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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20240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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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끄적끄적 흔적을 남기는 중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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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12:28:0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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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왔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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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6:54:37Z</updated>
    <published>2026-03-29T06: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람이 슝슝슝내 콧등을 건드린다바람이 살랑살랑내 뺨을 간질인다슝숭슝 살랑살랑불어오는 바람에내 마음이 설레나 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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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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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1:19:34Z</updated>
    <published>2026-03-29T01:1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유행에 둔감하다. 뭐가 언제부터 유행했는지 잘 몰라서 생각나는 몇 가지를 이야기해 보면  마라탕은 먹어보지 않았다 허니버터칩과 탕후루는 유행이 한참 지나고 난 뒤에 처음 먹어봤고 두바이 쫀득 초콜릿과 두바이 쫀득 쿠키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  '나는 유행을 절대 따르지 않겠어!' 다짐한 건 아니지만 남들 하는 거 따라서 할 만큼의 부지런함이 없어서 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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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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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4:42:59Z</updated>
    <published>2026-03-18T04:4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이라는 말이 좋다그냥 천천히 걷는 게 좋다그냥 비 오는 날이 좋다그냥 떠오른 어느 날의 기억을 꺼내보는 게 좋다그냥하고 툭 던졌다가 곰곰이 생각에 빠지는 순간이나는 그냥 좋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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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 오는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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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1:49:24Z</updated>
    <published>2026-02-16T05: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amp;lsquo;그냥&amp;rsquo; 하고 대답했다가 ​ &amp;lsquo;음.... 익숙한 주변이 비가 오는 날에는 묘하게 낯설게 느껴져 난 그게 좋아&amp;rsquo;하고 다시 대답했다  내 대답을 듣던 상대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는 사람은 비 오는 날에 대한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더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 중에서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는 사람의 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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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속 한 장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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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8:51:48Z</updated>
    <published>2025-11-05T06:59: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일로 인해 슬픔, 좌절, 상실감에 빠진 여주를 보던 남주가 운동화 있냐고 물었고 그 물음에 여주는 남주를 바라보며 다음 장면으로 넘어갔다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구두에서 운동화로 갈아 신은 여주와 남주가 나란히 공원에 서 있었고 슬픔을 잊기 위해서는 숨이 차도록 달려야 한다는 남주의 대사를 끝으로 두 사람은 달리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숨이 차오름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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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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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0T11:13:04Z</updated>
    <published>2025-08-31T10: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사람이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눈다  이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찢어지게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돈이 많은 사람들이었는데  둘 중에 한 사람이  &amp;quot;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이 든다&amp;quot;라고 말했다  그때의 기억이란 어린 시절 돈이 없어 겪은 슬픈 기억이었는데 이 슬픈 이야기를 묵묵히 듣던 상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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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떨결에, 재미 삼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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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2:00:13Z</updated>
    <published>2025-07-17T09:5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떨결에 사주를 봤다  얼떨결에 사주를 본 날 해외에 살던 이모가 한국에 왔다고 해서 오랜만에 이모를 만나 어색하게 밥을 먹었다  이모지만 왕래가 거의 없어 밥 먹는 자리가 내게는 어색했는데 엄마와 이모는 두런두런 추억 이야기를 하며 즐거워 보였다  내게는 어색한 한 끼가 엄마와 이모에게는 즐거운 한 끼가 계속 이어지는 중에 이모가 사주를 보려고 예약했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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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엉뚱한 생각(24년 9월의  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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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6:22Z</updated>
    <published>2025-06-01T09:2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데렐라의 MBTI는 뭘까?  신데렐라가 P나 J였으면 이야기는 어떻게 흘렀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을 했다. ​ 만약 P였다면 왕자를 만나려고 길을 나섰지만 마차를 타고 가던 중에 흥미롭고 즐거운 곳을 발견해 옆길로 새느라 왕자를 만나지 못했을까  아니면 옆길로 새지 않고 왕자를 만나 춤을 췄는데 춤추는 순간이 즐거워 시간을 확인하지 못해 마법이 풀렸고 화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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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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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6:38Z</updated>
    <published>2025-05-31T02:0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기다리다 앞자리가 비었나 누가 앉아있나 바라본다 빼꼼히 바라본 자리가 비었으면 소소한 행복을, 누가 앉아 있으면 약간의 아쉬움을 달래며 버스에 오른다  나는 버스 맨 앞자리가 좋다  그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며 생각이 많고 복잡한 날은 하나씩 생각을 비우는 시간이 좋고 그렇지 않은 날은 멍하니 있는 시간이 좋다  때로는 생각에 잠겨 때로는 아무 생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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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 목적성 잃은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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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04:46:38Z</updated>
    <published>2025-04-18T14:20: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또 한 번 목적성을 잃었다. 연말이 아닌데 지난 한 해를 돌아볼 거고 새해가 지나 4월이 된 지금 올해를 다짐하는 글을 적을 거니깐 이 글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목적성을 잃었다  먼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작년의 나는 어떻게 보냈더라 무슨 생각을 했고 어떤 걸 느끼며 보냈을까 하고 기억을 되짚었더니 내가 했던 다짐이 떠올랐다.  나는 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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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길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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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7:11Z</updated>
    <published>2024-10-19T07:0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길치다 방향감각 없지만 길을 외우는 기억력도 좋지 않아 내가 방금 어디서 걸어왔는지 잘 까먹는다   한 번도 가지 않던 길이나 한 번쯤 가긴 했지만 오랜만에 가는 길은 당연하듯 한 번에 못 찾고 헤맨다 익숙하게 오가던 길이라고 예외는 아닌 게 누가 나한테 익숙하게 오가던 길에 대해 물어보면 대답을 못한다 대답하다 헷갈린다 그 건물이 있었던가 없었던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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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찾아오는 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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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7:33Z</updated>
    <published>2024-10-12T12:28: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는 가끔 찾아와 잠시 머물다 가는 감정이 있다 그건 부정적 감정인데  부정적 감정이 어김없이 찾아왔길래 그날이 왔나 보네 하고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부정적 감정으로 인해 기분이 울적했지만 이 역시도 곧 지나가겠거니 했다   이쯤 되면 물러갔나 했는데 아직 머물러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는 당황스러웠지만 기분 나쁜  감정을 물리칠 방법이 없었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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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적성 잃은 글(1월의 끄적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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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7:48Z</updated>
    <published>2024-10-05T13:31: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글은 목적성을 잃었다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 짓는 연말이 아닌데  나는 작년 한 해를 돌아볼 거고 1월이기는 하지만 1일이 지난 지 좀 됐기 때문에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다짐하기에는 늦었지만 올 한 해 새로운 다짐을 적어 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먼저 작년 한 해 그러니깐 2023년을 돌아보면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다니던 직장을 내 의지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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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기로 결심한 날(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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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10:28:10Z</updated>
    <published>2024-09-28T09: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고 싶었다 언제부터였을까  그냥 문득 쓰고 싶었다 이유는 없었다  말 그대로 그냥 굳이 이유를 꼽아보자면   언제였던지 기억나지 않는 머릿속이 복잡했던 어느 날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걱정과 근심 불안 때문에  무기력한 채로 보냈던 어느 날   길을 걷는데 도서관이 눈에 띄었다  도서관이 눈에 띈 김에 책을 읽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도서관에 들어갔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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