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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다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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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ulturalwriti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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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각을 깨우기 위해, 문화(공연, 미술, 음악)와 문학이 두둥실 어우러지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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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1T09:51: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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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쥐스틴 트리에 &amp;lt;추락의 해부&amp;gt; - 진실이라는 환상을 향한 가장 잔혹한 메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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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7T10:00:23Z</updated>
    <published>2026-04-27T10: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추락의 해부&amp;gt; 진실이라는 환상을 향한 가장 잔혹한 메스  우리는 흔히 &amp;lsquo;진실은 하나&amp;rsquo;라고 믿는다. 하지만 쥐스틴 트리에의 영화 &amp;lt;추락의 해부&amp;gt;는 그 믿음이 얼마나 순진하고 위험한 것인지를 150분 동안의 서스펜스로 증명한다. 프랑스의 알프스, 그 설원 위에서 시작된 남편의 죽음은 단순한 살인 미스터리를 넘어, 한 가족의 역사와 부부라는 내밀한 관계의 민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17dnPuOvkr85cvPS_ebJ8Qfdsvw.jpg" width="42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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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소개] 마리 바시키르체프, 불꽃의 기록 - 시간(죽음)을 이긴 화가, 그녀의 뜨거웠던 7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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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9:58:02Z</updated>
    <published>2026-04-24T09:5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리 바시키르체프 시간(죽음)을 이긴 화가, 그녀의 뜨거웠던 7년   19세기 말, 유럽 예술의 심장부였던 파리에서 한 여성이 혜성처럼 나타나 불꽃 같은 삶을 태우고 사라졌다. 마리 바시키르체프(Marie Bashkirtseff, 러시아 제국 폴타바주, 1858-1884). 그녀의 이름에는 &amp;lsquo;요절한 천재&amp;rsquo;, &amp;lsquo;비운의 여성 화가&amp;rsquo;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지만,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5TKIBoajilX0dIyKOkMs34hehJ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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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정지영 감독의 &amp;lt;내 이름은&amp;gt; - 이름의 죄의식에서 춤의 해방으로, 그리고 폭력의 유전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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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1T12:59:09Z</updated>
    <published>2026-04-21T12: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리뷰] 정지영 감독의 &amp;lt;내 이름은&amp;gt;  이름의 죄의식에서 춤의 해방으로, 그리고 폭력의 유전학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주 4&amp;middot;3을 다룬 영화라고 하면 대개 두 가지 반응이 먼저 앞선다. 하나는 역사의 비극 앞에 옷깃을 여미는 부채감이고, 다른 하나는 그 참혹함을 목도하는 고통을 견딜 자신이 없어서 생기는 회피다. 하지만 정지영 감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eSqfnMvETgns250TkcuNNu5LVIw.jpg" width="3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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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리뷰] 클레어 키건의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 - 침묵의 눈 속에 피어난 사소하고 위대한 빛</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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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7:39:55Z</updated>
    <published>2026-04-19T07:3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묵의 눈 속에 피어난 사소하고 위대한 빛   겨울 초입이면 우리는 습관처럼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기대한다. 화려한 조명, 캐럴,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나누는 선물들. 하지만 클레어 키건의 소설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은 그 찬란한 빛 뒤편에 가려진 서늘한 그림자를 직시하도록 만든다. 이 짧고 밀도 높은 소설은 1985년 아일랜드의 작은 마을 뉴로스를 배경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25S2qw_s98Z44l9zXpT2ddOI6dM.jpg" width="379"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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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리뷰] 헨드릭 흐룬『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 - 숫자의 요새에서 걸어 나온 은둔자의 찬란한 오답 노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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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0:54:53Z</updated>
    <published>2026-04-15T10:5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 리뷰] 헨드릭 흐룬 『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  숫자의 요새에서 걸어 나온 은둔자의 찬란한 오답 노트   ​1. 비극을 미소로 바꾸는 헨드릭 흐룬의 마법  네덜란드의 국민 작가 헨드릭 흐룬은 인생의 가장 어두운 단면을 가장 가벼운 문장으로 요리할 줄 아는 작가다. 그의 신작 『오로라를 따라간 푸트만스 씨』는 중년의 고독과 상실이라는 묵직한 주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sSGhX0sqqYxA3Yfg2kNjMSgbX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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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리뷰] '떼아뜨르 봄날' 연극 &amp;lt;이혼 고백서&amp;gt; - 박제된 인형을 거부한 나혜석, 불꽃의 독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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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4T06:31:02Z</updated>
    <published>2026-04-14T06:3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박제된 인형을 거부한 나혜석, 불꽃의 독백   성북로 지하의 여행자극장에서 막을 올린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연극 &amp;lt;이혼 고백서&amp;gt;는 우리가 흔히 예상하는 신파조의 통속적인 연애담이 아니다. 이 극은 1930년대라는 견고한 가부장적 질서의 벽을 자신의 생(生)으로 들이받았던 예술가 나혜석의 기개를 복원해 내는 처절한 기록이자, 현대 관객에게 던지는 날 선 질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kWdRm2Z2lp8HlJwWqIc3Phfewf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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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소개] &amp;lt;베자르 발레 로잔 with 김기민&amp;gt; - 현대 발레의 전설, 그 붉은 탁자 위의 도발을 기다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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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5:54:37Z</updated>
    <published>2026-04-12T15:54: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대 발레의 전설, 그 붉은 탁자 위의 도발을 기다리며   발레라고 하면 흔히 하얀 튀튀를 입은 무용수들이 발끝으로 서서 우아하게 호수 위를 누비는 장면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번에 GS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amp;lsquo;베자르 발레 로잔(BBL)&amp;rsquo;과 무용수 김기민의 만남은 그런 고정관념을 정면으로 돌파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25년 만의 서울 내한이라는 수식어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Siz_SCAi0AksoT9ipkvMg9MAu3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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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리뷰] 《루이즈 미셸 회고록》 그리고 파리 코뮌 - 누구나 불꽃이었다고 증언하다. 그의 이름, 루이즈 미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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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1:23:22Z</updated>
    <published>2026-04-11T11:2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불꽃이었다고 증언하다. 그의 이름, 루이즈 미셸   1.《루이즈 미셸 회고록》을 읽고  1871년의 파리는 낭만의 도시가 아닌, 굶주림과 포격이 일상을 잠식한 거대한 전장이었다. 그 아비규환의 한복판에서 한 손에는 총을, 다른 한 손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던 펜을 든 채 혁명의 바리케이드를 지키던 여성이 있었다. 바로 루이즈 미셸이다. 19세기 프랑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EoMs_uD_02zLdSjKhgxoJ6MAbZ4.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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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세이] 트럼프, 전쟁을 놀이처럼-NYT 보도를 읽고 - &amp;lsquo;에픽 퓨리&amp;rsquo;가 던진 잔혹한 주사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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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1:35:45Z</updated>
    <published>2026-04-09T11:3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How Trump Took the U.S. to War With Iran&amp;quot;  &amp;lsquo;에픽 퓨리&amp;rsquo;가 던진 잔혹한 주사위 ​  2월 11일(미국 현지 시각) 평범한 날이었다. 커피를 마시며 스마트폰으로 오늘의 기사를 확인하던 그 일상적인 아침 말이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구 반대편 백악관 지하의 상황실에서는 우리의 평범한 내일을 통째로 집어삼킬 주사위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UvgkgAHCelzSg20OK5-tCgQc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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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lt;폭풍의 언덕&amp;gt;의 두 개의 스크린 비교 - 비극의 해체와 감각의 재구성: 아놀드와 페넬이 그린 두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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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46:52Z</updated>
    <published>2026-04-08T0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리뷰] &amp;lt;폭풍의 언덕&amp;gt;의 두 개의 스크린 비교  비극의 해체와 감각의 재구성: 아놀드와 페넬이 그린 두 영화  ​ 에밀리 브론테의 &amp;lt;폭풍의 언덕&amp;gt;은 문학사에서 가장 다루기 까다로운 텍스트 중 하나다. 이 소설은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인간 내면의 야수성, 계급적 복수심, 그리고 죽음을 초월한 광기 어린 집착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간 수많은 감독이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xgHzk90ifjbR_HeR_7JzSuEEms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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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lt;두 검사&amp;gt;가 건네는 서늘한 전체주의 - 철저하게 통제되면서 쉽게 열리는 철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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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1:55:00Z</updated>
    <published>2026-04-06T11:5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저하게 통제되면서 쉽게 열리는 철문   소비에트의 1937년 겨울은 춥고 무겁고 딱딱하고 꽉 막혀있다. 세르게이 로즈니차의 신작 &amp;lt;두 검사&amp;gt;(Two Prosecutors)가 스크린에 펼쳐내는 소비에트의 대기는 숨을 들이켜는 순간 폐부가 얼어붙을 것 같은 물리적인 경직성으로 가득 차 있다. 7년 만에 극영화로 돌아온 이 다큐멘터리의 거장은 훤히 알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9lCW3vJkdx6a8x03TCBmaaJjQbM.jpg" width="34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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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놀이] 어린이대공원-아차산-건국대-뚝섬한강공원-성수 - 분홍빛 설렘에서 붉은 벽돌의 감각까지: 서울 동부 도보 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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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5:49:47Z</updated>
    <published>2026-04-05T15: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놀이] 어린이대공원-아차산-건국대 -뚝섬한강공원-성수동까지   분홍빛 설렘에서 붉은 벽돌의 감각까지:&amp;nbsp;서울 동부 도보 기행  서울이라는 도시는 참으로 묘하다. 빌딩 숲 사이로 조금만 고개를 돌리면 빽빽한 나무들이 숨을 쉬고 있고, 그 숲을 지나면 또다시 거친 바위산이 나타난다. 그런가 하면 젊음의 열기로 가득한 캠퍼스와 광활한 한강, 그리고 과거의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fyQxry1wAIqaHPGNPFEm-b3hP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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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연 리뷰]&amp;nbsp;2026 서울시향 존 애덤스 &amp;amp; 브루크너 - 기계의 심장 위로 피어난 벚꽃, 그 침묵이 쌓아 올린 빛의 성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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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23:27:35Z</updated>
    <published>2026-04-04T23:2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 애덤스 &amp;amp; 브루크너의 교향곡 '낭만적'  기계의 심장 위로 피어난 벚꽃, 그 침묵이 쌓아 올린 빛의 성벽  2026년의 봄, 예년보다 이른 화창함에 벚꽃 망울이 앞다투어 터져 나오며 서울의 거리는 연분홍빛 파동으로 일렁였다. 더 찬란하게 만개할 내일을 기약하며 꽃나무 사이를 지나 당도한 롯데콘서트홀, 그 무대 위에는 계절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밀도 높&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QQfXVfSL-xztVH8V3q2z-WaZO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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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 리뷰] 맥스 시덴토프 - Seriously Not Serious:&amp;nbsp;정답만 찾는 세상에 던지는 깽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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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4:10:48Z</updated>
    <published>2026-04-03T13: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맥스 시덴토프: Seriously Not Serious: 정답만 찾는 세상에 던지는 기분 좋은 깽판  서울역 근처,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의 3층 전시실을 거닐다 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랄까, 낯섦이 펼쳐진다. 우리가 미술관 하면 떠올리는 &amp;lsquo;조용히 뒷짐 지고 감상하는 엄숙함&amp;rsquo;은 이곳에 없다. 나미비아에서 온 괴짜 예술가 맥스 시덴토프는 &amp;ldquo;예술은 고귀해야 한다&amp;rdquo;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5X1jI0pvvAAXhOvZEgNijFzNW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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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리뷰] 『사탄탱고』본문 정리 - 진흙탕 속의 도돌이표: 가짜 구원과 닫힌 원의 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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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2:48:19Z</updated>
    <published>2026-04-02T02: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흙탕 속의 도돌이표: 가짜 구원과 닫힌 원의 춤 ​  ■ 지옥의 문턱에서 추는 춤  1. 춤추는 굴레: 시작과 끝이 맞물린 영원회귀의 형벌  『사탄탱고』라는 제목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이 세계를 지배하는 잔인한 물리 법칙이다. 1장에서 후터키는 &amp;ldquo;기필코 내일은 떠나야겠다&amp;rdquo;라고 다짐하며 맨발로 차가운 돌바닥을 딛는다. 그러나 그 발걸음은 희망을 향한 전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1Q6BffWsV_rm0cfjF8pLug24Eb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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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서 리뷰] 『사탄탱고』 가이드(구조, 캐릭터 요약) -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사탄탱고』제대로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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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1:46:11Z</updated>
    <published>2026-04-02T01: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사탄탱고』제대로 읽기   ​ ■ 『사탄탱고』 읽기를 위한 가이드  1. 6+6의 대칭 구조: 탱고의 스텝 (Tango Steps)  소설은 총 12장으로 구성되며, 이는 탱고의 기본 스텝인 &amp;lsquo;앞으로 여섯 걸음(1부의 1~6장), 뒤로 여섯 걸음(2부의 6~1장)&amp;rsquo;을 완벽하게 모방한다.  전반부(1~6장): 사건이 발생하고 &amp;lsquo;이리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wpmQYNCpy_OlnjrFEKlzJwDTC1Y.jpg" width="274"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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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리뷰] &amp;lt;카라바조의 그림자&amp;gt;(2025) - 캔버스 위의 야수, 그림자 속의 성자: 리얼리즘의 피비린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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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4:02:25Z</updated>
    <published>2026-04-01T04:0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캔버스 위의 야수, 그림자 속의 성자: 리얼리즘의 피비린내   ■ 서론: 빛과 어둠의 이중주, 그 서막  서양 미술사라는 정갈한 화단에 나타나, 르네상스가 틔워낸 완벽한 비례와 이상적인 미(美)라는 꽃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린 사내. 그 잘려 나간 상처 위로 끈적한 선혈과 비루한 현실의 진흙탕을 사정없이 들이부은 인물, 바로 &amp;lsquo;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amp;r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KfWYlgij6UeDhYwL1fUaEwpai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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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 리뷰]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레도 미술관&amp;nbsp;Ⅱ - 붓 터치에 숨겨진 생의 문장(아포리즘)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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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1:24:27Z</updated>
    <published>2026-03-31T11:2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 리뷰]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 Ⅱ  붓 터치에 숨겨진 생의 문장(아포리즘)을 중심으로   우리는 대개 미술관에서 &amp;lsquo;본다&amp;rsquo;는 행위에만 집중한다. 하지만 이번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은 보는 것을 넘어 듣는 전시여야 한다. 400년이라는 시간의 켜를 뚫고 우리에게 도착한 이 캔버스들은 거장들이 평생을 바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tPxUsT97rVnOA9yaFAbjNbyped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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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시 리뷰]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톨레도 미술관&amp;nbsp;Ⅰ - 섹션에 대한 조망, 작가의 시대와 열망을 중심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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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1:05:12Z</updated>
    <published>2026-03-31T1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시 리뷰]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 Ⅰ ​ 섹션에 대한 조망, 작가의 시대와 열망을 중심으로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에서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서양 미술사의 황금기를 수놓은 거장들의 진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되었다. 《렘브란트에서 고야까지 : 톨레도 미술관 명작전》은 미국 5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톨레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PJT1q9xg2qJ8eCceK9-dsglO1U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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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다산 정약용 유적지&amp;gt;를 다녀와서 - 실사구시: 관념의 벽을 깨고 민생의 강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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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7:24:08Z</updated>
    <published>2026-03-22T07: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사구시: 관념의 벽을 깨고 민생의 강으로  남양주 마재마을의 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조선 후기 거대한 지성의 산맥이었던 다산(茶山) 정약용(1762~1836)의 숨결이 머문 유적지에 닿는다. 이곳은 단순히 한 학자가 태어나고 묻힌 장소를 넘어, 시대를 지배했던 성리학이라는 관념의 벽을 깨고 &amp;lsquo;실사구시(實事求是)&amp;rsquo;의 길을 걸었던 실학 정신의 발원지이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hgC%2Fimage%2FJJnWt9-klAheqgiY-RGbmymC6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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