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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미달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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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erturda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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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보고자 하는 이. 아름답고 무용한 것들을 사랑하며 책과 예술을 통해 설레는 나와 만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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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1T12:00: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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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채식주의자&amp;gt; 네 그루의 나무와 피어나는 꽃 - 가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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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7:07:50Z</updated>
    <published>2025-11-12T01:0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의 소설 &amp;lt;채식주의자&amp;gt;의 표지를 장식한 에곤 실레의 &amp;lt;네 그루의 나무&amp;gt;는 붉은 황금빛으로 물들어버린 세상과 짙은 대지의 기운에 함락된 나무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붉게 타올라 절정에 이르지 못한 채 소멸하고 말라버리는 나무의 황량함과 우울함이  &amp;lt;채식주의자&amp;gt;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와 상반되는 묘한 이질감을 불러일으킨다. 개정판 표지인 푸른 배경 속 활짝 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F52oAF5Ey2qeIP1APeBXCBKsVq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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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이콥스키와 함께한 보랏빛 무드의 여름 -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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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9:45:45Z</updated>
    <published>2025-08-29T04:3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7월 읽기 시작한 아르떼 출판사의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amp;lt;차이콥스키&amp;gt;. 독서모임에서 7월의 책 공지를 확인하던 순간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곡은 차이콥스키의 &amp;lt;비창&amp;gt;이었는데 절묘한 타이밍에 들려오는 선율에 차이콥스키와 함께하는 여름을 상상해 버렸다.  책을 읽기 시작하고 때마침 임윤찬의 신보 차이콥스키 &amp;lsquo;사계&amp;rsquo; 중 첫 공개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_d86Kn6Fak9QQ8jUHc4_jk2co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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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사랑은 영원히 기억된다. &amp;lt;브로크백 마운틴&amp;gt; -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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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6:46:45Z</updated>
    <published>2025-08-28T04: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남자. 브로크백 마운틴. 한 번의 여름과 평생을 살아갈 힘이 되어버린 그 여름의 기억.   1963년 와이오밍주 시그널. 자줏빛 하늘이 내려앉은 어스름한 청록빛 새벽을 뚫고 트레일러가 다가오고 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을 보는 듯한 롱테이크 장면이 이야기의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카우보이모자에 낡은 재킷 외엔 작은 가방조차 지니지 않은 에니스 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EYUvbUmIk_j78Sndv-CGgTUupy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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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의 마음-가장 따뜻한 색, 블루 &amp;lt;호아킨 소로야&amp;gt; -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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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06:42:39Z</updated>
    <published>2025-08-22T02:0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바다에 가야겠어.&amp;rsquo; 아침에 눈을 뜨자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   여름이면 종종 주말 이른 아침 바다 수영을 하러 나가곤 했다. 해수욕객이 모여들기 전 청명한 바다에 몸을 풍덩 담그고 온몸을 활짝 펼쳐 바다 위에 떠올라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여름 태양의 빛나는 열기를 흠뻑 느낄 때의 자유로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다.  바다에 누워 가만히 소리에 집중하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elMoIrh950OTyiP6vkCOa_EzW3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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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춘, 그 여름의 색&amp;lt;콜 미 바이 유어 네임&amp;gt; -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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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9:49:19Z</updated>
    <published>2025-08-20T05:3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입추가 벌써 지났건만 더위는 아직 물러설 기세가 없는 모양이다. 어릴 적 부산의 해수욕장은 8월 15일을 기점으로 폐장을 했더랬다.(십 수년 전부터 해수욕장의 폐장은 8월 31일 변경됐다) 그 기억 때문인지 더위와 상관없이 광복절을 끝으로 늘 찬란한 여름은 내리막을 향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해수욕 시즌이 끝난 바다처럼.  일상에서 사계절을 보내며 예술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_7KN2QyPCmqr2Lgc-Odn3kfUjr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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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amp;lsquo;수리&amp;rsquo;하다-김금희 &amp;lt;대온실 수리 보고서&amp;gt; - 여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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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12:08:29Z</updated>
    <published>2025-06-11T01: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초여름을 열어준 책 &amp;lt;대온실 수리 보고서&amp;gt;. 유흥준 님의 추천사를 시작으로 읽어나간 이야기는 &amp;ldquo;장인 정신에 투철한 소목장의 집념과 관할 공무원의 무심한 대비&amp;rdquo;라는 소개의 말에 낚여 스펙터클 하고 집요한 서사를 기대했으나  &amp;lsquo;마음&amp;lsquo;, &amp;rsquo; 이해&amp;lsquo;,  &amp;lsquo;치유&amp;rsquo;와 같은 작고도 소중한 이야기에 마음이 머문다.   창경궁 대온실 보수공사를 배경으로 전개된 이야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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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어느 날 그 시를 찾을 것입니다. -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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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09:51:35Z</updated>
    <published>2025-05-30T13:2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저녁 부산문화회관에서 열린 부산 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브람스 교향곡 전곡 사이클  공연에 다녀왔다. 찬란한 5월의 봄에 안녕을 고하는듯한 &amp;lsquo;브람스 대학 축전 서곡&amp;rsquo;을 시작으로 낭만적이면서도 성숙한 고전미를 간직한 &amp;lsquo;브람스 교향곡 4번&amp;lsquo; 그리고 &amp;lsquo;헝가리 무곡 1번&amp;rsquo;의 여흥은 공연의 완성도를 떠나, 가는 봄밤의 정취와 함께 마음을 들뜨게 했다. 공연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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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 부는 바람 -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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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2:08:14Z</updated>
    <published>2025-04-23T01:0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보들레르에 따르면 플라뇌르는 망원경으로 사방을 관찰하면서도 이따금 바싹 다가가서 바라보는 초연 하면서도 호기심 가득한 존재이다&amp;hellip; 도시의 군중을 광활한 사막처럼 여기며, 그 사막을 배회하는 자신의 고독을 만끽한다.  arte 출판사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이연식의 &amp;lt;드가&amp;gt;를 읽으며 기억에 남은 도시에 관찰자 &amp;lsquo;플라뇌르&amp;rsquo;에 관한 구절이다. 책은 파리라는 현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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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플 일이 뭐람! 이렇게 인생은 또 흘러가는 거다! -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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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1T13:19:31Z</updated>
    <published>2025-04-16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익은 피아노 선율이 들려온다. &amp;lsquo;아! 템페스트다.&amp;lsquo; 하던 일을 멈추고 음악에 집중한다. 가슴 한가운데서 폭풍 속 바다를 표류하는 난파선의 일렁임이 느껴진다. 마치 셰익스피어 희곡 &amp;lt;템페스트&amp;gt;의 한 장면처럼. 빠른 템포로 휘몰아치는 연주와 함께 감정은 요동치고 연주가 끝남과 동시에 폭풍이 물러간 새벽의 고요가 찾아든다. 오전 내내 요란하던 마음이 씻긴 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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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녀, 영화와 TV로 예술를 만나다 -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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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3T22:10:39Z</updated>
    <published>2025-04-09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슴푸레 밝아오는 아침을 느끼며 FM 클래식 라디오를 튼다. 이불 밖으로 나온 발가락을 까닥까닥, 들려오는 음악에 맞추며 마음을 충전시킨다. 라디오 들으며 시작하는 매일매일의 특별한 아침.   매년 이맘때, 봄기운이 느껴질 즈음이면 FM 클래식 라디오 방송에서 종종 들려오는 곡이 있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2악장, 초등 시절 막내 고모 방문에 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w5jNKx4Eeben_zKqslIORCcfZW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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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또, 새해 - 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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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2:09:52Z</updated>
    <published>2025-04-02T01: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 새해. 이쁜 말이다. 동네 산책을 나간 남편이 보내 준 사진 속 어느 집 담벼락에 소복이 핀 이른 벚꽃을 보며 김연수 작가의 단편소설 &amp;lt;벚꽃 새해&amp;gt;가 떠올랐다. 헤어진 여자 친구에게서 온 문자로 시작된 이야기는 4년 전보다 나아진 것 없는 두 남녀의 재회로 이어지고 만개한 벚꽃의 이미지와 어우러진 한나절의 만남은. &amp;lsquo;둘이서 걸어온 길이라면 헛된 시간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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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람스를 좋아하세요&amp;hellip; - 가을의 끝자락에 떠올린 프랑수아즈 사강의 &amp;lt;브람스를 좋아하세요&amp;hellip;&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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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6T09:07:51Z</updated>
    <published>2024-11-29T09:4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사진이었다. 프랑수아즈 사강이라는 작가에게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 것은.   &amp;ldquo;단순하고 호화로운 팔찌를 하고 샤넬 슈트를 아무렇게나 걸치고 골르아주 담배와 커피 한 잔이 아침식사였으며 &amp;hellip; 알콜과 섹스와 속도, 도박과 약물에 중독된 삶이 그의 문학을 압도한 격이었다.&amp;rdquo;                                   김남주 번역 에세이 &amp;lt;나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Dz%2Fimage%2FoPbwxFsJLZwgJv1epea29NiXO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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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플 일이 뭐람, 인생은 이렇게 또 흘러가는 거다 - 음악이 보낸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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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10:43:01Z</updated>
    <published>2024-10-31T05:2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익은 피아노 선율이 들려온다. &amp;lsquo;아! 템페스트다.&amp;lsquo; 하던 일을 멈추고 음악에 집중한다. 가슴 한가운데서 폭풍 속 바다를 표류하는 난파선의 일렁임이 느껴진다. 마치 셰익스피어 희곡 &amp;lt;템페스트&amp;gt;의 한 장면처럼. 빠른 템포로 휘몰아치는 연주와 함께 감정은 요동치고 연주가 끝남과 동시에 폭풍이 물러간 새벽의 고요가 찾아든다. 오전 내내 요란하던 마음이 씻긴 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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