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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돌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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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휴일이면 릴스와 숏츠 몇 백개를 보거나 친구들과 놀러나가는, 당신과 비슷한 딸내미. 컨셉은 &amp;lsquo;불속성 효녀(불효녀를 뜻하는 밈)&amp;rsquo;지만 나름 큰 불은 아니고 소소하게 틱틱대는 모닥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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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6T08:12: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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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엄마 아빠가 내게 준 것들 -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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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11:38Z</updated>
    <published>2024-10-27T13:3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앨리스의 말이 맞다. 사랑은 형체가 없어서 믿기 힘들다. 하지만 난 얼핏 본 것도 같다. 지금껏 에세이를 통해 부모님께 내가 무엇을 해드릴 수 있었는지, 실제로 어떤 것을 시도해 봤는지 나열했다. 마지막 글은 반대로 엄마, 아빠가 내게 준 것들을 회상해보려 한다.  젊은 날 엄마가 그랬듯, 스무 살의 나는 경제적 독립을 시도했다. 너무 무거운 등록금은 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jy-MQo07kD8h8r9-FR8nqQaS8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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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간헐적 효도 - 소확효: 소소하지만 확실한 효도 0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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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3Z</updated>
    <published>2024-10-27T10:4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설적인 다이어트 방법들이 있다. 유산소는 유튜버 땅끄부부, 하체는 박봄 다리운동, 식단은 간헐적 단식. 이외에 각종 홈트나 식단을 찔러보긴 했지만 가장 유명한 것들로 꼽아보자면 위와 같다. 시도해 본 결과 가장 해볼 만한 것은 간헐적 단식이었다(성공했다는 말은 아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포기하지 않고 금식 시간만 맞춰주면 된다. 포인트는 시간 간격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qx_9Ff_qET3VAcVQNDh15_irs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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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청소랑 빨래랑 설거지 말고 - 소확효: 소소하지만 확실한 효도 0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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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3Z</updated>
    <published>2024-10-27T05: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효도의 클래식은 역시 집안일이다. 보통 생각하는 청소랑 빨래랑 설거지. 하지만 나름 소확효 특집이니 다른 일을 제안해 본다.    아마 자취를 안 해봤다면 집안일이라고 인식도 못해봤을 것들이다. 기숙사에 사는 요즘은 미화원분들 덕에 손 놓고 있다. 생각해 보니 이번 주말 본가에서 했던가? 가타부타 말을 줄인다. 아침에 드라이하고 떨어트린 머리카락부터 주으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Lb70qcCp91Uep0HY4mw1vbTpK5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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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 부모님과 대학 같이 다니는 법 - 소확효: 소소하지만 확실한 효도 0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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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10:42Z</updated>
    <published>2024-10-26T19:1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 계실 때 잘해 다 아는 말이지만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졸업하면, 취업하면, 돈 더 벌면. 문득 생각했다. 졸업해도, 취업해도 효도를 미룰 이유는 계속 생기겠구나. 이런 맥락에서 아직 대졸도 못 됐지만 나는 조금 미리 시작했다. 지난 여름부터 엄마, 아빠와 데이트하는 것으로. 야심 차게 준비했고, 부모님도 만족하신 편이지만 분명한 한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4QtMkj5iFwhE3aQ-4F15SGg5m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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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 술 마시는 거 보니 딱 느네 아빠 딸 - 아빠의 유일한 술친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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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10:15Z</updated>
    <published>2024-10-26T17:0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모로 난 엄마를 닮은 편이다. 기본적인 성향, 드라마 대사 한 마디에도 터지는 눈물, 확고한 경제관념까지. 얼굴은 딴판인 우리지만 하는 행동이 전반적으로 비슷하다. 딱 한 가지만 빼고. 술이다. 엄마는 맥주 한 잔에 어지러워지고 다음 날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한다. 그에 비해 나는 알코올이 들어가면 우울감이 휘발되고, 술자리도 즐기는 편이다. 단순히 즐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MkOrjoMpaeRhCYByH38LscUyz_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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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 내가 처음으로 영화관에 같이 간 남자는 아빠였다 - 이미 아빠와 데이트하고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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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9:57Z</updated>
    <published>2024-10-26T17:01: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했다시피 엄마와 아빠는 전혀 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조물주와의 데이트는 고장군과 했던 것들과 달라야 했다. 자연을 찾아 나서는 편이 아니니 단풍은 패스. 아무래도 동성 자식이 더 편할 찜질방도 패스. 이래저래 넘기다 보니 아빠와 단둘이 집 밖을 나서는 일이 없었다. 그렇게 한 해를 보내나 싶던 겨울, &amp;lt;서울의 봄&amp;gt;이 흥행했다. 난 엄마의 음식취향만큼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NpsRaBH6l1CiFpwdSMEIhAsvlE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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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 엄마랑 아빠는 부부지만 일심동체는 아닌 것 같아 -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고장군과 조물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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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2Z</updated>
    <published>2024-10-25T14:3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부는 일심동체라는데 우리 집에 있는 한 부부는 25년이 다 되도록 각개전투 중이다. 정확히 말하면 고장군의 대열에 아빠가 발맞추는 편이다.  그 이유는 두 분이 걸어온 길을 보면 알 수 있다.   고장군은 딸부잣집 넷째 딸이다.  조물주는 할머니 연세 마흔 가까이에 귀하게 얻은 유일한 아들이다.   이모들은 유일한 아들이자 장남인 외삼촌과 차별받지 않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BsWcY6f0uavLUJI-jDVFbgoce9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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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크리스마스 최고의 이색 데이트 - 엄마의 퇴근길을 따라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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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9:15Z</updated>
    <published>2024-10-25T11: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과 시간을 보내겠다 결심한 여름, 실행에 옮긴 가을을 지나 겨울이 왔다. 따뜻한 겨울이었다. 소소한 데이트들이 엄마와 나, 나와 아빠 사이를 훈훈하게 데운 덕분이었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꼽아보면 아래와 같다.  눈 오니까 따끈한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네 &amp;rsquo;젊은 애들 먹는 거&amp;lsquo;에 이은 의외의 메뉴 선택이었다. 장군님이 양식을 먼저 찾은 건 처음 봤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o164wdJy6fx5vo-QLjPkVmPFkB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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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딸, 오마카세 어느 지점 가? - 부모님께 신문물을 전하는 콜럼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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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8:28Z</updated>
    <published>2024-10-23T05: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한 번도 오마카세를 제대로 발음한 적 없다. 오.. 오&amp;hellip; 오카마세, 아세카마, 오마세카&amp;hellip;? 어쨌든 그걸 다시 먹어보고 싶어 했다. 일본에 자주 간다는 친구분이 알려주셨다는 &amp;rsquo;오마카세&amp;lsquo;는 난생처음 들어보는 것이었다. 주인장 마음대로 요리해 주는 특이한 상차림. 엄마의 첫 오마카세는 50퍼센트 할인가 1인 29,900원짜리 평일 점심 특선이었다. 그것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pIFhWrOdomdEg6v9H1LzWjLsvQ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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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남자친구보다 엄마랑 데이트하기 더 어려울 줄이야 - X세대와 MZ세대의 동상이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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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2Z</updated>
    <published>2024-10-19T03:4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첫 남자친구는 99년생 토끼띠였다. 성격도 토끼처럼 유순해서 토순이라고 부르곤 했다. 알바를 하다가 만난 우리는 가게 내에서 입지가 꽤 달랐다. 사장님께 나는 당차고 시원시원한 홀서빙이었고, 그는 섬세하고 착한 주방 보조였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부탁을 거절하지 않는 착한 성격 탓에 그의 일이 점차 늘어났다. 주방 보조인 그가 홀에도 나가고, 계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Nfh57j4uljdJIxz60JXEbggkc9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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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썬베드에 누워있을래. 엄마, 아빠만 바나나보트 타 - 불속성 효녀가 타오르던 여름휴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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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2Z</updated>
    <published>2024-10-14T07:4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와 아빠는 거의 매년 바다로 여름휴가를 떠났다. 텐트, 식재료, 갈아입힐 옷, 어린 나와 남동생까지 바리바리 짊어진 채로. 남매의 성장에 따라 두 분의 발목까지 오는 얕은 곳부터 가슴까지 차오르는 바닷속으로 들어가기까지 어언 10년이 걸렸다. 나는 엄마와, 동생은 아빠와 덩치가 비슷해져 이제야 놀만하다 싶어지자 자연스레 가족 휴가는 사라졌다. 첫 번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lF_0Lxrs5aOZJQQZqy_68CTJB8k.JPG" width="42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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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젊은 애들 먹는 거 - 첫 데이트, 내가 리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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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7Z</updated>
    <published>2024-10-14T06:21: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화이트톤인 가게의 테이블은 열 개가 채 되지 않았고, 늦은 시간인만큼 손님이 몇 되지 않았다. 모두 20대 커플들이었다. 쓱 둘러본 엄마는 역시 이런 곳엔 연인들만 있다며 속삭였다. 젊은 커플들만 있는 곳에 앉아 있는 자신을 신기해하는 모습이었다.  묘해지는 기분을 떨치며 &amp;ldquo;그러네!&amp;rdquo; 하고 별스럽지 않다는 듯 대답했다. 그리고는 괜히 어깨를 쭉 펴고 메뉴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OR5hzwoAhIfgsebojHVfXuNiI5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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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엄마도 젊은 애들 먹는 거 먹어보고 싶어! - 첫 데이트는 엉겁결에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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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1Z</updated>
    <published>2024-10-12T10:1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어차피 엄마랑 나만 저녁 먹을 거 같은데, 귀찮게 차리지 말고 나가서 먹을까?-좋지.뭐 먹고 싶어? 엄마 먹고 싶은 거 먹자.-너네들 밖에 놀러 가면 사 먹는 거. 젊은 애들 먹는 거 먹어보고 싶어   4인 가족 중 절반이 비어 미지근한 오후, 기계적으로 수건을 개던 내 손이 멈췄다. 눈썹을 씰룩이며 엄마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나와 달리 엄마는 옷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wD61_Og-P7xAwhC_8Q270uBnYe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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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고장군과 조물주 - 나의 데이트 상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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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4:05:01Z</updated>
    <published>2024-10-12T08:5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에는 전지전능한 두 존재가 산다. 고장군과 조물주. 나를 낳으시고 기르신 두 거물. 둘 중 누가 엄마이고 아빠일지 맞춰보자.   고장군은 걸음걸이부터 장군감이다.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이보다 멋진 X세대가 있었을까 싶다. 지금도 다르지 않다. 쩍쩍 벌어지는 큰 보폭, 20대가 경보로 쫓아가야 겨우 맞추는 속도. 우리 집 세대주라는 지위와 가족의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9r%2Fimage%2FrgNm90Hq0m4YMXPEO-IXdxFq04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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