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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삼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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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캐나다에서는 한국인, 한국에서는 캐나다인으로 살고 있는 한 아이의 아빠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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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21:54: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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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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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2:22:25Z</updated>
    <published>2026-03-31T02:2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을 쓰는 지금, 나는 더 이상 학원 강사가 아니다.   내 생에 있어서 마지막 학원이라고 결심한 곳에서 얼마 전 퇴직을 했다. (학원에서는 휴직이라고 하지만, 행정상 퇴직 수순을 모두 밟았다.)   중간중간 쉬고 다른 일도 하긴 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영어로 컴백하길 지난 20년 가까이해왔다.   일이 나름 적성에 맞기도 했고 어린 친구들과 의외로 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JNnrRJmcgObh5zh35nNhz43a0M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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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의실 이데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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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0:41:08Z</updated>
    <published>2026-03-24T00:4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바꾸지 않고 마음을 조이며 젊은날을 헤매일까 바꾸지 않고 남이 바꾸길 바라고만 있을까&amp;quot;  1994년에 발매된&amp;nbsp;서태지와 아이들 3집 수록곡 &amp;quot;교실이데아&amp;quot;   이 곡이 나온 지가 30년이 훌쩍 지났지만, 내가 영어 강사로 첫 발을 내디딘 지가 20년 정도 됐어도, 딱히 바뀐 건 없다.   입시 정책 등 다양한 부분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여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b8-kU1lq06XnvdyVgijrnmFG1R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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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시험, 완전 개꿀이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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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0:54:12Z</updated>
    <published>2026-03-17T00:5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쌤, 캐나다 학교에선 영어 (국어) 시험 어떻게 쳐요? 저희처럼 다 객관식이에요 아니면 서술형도 많이 나와요?&amp;quot;   종종 몇몇 중학생이 질문하곤 했다.   중간, 기말고사를 본격적으로 치기 시작하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시험마다 조금씩 다르 긴 하지만 대부분 논술형이었다.   쪽지 시험이나 퀴즈에서나 객관식, 주관식 문제가 나오긴 해도 중간, 기말은 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ERjct9fp8n6zzbWSaffoSHl5AO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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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마카세, 좋죠 - 당신에게 맡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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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1:27:11Z</updated>
    <published>2026-03-10T01:2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학원은 각자만의 스타일이 있다.   이에 맞게 학부모나 학생은 학원을 선택하고 본인의 선택을 믿고 수강을 한다.   어떤 오마카세 셰프는 요리의 간이나 온도에 절대적으로 태클 금지를 선언하는 가 하면, 어떤 이는 고객의 표정과 반응을 시시각각 관찰하며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준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어떤 학부모는 자기 기준이 뚜렷하지 않아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zUiwqz3TrJ2LTKZmNZFppjtB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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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딩들의 침묵 - The Silence of the Middle-School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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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23:12:23Z</updated>
    <published>2026-03-02T23:1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법은 문제를 풀면 된다.   독해는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 된다.   듣기도 듣고 문제를 풀면 된다.   단어는 외우면 된다.   스피킹, 회화는... 말을 해야 한다.   질문의 물음에 신나서 필요 이상의 답을 하고 TMI를 시전 하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아주 기계적, 형식적으로 답을 하는 학생들도 있다.   말하기 능력이 출중함에도 말을 아끼는 경우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_o4kraWwGWeDIJEgjLH3ZDLEw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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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어나 스페인어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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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4T06:20:42Z</updated>
    <published>2026-02-24T06:2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언어를 배우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이다.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으로 SNS며 번역기, 통역기, AI를 통해 다른 언어는 더 이상 소통의 장벽이 한없이 낮아지고 있다.   학원에서 주어지는 과제 또한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영어일기는 좀 올드(?)한 학원이라면 꼭 있는 과제이다.   일주일에 한 개, 혹은 두어 개씩 일기를 써도 되고 자유로운 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jfVkVuf0E38WTXP7igBnLmCq7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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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법이 중요하긴 하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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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8T03:22:15Z</updated>
    <published>2026-02-18T03:2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형적인 어학원엔 영어 내에서도 세 가지 교과 과목으로 분류된다.   문법, 독해, 스피킹. (혹은 라이팅이나 리스닝)   내가 오랜 시간을 보낸 학원은 문법과 독해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원장님, 부원장님, 또 그 외 선생님들의 평균 연령대가 일반 어학원 보다 훨씬 높았다.   여기엔 장단이 있다.   아이들을 케어하거나 수업에 있어서 노련한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CWJUXLHTk_3qawnlzmmLojSNY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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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쓰레기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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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5:44:20Z</updated>
    <published>2026-02-10T05:44: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은 힘들다.   남의 귀한 자식에 관하여 학부모에게 얘기할 때 느껴지는 체감이 다르다.   실컷 얘기 잘해 놓고 마지막 찰나의 순간, 단 한 번의 실수로 기분이 상해 학원을 끊을 수도 있다.   말하는 입장에서나 듣는 입장에서나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이다.   나는 원어민 포지션이어서 (간혹, 이 학원 저 학원에서 있긴 했지만) 따로 학부모와 상담할 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dsRLOrBqr9WfBomg_zPtgxtPo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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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기꾼이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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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2:42: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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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난 두 개 국어 능통자다.   영어와, 당연히 한국어.   제법 괜찮은 타이밍, 10살 때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   한국어도 알만큼 알고, 영어라는 낯선 언어를 새로 익히는 데에도 (물론 초반엔 꽤 고생을 했지만) 큰 이질감이 없었다.   내가 영어를 할 때에는 내가 한국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티가 안 났고, 반대로 한국어를 할 때, 내가 영어를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NBibrEpB7Z_Tn_ScPHD6YLiQzO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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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소나 키울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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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0:33: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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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H쌤은 지방 국립대를 졸업한, 나름 시골에서 대성한 케이스다.   집안에서 4년제 대학을 최초로, 그것도 여자로, 처음이었다.   집안 대대로 농사를 짓고 소를 키웠다.   축사 규모도 제법 돼서, 시골에서 알아주는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준에서도) 부자였다.   그러나 성적이 아깝다는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의 권유로 대학을 갈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LMttP1UmxhsjA8iS-QuC_Da-oD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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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같은 물(水)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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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9T22:23:46Z</updated>
    <published>2026-01-19T22: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어에서 발음이 중요한가?   뜬금없는 질문이지만... 중요하다.   그러나 '아주' 중요하지는 않다.    어느 정도는 중요하다.   의사소통이나 표현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면, 발음은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인도사람의 영어나 중국 광둥 지방 사람의 영어는 온 집중을 하지 않고서는 놓치기 쉽다.   발음이 문제라기보다는 '억양'의 차이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SogPXdD91KCpatgcgeFQV6OoUj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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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단어사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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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2:17:20Z</updated>
    <published>2026-01-13T02:1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에는 네 가지 자연법칙이 있다.   중력, 마찰력, 작용 반작용, 그리고 단어시험.   학원에서 단어 시험은 절대 빠지지 않는다.   학원에 올 때마다 초등학생은 20~40개, 중학생은 40~80개.   어른들은 이걸 &amp;ldquo;적당한 분량&amp;rdquo;이라고 부른다.  아이들은 &amp;ldquo;사형 선고&amp;rdquo;라고 부른다.   커트라인은 틀린 개수 10%.   틀린 게 아니라 살아남지 못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ob_AXTFdugxt-5UxEKCUlt37CL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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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뉴얼에는 없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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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0:42:55Z</updated>
    <published>2026-01-06T00: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 경력 15년이 넘으면, 별의별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는 건 기본 옵션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에 못지않게 별의별 강사도 함께 따라온다.   아무리 학원 시스템이 있고, 매뉴얼이 있고, &amp;ldquo;이렇게만 하시면 됩니다&amp;rdquo;라는 문구가 벽에 붙어 있어도 학원가는 확실히 사람 냄새&amp;mdash;혹은 사람 잡내&amp;mdash;가 진하게 나는 업종이다.   강사의 말 한마디, 표정 하나가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WUym71VIyeNR3NUogNwsT09N7f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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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쩐의 전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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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5:53:31Z</updated>
    <published>2025-12-30T05: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아... 아이는 참 밝고 씩씩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amp;quot;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이 될 때까지 학원을 오래 다녔던 H는 돌연 그만두었다.   잠수를 탄 것이다.   학생과 그 부모님, 가족 모두가 말이다.   그냥 돌연 사라진 것도 문제이지만, 대략 6개월 정도의 수강료와 교재비가 밀린 채로 말이다.    수강료가 조금씩 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wfM9-X2MwTSzQOhja_AQ0f5v2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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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저, 평범하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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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22:20:09Z</updated>
    <published>2025-12-22T22: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원에 보내는 대부분의 학부모는, 당연하게도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다.   때로는 관심을 넘어서 '이게 맞나?' 싶을 정도의 부담을 아이와 학원에 떠 안기는 경우도 허다하다.   J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학원에 온 남자아이였다.   그럭저럭 똘똘한, 게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초등학생이었다.   최근에 다른 소도시에서 이곳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2R-Dl5rgRAozfmT7cfsNSzUVw4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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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육이 먼저? 보육이 먼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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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0:40:44Z</updated>
    <published>2025-12-16T00:4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등생, 특히 저학년을 상대하다 보면 특이한, 혹은 난감한 상황에 맞닥뜨릴 때가 있다.   간혹 가다가 아직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벗어나지 못한 학부모들도 있다.   난처한 요구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 아이가 그 학원 건물에서 폰을 분실한 거 같은데... 좀 찾아 주시겠어요. (학원이 아닌 다른 곳에서... 폰은 막상 아이 가방에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YaSebZCp29nnUhMiGA5I3dgj6g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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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럼... 지금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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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1T03:57:20Z</updated>
    <published>2025-12-11T02:4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 1: 아빠가 네 나이 때 책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 줄 알아?   사람 2: 여러분, 제가 젊었을 때 책을 얼마나 읽었냐 하면... 여러분이 평생 읽었던 책 보다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사람 3: 맨날 폰만 들여다보지 말고 책 좀 읽으라고!   위에 사람 1,2,3의 공통점은?   현재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이다.   과거형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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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의 난 (亂)</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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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0:30:56Z</updated>
    <published>2025-12-09T00:3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S 교육 부장은 쎈 캐릭터다.   50이 갓 넘은 나이에 슈퍼꼰대이다.   교무실에서도 크게 환영을 못 받고, 학생들에게도 무서운 선생님이자 기피대상 1호이다.   그렇지만 나름 뛰어난 강의력과 카리스마로 단점이 제법 보완이 되는 캐릭터다.   슈퍼꼰대와 예민한 중학생 소녀는 물과 기름, 그 자체다.   중2 여학생 둘, 쌍둥이가 있었다.   외모가 아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j9K4UIqJllBJQ427CGP4FUfsOR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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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깨 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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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03:34:16Z</updated>
    <published>2025-12-04T03:34: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뽀뽀뽀'가 있다면, 북미권에선 Sesame Street가 있다.   한 발 더 나아가서 책으로도 엄청 다양하며 캐릭터들도 각자 개성이 뚜렷하며 팬 층 또한 다양하다.   영유아 어린이를 넘어 성인이 되어서도 팬 층을 유지하는 거대한 지적 자산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Sesame Street다.   캐나다에 이민 와서 내가 영어가 좀 트이고 적응해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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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과 이름에 스크래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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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2T02:36:32Z</updated>
    <published>2025-12-02T02:3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신 대비 기간엔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강사들의 스트레스도 상당하다.   내가 근무했던 어학원의 중등 내신 대비는 주로 3주, 4주 내외다.   나는 '원어민' 포지션이기에 내신 대비를 담당하지는 않지만, 보통 외국인들이 없는 '눈치'라는 게 있기에 한국인 선생님들에게 이런저런 서포트를 해준다.   간단한 복사 및 스테이플 작업 등 말이다.   대부분의 강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LL%2Fimage%2FLobLQRwZ5b3z6El3CXlJRJr8Vd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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