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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매한 중간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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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imipi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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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족하지도, 뛰어나지도 않은 흔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나를 '평범/보통'으로 규정해 왔으나 '애매/중간'으로 포지셔닝 되는 순간에 문득 멈추어 나를 되돌아 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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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0T09:53: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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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말 조심, 사람 조심 - 눈이랑 귀는 두 개, 입은 하나라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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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4Z</updated>
    <published>2025-10-25T06:2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웃었고, 이상하게 지쳤다.  사람 모인 곳은 언제나 말이 돌고, 뱉어진 말은&amp;nbsp;스스로 생기를 얻어&amp;nbsp;구천을 떠도는 영혼처럼&amp;nbsp;그&amp;nbsp;수명이 다할 때까지 여러 마음속을&amp;nbsp;들고난다. 내용에 따라 혹은 전하는 화자의 마음 가짐에 따라 원한을 품은 귀신처럼 불안과 오해를 퍼트리기도 하고, 때로는 요정처럼 뾰로롱 긍정적인 생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겠으나&amp;nbsp;대부분은 전자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i6hmMskrmIgu9-pU6Y8_DMPwHX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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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넵, 그냥 니 말이 다 맞으세요~! - 변호사 납셨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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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4Z</updated>
    <published>2025-10-05T07:3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이라고 다 말이 아니다.  말 못 하는 동물과도 우정이 생기고, 뜻 모르는 외국에서도 사랑이 싹트는 걸 보면 '말이 통한다'는 것은 단순한 텍스트 해석이 아니란 얘기다.   ㅎㅏ.. 또 시작이다.  혹여나 본인에게 불리할까 싶어 한껏 깃을 치켜세우고, 책 잡힐까 이중 삼중 안전펜스 치는 꼬락서니가 아주 그냥 별꼴, 눈꼴시렵다.  저 사람도 한국인인데,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bnh8MaQT1cRQl1B4iy1LEZK2Sc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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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회사에서 매일(mail)소설(social)을 쓴다 - 사회적 공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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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4Z</updated>
    <published>2025-08-13T09: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게 협박이지 요청이야? 어랍쇼, 양해?.. 양 해..?!!  키보드를 두드렸다가 지웠다가 모니터를 한참 동안 뚫어지게 쳐다봤다가 한숨 깊게 쉬어 날숨을 강제로 내보내곤, 답답한 마음을 물 한잔으로 달래 볼까 일어난다. 흠.. 이 불쾌하기 짝이 없는 메일의 회신을 어떻게 해야 한담..?! 공손하고 예의 바르게 포장하지만 그 속에 들어있는 진짜 요점은 잘 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fMj7yR-Kn6RUQ28-tABXH39s-9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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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존감 지킴이 -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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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4Z</updated>
    <published>2025-07-11T07: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직장의 타임머신을 타고 중세의 신분제 속에 갇혀 있다.  어디서 봤더라, 직장인의 삶이 고대 노예들의 패턴과 크게 다르지 않더라는. 현대판 계급제인 직장 체계는 중세 봉건사회 못지않게 견고하고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 상하가 명확한 위계질서 안에서 나는 묵묵히 사슬을 끌며 살아가는 신분제의 가장 하층민, 노비나 천민 그 어디쯤이다.  그나마 호칭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kgKmT5fG-9xpfcftFTPi9JtaP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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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앞담화 좋을까, 뒷담화가 좋을까 - 들릴 귀엔 들리겠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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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6-13T06:4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놓고 앞담화도 눈치 없으면 못 알아듣고 우리끼리 뒷담화도 알 사람은 알게 된다.  오늘도 열이 받는다.  면접에서도 단골로 나오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에 대한 단골 대답은 취미 운동 여행 등이 있겠으나 그런데 지금 당장 머리꼭지가 도는, 화를 주체할 수 없는 순간은 어쩐다..? 하필 아직도 오전이네, 퇴근 시간도 한참 남았는데!  일단 자리에 앉았다. 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xNJQ57lWxLU5gTA113mxFYn-A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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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협업 - 나 혼자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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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5-07T01: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 조별과제는 미리 보기, 회사 협업은 본편이다.  대학 조별과제가 팀원의 부재와 미완성의 미학을 경험하게 했다면 회사의 협업은 바뀌는 팀원, 서로 다른&amp;nbsp;수준과 이해도, 다양한 직급과 책임이 거대하게 맞물리는 복합적인 톱니바퀴의 집합이다.  1. 예산이 눈에 띄면 손해도 눈에 띈다. 대학 조별과제는 시간만 잃지만 회사는 그 시간도 돈이다. 마케팅 비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fN9KfJwDIvqsJA01EWOIo8IiDX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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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융 치료 - 처방 용량이 부족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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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4-25T01:4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급날이다!  출근하기 싫다는 말을 매일 입에 달고 집을 나선다.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집 밖을 나서는&amp;nbsp;이유는 알면서도 서글픈 현실. 이&amp;nbsp;'월급날'은 보람의 절정, 매달 꽃피우는 D-day 라 할 수 있겠다.  30일마다 나에게 주어지는, 노동 대가의 순간. 한 달간의 시간 &amp;amp; 경력(노하우)과 맞바꾼 나의 가치를 확인하는 순간. 그 힘으로 고단한 시간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Xwt--PeoOOTq-H6GtUZfbOEFNY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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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사 복권 - 저는 맨날 꽝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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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4-21T00:5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넵, 확인해보겠습니다~  오늘도 이해할 수 없는 오더, 많아지는 생각. 깊은 내면의 심연에서 공기방울인 듯 물음표들이 떠오른다. 수면위로 드러날까&amp;nbsp;간신히 애쓰는 표정관리.  이 때 상황을 후다닥 마무리하고자&amp;nbsp;마법의 멘트를 날린다. '넵, 확인해보겠습니다~' 질문을 반발심으로 받아들이는 피해망상 기질의 상사에게는 일단 부정적인 뉘앙스 보단&amp;nbsp;수용하는 태도를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eUsl1JSBGbtDmQjgwjXR1QxNd1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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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의 잔상 - 그만 생각 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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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4-11T05:2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 드디어 집이다.  깨끗이 씻고 잠을 청한다. 고된 하루의 먼지를 털어내고&amp;nbsp;로션 챱챱 발라준다. 자연스럽게 핸드폰으로 뻗었던 손을 의식적으로 멈추어 이불을 당긴다.  육체를 물리적으로 씻기듯이, 내 마음도 조물조물 닦아가며 더러운 부분 구석구석 비누칠 해준다면, 미처 몰랐던 부분도 어머나&amp;nbsp;여기가 다쳤었네 알아가며 약을 발라주면 얼마나 좋을까.  들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dr3lGOb9hGoeYeyvuI74HgiBpu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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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울 -_- 인상 - 나도 내가 어색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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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4-04T01:2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일 있으세요? 표정이 안 좋으신 것 같은데~&amp;quot;  점심 시간 엘리베이터 앞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 그녀는 오늘도 할 얘기가 태산이라는 듯,&amp;nbsp;마주친 눈에서&amp;nbsp;안광이 순간 번쩍였으나 얼핏 내 표정을 살피곤 주춤한 눈치다.  &amp;quot;엇, 아니요~ 아무일도 없는데요?!&amp;quot; 난 그저 즐거운 점심 시간을 앞두고 있을 뿐. 하지만 잠시 방심한 부분은 있었다. 평소의 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U_hkDOKdUTlnXb0boA5YgGrx6t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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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amp;amp; off - 퇴근하기 좋은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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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11:18:55Z</updated>
    <published>2025-03-28T12: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치게임 시작!  카운트 다운은 출근부터 시작된다. 점심시간까지 몇 시간 몇 분 남았는지 밥 먹은 이후에는 퇴근 때까지 얼마나 버티면 되는지 본능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곁눈질이 간다.  D-30분. 하루의 일과를 슬슬 마무리해야 할 때다. 이 시점에 신규 업무에 손을 대는 것은 보통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이걸 하고 갈까, 말까 선택의 갈림길에 있다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fc1%2Fimage%2FU_bHbBj89CAXOQbtqA8o_JC74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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