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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우너 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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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혜경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세상과 따뜻하게 소통하고 싶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서로에게 위안 되는 글을 올리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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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1T13:03: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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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관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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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14:55:40Z</updated>
    <published>2026-04-22T14:5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관계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amp;lsquo;선입견&amp;rsquo;이라는 필터다.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볼 때 그 사람의 현재 모습이 아니라, 내가 경험했던 과거의 파편들을 이어 붙여 만든 &amp;lsquo;이미지&amp;rsquo;를 본다. ​ 오랜 친구인 A와 B가 있다고 하자. A는 5년 전 B가 약속 시간에 늦어 크게 실망했던 기억이 있다. 그 후로 A는 B를 만날 때마다 &amp;lsquo;자기밖에 모르는 게으른 사람&amp;rsquo;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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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짜 - 집착은 그것이 '진짜'라고 믿을 때 발생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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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4:44:27Z</updated>
    <published>2026-04-21T14:4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고통받는 진짜 이유가 우리의 기억 속에서 만드어낸 생각에서 &amp;nbsp;시작된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흔히 외부의 상황이나 타인의 말 때문에 상처받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식학의 관점에서 보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눈앞의 현실이 아니라 우리 마음이 덧칠한'심상(心象)'인 경우가 많다.  우리의 뇌는 공백을 싫어한다. 정보가 부족하면 과거의 상처나 미래의 불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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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명력 - 세상 그 어디에도 '잘못된 생명'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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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0T14:51:56Z</updated>
    <published>2026-04-20T14: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을 걷다 보도블록 틈새에 뿌리를 내린 이름 모를 풀꽃을 본 적이 있다. 누구 하나 눈길 주지 않고, 비바람을 피할 지붕조차 없지만 그 작은 생명은 자신이 처한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그저 주어진 햇살을 머금고, 제 안의 생명력을 다해 푸른 잎을 틔울 뿐이다.  숲을 이루는 나무들을 보라.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소나무가 있는가 하면, 그 아래서 조용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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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유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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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14:52:38Z</updated>
    <published>2026-04-19T14: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amp;quot;이 문장을 마주하며 전쟁터가 아닌, 평범한 거실과 일터를 떠올렸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숨 쉬듯 당연해 보이는 '나다운 자유'가 저에게는 수많은 절충과 인내, 그리고 나 자신과의 투쟁 끝에 얻어낸 소중한 전리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건강을 잃고 나서야 건강의 소중함을 압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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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 - 내 인생의 시간을 더 많이 확보하여 세월의 속도를 늦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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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5:02:43Z</updated>
    <published>2026-04-18T15:0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변을 돌아보면 모두가 약속이라도 한 듯 &amp;quot;시간이 없다&amp;quot;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마치 쫓기는 사람들처럼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 역설적이게도 인생의 막바지에 다다른 이들은 한결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amp;quot;세월이 참 꿈결 같다고, 세월이 참 짧다고&amp;rdquo;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았음에도 왜 우리에게 남은 기억은 이토록 짧고 허망한 것일까 생각한다. ​ 우리가 시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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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년의 품격 - 나이가 들수록 가장 필요한 덕목은 유머 웃음 관용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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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4:33:07Z</updated>
    <published>2026-04-17T14:3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젊음이라는 계절은 늘 안갯속에 있었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바닥이 꺼질 것 같은 불안함, 내일의 내가 어디에 서 있을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그 막막함은 때로 죽음이라는 단어보다 더 서슬 퍼렇게 다가왔다. 죽음은 그저 세상 끝 어딘가에 있는 아주 먼 이야기일 뿐이었고, 그보다는 당장 눈앞의 불투명한 생을 버텨내는 것이 훨씬 시급한 과제였다. 울음 섞인 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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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 - 완벽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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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5:00:01Z</updated>
    <published>2026-04-16T14: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한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매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이었다.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지려고 하면 나는 스스로 위로한다.  &amp;quot;나는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분명히 했다. 그것으로 된 것이다.&amp;quot;  오늘도 여전히 성장하려고 노력하였고 남은 삶을 더 재미있게 채워갈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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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은퇴 - 은퇴 이후 &amp;nbsp;삶은 &amp;nbsp;여유롭게 &amp;nbsp;만들어 나갈 준비를 해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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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4:35:59Z</updated>
    <published>2026-04-15T14:35: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월이 흐르며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거울 속의 주름이나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해지는 체력을 보며 늙어감을 실감한다. 하지만 &amp;nbsp;우리가 진정으로 경계해야 할 것은 몸의 노화가 아니라 정신의 정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은퇴가 3개월 남았다. 은퇴 이후 무엇을 &amp;nbsp;할 것인지 아무런 계획이 없다. &amp;nbsp;은퇴 뒤의 넉넉한 시간은 신이 주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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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리수납 - 나에게 어떤 기운을 주는가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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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5:13:26Z</updated>
    <published>2026-04-13T15: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문장) 오늘 정리수납 줌 강연을 하게 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amp;lsquo;정리 단순한 비움을 넘어 삶을 채우는 기술&amp;rsquo;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여러 강연 챕터 중에 '공간이 나에게 건강에 대한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amp;rsquo;였다. 특히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시선이 닿는 곳이 어디인가? 그것이 나에게 어떤 기운을 주는가였다.  공간에 무질서함이 결국 수면의 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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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 사용 - 나와 AI 사이의 '케미스트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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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34:39Z</updated>
    <published>2026-04-12T15:3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모임에 나가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요즘 일상생활이 되어가는 AI 사용에 대한 &amp;nbsp;경험담들이 이야기되었다. &amp;nbsp;최근 AI 기술이 일상에 깊숙이 들어오면서 누구나 사용하지만 사용 방식과 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amp;nbsp;재미있는 논쟁이 생겼다. &amp;nbsp;&amp;quot;AI에게도 예의를 갖춰야 하는가?&amp;quot;라는 문제다. 일행 중 한 사람은 &amp;nbsp;본인이 AI와 정중한 경어를 사용하여 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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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 처음으로 시작하는 달리기에 설렘보다는 걱정이 앞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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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3:53:23Z</updated>
    <published>2026-04-11T13:5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시간 동안 내 시선은 늘 밖을 향해 있었다. 타인이 나를 어떻게 바라볼지, 내가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지 살피느라 정작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내 몸이 어떤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는 뒷전이었다. 남을 위한 배려가 미덕이라 믿으며 살아온 세월이었지만, 문득 돌아보니 그 안에는 '나'라는 존재가 텅 비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큰 결심 하나를 실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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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 - 우울증은 &amp;nbsp;남에게 보여 줄 수 없기에 실체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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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4:46:46Z</updated>
    <published>2026-04-10T14:4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무언가에 이름을 붙이는 순간 그것을 &amp;lsquo;객관적인 실체&amp;rsquo;로 믿어버리는 습성이 있다. 우리가 느끼는 우울은 사실 고정된 &amp;lsquo;물질&amp;rsquo;이 아니라 끊임없이 흘러가는 &amp;lsquo;현상&amp;rsquo;이다. 아침의 무기력과 점심의 공허함, 저녁의 외로움은 매 순간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지만, 우리는 편의상 그 모두를 우울증이라는 커다란 주머니에 담아버린다. 그리고 그 주머니의 무게에 짓눌려 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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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 마음은 내가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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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5:03:33Z</updated>
    <published>2026-04-09T15:0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괴로운 이유는 대개 '과거의 마음'을 현재까지 끌고 오기 때문이다. 5분 전에 들었던 기분 나쁜 소리(앞의 마음)를 지금 이 순간(뒤의 마음)에도 계속 붙잡고 있기 때문에 고통이 연속되는 것이다.  하지만 앞의 마음이 이미 사라졌음을, 그리고 뒤의 마음은 내가 선택할 수 있음을 깨닫는다면 &amp;nbsp;앞의 마음과 뒤의 마음 사이를 본다는 것은 지나간 것은 이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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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찰 - 예술가들이 성찰이라는 것을 통하여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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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4:32:05Z</updated>
    <published>2026-04-08T14: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가들이 성찰이라는 것을 통하여 작품을 만들어낸다고 본다. 현대는 AI의 생성으로 AI가 수많은 데이터들을 학습하여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만들고 글도 쓴다. 그래서 인간만이 지닐 수 있는 과거에 데이터 경험이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작품이 귀한 시대이다.  AI도 정보 수집으로 계속된 데이터가 누적되어 작품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거기에는 인간의 영혼은 들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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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 - 성격을 바꾸고 싶어 조바심을 내기도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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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5:01:00Z</updated>
    <published>2026-04-07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문득 내 안의 뾰족한 모서리에 스스로 찔려 아픈 날이 있다. &amp;quot;난 왜 이 모양일까&amp;quot;, &amp;quot;조금 더 유연한 사람이었다면 좋았을 텐데&amp;quot; 하는 자책이 밀려올 때면, 우리는 서둘러 자신을 고치려 애쓴다. 마치 고장 난 물건을 수리하듯 단번에 성격을 바꾸고 싶어 조바심을 내기도 한다  우리는 종종 자기 계발서의 한 구절에 감명받거나, 굳은 결심을 한 뒤 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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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자 - 우리는 매일 공기처럼 문자를 소비하며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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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5:02:20Z</updated>
    <published>2026-04-06T15:0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에 김진명 작가 &amp;lt;세종의 나라&amp;gt; 책을 읽었다. 글자를 몰라서 자신들의 의견을 전달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평생에 걸쳐서 문자를 만들었다. 문자는 단순히 의사를 표현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의 의식을 자신의 생각을 글로 보여주는 것이다. 임금은 억울한 백성들을 위하여 혼신의 힘으로 글자를 만들어 배포하였다. 그 깊은 뜻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거대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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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로젝트 헤일 메리 - 별과 인류의 연결고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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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5:29:40Z</updated>
    <published>2026-04-05T15:2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영화를 보았다. 프로젝트 헤일 메리였다. 영화관의 거대한 화면에서 우주 공간을 보고 싶은 욕심에 영화가 개봉했다는 소식 듣고 극장으로 달려갔다. 앤디 위어의 소설 &amp;lt;프로젝트 헤일 메리&amp;gt;는 바로 &amp;nbsp;'별과 인류의 연결고리'를 가장 극적이고 과학적인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내가 바라보는 하늘과 &amp;nbsp;우주선에서 보이는 하늘이 모두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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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흙 - 우리는 모두 단지 흙일뿐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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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21:50Z</updated>
    <published>2026-04-04T14:51: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과학이 발전하고 인류 문명이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amp;nbsp;것이 있다. 만물은 죽는다는 것이다. 우리 몸의 원자들은 언젠가 흩어져 다시 흙으로 돌아갈 운명이기 때문이다. 흙에 대한 오마르 하이얌이 느꼈던 그 동질감은 결코 과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amp;nbsp;평소에 생각하지 않고 살아갈 뿐이다. ​ 사람이 죽어 흙 속의 미생물과 만나 분해되면, 몸을 구성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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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 - 지금 살아 있는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임을 알아야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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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5:03:44Z</updated>
    <published>2026-04-03T15: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오랜 연륜이 묻어나는 문장들이 있다. 문장 하나가 뼛속까지 스며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amp;nbsp;그런 깊은 사유를 주는 문장 앞에서 내면 깊은 곳에 &amp;nbsp;숨겨긴 사연을 들려다 보면서 잠시라도 위안을 받는다. 단지 '그럴 수도 있지'라고 넘기기에는 너무나 아픈 삶의 이야기 누구나 가슴 한편에 안고 살아간다.  아픔을 경험하지 않아도 깨달음을 얻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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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벚꽃 - 나는 벚꽃보다 더 거대한 인생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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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47:46Z</updated>
    <published>2026-04-02T15:4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벚꽃이 만개한 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밤하늘 아래에서 벚꽃을 보면 우주에 떠 있는 행성이 연상되었다는 작가의 말이 생각났지만 나는 도무지 연상이 되지 않았다. 마침 &amp;nbsp;오늘이 보름날이라 맑은 밤하늘에 밝게 떠있는 &amp;nbsp;둥근달을 보면서 달에 가서 지구를 바라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구 밖에서 바라본다면 나는 지구라는 행성 위에 작은 점 하나로 보일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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