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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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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하랑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의 여행 이야기와 삶의 에피소드를 실상과 허구를 믹스 해서 공감과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전하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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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5T04:47: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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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바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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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05:08:26Z</updated>
    <published>2026-04-15T05:0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바람  고운 바람결이 숨으로 들어온다 ​ 가슴속 죽은 세포가 부풀어 오르고 작은 움직임이 숨을 간지럽힌다  봄바람은 씨앗을 품고 있다더니 마음속 황량한 빈터에 빛이 어린다  이유 없는 설레임 나는 이제 봄을 산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HYDEpbVpHD2EIP2xsBCu0sR1l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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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나무(시) - 희망. 인내, 이겨낸 후의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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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8:01:29Z</updated>
    <published>2026-03-18T08:0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나무  뒤틀리고 터진 속살 사이로 날카로운 바람이 스며든다.  흰 눈이 애처로워 새찬 바람을 막아선다.  나무는 바람이 덜 추울까? 흰 눈이 덜 추울까?  햇살이 눈부시게 내려앉는다   쓰린 &amp;nbsp;바람과 따뜻한 빛을 번갈아 맞으며 단단해지고 깊어진다  뿌리를 깊이 내리며 추위를 가지 뻗는 일로 &amp;nbsp;이겨내더니  한층 더 밝은 빛을 품어 내더라  그 오묘한 빛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Qd1KSk7r6ZCIUwfiWeX3qSEmTA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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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_법정스님 - 좋은 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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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5:40:07Z</updated>
    <published>2026-03-10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하늘 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 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 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때  친구한테 먼저 따서 보내주고 싶은 생각이들고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 꽃과 마주 쳤을때 그 아름다움의 설렘을  친구에게 먼저  전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이렇게 메아리가 오고가는 친구는 멀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5ikqcepdwpezV11Zwsu1GmakTe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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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대산에서 - 오대산에서 산등성이의 색시함을 보았다.&amp;nbsp;&amp;nbsp;그리고 그녀가 거기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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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3T01:07:01Z</updated>
    <published>2026-03-03T01:07: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대산에서  제일 춥다는 날에... 눈을 기대하며 그곳에 갔다 오래된 친구들과 함께.  오대산에 오르기 전, 월정사의 선재길에 다다랐을 때 민혁은 울창한 숲과 고목들 사이에서 3년 전의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그녀의 모습도...  장마철이었는데 그날은 덥지 않은 흐린 날이었다. 유난히 밝고 투명한 그녀는 흐린 날에도 빛이 났다. 대학 동기들 간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31G0GrXEjOVlE0-1swflmMaVt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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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 후의 나에게 던지는 돌 하나 - 강석규 박사의 95세에 쓴 글에서 삶의 지혜를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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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7:25:30Z</updated>
    <published>2026-01-28T07:2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서대학교 설립자인 강석규 박사의 글을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강석규 박사는 100세에도 강단에 섰고 자신이 인생에서 배운 경험과 지혜를 많은 사람과 나누다가 103세에 돌아가셨습니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amp;nbsp;내가 30년 후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zZlqmQw5VFkxn5yBY5kMxzKO_f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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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왼손으로 밥을 먹었다. - 동료의 말에 장단 맞추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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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00:37Z</updated>
    <published>2026-01-20T23:0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왼손으로 밥을 먹었다. 나는 오른손잡이다.  동료 중 한 사람이 자기는 AB형이라 머리가 좋다고 했다. 그래서 왼손으로도 젓가락질을 잘한다며 왼손으로 반찬을 집어 높이 올린다.  &amp;ldquo;머리 나쁜 사람은 이거 못해요. 내가 AB형이라 머리가 좋아서 양손을 다 쓰잖아요.&amp;rdquo;  그는 AB형이 머리가 좋다고 굳게 믿는다. 나는 속으로 AB형 중에는 유난스러운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Qg44KNs4dLA_ou_W7FIniH6-1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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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나를 다시 입력하는 시간 - 각 잡힌 계획보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실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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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5:42:35Z</updated>
    <published>2026-01-13T15:4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1월이 되면 나는 유난히 조급해진다. 마음이 앞서 바빠지고 몸도 분주해진다. 지난 1년을 꼼꼼히 검토해야 하고 잘못 표기되어 있거나 오류가 있는 것들을 바로 잡아야 한다. 매일매일 성실하게 검토하고 확인하였다면 시간이 짧게 소요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시간과 정성을 더 들여야 한다.  그러고 보면 모든 일들은 입력한 만큼 출력이 되는 것 같다. 어떤 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wHmteT1wAi4pWCfFu3h0sWJsD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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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 - 어느 날의 어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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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2:52:06Z</updated>
    <published>2025-12-24T02:5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다.  출근시간이 자꾸만 늦어진다. 게을러지는 겨울. 이불속을 벗어나기 싫어하는 내 안의 조그만 고집쟁이와 사투를 벌이다 일어난다. 기지개를 펴고 아픈 어깨를 위해 팔을 크게 열 번 돌려준다. 삐그덕 거리는 소리에 웃음이 난다. 집을 나서서 밖으로 나오다가 어둠이 깃들여있는 아침을 보고 놀랐다. 마치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hFc2sjhzhRepqsjF2GDz406Jw6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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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나무를 그리다가 - 소나무와 사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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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6:58:13Z</updated>
    <published>2025-12-10T06:5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나무를 그렸다.  소나무를 그리다가 깊은 산골짜기에 봉긋 솟아오른 산봉우리도 그리게 됐다 산 중턱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나무도 그린다. 그리다 보니 소나무가 외로울까 염려되어 사슴 한 마리를 그린다 사슴이 심심할까 봐 사슴 한 마리를 더 그린다.   직장을 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취미를 갖게 된 것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쉽게 생각하며 시작했던 그림은 생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vg6YIcMiBs5B_7U4l7ovXnkcEp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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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 - 예술의 가치와 도덕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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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26T01:0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과 6펜스(The Moon and Sixpence) 지은이: 서머싯몸  W. 서머싯 몸의 『달과 6펜스』는 한 남자가 자신의 모든 안정된 삶을 버리고 예술을 향해 돌진하는 이야기다. 스트릭랜드는 인간적 미덕을 상실한 &amp;lsquo;괴물&amp;rsquo;처럼 보이지만, 그의 삶은 예술의 목소리에 100% 충실한 순수의 형태로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은 단순한 예술가의 일대기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tZH3dli0ZSSZiM0i-TsyjY21x4w.jpg" width="16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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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던지는 질문과 답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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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9T07:15: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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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quot;네 마음은 어때?&amp;quot;  &amp;quot;두려워. 굵은 바늘이 살을 파고들어 살점을 달고 나온다니 너무 두려워. 그리고 혹시나 암덩어리면 어쩌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주변정리를 어떻게 해야 될지.. 어떤 고통이 따를지... 가늠이 안돼.&amp;quot;  &amp;quot;걱정 마. 너를 구하기 위한 검사고, 네게 꼭 도움이 되는 일이니까 믿어봐. 결과도 나쁘지 않을 거야. 결과가 나쁘더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ab3XkBaU9JKAz5a7EnFoRlcs9g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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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무 - 열무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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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13:30:09Z</updated>
    <published>2025-10-29T13:3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린이가 집들이를 하는 날이다. 일요일 정오라서인지 교통흐름이 원활하여 막힘없이 린이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문을 들어서자 환한 화이트톤의 분위기에 심플함이&amp;nbsp;햇살과 함께 어우러져 밝고 싱그러웠다.  반갑게 맞아주는 딸과 사위. 캠퍼스 커플로 시작하여 10년 이상을 함께 시간을 보내고 결혼한 참되고 생각 깊은 아이들이다. 분주하게 주방에서 움직이는 사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N2VXCpSKO4XQS2jBjv0a0ECbW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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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의 산책 - 이 비가 그치고 나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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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06:51:21Z</updated>
    <published>2025-10-15T06:5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내린다. 어제도 내렸고 그제도 내렸고 오늘도... 정말 꾸준히 내린다. 물 비린내가 내 속의 비릿한 냄새와 만나 서로를 바라본다  하늘에 슬픈 일이 연달아 있는 것일까? 만약 그렇다면 어떤 슬픔이길래 비가 멈추지를 않고 계속 내리는 걸까?  우산을 들고 비옷을 챙겨서 유명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집을 나섰다 계곡을 끼고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길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_4y2MRjYE1jkog7yTZKtv1Au12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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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피다한족 이야기_경험 즉시성의 원칙&amp;nbsp; - 오직 현재의 경험만 이야기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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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0:39:10Z</updated>
    <published>2025-10-02T00: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피다한족 이야기_경험 즉시성의 원칙 오직 현재의 경험만 이야기한다.  언어학자 에버렛은 아마존 오지에 사는 피다한족에게 기독교를 포교하기 위해 파견된 교회 전도사였습니다. 그는 성서를 피다한어로 번역하기 위해 그들과 함께 생활하며 언어를 배웠는데, 결국 신앙을 버리고 무신론자가 됩니다.   피다한어에는 과거나 미래를 표현하는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Z7Tb-PMZ2qByQhzpQ7WbvUA5-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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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쁨이 슬픔을 이길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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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2:24:10Z</updated>
    <published>2025-09-17T12: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쁨이 슬픔을 이길 때  그녀가 웃고 있다. 그 웃음이 슬퍼 보인다. 왜일까?  햇살이 가득한 푸른 잔디밭에서 한 아이가 강아지와 함께 뛰어놀고 있다. 한쪽에 자리 잡은 큰 느티나무는 햇살을 잠시 잡아두었다가 그 아이에게 비춰준다. 나뭇잎 사이사이 삐져나오는 빛을 받으며 환하게 웃는 준영을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민영은 준수를 떠올린다. 준수가 떠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x6B3gEeiVq9VekZrVzJf41wEO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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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 거울의 노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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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2:27:43Z</updated>
    <published>2025-09-03T12:2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울은 반사 현상을 이용하여 물체의 모양을 비추어 보는 도구이다. 평면거울. 볼록거울. 오목거울 반사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모두 거울이 될 수 있다. 그럼 최초의 거울은 무엇이었을까? 아마도 맑은 물이 아닐까 싶다. 물 위에 비친 모습을 보며 거울을 생각하지 않았을까?  고대 아즈텍 신화에 나오는 &amp;lsquo;테스카틀리포카&amp;rsquo; 신은 밤과 시간을 지배하는 신으로 세상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yK9B0r8AGgc1UkShRZ6u-6x3le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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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억누름 - 그녀를 바라볼 수 있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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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07:18:59Z</updated>
    <published>2025-08-27T07:1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억누름   마음을 눌러 눌러 떠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음과는 다른 말과 행동을 합니다.  마흔아홉의 혁은 허울대 멀쩡한 노총각입니다. 외모도, 인성도, 사회적 능력도, 경제적 능력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다만 아는 것이 많다 보니 말이 좀 많습니다. 역사, 문화, 경제, 상식 등 다방면으로 능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게 되고 말도 많아지게 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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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환한 밤 - 양세형 님의 별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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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01:53:23Z</updated>
    <published>2025-08-20T01: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밤 잠이 부족해서였는지 초저녁부터 졸음이 몰려왔다. 졸음이 반가워 9시쯤 잠을 청했는데 옅은 잠 속에 무서운 꿈을 꾸다 잠에서 깨었다. 그런데도 머리는 씻은 듯이 정신이 맑다.  스트레칭으로 굳은 몸을 유연하게 풀어본다. 스트레칭 선생님이 지도해 준 것을 기억해 내며 킥포인트를 생각하면서.  밤이 깊었는데도 잠이 오지 않는다. 한쪽 구석에 밝게 자리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EltfpjCGXKY-5g6yn5nzQIoCmL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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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가 잘 몰라서 그래 - 반쪽의 흔적을 말하기 전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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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8:21: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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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네가 잘 몰라서 그래   네가 잘 모라서 그래 1.  내가 뭘 모른다는 거지? 대체 내가 뭘? 똑바로 얘기를 안 하고 얼버무리며 하는 말 &amp;quot;네가 잘 몰라서 그래...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니야!&amp;quot; 잘 알려 주던지... 화나지 않게 미리 언질을 주던지... 설명을 해주고 오해라고 말을 하던지... 정말 속상해...  지연이는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bmZJ-hFMnRDjf9Mgw0g4C5bC2K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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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러움 - 바라는 마음이 어긋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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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1:38:47Z</updated>
    <published>2025-08-06T11:3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러움  서러움은 서럽게 느껴지는 마음이다. 비슷한 말로는 설움, 서림, 스러움이 있다.  설움을 글로 담아내려 하니 가슴 깊숙이 내려앉은 단어라 들여다보기가 버겁다. 어쩔 수없이 우리가 모두 아는 설움부터 꺼내본다.  크게는 나라 잃은 설움이 있다. 약한 국력으로 인해 참 많은 침입과 빼앗김을 당해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지고 설움이 가슴 가득히 포개지는 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csQ%2Fimage%2FcdCt3kn1WEdkN0GMDYT2Ib4kN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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