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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솔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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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첫째는, 소소한 일상 속 마음과 생각의 변화를 기록하고, 둘째는 자녀와의 대화 내용 및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나갈 계획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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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08:10:1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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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라라와 태양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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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07:05:26Z</updated>
    <published>2025-07-19T09: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년을 면밀히 관찰해서 조시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amp;nbsp;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말을 듣고도 바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조시의 목소리에&amp;nbsp;좀 놀라서이기도 했다. 조시가 나에게&amp;nbsp;단호한 눈빛을 쏘아 보내길래 나는 소파에 있는 남자아이들을 향해 갔다. 대니는&amp;nbsp;장난감 때문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가 개입한 것 때문에 더 창피한 거 같았다. 나는 내가 팔이 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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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기적 -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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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1T10:07:37Z</updated>
    <published>2025-05-31T11:5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목이 눈에 띄었다. 내 생각과 같다는 것에 호기심이 생겨 책을 구입했다.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이제야 조용한 행복에 감사함을 느낀다. 조금 늦게 철이 든 거 같다. ㅋ 일상의 평범함, 그 평범함이 기적인 것을 알기에 그런 일상을 누리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이제는 안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 나오는 탤런트 홍진경씨는 행복에 대해, &amp;quot;자려고 누웠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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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의 날 - 아이들이 준 편지모음 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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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1T04:14:50Z</updated>
    <published>2025-05-16T12:35:44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지막 시간을 시작하려는데 학급회장이 일어나서 인사를 했습니다.차렷!!, 인사!! &amp;quot;선생님,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amp;quot;특별한 인사를 마친 후 회장이 스프링 노트를 제게 건네주었습니다. 제 캐리커처 뿐만 아니라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직접 그린 캐릭터들로 가득찬 표지를 보는 순간 뭉클했습니다. 표지를 한 장 넘기니 출석 번호 1번 아이의 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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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 김장하 - 줬으면 그만이지 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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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5T11:53:02Z</updated>
    <published>2025-05-05T09:2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구부정한 자세로 어디론가 바삐 걸어가시는 김장하 선생님의 뒷모습, 그 뒷모습 조차도 뭉클한 감동을 준다. 넷플릭스의 '어른 김장하' 다큐를 본 이후로 그 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줬으면 그만이지' 책을 읽었다. 읽으면서 감동이 되어 울컥한 장면이 꽤 여러번 있다. 평소 관심조차 없었던 '진주'라는 도시가 그분이 계시다는 것 자체만으로 현대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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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축하해준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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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0T13:49:05Z</updated>
    <published>2025-03-18T09:3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 학급자치 활동 시간, 오랜 회의 끝에 다섯 개의 부서를 만들었습니다. 9개의 부서가 있었는데 그 중 성격이 비슷한 4-5개를 통합해서 최종적으로 5개의 부서가 선정되었습니다.학생들이 만든 부서는, 도서부 해피부 연주부 테마부 복지부 입니다.각 부서별 역할을 학생들이 생각하여 한 학기 운영하는 방식입니다.그런데 오늘, 연주부 학생들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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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감한다는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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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7T15:14:29Z</updated>
    <published>2025-03-17T13:28: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국어 시간에 모둠의 공감왕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상황을 제시했습니다.&amp;quot; 다음 주가 현장체험학습인데, 난 버스에 같이 앉아서 갈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야. 어떻게 하면 좋을까?&amp;quot;한 남자아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amp;quot;걱정하지마, 내가 니 옆에 앉을게. 나랑 같이가자.&amp;quot;제가 그 상황에 처한 것도 아닌데 뭉클했습니다. 그 학생이 해같이 빛났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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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을 즐기는 고흐 - by 챗 GP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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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8T17:11:19Z</updated>
    <published>2025-02-08T14:1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독을 즐기며 사유하는 모습을 고흐풍으로 그려달라고 했습니다 챗gpt가 고흐의 그림을 꽤 그럴싸하게 짜깁기한 결과물을 탄생시켰습니다 너무 웃겨서 남깁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HAsdFsmtLHMGRjUJIxEVyNOy5c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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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 가꾸기 - '심플하게 산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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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8:09:56Z</updated>
    <published>2025-02-06T06:4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은 나에게 무엇을 정리해야할 지, 무엇을 가꾸어야할 지,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좋은 습관을 기르기 위한 루틴을 어떻게 설정할 지를 생각할 기회를 갖게 했다. ​ 책 제목인 '심플하게 산다'는 것만 보고는 최소한의 소유를 뜻하는 미니멀리즘을 말하는건가 생각했다. 그것도 맞다. 그런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최소한의 소유란 것이 참 어렵다. 많이 소비하라고,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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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흰' - '흰'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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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06:38:48Z</updated>
    <published>2025-02-06T06:3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의 '흰'에는,  흰 페인트, 재, 흰색의 환 형태로 되어 있는 당의정,&amp;nbsp;불빛들, 백열전구, 흰 전등 갓, 흰 도시, 초, 얇은 종이의 하얀 뒷면  하얀 강보, 배내 옷, 레이스커튼, 흰 베갯잇, 흰 이불보, &amp;nbsp;흰 손수건, 흰 천, 수의  ​흰 갈매기, 두루미, 날개, 흰 나비, 흰 개  ​새벽안개, 은하수, 눈보라, 달이 숨은 구름, 흰 구름, 백목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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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대하는 자세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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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3:32:12Z</updated>
    <published>2025-01-07T11:5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연민을 가지세요. 그리고 서로에게 책임감을 느끼세요. 우리가 그런 것을 행한다면, 이 세상은 훨씬 더 좋은 곳이 될 것입니다.&amp;quot; 나이트라인 마지막 인터뷰때 앵커맨의 질문에 모리 교수님이 대답한 말이다.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오히려 두려움이 사라진다고 말했던 모리 교수님은 화요일마다 만난 제자 미치와의 대화를 기다리셨다. 사진 속 모리 교수님의 표정은 죽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H-O9-ARcLQbqdrQdcihBsldue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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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억해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 '작별하지 않는다.'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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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1:50:09Z</updated>
    <published>2025-01-07T11:5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amp;quot;비가 올 것 같아&amp;quot;로 시작된다. 그리고 '작별하지 않는다'의 첫 문장은 '성근 눈이 내리고 있었다.' 이다. 두 권의 책 모두 우리 사회의 아픈 역사를 다루고 있는만큼 첫 문장에 나오는 '비', '눈'이 다른 무게로 다가왔다. '눈, 통나무, 우듬지, 바다, 파도, 바람, 뼈, 피, 촛불, 새, 깃털'...... 이 책에 많&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6pB6Kd2g3WGFDHOanj4dE-ykUI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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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 아픔, 고통, 폭력, 그리고 아름다움 - '흰'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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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11:37:41Z</updated>
    <published>2025-01-07T11:3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강 작가의 '흰'에는,  흰 페인트, 재, 흰색의 환 형태로 되어 있는 당의정, 불빛들, 백열전구, 흰 전등 갓, 흰 도시, 초, 얇은 종이의 하얀 뒷면  하얀 강보, 배내 옷, 레이스커튼, 흰 베갯잇, 흰 이불보, 흰 손수건, 흰 천, 수의  흰 갈매기, 두루미, 날개, 흰 나비, 흰 개  새벽안개, 은하수, 눈보라, 달이 숨은 구름, 흰 구름, 백목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Wg7g-nYwYvh6AwzQ2Leb33Eyw0w.jpg" width="4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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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4년을 돌아보며 - 2024년 감사한 것들을 떠올려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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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1T13:03:17Z</updated>
    <published>2024-12-31T11:5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의사가&amp;nbsp;말했다. 사람들 삶의 마지막 중에 약 1/4 정도는 일상생활을 영위하다가 3~4일 정도 아프고 자연사한다고. 누구나 이런 죽음을 바랄거라고. 올해 2월, 아빠가 돌아가셨다. 사무치는 슬픔, 아리도록 아픈 슬픔이 지난 후에 알게 되었다. 아빠가 오래도록 병상에 누워계시지 않았다는 것을. 중환자실에서 만 3일을 지내다 천국에 가셨다는 것을. 우리 가족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COzDM2FkzhxAOBfT2LaWfQK8S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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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한 목소리 - 생각의 음조 중 '에로스의 종말'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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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8:59:33Z</updated>
    <published>2024-12-16T06:4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각의 음조' 두 번째는 포르투에서 강연한 '에로스의 종말'이다. 몇달 전, 한병철 작가의 '투명사회'를 읽었는데 이 강연은 그 내용과도 맥이 닿아있다. 물론 '피로사회'의 내용도 일부 포함되어 있는 거 같다. ​ 라이프치히에서 강연한 '생각의 음조'와는 달리 이 강연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현 시대를 조망하는 '한병철' 이미지 그대로였다. ​ '투명사회'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VZVW1B-nEMfasT2cvrOwWtLLYa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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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 한 스푼 담아보내는 편지 - '생각의 음조'를 읽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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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6:18:38Z</updated>
    <published>2024-12-10T15:5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 지내고 있지? 훈련중에도 좋은 소식으로 엄마를 안심시켜주어서 너무 고마워 이렇게 사회적으로 혼란한 요즘, 군대에 있는 네가 염려가 많이 되었는데 너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한시름 놓을 수 있었어. 예전에는 훈련&amp;nbsp;기간 5주 동안 &amp;nbsp;연락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우편 외에는 없었다고 하던데 그때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렇게 일주일에 두 시간이라도 휴대폰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oEzmvFNL6F7SpljjWvSJAF_XR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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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한스푼 담아보내는 편지 - 신창용피아니스트 콘서트에 다녀왔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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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8:30:54Z</updated>
    <published>2024-11-27T06:2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오전, 너에게 편지를 쓰던 시간만해도 늦가을의 날씨로 이렇게 춥지 않았는데 예고도 없이 들이닥친 겨울로 훈련생활이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는구나. 날씨만 추워진 것이 아니라 완연한 겨울이라고 쐐기를 박는 듯한&amp;nbsp;함박눈까지 내렸으니 다시 가을로 되돌아가지는 않겠지? 하기야 요즘은 날씨도 변덕스러워서 다시 늦가을이 올 수도 있겠다. ㅋㅋㅋ 오늘 오전에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awDZFZD7-DuUufvS6cfG0ZhHr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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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한스푼 담아 보내는 편지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들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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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3:31:40Z</updated>
    <published>2024-11-25T12:3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요즘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기를 바래'라는 책을 읽고 있어. 사실 클래식은 나와 코드가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울림을 주는 곡들이 많더라. 신기하지? 예전에는 주로 가사가 있는 곡을 들으면서 감동도 받고 위로도 얻었는데 기악만으로 구성된 클래식이 이처럼 다양한 말을 건넬줄이야. 나이듦이 나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젊을 때의 에너지와는 다른 차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6RGqZ3qtY71ORMpgXN9fXT0OL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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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한스푼 담아 보내는 편지 -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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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4:51:13Z</updated>
    <published>2024-11-22T12:3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훈련소 들어간지 5일차네^^ 하루만 지나면 너와 통화를 할 수 있는데 몇 시쯤 가능할까? 긴장하며 대기하고 있어야겠다. 상대와 통화를 할 수 없다는 것이 이렇게 답답한 것인지 최근 며칠간 절감하고 있다.  어제 엄마는 독서모임을 했어. 취향과 계급에 관한 이야기인데,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책얘기만으로도 큰소리로 웃게 되더라. 클래식 취향에 관한 이야기를 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3CTIEgobwVZgeffrQqG55BrXo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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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순투성이 인간 - 양귀자 장편소설 '모순'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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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1:09:09Z</updated>
    <published>2024-11-20T08:31: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인공지능과 다른 것이 무엇일까? '나 같은 기계들' 책을 읽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큰 차이는 '모순'적 행동이라 생각했다. 이 책이 마치 모순된 인간 삶의 정수를 보여주는 듯 했다.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보여주는 모순!! 아내와 자식에게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특별한 사랑을 느낀 순간, 한 남자의 모순적 행동-폭력, 파괴, 무책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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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성한스푼 담아 보내는 편지 - 이제 겨우 하루 지났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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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1T04:51:26Z</updated>
    <published>2024-11-19T04:2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입영식 행사를 마치고 훈련소 안에 있는 예배당에서 손편지를 썼어.  11월 답지 않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하필 네가 훈련소 가는 날 갑자기 추워져서 5주간의 훈련이 더 힘들지는 않을 지 걱정되더라. 엄마 손도 얼었는지 글씨가 제대로 써지지 않더라구. 정말 예쁘게 쓰고 싶었는데 말이지.   너를 훈련소에 남겨두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펑펑 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bj%2Fimage%2FgrSeWpCxmTmrgxNhul0abwAto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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