서 아무런 잡념 없는 그 사람. 무릉도원 위를 달려 나감에 온몸을 감싼 바람이 그대로 미끄러져 버린다.  러닝 모임에 참석하며 누구보다 빠른 한 사람이 남들보다 앞선 러닝 거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bkPTfxWQfVpiLlqUdi8OX1XoCn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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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페이스 메이커 - 2026 버킷런 10km 친한 동생 페이스 메이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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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2:00:03Z</updated>
    <published>2026-03-23T09:1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 동생 10km 페이스 메이커. 단순히 목표 기록에 맞춘 페이스 맞춤을 넘어 홀로 러닝하는 나 자신을 생각하게 되었다. 훈련이든 대회 든 혼자 준비하고 참가한 지라 누군가와 함께 대회 참가 한 것이 새로우면서 낯설었다. 홀로 러닝에 익숙해서 그런 줄 알았다.  앞만 보고 달렸던 러닝. 기록에만 온 신경을 집중해 주변을 살피지 않음이 있었다. 대회를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rMPw_oOQ-9jM_20vY1Bd9F0puc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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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더운 여름의 러닝 - 러닝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한여름 날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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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0:36:57Z</updated>
    <published>2026-03-20T10:3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은 말한다. 지금 너의 뱃살은 단단하여 아무리 뛰어도 벽돌로 단단해진다고 차라리 내부 공사 하는 것이 더 낫다고  한여름의 날씨로 접어들며 러닝 모임의 참여를 피하게 되었다. 오전 7시의 시작은 나에게 부담된다고 스스로 자기합리화로 바깥은 위험하다 했다. 진짜 위험한 건 지금껏 누적된 체지방인데 무엇을 탓하는지 이미, 체지방의 공격은 두뇌를 침투해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rQN6T9hLf3Kg8Dom1eJJNcvt2i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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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체지방과의 싸움 - 홀로 러닝의 무게와 맞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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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45:12Z</updated>
    <published>2026-03-18T08:4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체중이 온몸을 짓누른다. 한 발짝 내딛는 속도가 빨라짐에 어딘가 있을 구조 요원을 찾으려 한다. 숨이 차올라 숨겨진 정지 버튼을 찾으려 해도 이미 저 멀리 사라져 버렸다.  정해진 요일에 함께 러닝을 한다. 몸을 풀고 러닝 시작 지점으로 이동, 맨 앞줄에 서 있는 건 나의 자발적 움직임인가. 맞는 듯 아닌 듯한 그저 뛰기만 하면 되는 희망 회로. 러닝을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qcwIev750qQss5Pptd6iXBxom9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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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마크루 급수대 자원봉사 후기 - 2026 동아 마라톤 30km 급수대 자원 봉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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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1:59:50Z</updated>
    <published>2026-03-17T09:35: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동아 마라톤이 끝난지 2일이 지났다. 30km 지점 급수대 자원봉사, 직접 뛴 건 아니지만 대회에 참가한 주자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물론, 물밑 듯 밀려오는 주자들에 무한 급수 준비로 정신 없었다. 급수 자원 봉사에 응원까지 더해진 것.   엘리트, 선두 주자들이 지나갈 땐, 그들의 응원에 집중하며 급수의 여유가 있었다. 그룹이 형성되어도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8y6yekCUPR4wQyLqrrRQs5je5r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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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움직임의 시작 - 러닝 모임으로 시작하는 러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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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7:30:58Z</updated>
    <published>2026-03-14T07: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막연함으로 앞으로 달려 나감이 어려운 것. 쉼 없이 뛰어감이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것이다. 매일 반복하며 끝없이 펼쳐진 자신의 길을 뛰어나간다는 게 보통의 의지로 할 수 있다 하는 건 스스로 위선의 방패를 마련하는 것이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나만의 심적 역치, 광기의 뛰어나감으로 화려한 속세의 찌꺼기를 치워나감이다.  첫 시작은 희망의 긍정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unWB31yzKC_bwIHPPPKoRUHGI6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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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사람 - 환상 속 어떤 사람상 속 어떤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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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9:41:44Z</updated>
    <published>2026-01-08T09: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환상이 환장이다. 무엇이 현실이고 이상인지 전혀 모른다. 자신 만이 절대적 중심이라 어떠한 타인도 노예로 인정해버리는 태도. 어딘가 망가진 뉴런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고정적 규율에 맞추는 건 아니다. 유연한 망나니로 나아감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거대한 쓰나미가 마음을 덮치며 드넓은 세상의 시야가 가려지는 비극을 바라볼 뿐이다.  태양은 구름에 가려져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ql9_Fqn7uaclzjT4Pf4Wz2cCG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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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의 혼란 - 잠잠해지지 않는 머리 속잠해지지 않는 머리 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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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03:22:30Z</updated>
    <published>2026-01-05T03: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머리 속의 혼란, 아무리 무엇을 해봐도 잠잠해지지 않는다  무엇의 덩어리들이 나를 치고 받으며 어떻게든 강박의 소용돌이로 몰아 세우려 한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하지 못하는 굳어진 몸이 유연한 기름칠을 할 도구를 발견하지 못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OrCGushnUurxnogz-RXeAl6Cuc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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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흩어진 것들 - 하나로 뭉쳐지지 않은 것나로 뭉쳐지지 않은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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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10:02:10Z</updated>
    <published>2025-12-29T10:0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엇의 답답함인가 스스로 만들어낸 감옥이라 한들 하루는 아무 일 없이 흘러가는데 홀로 어딘가 막혀 있다하여 푸른 뱀에 홀려 붉은 말이 다가 오는 걸 막으려 하는가  흩어진 것들을 하나로 뭉쳐냄이 틈 사이를 붙이는 액체로 아직 찾지 못한 강력한 재료를 얻어내지 못했다 한다  아닐 것인데 맞다고 확언하기 어렵다 함이라 어디에 없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환각이 오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7j0XEox60qm7-aUEZteln8azPp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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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줄기 - 흘려보내는 것들려보내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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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7:51:46Z</updated>
    <published>2025-12-24T07: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빗줄기 거무스름한 얼굴을 감춘다 아무 것도 마주하기 싫은 홀로 한 구석으로 도망친다  빗줄기 수많은 것들을 쏟아내는 한방울의 다짐들 누군가의 햇빛에 증발 되기 전 빨간 양동이로 옮겨 둔다  빗줄기 삶의 파편이 흩어지는 순간 하나로 뭉쳐냄이 진흙으로 파묻혀 뒹구름 깨끗한 뭉탱이는 무용지물이라  빗줄기 잘라 낼 수 없다 단번에 잘라 낸다면 삶의 기둥을 멈춰 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Da_tpb3NgYdgpBUKhosylMWJi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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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발자국 - 한 발 내딛는 하나의 도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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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11:36:24Z</updated>
    <published>2025-12-22T11:3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저 흘러가는 대로 앞으로의 일은 예측 불가다 안다 한들 어느 확률적 계산이 맞아 떨어졌을 뿐  지금 있는 이 길에 어떤 장애물이 나를 괜시리 걸고 넘기게 한다는 건 보이지 않는 것에 오감을 맡겨 버렸기 때문 아무 것도, 아무 말도, 아무도 없는데  지금껏 쌓아 둔 장작을 하나씩 태워 나가며 삶의 불씨를 꺼뜨리지 않고 한꺼번에 장작을 태워 버린다면 불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I9ursDXxw0e2mhGTB1fCtRnv03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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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답의 존재 - 소용돌이 속 유연한 힌트 찾기용돌이 속 유연한 힌트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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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4:00:48Z</updated>
    <published>2025-12-21T04:0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답은 없다 흘러감이 있다 그저 고정된 것을 쫓아 완벽함에 멈춤을 원한다면 다음은 존재하지 않을 것  흐르는 것들에 나만의 답이 숨겨져 있다면 하루를 보내는 모든 것은 삶을 다루는 도구가 되겠지 딱딱함에 앞만 보다가 어느 돌멩이에 넘어졌을 때 일 순간 세상이 뒤집혀진 소용돌이로 빠져든다  차단된 문과 창문 조금씩 틈을 내주며 외부의 바람이 잠시 머물도록 안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Tu6LncruNV0HUBr_IPw1dfyKJ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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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딱한 둥글거림 - 조금씩 하나의 구를 만들고 굴러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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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0T04:04:27Z</updated>
    <published>2025-12-20T04:0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 고집에 주변을 살피지 않는다면 송곳은 상대의 심장을 날카롭게 꽂아버린다 한번 꽂힌 심장의 상처는 외면의 피로 어둠이 스스로를 가둬 버린다  무언의 짓눌림에 별거 아닌 것이 거대해 보이는 착각을 맹신해선 안된다  생각처럼 순탄치 않아 당혹스러움 이 또한 그냥 흘러감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Ou%2Fimage%2FoXhl2shLjHQCVif9FNYdYbRoZ5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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