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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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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다운 글을 지향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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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9T06:54: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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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을 사랑해서 - 애틋하고 조급하고 가끔은 괴롭고 가끔은 외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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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5:06:47Z</updated>
    <published>2026-01-31T15:0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로에서는 버스 안에서 창 밖만 바라봐도 내가 살아가는 걸 좋아했다는 걸, 충분히 사랑하고 있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나 자신에게 화를 내고 실망하고 그럼에도 다시 스스로를 토닥이며 일어나는 그런 일들이 매일 벌어지는 게 사실은 삶을 너무 사랑해서였음을.   견디지 못해서 내 손으로 깨버린 인연들이 떠올랐다. 내 손으로 이들과의 인연을 다시 붙인다는 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_zmertuhdpPiDIRG1A7UkLBWEG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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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경비행기 - 당신은 어떤 비행기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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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03:26:06Z</updated>
    <published>2025-07-14T07: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회성이 아주 잘 발달하고 인간관계가 넓은 친구와 1년이 넘도록 살다 보니 인간관계의 양상이 이토록 다를 수 있구나 매일 느끼고 있다. 친구는 회사 안에서도 사무실을 한 바퀴씩 돌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말을 걸고 조금씩 친분을 쌓아가는 것을 아주 잘했다.     반대로 나는 내가 아끼는 사람 군 안에 들지 않으면 용건 없이는 거의 말을 걸지 않았다.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M9H9C3xzAu80rCMEFqTmD5BvW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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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squo;만끽&amp;rsquo;하는 삶을 살고 있나요? - &amp;lt;차를 담는 시간&amp;gt;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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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3:44:07Z</updated>
    <published>2025-01-17T01:0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국차 업계에 종사하는 팽주님과 처음으로 제대로 된 다회를 하고, 찻자리를 함께 한 다른 손님의 권유로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던 토림도예 전시전. 이름은 들어봤지만 어떤 작가가 만들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서촌을 방문하였다. 가는 길에 기물들이 매우 얇은 것이 특징이다 정도만 들었는데 실제로 보니 다룰 때 조심해야만 할 것처럼 전부 얇은 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LNMW5fPnV3ouXdvVLd94hmcWES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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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는 게 쉽지 않을 땐 요가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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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13:18:18Z</updated>
    <published>2024-12-24T09:1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참 사는 게 쉽지가 않네.&amp;rdquo;        하루 일정을 마치고 잠들러 가기 전 같이 사는 친구의 한숨 섞인 한 마디였다. 요새 참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나만 이렇게 생각하나 싶었는데 역시 모두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느껴졌다. 누구보다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전쟁 같다는 생각이 가끔씩 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N5wkDkJPgJ--xwnFlcoT5cMVLm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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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녕히 계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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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5T15:47:11Z</updated>
    <published>2024-12-24T08:1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참 관계의 끝이 잘 보이는 사람이다. 사고가 극단적인 편에, 겁도 많고 상처받기 싫어서 항상 최악을 상상하는 인간 각도기다. 갈등을 직면하기보다는 회피하고 포기하려는 면모가 다분하다. 이러한 성향 때문에 소중했던 한 친구를 두 번이나 잃을 뻔했던 적이 있다.         그 친구를 처음 만난 것은 중학생 때였다. 학교는 달랐지만 학원에서 자주 만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uQ-RjZLIJCONG7MXf-P9EQyLm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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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향 호소인의 소셜링 주최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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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9:14:51Z</updated>
    <published>2024-12-24T08: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4명이서 동업 비슷한 것을 했다. 모르는 사람을 몇십 명씩 모아서 특정한 소셜링을 열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해보고 싶었던 우리는 공교롭게도 사실상 모두 겸직 금지인 처지였기 때문에 실제로 행사대행업으로 신고를 하고 사업을 할 순 없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호기심이 너무 강했다. 그래서 그저 행사 진행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비용만 받고 많은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TSSwIrrVmApTcqmSQtWcodJjx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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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게 얻은 자유, 그 양면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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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1:34:25Z</updated>
    <published>2024-10-27T11:2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로부터 하는 독립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물리적, 경제적 그리고 정서적 독립.&amp;nbsp;생각해보면 두 달 전의 나는 전혀 독립하지 못한 인간이었다. 셋 중 정서적 독립이 그나마 가장 되어있는 편이었지만 물리적, 경제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무리 내가 내적 성찰과 결심으로 분리되려고 해봤자 한계가 있었다.  친구와 자취를 시작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간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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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왜 그 일을 하는지 아십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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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0:38:15Z</updated>
    <published>2024-10-27T11:1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직에 대한 꿈은 외고 입학 시점에 아버지의 뜻밖의 실직에서 시작했다. 당시 대기업에 다니시던 아버지는 등록금이 비싼 특목고에 입학하겠다는 내 결심이 혹시나 당신의 실직에 영향을 받을까 봐 3개월 동안 구립도서관으로 출퇴근하고 계셨다. 입학 후 이 사실을 알게 된 17살의 나는 아버지에 대한 대기업의 해고 행위를 토사구팽으로 여겼던 것 같다. 아버지가 젊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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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를 마시며 배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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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7:47:53Z</updated>
    <published>2024-10-27T11:03: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를 마시는 것은 어떤 문화권에서는 굉장히 일상적인 행위이지만 내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는 꽤나 개성 있는 취미로 보이곤 한다. 차 마시는 취미를 갖게 되면서 하게 된 몇 가지 생각들이 있다. 스스로에 대한 내부적인 깨달음이 있었고 타인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즉 외부적인 것들에 대해 느끼고 배운 것도 있었다.  먼저 내부적인 것으로는 자신의 쾌(快)와 불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iP3%2Fimage%2FWXWMR-oKqcQ2WWpOVgCC6rB5xw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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