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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열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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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강한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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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3T10:50: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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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기 - 딸기 3종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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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6T07:19:37Z</updated>
    <published>2024-12-01T06: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은 살짝 비싸서 손이 가지는 않는데 남편이 본가에 다녀오는 길에 어머님이 주신 딸기를 들고 와 맛보았다. 이번에 먹은 딸기는 지리산 단계딸기, 품종은 장희였다. 예전엔 딸기는 다 똑같은 딸기인 줄 알았는데 언제부턴가 딸기에 품종 이름이 붙고 품종에 따라 맛이 다른 딸기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생겼다. 단계딸기는 부드럽고 달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FzozK5kfEcvr2tLV39uckxXwGM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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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순 - 백일의 고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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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9T13:32:03Z</updated>
    <published>2024-11-14T11: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백 년의 고독'이라는 소설을 완독 했다. 소설 첫 장부터 한 가족의 가계도가 나오는데 이름이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이런 식이다. 사람마다 이름이 최소 10글자이고 조상의 이름이 후대에 반복돼 등장인물을 식별하는 것만으로도 소설 읽기의 큰 진입장벽이다. 실제로 전에 이 문제 때문에 이 소설을 읽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걸 적응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S5I7gOx6pUCs1miljozkCQ3H1l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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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 - 차를 마신다는 것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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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07:20:36Z</updated>
    <published>2024-10-25T06:2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져서인지 요즘은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게 좋다. 예전부터 나는 맹물보다는 보리차, 옥수수차처럼 맛이 나는 물을 좋아했다. 요 근래엔 몸에 좋다는 검은 숭늉물을 마시고 그전엔 몇 년간 꾸준히 보리차를 마셨다. 그러려면 사람이 부지런해야 한다. 한 번 물을 끓이면 보통 2L씩 끓이니 2~3일이면 끓인 물이 금방 동난다. 때문에 이틀에 한 번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bt_99KmMKExt6pWAekz39XTGY9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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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유자 - 청유자와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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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3Z</updated>
    <published>2024-10-23T08: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가을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니 완도에서 온 작은 택배 박스가 있었다. 이게 뭐냐고 물으니 남편이 그제야 얼마 전 청유자를 주문했다며 수줍게 소개한다. 항상 제철 식재료와는 이렇게 마주한다. 주로 제철에 나는 채소를 오프라인에서 보고 알게 되는 나와는 달리 항상 한 발 빠르게 SNS에서 제철 식재료를 접한 남편은 망설임 없이 주문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0zDfa_utfIYF7O9ZZbwWjA1Xgy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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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 - 얼굴에 밥이 많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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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22T06: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전에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남편(그 당시 남자친구)과 지하철에 탔는데 어떤 할머니 옆에 한 자리가 비어 나는 거기에 앉고 남편은 그 앞에 서 있었다. 옆에 앉은 할머니가 우리를 찬찬히 보더니 나에게 둘이 남매냐고 물었다. 아니라고 남자친구라고 하니 꼭 닮아서 남매인 줄 알았다고 하셨다. 사실 둘이 닮았다고 하면 내가 살짝 억울한 쪽이긴 하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PzZwW957DC9lSNXJFOmCJiNVw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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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랑을 남겨둘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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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18T22:4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저녁에 아빠에게서 오랜만에 전화가 왔다. 아빠는 내 계좌로 돈을 좀 보냈다고, 뭘 좀 주문해 달라고 부탁하려고 연락하신 거였다. 아빠가 아픈 뒤로 나는 각종 건강식품이나 필요한 물품들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보내드렸었다. 예전엔 부모님이 인터넷으로 뭘 사달라고 부탁하면 꼭 돈을 받곤 했다. 이번엔 아빠가 얼른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낸 거라 돈을 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Gq32ez0NAZ8H9qUqYpGo646nQ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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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 - 사람도 발효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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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0:10:48Z</updated>
    <published>2024-10-12T1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장과 관련하여 의미 있는 깨달음을 얻었다. 장도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이니 채소 목록에 넣기로 하자.  오늘 나는 나만의 견고한 단지를 깨고 한 단계 나아가는 결정을 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난 안돼, 못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해보지 뭐'라는 마음으로 고민의 깊이에 비해 너무나 간단하게 결정을 마쳤다.  사실 이걸 시작하는 데 있어서 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WvF0S_9DhSlraeYthUpxQ5eC4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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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이와 당근 - 채소에도 궁합이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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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3Z</updated>
    <published>2024-10-12T00:1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이와 당근은 같이 있는 게 익숙한 채소들이다. 쌈밥집에 가면 스틱 모양의 오이와 당근이 꼭 붙어서 쌈장과 함께 나오고, 김밥의 속 재료로도 두 채소는 빠지지 않는다. 둘 다 몸에 좋은 채소이니 같이 먹는 게 당연해 보인다.그러나 채소 간의 과학적 궁합을 따져본다면 오이와 당근은 서로 도움이 안 되는 조합이라고 한다. 당근에 함유된 아스코르비나아제 성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piOR6hDztIJRobqNYJ8X9VCVsT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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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는 채소입니다. - 라이즈와 채소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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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10T21:3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취미는 채소입니다.' 취미가 채소라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이야? 이 문장을 읽으면 보통 텃밭 채소를 가꾸는 것, 채소로 요리하기, 혹은 더 나아가 채식주의자를 떠올릴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말은 존재하지 않기에 저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글로 쓸 주제를 정하거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을 때 하는 질문이 있다.  '내가 하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G7m4TZ-0oep_nXczKJe9e1N0Vg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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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 - 웅녀에게 쑥을 보내주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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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09T23:23: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글 쓰는 이야기를 하면서 채소와 그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 싶은데 소재가 없다 우리가 그동안 뭘 먹었느냐, 어떤 채소가 있었나 물었다. 남편은 강촌 할아버지댁 텃밭에서 따온 고추를 쓰라고 했다. 맞다. 어머님께서 강촌에 다녀오실 때 가끔 텃밭에서 고추를 따다 주시곤 했지. 그럼 고추에 담긴 스토리는? &amp;quot;고추처럼 매콤한 시집살이?&amp;quot; 남편 입에서 그 말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UUKOL6XbSB-lVQzrjoImwFVK9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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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냉이 - 냉이는 압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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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3Z</updated>
    <published>2024-10-08T22: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에 산 단단 작가님의 '매일매일 채소롭게'라는 책의 첫 꼭지는 냉이이고 부제는 '이토록 따뜻한 초록이라니'이다. 냉이를 이토록 잘 표현한 문장이라니, 나와 작가님은 냉이를 먹으며 느낀 게 같았나 보다.나라도 채소에 관한 책을 쓴다고 하면 첫 꼭지는 냉이에게 내어줄 것 같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의 시작을 사부작사부작 알리는 봄나물들, 그중에서도 특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KN0QGQMY4l79r3BLcnuVc8GkV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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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러리 - 셀러리의 효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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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3Z</updated>
    <published>2024-10-07T21: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서 동일 기간 최다 구매 채소는 셀러리이다.무슨 셀러리를 이렇게 많이 먹나 싶을 텐데 나는 지난 4개월간 매일 아침 셀러리주스를 마셨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한 수많은 건강 인플루언서 중 단 2명이 셀러리 주스를 마시는 걸 보고 왠지 좋아 보여서 무작정 따라한 것이 시작이었다.셀러리주스 책을 읽어보면 그 효능은 감히 짧은 글 안에 다 적지 못&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ENFhkLHXsWL1_urKxoY0U_a7p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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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트쿠키 - 오트쿠키야 행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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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06T22: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사촌동생 집에 놀러 갔다. 동생과는 지하철 같은 라인 사이에 몇 개의 역을 두고 가까이 살지만 좀처럼 자주 보지 못했다. 뭐 좀 물어보려 오랜만에 연락을 했는데 &amp;quot;언니, 우리 집에 티타임 하러 올래?&amp;quot;라는 사촌동생의 말에 바로 약속을 잡았다. 몸이 좀 아팠던 사촌동생과 역시 여기저기 아픈 곳이 생기다 보니 자연스레 건강에 관심이 많아진 나는 평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rgkVKvxJNo7X9v9QWJ519ucCKG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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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낫또 - 행복은 낫또를 먹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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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3Z</updated>
    <published>2024-10-06T00:5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올해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닌다. 건강하게 먹자는 올해 목표를 실천하고자 내 도시락은 주로 채소 위주의 건강식이다. 점심을 제공해 주는 게 큰 복지인 직장에서 또 귀찮을 일을 만들어하고 있다.그날도 어김없이 샐러드와 낫또를 꺼내 점심을 먹는데 옆에 있는 사람이 나에게 물었다.&amp;quot;낫또를 좋아하시나 봐요?&amp;quot;&amp;quot;왜 그렇게 생각해요?&amp;quot; &amp;quot;항상 드시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3QlW6BEqvukQd_7cjw15qyj7v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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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실 - 매실 재수생의 오답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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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4T10:08:19Z</updated>
    <published>2024-10-05T22:4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6월 남편이 매실 5kg을 주문했다. 집안에 산뜻하고 상큼한 매실향이 가득했다. 풋풋한 사과향 같기도 하고 모과처럼 독특한 달콤함이 깃든 매실향을 맡으니 초여름의 한가운데 있는 것 같았다.우리는 매실로 매실청도 담그고, 매실장아찌도 만들고, 매실주, 매실와인도 담그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매실은 매년 6월경에만 살 수 있는데 이 시기를 조금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1ncMPp_BeIMsx4gHVV3GOKuuW8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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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밤호박 - 밤호박을 보내주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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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04T22:0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호박이 아니고 밤호박이다.(단호박!)작년 여름 아빠가 밤호박 농사를 짓는 지인이 있다며 밤호박 몇 박스를 사서 우리 집에 보내주었다. 밤호박은 단호박과 달리 호박보다는 밤, 고구마에 가까운 맛이 난다. 그래서 그냥 쪄먹기만 해도 맛있고 요리를 해 먹어도 고유의 단맛이 풍미를 자아낸다.올해도 작년에 먹은 밤호박이 그리워 언제 나오나 궁금해질 때쯤 아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vzQAhKIyOwb6mJkrrDQ3db9_S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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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두콩 - 완두콩은 사랑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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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5T13:52:04Z</updated>
    <published>2024-10-04T00: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봄에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우연히 완두콩을 샀다.&amp;quot;완두콩, 셀러리, 양파, 당근, 호박고지 주세요.&amp;quot;라고 말하면 농부아저씨가 채소를 대충 한 줌씩 종이가방에 넣어준다. 가격도 아저씨 마음대로.미니당근, 셀러리와 이리저리 뒤섞여 우리 집에 온 완두콩을 삶아 맛을 보았다. &amp;quot;우와~ 정말 달다. 완두콩이 이렇게 맛있는 거였나?&amp;quot;  모양이 제각각인 콩깍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BV%2Fimage%2FZl39g7MF-pujtdAFqw0bnAOuSg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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