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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리첼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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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ricelin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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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루마니아에서 한국어 교수로 지내며 겪은 경험, 쌓은 추억, 느낀 소회를 하나씩 풀어보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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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9T16:00: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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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경성으로 간 덕후, 박순희&amp;gt; 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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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 오늘부터! &amp;lt;경성으로 간 덕후, 박순희&amp;gt;가 리디북스에서 단행본 3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https://ridibooks.com/books/3667027410?_rdt_sid=event&amp;amp;_rdt_idx=8&amp;amp;_rdt_arg=81612%3A228493   ✅ 전체 연령가 작품입니다. 성인 인증 없이 감상 가능!   지난 글에도 썼던 것처럼, 웹툰을 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cp11Y_Bn6JEL3beLyKwlYh611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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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번째 웹소설 출간 - 경성으로 간 덕후, 박순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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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8:36:26Z</updated>
    <published>2025-05-02T06: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지요?  이렇게 게으름을 부린 이유를 변명하자면...  뉴질랜드 여행 막바지에 맞이한 비상계엄, 그리고 귀국 후 휘몰아치고 있는 국내 정세에 마음이 어지러웠고, 곧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루마니아 이야기, 뉴질랜드 여행 이야기도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우선 자랑 겸 홍보하고 싶은 이야깃거리가 있어서, 우선 짧게 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yGD2otb9yvkHu0AdOv8XJJ9bq2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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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날씨 요정이다. - 제발 해를 보여 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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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6:08:19Z</updated>
    <published>2024-11-17T03: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할 땐 운이 따르는 편이다. 반대로 국내 여행을 할 때는 온갖 자연재해를 몰고 다닌다. (태풍, 봄에 겨울 날씨 되기, 폭풍우 등등)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날씨가 별로 안 좋아서, 날씨 운은 이제 다했나라는 생각을 했다. 가장 기대한 여행지인 레이크 테카포 일기 예보도 계속 비, 흐림. 테카포로 향하는 버스에서 바라본 하늘도 잔뜩 흐렸다. 좀 우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cm9i5FZdhZkmsaIhwnRFJTkEg6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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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서관 - New Brighton Community Librar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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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04:42:09Z</updated>
    <published>2024-11-13T09: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시작했다. 매일 브런치에 글을 쓰겠다는 다짐은, 고단함에 좌절되고 말았다. 흑. 남섬 여행의 첫 번째 도시는 크라이스트 처지인데, 도시라서 딱히 볼 것은 없다. 이번 여행의 콘셉트는 &amp;lsquo;무계획&amp;rsquo;이라서, 여기에 도착하기 전에 갈 곳이 어디 있나 검색해 봤다. 여러 관광 명소가 있었지만, 내 눈을 단번에 사로잡은 곳은, 바다와 딱 붙어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dmfLosMdTNdnxsbAjHMwTqD_d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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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몰과 야경 - 여행할 때 저녁에 돌아다니는 유일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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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1T02:23:41Z</updated>
    <published>2024-11-10T08:2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평소에는 작은 동산도 잘 올라가지 않는데, 여행만 가면 어디든 높은 곳에 꼭 가는 편이다. 탁 트인 도시 전경을 바라볼 수 있으니까. 그리고 어지간하면 그곳이 일몰, 야경 맛집일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해가 떨어지면 집밖으로 나가지 않는 편인데, 여행지에서만큼은 일몰과 야경을 보기 위해 한 도시에서 하루쯤은 늦은 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D5UDGjslm4AfKTvsu1WkcUJpnl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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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켓 구경은 즐거워. - Mt. Eden Village Craft Marke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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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1:26:24Z</updated>
    <published>2024-11-09T07:1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오클랜드에서 며칠 지내는 중이다. 그동안은 사촌언니의 살뜰한 보살핌 아래 빈둥거렸다면, 이제부터 20여 일은 실전이다!  어제 날씨가 좋아서 마운틴이든 정상에 두 번이나 올라갔다. 맑은 하늘과 노을, 야경을 보기 위해서. 이 사진은 내일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느지막이 일어나서 동네에서 열린다는 마켓에 설렁설렁 갔다. 엔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uazem2kQTtPMmWxSNHJKnqlR5w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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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관 구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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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11:31:36Z</updated>
    <published>2024-11-08T10: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여행을 할 때, 나는 도서관에 꼭 들르는 편이다.  도시별로 특색 있는 도서관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한국 책이 얼마나 있나 확인하기도 하고, 요새는 &amp;lsquo;한강&amp;rsquo; 작가의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  타우랑가에서도 도서관을 안 갈 수 없지. 특히 타우랑가 시티 도서관에는 한국 서적들이 따로 분류되어 있다. 소장 도서의 질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있는 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zpSn1kBbH7jRh4K4m4mVE0uym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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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항상 맑은 날만 있을 수는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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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6T02:06:06Z</updated>
    <published>2024-11-06T01:2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에는 여행할 때 날씨가 좋지 않으면, 그렇게 속상했다. 특히 바닷가처럼, 날씨 영향을 크게 받는 여행지에서 비가 오거나 흐리면 기분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항상 맑을 수만은 없는 법.  구름에 해가 가린 날은 시원하고 살이 덜 탄다. 비가 내리는 날 카페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는 것만큼 운치 있는 일도 없다. 눈 내리는 날은, 말해 뭐 해!   10&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3bRvoqdUtjAM4ZVeebM6ZVDmHT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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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의 것을 탐하지 말라 - 끈질긴 참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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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5T04:05:21Z</updated>
    <published>2024-11-05T01: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원예 가게(?)와 함께 운영하는 카페에 왔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맛보았던 플랫화이트, 그리고 라즈베리 커스터드 숏케이크. 케이크 위에 꽃이 올라온 게 예뻤고, 꽃도 아주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호시탐탐 내 케이크를 노리는 작은 도적이 있으니, 그 이름은 참새.  아무리 쫓아도 포기하지 않는다. 끈질긴 녀석들.  처음 뉴질랜드에 왔을 땐, 테이블 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6JNICUlPnzuH7xTwaUtlSjoaFL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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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이란 후회와 기쁨의 반복 - 집이 최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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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7:44:33Z</updated>
    <published>2024-11-04T07:4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할 때마다,  늘 후회의 순간과 마주한다.  그냥 집에 있었으면, 돈도 아끼고, 맛있는 것도 편히 먹고,  잠도 편히 잘 텐데......  그렇게 후회 앞에서 살짝 좌절하고 자책할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멋진 사람이, 마법 같은 순간이, 짠, 하고 나타난다.  신기한 일이다.  그래서 여행을 못 끊는 게 아닐까?   오늘 내 앞에 마법처럼 나타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MsWJMnm2DJDbNEkFSLt5hdlU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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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쿠레슈티의 대중 교통 - 트램, 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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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0:56:02Z</updated>
    <published>2024-11-03T23: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쿠레슈티는 차가 많다. 정말 많다. 차도 매일 막힌다. 정방형으로 도로를 설계하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 내 생각엔 그냥 차가 정말 많다. 재미있는 건 한국과 달리 주말엔 차가 막히지 않는다. 다들 집에 있거나, 교회에 가기 때문이라고.  한적한 대전에서도 사람과 차 구경하기 어려운 한적한 동네에 살았던 터라, 초반엔 부쿠레슈티에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suy5H0mqz78UbCuI9FeRkLmMG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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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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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4T05:41:42Z</updated>
    <published>2024-11-03T07:0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촌언니와 형부의 융숭한 대접으로, 행복한 돼지로 살고 있다.  맛도 맛이지만, 두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들어가서, 체내 흡수율이 치솟는 느낌이다. 연어, 앤초비, 올리브, 호두 등이 듬뿍 들어간 파스타   딸기, 망고 위에 그릭요거트, 마누카꿀. 그리고 시나몬가루까지 곁들여진 디저트.   반미를 뉴질랜드에서 처음 먹다. 빵까지 직접 만드는 가게라더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y2ANcp_TDy-74DWTeBkhAGKUi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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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의 즐거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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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04:30:54Z</updated>
    <published>2024-11-02T02:2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동네 산책을 즐겼다. 뉴질랜드 동네는 (언니네 동네가 더 그렇겠지만), 참 한적하고 평화롭다. 그리고 어딜 찍어도 사진이 기가 막히게 나온다.  인파로 북적이는 길에서는, 쓰레기가 가득한 길에서는, 위험한 것들이 도사리는 길에서는, 산책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어렵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멀리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U5ZefqnfzRCSmrxfC-x-wweLC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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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에 닿을 것 같은 하늘과 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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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3:53:40Z</updated>
    <published>2024-11-01T02: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질랜드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랐던 점은, 낮은 하늘과 그 하늘을 가득 채운 풍성한 구름이었다.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니 솔직히 싫어하는) 지인 한 명은, 남반구의 하늘이 너무 낮아서 숨이 막힌다고도 하던데&amp;hellip;&amp;hellip; 나는 하늘이 손에 닿을 듯 가까워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한국에 돌아가서, 가장 그리워했던 것 가운데 하나가 낮은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h0CfTmUmQd17OmHP-yXaubaxGr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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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태원 참사와 콜렉티브 클럽 참사 - 피할 수 있었던 인재(人災) 앞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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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1:34:19Z</updated>
    <published>2024-10-28T0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1월 19일 토요일 오후, 그날은 무척이나 화창했다. 그리고 뜬금없이 성당에 가고 싶은 맘이 들었던 날이기도 했다.&amp;nbsp;가톨릭 신자지만 성당에 잘 나가지 않아서 (맞아요, 저는 냉담자예요.) 루마니아에서도 굳이 미사를 드리러 가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 성당에서 미사를 드린 적이 있는데, 루마니아어로만 하니까 졸려서 무척 난감했던 적도 있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3hWH-sXyKmXZsOYAIl1a-0sdAW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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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 Cărturești Carusel (꺼르뚜레쉬띠 까루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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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6Z</updated>
    <published>2024-10-21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대전인이다. 지인들이 대전에 올 때마다 반드시 데리고 가는 곳은 다름 아닌 '성심당'이다. 성심당을 들르지 않으면 대전에 왔다고 할 수 없으니. 그럼, 부쿠레슈티에 오면 꼭 가야 할 곳이 어디일까. '인민궁전'을 꼽는 이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Cărturești Carusel (꺼르뚜레쉬띠 까루셀)'라는 서점을 추천하고 싶다.  사실 이 서점은 부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s_o1RHivRAzwQkMRR5-MZkdT7k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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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뉴질랜드 여행기 (프롤로그)  - '한국이 싫어서'가 아니라 '뉴질랜드가 좋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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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1T02:33:11Z</updated>
    <published>2024-10-20T15:5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영화로도 만들어진, 장강명 작가의 &amp;lt;한국이 싫어서&amp;gt;란 소설이 있다. 20대 후반인 '계나'가 행복을 찾아서 직장, 가족, 친구를 버리고 뉴질랜드로 간다는 이야기란다. 어미를 '이다'가 아닌 '란다'로 쓴 이유는, 책을 읽지도 영화를 보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곧 뉴질랜드로 떠난다. 이번 여행까지 합치면, 세 번째 뉴질랜드행이다. 2011년, 2014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wP9dGZFqu4nDNZCDmiz3p0A_0q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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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작가의 노벨상 문학상 수상 - 루마니아 학생들이 더 감격했던 소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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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4T08:13:10Z</updated>
    <published>2024-10-14T0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과연 이것들을 살아생전 볼 수 있을까 싶었던 게 있다. 반대로 얘기하면, 죽기 전에 꼭 보고 싶었던 광경이 있다.  첫째, 우리나라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 획득.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며 소원 성취.&amp;nbsp;둘째,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의 쇼팽 콩쿠르 그랑프리 입상. 이 엄청난 광경을, 2015년 조성진 피아니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217A-71Y_vKpa6j4GiAAViPsgV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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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 사람은 츤데레 - 한국인과 많이 닮은 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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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37:29Z</updated>
    <published>2024-10-07T01: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루마니아인들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뭐가 좋을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amp;lsquo;츤데레&amp;rsquo;라고 하고 싶다. 별로 좋은 표현은 아니지만.  &amp;lsquo;츤데레&amp;rsquo;라는 단어는 이제 한국에서 일상적인 표현이 됐지만, 일본의 인터넷 유행어에서 시작되었다. 새침하고 퉁명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는 일본어 &amp;lsquo;츤츤(つんつん)&amp;rsquo;과 부끄러움을 나타내는 &amp;lsquo;데레데레(でれでれ)&amp;rsquo;가 합성된 단어가 바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3T2rrbOY0pRGau0YNBvT936dz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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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루마니아에서 한국 영화 보기 (1) - 영화제에서 &amp;lt;기생충&amp;gt;과 봉준호 감독을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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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07:25:01Z</updated>
    <published>2024-09-30T0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서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감상하는 경험은 이제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루마니아에서는 여전히 조금 어렵다. 아주, 진짜로 성공한 작품이 아니면 한국 영화를 극장에 걸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루마니아에 지내는 동안 극장에서 상영한 한국 영화는 딱 두 편이었다.  봉준호의 &amp;lt;기생충&amp;gt;, 박찬욱 &amp;lt;헤어질 결심&amp;gt; &amp;lt;기생충&amp;gt;은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영화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dgB%2Fimage%2Fv5ixOpTchluk8DZZ3z_jGCakK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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