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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진정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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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존재만으로도 대견한 우리. 평범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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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05:57: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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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으로 수놓은 앨범 - 엄마의 낭만을 닮아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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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8:43:04Z</updated>
    <published>2026-04-24T08: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찰칵&amp;quot; 엄마의 폰은 봄이 되면 정신없이 바빠진다. 사진첩이 알록달록 물든다. 어릴 때는 엄마의 꽃 사진들이 촌스럽게만 느껴졌다. 투박하게 꽃만 찍는 사진, 이런 걸 굳이 왜 찍을까 싶으니 말이다. 지금은 내가 멈춰서 사진을 찍곤 한다. 삭막하고 무미건조한 삶 속에서 색이 더해지는 순간을 놓치지 아쉬워서 조용히 폰을 꺼낸다.  &amp;quot;찰칵찰칵&amp;quot; 걷다가 굳이 멈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QaXwRrnmn5uYGMJr_Fgv0C_wCq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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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우리에게 여름은 100번도 채 남지 않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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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4:52:28Z</updated>
    <published>2026-04-17T14: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은 여름이 100번도 되지 않는다니! SNS 어디선가 본 글인데, 뭔가 머리가 띵한 말이었다. 100세 시대라고 살고 있지만, 100번의 여름을 맞이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몇 번이나 남았을까 세보지 않았던 나의 계절. 더위에 지쳐 지나가면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왔다. 봄이 슬그머니 오면 자연스레 여름이었다. 물 흐르듯 지난 계절에 있어서 애정보단 지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LmYWwDT2DdVIShqbTvgcXdukkp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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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 너에게 그리고 모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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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4T15:18:00Z</updated>
    <published>2025-09-24T15:17: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커피를 내리고, 빵을 굽고, 글을 쓰는 작가가 되기를 꿈꿨다. 그 꿈에 이제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것 같다. 초고를 쓰고 탈고를 거쳐 여러 작업을 마친 나의 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되기까지. 만족할 만한 글을 쓴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이렇게 또 하나의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글을 쓰면서 되새긴 좋은 사람들과 다정한 시간들을 기억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_QJXm3lrqgGqTJxQUDbPf5sAoN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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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시절의 끝에서 - 붙잡을 수 없는 인연도 사랑이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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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7T13:02:19Z</updated>
    <published>2025-09-17T13:0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불교에는 &amp;lsquo;시절인연(時節因緣)&amp;rsquo;이라는 말이 있어. 모든 인연에는 알맞은 때가 있다는 뜻 이래.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상경의 처음과 끝에는 늘 네가 있었어. 낯설고 차갑기만 했던 그곳에서 널 처음 만났을 때부터였을 거야. 그때의 나는 참 외로웠는데 네가 그 외로움을 조용히 덜어줬지. 그래서일까 이제 서울을 갈 때면 너를 떠올리게 돼. 하지만 그 기억은 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l9zTfUNQJvxiRsAUl0W1h0OjTS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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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요? - 여전히 갈피를 못 잡는 나에게 보내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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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3:16:27Z</updated>
    <published>2025-09-10T13:15: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지 않은 나이. 늦은 시작. 때로는 시작하는 것 자체가 두렵다. 현실이 냉혹하다는 건 알고 있기에 더 무섭다. 돌고 돌아 다시 이 길 앞에 선 이유는 뭘까. 정말 내가 원했던 건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선택 앞에서 우리는 무언가를 선택하면 동시에 무언가를 포기했어야 했었다. 하고 싶은 일만 하며 살 수 없다는 걸 현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fV_HdZ8DI7KmgZbaR4ZFQJv5TO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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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장 뜨거웠던 계절의 기억 - 멈춰있는 우리, 아직 거기 살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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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1:53:31Z</updated>
    <published>2025-09-03T11:53: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었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 직장에서 마주쳤던 동료, 마음을 주고받았던 누군가.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우연히 마주친 풍경 속에서 나는 또 당신을 더듬고 있었습니다. 아이폰에는 &amp;lsquo;숨김&amp;rsquo; 기능이 있죠. 그렇게 가려두었던 당신의 모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숨어 있던 많은 사진들 사이에서 멈춰버린 그 시절의 우리가 있었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ijXW0oRupfyVHCSiI0XWFgBJ99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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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서도 괜찮은 날들 - 조용히 나를 돌보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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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15:42:04Z</updated>
    <published>2025-08-27T15:0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를 떠올리고 그 사람에게 연락할 수 있다는 건 참 다행인 일이다. &amp;ldquo;잘 지내? &amp;ldquo;라는 짧은 안부와 &amp;ldquo;네 생각이 났어&amp;rdquo;라는 낯간지러운 고백을 건넬 수 있는 사람이 아직 곁에 남아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참 감사한 일이다. 예전엔 가까웠지만 지금은 조금 멀어진 사람들. 우리는 자꾸 바쁘다는 이유로 서로를 놓친다. 현재의 삶에 집중하느라 서로를 챙기지 못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kYjB2COnnnUVQ9fCZXbtgDiNKw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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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포선셋 - 다시 만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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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1T09:18:53Z</updated>
    <published>2025-08-20T15: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이 추천을 받았지만 계속 미뤄오던 영화 비포 선셋을 드디어 봤다. 그간 이 영화를 외면해 왔던 건 제시와 셀린의 관계가 사랑이라기보단 &amp;lsquo;불륜&amp;rsquo;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제시는 이미 가정이 있고, 아들도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사랑이 식었다 해도 아이를 함께 키운 아내를 두고 9년 전 단 하루를 함께한 사람을 선택할 수 있을까? 그 물음이 마음속에 남아 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E8g8oHEyCwQpFtDT85FGAO6kLW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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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그때가 너무 좋아서 - 밀려오는 파도처럼 너도 나에게 오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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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4:28:29Z</updated>
    <published>2025-08-13T14:2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뜻한 봄기운이 한창이던 5월. 풀내음 가득한 어느 날 우리는 무심코 강화도로 향했다. 특별한 계획 없이 떠난 여행길에 우연히 들른 사찰엔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분주했다. 날씨 좋은 주말에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북적였다. 그 틈에 섞여 돌계단을 천천히 올랐다. 소란스러움을 피해 한적한 길로 가다 보니 작은 등산로 입구가 나왔다.  &amp;ldquo;우리 여기 가볼래요?&amp;rdquo; &amp;ld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otzbgNjEidJGO0GXIYAfw7w7F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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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필로 쓴 안부 - 그때의 우리를 아직도 기억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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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12:14:18Z</updated>
    <published>2025-08-06T12:1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품샵에서 본 연필들.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연필들이 한가득이다. 글을 쓰기 전이었다면 &amp;lsquo;요즘 누가 연필을 쓰나?&amp;rsquo;하며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젠 연필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들이 있다. 망원에서 매주 수요일을 함께했던 작가님들이다. 그 기록을 남기고 싶은 마음에 연재일도 수요일로 정하고 , 그 당시 만든 책 제목이 지금 브런치북의 제목으로 따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w-jm7ayYMFDKODuUkVXR_SxoL2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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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이 마지막 하루라면 - 엄마에게 전화를 해야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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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12:18:22Z</updated>
    <published>2025-07-30T12:1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복되는 하루가 무료해 도파민을 찾아 쇼츠와 인스타그램을 들락거린다. 다른 사람의 삶을 엿보는 일이 재미있다기보다는,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한 습관이 되어버렸다. 가방 속에서 빌린 책 한 권을 꺼내 첫 페이지를 펼친다. 빼곡한 문장들 사이로 삶에 대한 고대 철학자들의 이야기가 흐른다. 그러다 문득 &amp;lsquo;만약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y_TbvGKuFhju1lhu2rVWgDBWe2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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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를 응원하는 법 - 누구나 처음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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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5:49:07Z</updated>
    <published>2025-07-23T11: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빵은 늘 사 먹는 것이 전부였다. 그저 빵을 좋아하는 &amp;lsquo;빵순이&amp;rsquo;였을 뿐인 나에게 제빵은 제과에서 확장된 또 하나의 세계였다.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영역. 그래서 낯설고 어렵다. 어색한 도전의 시작과 모르는 분야에 발을 들이는 건 언제나 가장 두렵다. 그럼에도 나는 바게트를 택했다. 프랑스.  바게트를 주식처럼 먹는 그 나라에서 기본 중의 기본이라 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nSU-xi7yqtvtJVpb4aoKvTDJW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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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덤덤해지지 말자 - 덤덤한 어른이 되어도 잊지 않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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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1:28:04Z</updated>
    <published>2025-07-16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이를 먹을수록 뇌가 기억하는 큰 이슈가 줄어든다고 한다. 하루가 빠르게 흐르고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도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뇌가 더는 특별한 기억으로 저장하지 않기 때문일까. 친구들과 만나면 예전 이야기를 자주 꺼내는 것도 그 시절의 기억이 더 강하게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은 적 있다. 지금의 삶은 반복의 연속이지만 그때의 우리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EeSqIC32ypUsYHqKuOD0Gy9S9t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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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 난 마음의 조각들 - 가면을 쓰고 사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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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9T06:08:44Z</updated>
    <published>2025-07-09T00: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막 수줍게 깨어나던 4월. 나는 불 꺼진 방 안에서 사랑을 몰래 감추고 있었다. 서비스업에서 하루 종일 가면을 쓴 채 감정을 억누르던 익숙함이 그날 밤만큼은 더 이상 나를 지탱해주지 않았다. 칭찬 도장에 상관없이 &amp;lsquo;착한 사람&amp;rsquo;이 되기 위해 애쓰는 동안 진정한 나를 마주할 용기마저 멀어지는 것 같달까.  그 순간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었다. &amp;ldquo;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z4S0oitkMmhN5Q5dE87nrDYgfj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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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계절은 지나갔다 - 그대 닮은 봄 그리고 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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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2T03:24:07Z</updated>
    <published>2025-07-02T0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날의 꿈처럼 달콤했던 기억은 남고 정의할 수 없는 모호한 감정만 흩어져 벚꽃처럼 져버렸다. 그대 닮은 봄꽃은 한철이구나. 한때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도계절처럼 그렇게 스쳐 지나간다.  꽃 같은 사랑, 불꽃같은 청춘 꽃 같은 청춘의 사랑이 여름날의 불꽃처럼 만개하길 소망했건만,,, 아아, 어느새 여름이다.  우리는 불꽃놀이처럼 잠시 눈부셨고 그토록 뜨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Tp7XuT0AcRdDGDmAEox_ZlY9Sp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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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몫의 행복을 책임지기로 했다 - 나중이 아니라 지금 해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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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5T03:27:45Z</updated>
    <published>2025-06-25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 좋아하는 것을 우선에 두고 살고 싶다. 좋아하는 일, 애정하는 사람, 그 모든 순간들이 모여 결국 행복에 닿는다고 믿는다. 그건 거창하지 않다. 계절마다 피는 꽃, 제철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식탁, 다정한 대화.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내가 사랑하는 것들과 사람들과 함께할 때 가장 나다워지는 걸 느낀다.  그러니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 &amp;ldquo;꼭 해야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8b6kq7mHl6_WePJDmg-CfA1tAB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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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혼자라서 성장할 수 있는 여기 - 서울에서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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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8T05:57:57Z</updated>
    <published>2025-06-18T01: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에도 원했던 서울 생활의 이상과 현실이 너무 달라 지쳐버렸다.  그때마다 다시금 일어난 방법이 똑같은걸 보면서 생각했다. 사람은 힘들 때 좋아하는 걸 하면서 이겨내는 것이구나.  이겨내는 게 아니라 버텨내는 것일 수도 있겠지. 누군가에겐 가족이, 반려동물이, 연인이, 친구가, 때론 취미생활이. 반복된 좋아하는 행동들이 결국 행복해지는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ohK6oCLbALkFWwVKHU2J9gEw5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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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을 찾아서 - 도피하며 찾아낸 나의 행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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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1T05:39:02Z</updated>
    <published>2025-06-11T01: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정된 삶과 여유를 가지고 싶어서 올라온 서울은 바삐 움직이는 차, 버스, 사람들에 의해 금방 깨져버렸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어릴 적 소망과 달리 처음부터 평범하지 않았기에 이번에도 덜컥 시작부터 해본다.  현실을 살기 위해선 당장 살아갈 돈이 필요했다. 매일매일 출근해서 1인분을 해내려 부단히 애를 썼다.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었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4jUvXvYRLELKXN7LAqxcRxaLxv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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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기록은 나의 자존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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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5T03:03:30Z</updated>
    <published>2025-06-04T02:3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 속에는 여러 개의 자아가 있다. 요즘 말하는 부캐 말이다. 여러 방법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스스로 포장하는 시대를 살아간다. 많은 부캐 중에 매일 일기 쓰는 &amp;lsquo;내&amp;rsquo;가 존재한다. 일기 쓰는 나를 좀 더 확장해서 글 쓰는 부캐로 만들고 싶은 꿈이 있다.  힘든 시간을 겪으며, 타인과 고민과 걱정을 나누기보다 글로 치유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지쳐버린 하루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aq2NJkoSDts4Vxm6Y7WIFsWy5s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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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 그리고 잠시만 안녕 - 찰나의 순간들을 모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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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3T15:16:10Z</updated>
    <published>2025-03-23T13:2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서 얼마 큼의 삶이 남았는지를 알고 있다면 어떨까? 아마도 그리 행복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럼에도 남은 이와의 인사를 전할 수 있음에 감사할지도 모르겠다.  지난 주말 함께하던 이를 떠나보내며 삶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참 잠깐의 순간들이었다. 찰나를 모아서 순간이 되고 순간을 모아 인생이 되었다.  3일간의 장례를 치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38%2Fimage%2Fk07UYcbVVSNjiw_Kq4AXjxH2r5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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