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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 가본 세상 어디든 직접 보고 싶어 하는 호기심으로 틈만 나면 여행을 꿈꾸는 천성적인 방랑자다. 이탈리아 살기, 오로라 찾아다니기, 크루즈 여행 등 언제든 떠날 핑계를 찾고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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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4:39: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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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가계 투어 2 - 20년 전 투어와 비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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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7T06: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정확히 20년 전인 2006년 2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장가계 투어를 왔었다. 서안을 함께 둘러보는 일정이어서 장가계에서는 이틀에서 사흘 정도밖에 머물지 않았던 것 같다. 그때의 기억이라곤 천자산의 뾰족한 암봉들과 구멍 뚫린 천문산의 풍경이 희미하게 남아 있을 뿐이다.  20년 만에 다시 찾은 장가계는 중국이 마음먹고 조성해 놓은 거대한 관광 인프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AGQRQe3nrtd9R_uBrh_0eRoi9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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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가계 투어 1 - 장가계에서 우리나라 교육을 생각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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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25T06:09: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20년쯤 전 직장 동료들과 장가계 패키지 투어를 다녀온 적이 있다. 패키지여행이 다 그렇듯 기억은 희미하고, 그저 구멍이 뚫린 천문산 풍경과 삐죽삐죽한 암석 사이를 뚫고 자라난 나무들의 이미지만 아련하게 남아 있다.   한국인 패키지 투어의 대표 명소인 장가계는 그 사이 많이 달라졌다. 다양한 절경을 알뜰히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촘촘하게 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_Nq-GhaHLwEesjpZ6sUei4kSyJ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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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 콜롬비아 도난 사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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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7:06:3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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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일어날 일은 결국 일어나고야 만다. 출발 전부터 상상만 해도 끔찍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보고타의 버스정류장에서 사람들이 하나같이 가방을 앞으로 메고 손으로 지퍼를 꼭 잡고 있는 모습을 보며 신기해했던 것이 불과 한 달 전.  콜롬비아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래서였을까. 한 달이 훌쩍 넘는 여행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내내 순탄했고, 보고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X7vzUh3Q_fJSOCBVxzwaXDTiOr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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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콰도르에서 보름을 지내며 - 중남미 여행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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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1:35:22Z</updated>
    <published>2026-01-12T01: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콰도르의 물가는 마치 20여 년 전쯤에 머물러 있는 듯하다. 물가가 저렴해 살기 좋다고 알려진 콜롬비아보다도 더 싸게 느껴진다.  지방 도시의 거리를 걷다 보면 웬만한 것은 모두 1달러, 이른바 &amp;lsquo;운돌러&amp;rsquo;다. 잘 익은 아보카도 네 개에 운돌러, 붉게 익은 애플망고 세 개에 운돌러, 시외버스 요금도 운돌러, 망고 하나를 잘라 가득 담아 준 컵도 운돌러, 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vuVR6Rws0ibfmQz2q1soM4w-dx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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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콰도르의 고산 체험 - 안데스 산지의 풍경들 - 중남미 여행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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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3:38:36Z</updated>
    <published>2026-01-11T00: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콰도르는 스페인어로 &amp;quot;적도&amp;quot;라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적도를 가로지르는 나라 에콰도르는 국토 중앙에 안데스 고산 지대가 넓게 자리하고, 서쪽에는 해안 지대, 동쪽에는 아마존 우림 지대를 품고 있다.  서부 해안에 위치한 최대 도시 과야킬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도시는 시원하고 살기 좋은 안데스 산지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 키토를 비롯한 안데스 지역의 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Yp1rn-y9qvN1cQF1CzXzSiVYWa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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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콰도르의 연말연시 축제 - 중남미 여행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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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0:47:16Z</updated>
    <published>2026-01-10T00:36: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연말에 키토 북부의 작은 도시 아툰타키에서 두 번의 연말 축제를 경험했고, 연초에는 키토 남부의 도시 피야로에서 가면 축제를 함께했다. 에콰도르의 모든 축제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잔치였다.  아툰타키에서 열리는 반도반도 축제는 흔히 &amp;lsquo;과부들의 축제&amp;rsquo;로 불린다. 에콰도르에서 말하는 &amp;lsquo;과부(Viuda)&amp;rsquo;란 실제 여성이 아니라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5I6tkl2U8-1wOGMQ_zuQm8ubc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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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콰도르 버스 여행 - 중남미 여행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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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03:43:20Z</updated>
    <published>2026-01-02T03:4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콰도르 남쪽의 도시 쿠엔카에서 키토까지 이어지는 여덟 시간의 버스 여행은 걱정했던 것과는 전혀 달리 최고의 경험이었다. 호텔 매니저 윌머가 예약해 준 버스는 대형 버스가 아닌, 11명까지 탈 수 있는 미니버스 &amp;lsquo;부세타(Busetta)&amp;rsquo;였다. 우리나라의 16인승 미니버스를 가로 3석, 세로 4열로 배치한 구조라 좌석이 널찍했다. 뒤로 젖혀지는 의자에 쿠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GNqjRJc2IyHygD7nD85kkDKfD8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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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쿠엔카 크리스마스 축제 - 중남미 여행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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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6:26:43Z</updated>
    <published>2025-12-26T01:4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에콰도르에 온 이유는 연말에  이어지는 축제를 보기 위해서다. 그 여정의 첫 도시는 아수아이주에 있는 쿠엔카, 아수아이주는 외교부에서 [출국 권고 구역]으로 표시한 지역이다.    구도심이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구로 지정될 만큼 아름답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첫 목적지가 빨간색으로 표시된 지역이라는 점, 그리고 키토까지 육로로 8~10시간이 걸린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_-d1-vonCZIHpAheNVZ1BYyFw6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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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안 위기 속의 에콰도르 입국 - 중남미 여행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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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22:51:21Z</updated>
    <published>2025-12-23T23:2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에콰도르 여행, 지금 당장 취소하세요&amp;quot; 반정부 시위 격화, 치안 붕괴로 외교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2025.10.14)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최대 90일간 유효하며, 단순한 '주의' 아닌 실질적인 위험 경고 수준입니다. 에콰도르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은 즉시 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하며, 항공권 및 숙박 환불 조건 부가 절차도 미리 확인하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MrHZuSXCNFrda9VmB2pHFVKMx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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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남미를 향해서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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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5:45:56Z</updated>
    <published>2025-12-10T05:45: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작은 모아둔 마일리지 때문이었다. 코로나로 막혔던 아에로멕시코의 항로가 다시 열렸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작년 이맘때였다. 그 무렵부터 남미 얘기가 여기저기서 눈에 들어왔다. 마약 왕국이었던 콜롬비아가 이제는 괜찮다더라, 물가도 싸고 다니기가 생각보다 좋다더라 하는 이야기들이 솔솔 들려왔다.  멕시코시티까지 직항으로 갈 수 있다면 남미로의 이동도 크게 부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1EJ3JHg0bTw_EN7LOfk6_ikxSK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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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로라 스톰을 향해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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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1:25:21Z</updated>
    <published>2025-10-12T01:2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분 효과의 영향으로 지자기 폭풍이 터졌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지 아홉째 되는 날이었다. 하루로 끝날 줄 알았던 지자기 폭풍은 좀처럼 힘을 잃지 않고, 연일 KP지수를 5에서 최대 7까지 끌어올리며 우리가 떠나는 날까지 꼬박 엿새 동안 오로라 스톰을 일으켰다. 전 세계 곳곳에서 환상적인 오로라 사진들이 쏟아져 나왔다.  어떻게 우리가 머무는 동안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BGqf4Owkhm8ryeMyBO9vAz-tW_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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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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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9T06:27:57Z</updated>
    <published>2025-10-09T06: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에 아이슬란드에 머무는 보름 동안 KP지수는 그리 좋지 않았다. 그나마 세 번 정도 지수가 4까지 오른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첫 번째 때는 만족스러운 오로라를 볼 수 있었다. 일기예보를 꼼꼼히 확인하며 날씨가 좋은 방향으로 동선을 잡은 덕분에, 지수가 약해도 은은하게 퍼지는 부드러운 오로라를 연일 만날 수 있었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그 부드러운 오로라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14QRhaTFFXkw2_mLQzpN2l3k8p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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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 젠틀 오로라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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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07:22:18Z</updated>
    <published>2025-10-06T07:2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엔 오로라가 맞나 싶었다. 밤 8시가 넘은 시각, 아이슬란드 북쪽 외딴 마을의 게스트하우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막 들어가려는데, J가 외친다. &amp;ldquo;오로라 좀 봐!&amp;rdquo; 하늘이 반원형으로 뿌옇게 덮여 있다. 카메라로 찍어보니, 오로라였다.  그러나 &amp;ldquo;뿌연 오로라네.&amp;rdquo; 하고 대수롭지 않게 보고 있는 동안, 점점 초록빛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온 하늘을 덮기 시작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va1CCPOz_e_KpOtP8X_Z1hI0Po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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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슬란드에서 다시 오로라를 기다리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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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9:54:15Z</updated>
    <published>2025-10-04T09:5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미 가장 강렬한 오로라를 온몸으로 마주한 적이 있기에, 이번에는 큰 욕심이 없다. 지난번에 스치듯 지나가며 이미지로만 남아 있던 아이슬란드의 땅을 이번에는 구석구석 밟아보고, 기회가 된다면 몇 번쯤 오로라를 다시 만나보고 싶을 뿐이다.  그래도 아직 오로라 극대기라 할 수 있는 시기이니, 2주 정도 머무르면 아이슬란드 곳곳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으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Hn5WRjgAVFim9PQx06wNqhTYiV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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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의 아이슬란드 오로라를 찾아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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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17:28:17Z</updated>
    <published>2025-09-28T00:3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다 보니 올해는 이탈리아 한 달 살기와 북유럽 오로라 여행으로 한 해를 시작했는데, 가을에 또다시 오로라를 보러 가게 됐다.  아들이 공항철도역까지 데려다주며 묻는다. &amp;ldquo;이번엔 어디야?&amp;rdquo; (사실 얘는 우리가 어디 가는지에도 별 관심이 없다.) &amp;ldquo;아이슬란드.&amp;rdquo; &amp;ldquo;거기 갔었잖아.&amp;rdquo; &amp;ldquo;오로라 보려고.&amp;rdquo; &amp;ldquo;오로라 봤잖아. 대체 왜 또 가는 거야?&amp;rdquo; &amp;ldquo;아이슬란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jL74hN-CA0pcjXYq0sEOcC4rRb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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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이탈리아와 한국의 의료시스템 비교 (2)  - 한국의 골절 수술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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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5T01:42:02Z</updated>
    <published>2025-08-15T01:4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귀국 후, 친한 동네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며 수술 이야기를 신나게 했다. 3년 전 비슷한 사고를 당했던 지인은 수술 후 2주간 깁스를 했다가 풀었는데, 지금도 팔이 제대로 펴지지 않는다고 했다. 내 팔과 비교해 보니, 나는 오히려 온전히 펴지는 편이었다.   파브리 박사는 수술 다음날부터 팔에 힘(무게)만 주지 말고 접었다 펴는 운동을 꾸준히 하라고 당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mXAscLRxbDFG35yxO1GDo_9ZI3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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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이탈리아와 한국의 의료시스템 비교 (1) - 이탈리아의 골절 수술 체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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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0:57:07Z</updated>
    <published>2025-08-14T00: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험금이 입금됐다. 드디어 작년 성탄절에 시작된 골절 사고와 그 이후 이어진 치료, 정산까지 모든 과정이 마무리됐다.  사고는 이탈리아에서 났고, 골절 수술은 로마의 병원에서 받았다. 마무리 철심 제거 수술은 귀국 후 한국, 서울의 병원에서 했다.  평소 병원 치료를 거의 받아본 적도 없고, 실손보험도 없어 의료 시스템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1KRtsxyNIAJk5WXi2ZWJHXc8wQ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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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나의 크루즈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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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6T01:57:0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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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막연한 로망으로만 여겨지는 크루즈 여행,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  먼저, 크루즈는 여행 기간이 넉넉해야 한다. 지중해 크루즈를 하려면 유럽까지 가야 하고, 남미나 알래스카 크루즈를 계획한다면 미주행 항공권을 끊어야 한다.  즉, 가까운 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 상품이 아니라면, 왕복 항공 시간을 포함해 최소 열흘 이상은 잡아야 한다.   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UtOzM4pxBoCcNgmzJR1Euk_egw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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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몽골 서부 1700km 횡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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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0:23:17Z</updated>
    <published>2025-08-02T00:23: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골의 서쪽 끝은 알타이 산악 지역이다.  해발 1,500m에서 2,500m 이상까지 높은 산들이 이어지는 이곳에서는 한여름에도 하얀 빙하를 볼 수 있고, 맑은 물과 숲도 자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산과 계곡을 지나려면 덜컹거리는 비포장길을 달려야 한다. 바얀울기 주의 중심지인 울기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포장도로는 사라진다.   우리는 울란바토르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LFRg5t6yqTMHAYIdqJ5MCuCqzw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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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크루즈와 책 - 배에서 만난 두 권의 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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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4:45:19Z</updated>
    <published>2025-07-30T02:1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 이상의 크루즈 일정이라면, 하루쯤은 기항지에 들르지 않고 바다 위를 항해만 하는 날이 있다. 이런 날을 &amp;lsquo;앳 시(At Sea)&amp;rsquo;라고 부른다.  &amp;lsquo;앳 시&amp;rsquo; 날에는 승객들이 갑판 위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거나, 탁구&amp;middot;농구&amp;middot;헬스 같은 운동을 하기도 하고, 선상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찾아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내가 꼽는 크루즈 여행의 참맛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g8S%2Fimage%2FvSlSjXOMPKOWbhRYebLX8Gp4l0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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