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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ud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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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먼저 보낸 아이의 몫까지 더 충실히 살아 보려 합니다. 상처와 치유, 자기계발을 위한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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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3T11:30:3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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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런 당연한 거 있잖아 - (너에게 쓰는 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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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0:26:04Z</updated>
    <published>2025-04-13T14: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그런 당연한 거 있잖아 의식하지 않아도 숨을 쉬고 매일 아침이면 해가 뜨는 것처럼 당연하게 일어나는 그런 일들 말이야  알람 소리에 내가 눈 뜨기도 전에 그새 머리맡으로 올라와 낑낑 소리를 내며 온 얼굴을 핥아대던 고작 잠을 자고 일어난 것뿐인데 한 며칠 못 만났던 것처럼 마침내 내가 눈을 뜨고 이름을 불러주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얼굴로 나를 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O-E0YbI__NRXZoGXVhe5SFog9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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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면, 살아진다 - feat. 폭삭 속았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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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8T00:18:40Z</updated>
    <published>2025-03-21T13:0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정이 들어버린&amp;nbsp;드라마가 있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폭삭 속았수다.'&amp;nbsp;고단한 오늘과 팍팍한 내일밖에 없는 주인공에게 엄마는 이렇게 말한다. &amp;quot;살면, 살아진다.&amp;quot; 그래 그거 참 맞는 말 같다. 사고로 가족을 잃고도, 사기로 수억을 날리고도,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도, 선천적으로 어느 한 곳이 아픈 채 평생을 살아가야 한대도, 그래도, 내가 나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7vYoecDYPdrh5dASuPhck5iW6-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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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사실, 나약하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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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4T06:20:17Z</updated>
    <published>2024-12-17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떤 사람이다 규정짓는 것이 유행이어서 그런 건진 몰라도, 나 역시 나는 이렇다고 한마디로 표현하는 게 꽤나 좋았다. 그 한마디로 내가 평가되고, 사람들이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나를 바라봐 주는 게 만족스러웠다. MBTI가 붐이 된 것에 대한 마땅한 이유가 있듯이. 심지어 회사의 워크숍에서도 MBTI 기준으로 조를 짜줬고, 이후에도 종종 성격유형 검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dxvvlNCOJjSES39nzhXEUACDE6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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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가 주고 간 선물 - 올해 내가 이루어낸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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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4T22:43:46Z</updated>
    <published>2024-12-08T08:0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하의 온도와 단풍나무가 공존하는 날이다. 갈수록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한 해였다. 11월까지도 반팔을 입고 다녔으니, 영 오지 않을 것 같은 겨울의 손 시려움이 그리워질 정도였다. 정치적 이슈로 시끄러웠던 한 주였다. 살아생전 계엄령이란 것을 실제로 경험하게 될 줄이야. 이번 사태로 넷플릭스에 영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sLxFyJ7YUMX2Kx1ohBhXQin_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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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월, 권고사직의 피바람이 분다. - 연말은 크리스마스다? 아니, 평가시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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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5T12:47:39Z</updated>
    <published>2024-11-22T10: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하얀 눈, 반짝이는 트리, 송년모임으로 북적한 식당, 길거리 연인들의 모습,&amp;nbsp;언제 들어도 설레는 캐럴,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사람들. 그렇게 왜인지 모르게 설레는 마음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들뜬 분위기가 가득한 그런 모습이다. 나 역시 그랬다. 뭐라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주는 것을 사서 집을 꾸미는 게 좋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3-ZBIDpZsLpmbzNLy3GldObxx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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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의 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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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14:08:04Z</updated>
    <published>2024-11-12T13:3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브런치 연재 글을 쓰기 위해, 방금 전 러닝을 하고 왔다. 3km를 쉼 없이 뛰었고, 나머지 2km는 걷다 뛰다를 반복해서 꾸역꾸역 5km를 채우고 돌아왔다. 뛰고 온 이유는, 이 글을 쓰기가 두려웠기 때문이다. 분명 나는 나의 고통을 넘어 치유와 극복의 과정을 담고 싶었는데 내가 아팠던 이야기에 자꾸만 몰입하게 되었고, 그래서 노트북을 켜서 자판에 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ct2AgCBW4vKbG8ehG7lxD8kTB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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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 29일, 오늘은 떠난 아이의 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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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7T12:57:32Z</updated>
    <published>2024-10-29T12:0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교롭게도, 10월 29일 화요일&amp;nbsp;오늘은 떠난&amp;nbsp;아이의 생일이다. 전혀 의도하고 발행일을 화요일로 지정한 것은 아니었는데.  올 1월&amp;nbsp;네이버 캘린더 어플에 가족들의 생일, 그리고 기일을 저장해 뒀었다. 1년 중 가장 기쁘게 또 가장 슬프게 맞이할 날들이었다. 나는 가족이 많지 않아 며칠 적을 것도 없었는데, 아이가 떠나곤 내 달력에 저장된 생일과 기일의 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XofHgquLauIq-QQIx6_6FHOEI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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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처를 드러낼 때 치유는 시작된다 - 씩씩한 캔디가 되고 싶던 나의 심리상담 치료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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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17:19:29Z</updated>
    <published>2024-10-23T13:2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다잡기 위해 가장 먼저 시작한 것은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었다.  사실 아이를 보내기 전부터 종종 상상해보곤 했었다. 심리상담을 받는 나의 모습을,&amp;nbsp;털어놓고 싶은 이야기들을. 그때 할 말을 상상 속에서만 떠올려 봤는데도 이따금씩 눈물이 차올랐었다. 상상 속에서의 나는 그저 &amp;quot;저는 지금...&amp;quot;까지만 말했는데도 그렇게나 울컥했었다.  나는 늘 단단한 돌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HJo9GuN6otLfzaka2MnRQlofK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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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때의 나는, 아프기로 작정했다. - 누구나 제 손톱 밑에 가시가 제일 아픈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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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21:40:57Z</updated>
    <published>2024-10-15T12:0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아픔을 겪은 사람은 보통 두 가지의 행동 패턴으로 나뉘는 것 같다. 그 아픔과 슬픔에 잠식되어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한 걸음도 움직이지 못하는 사람과 그 아픔을 조금은 희석시키기 위해, 자신을 혹사하며&amp;nbsp;정신없이 움직이는 사람.  나는 후자로 살기로 했다.   처음엔,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은 채 나를 덮쳐오는 슬픔에 그대로 깔려있었다. 그때의 내 솔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XRlkoYypuIYGbwc9x3QfbbOeFm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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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펫로스, 이해받지 못하는 고통 - 남들에게 나는 그저 '유난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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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15:17:56Z</updated>
    <published>2024-10-08T10: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키우던 강아지가 죽었다'는 말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슬픔의 깊이를 인정해 줄까. 펫로스가 다른 상실보다 힘든 이유는, 타인에게 공감받기 어려운 슬픔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사자에겐 심장이 뜯겨 나가는 고통일지라도 남들에겐 그저 '사람'이 아닌 '강아지'가 죽은 것뿐이다. 위로로 건네는 첫마디는 대게 &amp;quot;얼른 새로 입양해!&amp;quot;이며, 며칠 후 건넨 인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naH4NSQhe0z2sd23nUqE1DFPb0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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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실이 벌써 내 삶에 들어왔다 - 남은 날들이 기대되지 않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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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22:16:18Z</updated>
    <published>2024-10-01T11: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누구나 겪는 관문들 앞에서 물론 과정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결과만큼은 꽤나 만족스러웠다. 학교, 취업, 결혼 등 남들이 소위 말하는 출발점들을 노력한 만큼 좋은 시작으로 만들 수 있었다. 물론 나보다 잘난 사람들이야 수없이 많지만, 위를 쳐다보기보단 주변과 아래를 돌아보며 '이 정도면 괜찮지 뭐, 나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QpgC8WG-kj44krVfrSNP_JGMTe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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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내 잘못인 것만 같아서 - 펫로스: 상실감보다 더 큰 죄책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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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7T12:43:51Z</updated>
    <published>2024-09-24T08:5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 그 마지막 날 아이를 병원에 그렇게 혼자 두고 오지 말걸.. 내 손으로 우리 아이 밥이라도 먹여주고 올걸, 한 번이라도 더 안아줄걸 아니, 애초에 그날 그 아픈 애를 낯선 24시 병원에 데려가는 게 아니었어 집에 데리고 있었어야 했는데  아니다, 아이가 숨쉬기 힘들어한다는 걸 조금 더 일찍 알아차리고 진작에 집 근처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그렇게 매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5oVVS3z8qQ7nICRgWik7ufMtI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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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극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와, 빠르게 진행되었다 - 그냥 운이 없는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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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12:50:36Z</updated>
    <published>2024-09-18T12: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의뢰서 써 드릴 테니까 큰 병원 가보세요.&amp;quot; 별일 아닌 줄 알았다. 그래 병원을 갈 때까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좀 이상하고 찜찜한 기분이 계속해서 들었지만 약을 먹고 치료하면 나아지는 정도의 병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나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동네 동물 병원에서 손쓸 수 있는 정도의 병이 아니라고 했다. 병원을 가는 그날 아침까지도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anYY6buOh0TkYbbFHFMgawUbTi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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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순간이 온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 펫로스로 가라앉고 있는 많은 마음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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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2T12:58:14Z</updated>
    <published>2024-09-18T12: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노력을 더해도, 결국엔 너는 나보다 먼저 생을 마감할 것이고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을 순 없겠지. 평균 수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고, 길어야 15년이면 오래 살았다는 얘기를 듣는 너를 결국엔 보내줘야 할 순간이 온다는 것은 너를 처음 마주하고, 너를 안고 집까지 걸어오는 내내 알고 있었고, 매일 너와 함께 하는 순간에도 늘 미리 염두에 두고 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5y%2Fimage%2FQgqWKoe_H82I-o8RdMFsN-F6G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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