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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소한 특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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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안녕하세요. 소소한특별함입니다.  복잡한 감정으로 엇갈린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면서 아직 성숙하지 못한 마음속 자아를  '엄마'라는 주제로 풀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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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8T15:04: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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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준은 항상 내 안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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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4:05:32Z</updated>
    <published>2026-04-18T14:05: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철 환승역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의도치 않게 지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주말이라 나들이 객이 많다. 염려가 가득한 어느 엄마의 시선을 따라가니  그 끝에 아이가 있다. 엄마의 염려 섞인 눈빛과 다르게 아이는 너무도 천진하다. 어딘지 알 수 없는 장애가 있음을 대번에 알 수 있었다.  몇 년 전 사회복지사 실습현장은 중증장애인의 생활시설이었다. 그곳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ITQ-vgANARzMo6F846x_SPV_R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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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무의식 어딘가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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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14:46:13Z</updated>
    <published>2026-04-17T14:4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사람들이 있는 오픈 카톡방에서야 서로 간에 익숙한 이름이지만 나는 그를 실제로 만난 건 현장에서 한번뿐이었다.  며칠 전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스터디를 결성했다. 한번뿐인 그는 서포트해주겠다며 거리가 떨어져 있음에도 스터디 참여의사를 밝혔다.  '어떤 서포트!!' (필요하지 않은데...)  그리고 오늘 아침 카톡을 받았다. '지금 단체방이 여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uyHmKeBp1qI8XV7w5VvArWTNXt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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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아침에 스타가 되길 바라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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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14:21:39Z</updated>
    <published>2026-04-16T14:21: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나는 매일 AI 관련 글을 쓰고 있다. AI 관련 강사가 되려 준비를 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리즈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속도 모르고 시장은 매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익숙한 것들이 사리지는 속도가 너무 빠르다. 이미 전문 분야가 있는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경력도 없고, 익숙하지 않은 툴들 속에서 내 것을 찾으려니 종일 모니터 앞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DNQWjShppKEcQtQXn52saj1jR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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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의 깊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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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5T13:56:19Z</updated>
    <published>2026-04-15T13:56: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는 분주했고 오늘은 무력함이다. 나태주 시인의 강연회에 참석해 작가님의 건강함을 확인했고 사인도 받았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으로 달려가 공연을 관람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뭐 하는 거지?' 분주했던 하루를 보상이라도 하듯 오늘은 늦게서야 일과를 시작했다. 다시 한번 '뭐 하는 거지?'  고등학교 때 나는 교련선생님을 너무도 좋아했다. 예쁜 선생님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04-fkY6DCXQ1qkNTM4hmlOdbJi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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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의 의미 - 오늘도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했나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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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4:34:39Z</updated>
    <published>2026-04-13T14:34: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대폰 화면에 뜬 익숙한 그러나 낯선 이름을 보고 순간 멈칫했다. 너무도 오랜만의 연락이었다. 통화로 연결되기 전인데도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사고들 속에서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생겨 '너를 떠올렸어'라고 하는 말이 들려오는 듯했다. 나보다 인생을 한참 많이 살아내고 있는 선배지만 언제나 투정 부리듯 툭툭 내뱉은 말에 내가 한마디라도 거들면 '그거였어!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PgqMuS7b076dzGStTNKeNWI2T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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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 다른 기운이 맴도는 것을 느낀다 - 글쓰기의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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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14:39:28Z</updated>
    <published>2026-04-12T14: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낯설다 : 처음 접하여 눈에 익숙하지 않다.    역사탐방 첫나들이가 시작되는 아침. 며칠 전 친구들과 다녀온 서촌을 둘러보며 북촌과 확연히 달랐던 분위기와 골목 구석구석 다녀보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 거란 기대감. 그 속에 담겨있는 역사적 의미를 갖는 것에 대한 설렘. 그러나 익숙하지 않은 인물들에 대하여 낯섦이 잠깐 튀어나오려 했다. 나는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xcjo-YIbMHyJQtvvL_5wsmkHzQ4.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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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산골에 맡겨진 아이(퇴고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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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6:17:01Z</updated>
    <published>2026-04-11T14:5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님은 먹고사는 일이 바빠 첫 아이를 할머니 댁에 맡겼다고 했다.&amp;nbsp;- 고정순, 난독의 계절 -  &amp;lsquo;맡겼다&amp;rsquo;는 단어에 나의 시선이 멈춘다. 알 수 없는 감정이 내 가슴을 치고 올라온다. 왜일까?  난독의 계절은 글을 읽지 못한 채 학교에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고정순 작가의 어릴 적 경험담을 토대로 한 그림책이다. 학교에서 받아온 가정통신문에 무엇이 적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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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아지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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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14:08:47Z</updated>
    <published>2026-04-10T14:08: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를 한창 할 때는 나의 시선은 온통 글쓰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나의 카톡에는 상단고정 채팅방이 몇 개 있다. 상단 고정이 아니라면 가장 아래로 밀려 어떤 새로운 글이 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가장 아래쪽에 머물게 되는 카톡방이 되었다.  AI강사 수료를 마치고 1개월 남짓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 관련 채팅방은 시간과 무관하게 뜨겁다. 모두가 어찌나 열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UmTN_pynlbVIS-99gfCpxccUb8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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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라마 속 주인공이 아닌, '나'를 위해 울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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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4:48:33Z</updated>
    <published>2026-04-09T14:4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JTBC 최근 드라마 10부작 '샤이닝'을 보며 몇 번을 울었다. 고구마 느낌이 없지 않지만 나는 박진영이 연기한 '연태서'의 시선을 따라다녔다.  '태서'는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정의 책임자가 되었지만 겨우 고등학생. 서울에서 공부할 때는 의대를 생각했지만 다친 동생을 위해 조부모님이 계시는 시골로 전학을 한다. 학생으로 할 수 있는 게 공부뿐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sfuxnXLsot-RjbgWahBd4cCr5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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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이를 키우는 동안 이런 모습이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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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14:08:20Z</updated>
    <published>2026-04-08T14:0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택배가 도착했다. 수신자는 아이 이름. 품목의 표시는 없지만 유리주의 표시가 있다. 며칠전 주문한 화장품이 도착했다 생각하고 의심없이 포장지를 뜯었다. 내것이 아니었다.  '아니 왜 아이는 본인의 택배를 집으로 보낼까??'  최근들어 업체로부터 체험단 요청이 늘었다. 모르는 업체는 검색을 통해 걸러내는 작업 거치고, 제품의 필요 유무를 가르며 답변을 선택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sBzLD1l24BMxJPIWsXAZEI1e2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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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불안함을 알코올로 위로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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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13:35:47Z</updated>
    <published>2026-04-07T13:3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저녁 괜스레 기분을 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매일매일 미루는 것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알지만 애써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싶었다. 아이가 휴가 때 가져온 복분자주로 인해 알콜릭 느낌이다. 복분자주와 트레비를 3:7 비율로 섞어 마시니 에이드 느낌으로 가볍게 마시기 좋다.  나의 첫 해외여행은 호주 시드니였다. 영국을 방불케 하는 시드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H4E1Hcmnicr183siTzkQH7H51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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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 나의 말은 인사가 전부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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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3:11:03Z</updated>
    <published>2026-04-06T13:1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5시. 요가원의 문을 열고 들어섰다. '안녕하세요~!'  명상호흡으로 수업이 시작되었다. 코로 들이마신 숨은 코를 지나 가슴으로 그리고 폐로 이어지며 복부가 팽팽해진다. 길게 끌고가며 유지되었던 들숨이 날숨으로 바뀌면서 다시 역순으로 올라와 코를 지나 몸 속 나쁜 공기를 빼내듯 길게 숨을 내뱉는다. 눈은 감고 있지만 시선은 코 끝에 둔다. 미간 사이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G1CjLO5JfbTX1F41qaG4K2mIS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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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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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3:55:12Z</updated>
    <published>2026-04-05T13:5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를 만나면 모두의 '엄마'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나의 스토리는 다들 알기 있기에, 친구들은 내게 요즘 어떤지를 묻는다. 그 질문에는 내 마음 상태와 연로하신 엄마의 안부가 모두 담겨있다. 그렇다고 특별히 새로운 소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묵은 얘기들을 꺼내 놓지만 친구들은 함께  울어주고 공감해 준다.  K-장녀 같은 이미지 때문인지 내가 막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vMqae3pRizbXXgLts2atyYWFM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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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서둘러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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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3:32:02Z</updated>
    <published>2026-04-04T13:3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서둘러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속이 불편한 채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살짝 멀미 기운이 올라왔지만, 그리 심하진 않았다. 대형 레스토랑의 테이블 가득 차려진 음식들을 천천히 음미하며, 모처럼의 만남이 주는 기쁨을 확인했다. 우리가 내뱉는 웃음소리 속에 그간의 그리움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실 갑상선 수술 후 급격히 떨어지는 체력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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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여전했고, 나는 조금 더 단단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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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3:45:07Z</updated>
    <published>2026-04-03T13:45: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으로 이사와 아이의 동선을 줄이기 위해 인근 학원 정보가 필요했다. 아이는 피아노를 계속 이어서 하고 싶어 했다. 아파트 단지이다 보니 교습소 형태의 학원을 원했지만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학원을 찾지 못하는 것뿐 아니라 이곳은 기존 살던 곳과 친구들과의 관계도 너무 달랐다. 물론 어릴 때부터 살던 곳이기에 우리 집 아이는 놀이터에서 또는 학원에서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1qrnbY2SkKn4G8wrvWZbGK9c9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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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니와의 마지막 통화 - 아이는 그렇게 전학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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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15:08:10Z</updated>
    <published>2026-04-02T14:54: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가 되니 아이의 초등학교 3학년 때의 일이 생각난다. 수업 중일 텐데 학교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너무 놀라 허겁지겁 전화를 받았다.  '아~ 어머니 무슨 일이 있어서는 아니고요. 아이가 반장선거 후보에 올랐는데 전학 안 가세요?' '네?' '이사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전학 계획이 있으시면 지금 반장선거를....'  같은 지역에서 단지만 바꾼 상황이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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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같은 날이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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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41:47Z</updated>
    <published>2026-04-01T12:41: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같은 날이 있어요.  내일의 월차를 위해 오늘 업무를 몰아치고 누리는 그 자유 같은 느낌. 날씨도, 바람도, 공기도 딱 적당했어요. 별 계획 없이 나왔는데 그냥 모든 게 좋은 날이요. 카페 창가에 앉아 커피 한 잔 손에 쥐었을 뿐인데, 나도 모르게 &amp;quot;아, 좋다&amp;quot; 소리가 나오는 그런 날.  엄마들의 일상은 단조롭기 쉬워요.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VN1T-Se6LN0EjK36vPxoPeAPy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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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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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4:53:34Z</updated>
    <published>2026-03-31T14:4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나 이곳(한콘연)의 새로운 소식은 분주하다. 기존 강사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ai를 도입하여 효율적인 업무 및 강의까지도 거뜬하게 하고 있는 반면 나처럼 초보자는 영역을 찾아야 하기에 그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남의 얘기로 들린다.  나는 지금 보조강사 5회 차 참석으로 나서는 길이다. 기회가 주어짐에 대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리할 필요가 있다. 기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Qd6C3Uraq892bQV1Zraj3Vj--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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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원도 산골에 맡겨진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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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4:57:32Z</updated>
    <published>2026-03-30T14:57: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부모님은 먹고사는 일이 바빠 첫 아이를 할머니 댁에 맡겼다고 했다. 어느 봄날 나의 언니가 우리 집에 왔다. 나는 그날 언니를 처음 보았다. 아니, 어쩌면 너무 어려 이전은 기억 못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고정순, 난독의 계절    난독의 계절은 고정순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이다. 학교에 입학했지만 글을 읽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DntVvDvQ2NjjlEUWPX2VsKGiKE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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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곳의 공기를 너무 좋아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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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13:24: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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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봄 햇살의 따스함이 제법 강하다 느껴지며 지역 도서관에도 사람이 모여들었다. 가성비 좋은 커피와 누가 뭐라 할 것도 없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자락 야외 테라스가 있는 이곳은 특히나 주말에는 등산객들의 인파와 섞여&amp;nbsp;도서관 내 커피숍에서도 줄을 서게 됩니다. 약속이라도 있는 듯 주말이면 그곳을 향하는 발걸음은 빈테이블을 선점하기 위해 빨라지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GQ%2Fimage%2Ffo7r0N0X2qWRAhXcC7WJCTcGn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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