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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름따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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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구름따라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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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30T10:21: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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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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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6T12:23:32Z</updated>
    <published>2025-11-26T12:2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무릎이 아프고 나서야 알게 됐다  곳곳에 계단이 너무 많다는 것을  상행 에스컬레이터보다는 하행 에스컬레이터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아픈 사람만 알 수 있는 것들을 아프지 않은 사람이 설계하는 세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UIYEcFk72A6JLH6SiFqes_kBg3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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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고 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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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7:11:02Z</updated>
    <published>2025-11-21T00:0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석한 손등 보며 한숨지었지  목마른 것도 잊고 잎새에 물을 나르던 지난날 후회도 했지  발등이 시린 어느 날 살포시 하강해 내 이불이 되어준 잎들  고맙다 너희들이 있어서 나도 자랄 수 있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ioI7xT3WOHhmqUMHOgQnsCJvT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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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디를 비추느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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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8:01:49Z</updated>
    <published>2025-11-08T08:0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르웨이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에서 &amp;nbsp;유람선 탔을 때 맨 앞에 앉은 할아버지는 그 자리를 잡을 당시의 의욕과는 달리 앉자마자 내내 주무셨다.  그 잠든 모습에서 삶의 무게가 느껴져서 카메라를 꺼내 담아냈다.   할아버지 옆면에 비친 햇살은 그 낮잠이 고된 일정을 잘 녹여주길 바라는 듯했고 오랜 세월의 빛을 통과한 어르신의 삶을 위로하는 듯했다.  반면 몇 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pn0Q4Hk9_LSjbZ40nbd9F7_dHK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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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모습 - 부부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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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0:44:57Z</updated>
    <published>2025-11-08T02:3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뒷모습이 더 진솔한 표정을 담고 있는 것은 왜 일까. 얼굴의 표정은 순간적으로 자신이 통제할 수 있지만 몸의 자세는 오랜 시간 누적된 태도가 응축되어 나타나기 때문일까.   산책길 저 부부는 손을 잡지 않아도 발맞춤으로 호흡을 고르고 있었다.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길의 어두움조차 부부가 나아가는 길을 잠시 밝혀주고 있다  서로가 겹쳐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e5sODRllWNNLZ3dv08Y9OF7UO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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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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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48:21Z</updated>
    <published>2025-11-06T02:4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멈춰가는 때도 있어야 충돌하지 않고, 얽히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거야  가다가 멈춰서는 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니야 멈추는 것을 한 거야  멈춰 서서 위를 올려다봐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빛나잖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AndWU4s5dToeWbasmby3DK4gw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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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낙엽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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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4:29:16Z</updated>
    <published>2025-11-05T04:1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낙엽도 어느 방향에서 어떤 각도로 보느냐에 따라 빛이 날 수 있어요  당신을 아름답지 않게 , 사랑스럽지 않게 보는 사람 옆에 아직 머무르고 있나요?  그럼 돌아서서 걸어나가시길요.  세상의 모든 대상의 본질은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상태에 있는 것이거든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qfXB0kLVIIIFN3669geNhA0Jqf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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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가적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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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08:49Z</updated>
    <published>2025-09-30T02:0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적으로라고 쓰다가 지우고 다시 '작가적'으로.  작가적으로 여기 브런치에서 활동하시는 작가님 중 수천 명의 작가 글 읽지도 않고 구독해 놓고 맞구독하고 나면 구독취소하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구독은 글을 읽고 다음 글을 읽고 싶을 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내 구독자수를 늘리려고 상대방을 구독하는 것은 구독의 취지에 맞지도 않고요.  게다가 선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M3AdK3TN0FzOm8cxpJyj_UwFt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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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일이 휴면계정으로 들어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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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1:23:06Z</updated>
    <published>2025-09-26T01: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알림을 일일이 확인 안 하다가 &amp;nbsp;오랜만에 보니 제안이 여러 개 들어와 있었네요.  브런치에 등록된 메일을 가보니 메일이 없어요.....??? 앗. 메일을 잘 안 열어봐서 휴면계정으로 들어가 있었네요.  &amp;quot;구름 따라&amp;quot;에게 브런치 통해 제안 주셨던 작가님들 죄송하지만 휴먼계정 상태라 못 받았으니 다시 한번 보내주세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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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이랑에르 피오르 - 게이랑 에르 피오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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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5T05:3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빙하의 침식에 의해 만들어진 U자곡에 바닷물이 들어와 형성된 길고 좁은 만, 피오르. 게이랑에르 피오르 등을 보자 처음엔 마음이 쿵하고 내려앉았다가 다시 떠올라&amp;nbsp;흔들렸다. 오랫동안 닫아놓았던 창문을 열어놓은 것처럼 가슴에 바람이 일렁이고 신선한 바람이 가슴 안으로 밀고 들어왔다.  광활하기는 바다가 더 광활하고 맑고 잔잔하기는 호수가 더 잔잔하지만 분명 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AZ7u9NNdz1Ajplit1pRqK2PA2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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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의 고됨 - 게이랑에르 피오르 유람선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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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3T02:2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게이랑에르 피오르 가는 유람선을 탔다. 노르웨이에 도착해서 세 번째 타는 배라 그런지 조금은 익숙해졌다. 배에 승선하는 시간보다 한 15분 전에 가서 줄 서서 기다려야 좋은 좌석에 자리 잡을 수 있다.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서둘러 15분 전에 도착했는데 벌써 열명 남짓한 사람들이 캐리어를 끌고 서 있었다. 부지런들 하시네.... 미소가 지어졌다.  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SddctS-jHqaMhMwScnZrulsRG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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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올레순 선착장  - 노르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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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2T11:1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이렇게나 아름다울까, 싶은 풍경들이 있다. 스위스 리기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 '아 천당이 있다면 이런 곳이겠구나' 싶었고 잘츠부르크에 매력적인 상점을 봤을 때 우리 동네 상점 간판도 다 저렇게 바뀌었으면, 싶었고 바르셀로나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며 이 경치는 죽기 전에 생각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노르웨이에서 게이랑에르 피오르에 가기 전 도착한 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IhFIAVPkDAX_NTOPTs0ugHK8NM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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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순의 햇살 - 햇살의 귀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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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2T01:4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레순 악슬라 전망대 올라가기 전 시티파크.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접해서인지 햇살이 그리 반갑고 귀하게 느껴질 수가 없었다.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흔하지만 이십 오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에는 야외 카페가 드물었다. 그 당시 유럽에 가면 식당 안에서 식사하지 않고 야외 카페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참 생경했다. 그들만의 문화인 것 같던 그 야외 카페. 그런 문화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t2YIr_hAhxgPnDvn8zB8GdkJ0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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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올레순 가는 버스 연착 - 여행의 변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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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1T01: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르웨이는 이동시간이 길고 배-기차-버스로 이동수단을 바꿔야 해서 교통편을 예약하기가 어려웠다(사실은 남편이 여행경로와 예약을 맡아서 해서 남편이 어려웠다고 한다라고 써야 하는데 '이하'는 다고 한다 생략하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여행책에서 권하는 방식이 있어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었다. 노르웨이 피오르 중심으로 교통 이동수단을 한 번에 연결해 놓은 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4ZWDfh35pW917FweOgjOtHDTgk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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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 중 내리는 비 - 베르겐은 비가 오는 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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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20T04:4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르겐은 이틀 내내 비가 왔다. 여행 오기 전 인터넷으로 날씨 검색할 때도 베르겐은 늘 '비'로 일기예보가 뜨곤 했다.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인가? 싶다.  전에는 여행 중 비가 온다고 투덜거렸던 내가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조용히 우비를 꺼내 입고 '비가 와서 시원하고 좋네. 얼굴도 안 타고 말이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됐다.  애써 긍정적이 되려고 힘겹&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IqVPy5WUV5K649WkNzSETJ5VIk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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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르웨이 베르겐 마을 - 피오르 근처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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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19T03:4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르웨이 피오르 한 지류 끝자락에 풍경화처럼 들어선 마을을 배를 타고 지나가며 본다. 마치 그림동화 속 한 페이지 같은 장면이다.  저 마을을 보고 있으면 나른한 햇살 속 거리 풍경이 그려진다. 아침 산책길에 운동복 차림의 중년여성이 이웃 아주머니를 만나서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그 여성이 저녁 장 보러 가는 길에 동네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kV4mOum3MinZPxV5ode5lR7lah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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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르겐 배 위에서 - 광활함이 내게 미치는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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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18T01: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활한 경치를 보고 있으면 숨통이 트인다. 말 그대로 광활한 곳을 보고 있어서 그 널찍함에 숨통이 트이는 건지 아니면 저 넓고 넓은 곳에 비해 내 작은 몸, 그보다 더 작은 문제가 상대적으로 하찮게 느껴져서 숨통이 트이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이 거대한 자연 앞에서 더더욱 또렷하게 다가온다. 복잡한 도시에서 북적이는 사람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IjNydHrN2t46ksCyQKSEvO-lh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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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흐린 날 베르겐 플뢰옌 전망대에서 - 노르웨이 베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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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17T05:0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베르겐 여기저기를 도보로 산책하며 구경했다. 항구 근처에는 피셔마켓이 있었고 그 근처에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연어샐러드와 연어 버거 연어초밥을 시켜 먹고 다시 걷다가 보니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뭔가 볼거리가 있는 게 분명했다. 일단 줄부터 서고 안내책자를 찾아보니 이 줄이 그 유명한 &amp;nbsp;베르덴 플뢰옌 전망대로 가는 산악열차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3T6PQrwIAXV4DyoS9GdPzkYn2m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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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와 함께하는 여행인지 - 노르웨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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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2Z</updated>
    <published>2025-07-16T04: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며 이동 중에는 경치를 눈에 담기 바쁘다. 거침없이 뻗어나간 노르웨이 나무들, 너무 울창해서 몇 그루쯤 쓰러져도 그 빈틈을 알 수 없을 것 같은 빼곡한 숲, 하물며 경치를 가로막으며 끝없이 펼쳐지는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이들은 정말 천연자원을 풍족하게 받는 땅에서 태어났구나, 싶다.  분명 우리나라 하고도 이어진 하늘일 텐데 하늘마저 새롭게 느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edtQJXXXr3uObzDVPnqMQzkwv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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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창으로 보는 풍경 -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베르겐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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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15T04:2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창으로 보는 풍경은 밖에 나가 바람을 맞으며 보는 풍경과 미세하게 다르다. 냄새를 맡지 못하고 바람을 맞지 못해서일지는 몰라도 그저 시각적 감각만으로도 차이가 나는 것 같다.  노르웨이는 하이킹 코스가 유명하다는데 체력상 하이킹이 불가능한 나를 위해 기차와 배로 한 바퀴 도는 일정을 짠 남편한테 미안했다. 사진 속에서 멍하니 창밖을 보고 있는&amp;nbsp;아들한테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okIK_PjmAfjJ1emHDQC4rvJwaL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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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송네피오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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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05:32:13Z</updated>
    <published>2025-07-14T06:2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6시 기차를 타고 다시 또 기차를 갈아타고 송네피오르로 가는 페리를 탔다. 피오르는 빙하가 땅을 깎아내면서 만들어지는 해안지형이다. 퇴적된 눈이 중력의 작용으로 이동하는데 이 눈덩이의 두께가 30cm 이상이 되면 상당한 하중이 지표에 가해진다. &amp;nbsp;빙하가 깎아 만든 U자 골짜기에 바닷물이 유입되어&amp;nbsp;&amp;nbsp;좁고 기다란 만이 형성된다. &amp;nbsp;&amp;nbsp;피오르는 노르웨이어로&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5Y%2Fimage%2FZEdm2WpzEnhKUeaBdvEb0iiQ-0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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