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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대 메신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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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른의 지혜를 청년에게 거부감없게 전하는 bridge wirter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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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0T10:21: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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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성과자의 하루 - 회복도 성과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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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5:20:07Z</updated>
    <published>2025-04-25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는 날이라고 마음먹은 날이 있었다. 아무 일정도 잡지 않고, 외출도 하지 않기로 했다. 하루쯤은 이렇게 쉬어야 하지 싶었고, 그렇게 내내 집에 있었다. 늦잠을 잤고, 알람도 껐다. 눈이 떠질 때까지 누워 있다가, 배달로 브런치를 시켜 먹었다. 넷플릭스를 틀었고, 집중이 안 됐다. 드라마를 보다 말고 휴대폰을 들여다봤다. 인스타 릴스를 몇십 개 넘기고, 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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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지만, 내가 아닌 것 같을 때 -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낯설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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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2:09:09Z</updated>
    <published>2025-04-22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너가 정말 원하는 게 뭐야?&amp;rdquo; 이 질문을 들으면 늘 말문이 막힌다. 할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 질문이 바쁘게 살아오던 삶을 잠시 멈추게 하기 때문이다. 이건 아니다 싶은 마음과, 그렇다고 뚜렷하게 원하는 게 있는 것도 아니라는 막막함, 그 두 감정이 겹쳐서 자주 그 질문 앞에서 멈춰버렸다.  늘 열심히 살아왔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고, 내가 맡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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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아무도 안 보는 데서 무너졌으면 - 어디까지가 버티는 거고, 어디부터가 무너지는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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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8T11:49:29Z</updated>
    <published>2025-04-1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자주 나를 몰아붙인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한 것도 아닌데, 기준은 언제나 내 쪽에서 먼저 높아졌다. 조금 아파도, 잠을 못 자도, &amp;lsquo;이 정도쯤은 괜찮아&amp;rsquo;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고 그걸 통과해야만 내가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 같았다.&amp;nbsp;그게 꼭 필요하거나 옳은 건 아니었다.&amp;nbsp;하지만 나는 그게 &amp;lsquo;나다운&amp;rsquo; 거라고 믿고 있었다.  작년 가을, 100일 동안 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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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벽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그냥 움직였다는 말 앞에서 멈춰버린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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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11:57:31Z</updated>
    <published>2025-04-15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뭘 고르는 게 너무 어렵다. 카페에서 음료 하나를 고를 때도 오래 걸리고, 친구에게 보내는&amp;nbsp;문장 하나를 쓰는 데 며칠씩 고민한다. 큰 결정도 아닌데, 사소한 선택 하나에도 괜히 마음이 무겁고 조심스러워진다.&amp;nbsp;고르지 못한 채 지나가는 하루가 많아졌고,&amp;nbsp;넘긴 일들은 다시 내게 돌아와 쌓인다.&amp;nbsp;쌓인 것들이 많아질수록,&amp;nbsp;그 중 하나라도 잘못 고르면&amp;nbsp;전부가 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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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한 사람이라는 오해 - 내 감정보다 먼저 지켜야 했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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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1T11:45:48Z</updated>
    <published>2025-04-11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엄마가 자주 힘들어 보였다. 울고 있는 엄마를 볼 때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잘 몰랐다. 나도 하고 싶은 말이 있었고, 외롭고 힘든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감정들을 꺼내기보다는 조용히 삼켰다. 방으로 돌아가 이불 속에서 조용히 혼자 울었던 밤들이 기억난다.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amp;lsquo;나까지 힘들어하면 안 된다&amp;rsquo;는 문장이 마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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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나에게, 폭싹 속았수다 - 괜찮다는 말, 정작 나에겐 하지 못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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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23:11:59Z</updated>
    <published>2025-04-08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보다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나는 나에게 참 모질었다. 몸이 아파도 버텼고, 마음이 무너져도 애써 괜찮은 척을 했다. &amp;ldquo;이 정도는 다들 겪는 일이지&amp;rdquo;라고 넘기며 내 아픔을 작게 만들었다. 나를 위로하는 일엔 늘 인색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도 그랬다. 기침을 끝없이 하고, 고열이 계속 나는데도 다들 그런 거겠지- 하고 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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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옳은 말의 착각 - 내가 믿었던 말의 모양은, 나만 알고 있던 진심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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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4T12:32:45Z</updated>
    <published>2025-04-04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은 오래 남는다. 내가 꺼낸 그 말이 옳은 줄만 알았다.다정하지 못했던 그 말은 정말, 누구를 위한 말이었을까.  정당한 말이었다고 믿었다.상대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내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마음먹은 결과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서야 알게 됐다.그건, 결국 나만의 말이었다는 걸. 그날 이후, 나는 자주 내 말을 되짚었다. 이별을 고하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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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망치듯 이별하고, 나를 놓지 못한 시간들 - 여전히 마음은 그날에 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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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1T12:19:40Z</updated>
    <published>2025-04-01T1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잊은 줄 알았던 장면들이 문득, 말도 없이 떠오를 때가 있다. 마음은 여전히, 그날에 머물러 있었던 거다.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했다.&amp;nbsp;아니, 솔직히 말하면 매일같이 되감았다.&amp;nbsp;내가 한 말, 그가 했던 표정, 카페 안의 공기.&amp;nbsp;그 모든 것이 마치 반복 재생되는 필름처럼 자꾸만 다시, 다시 떠오른다.  너무나 미숙하게 이별을 꺼냈다. 사실 그건 이별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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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완전한 나를 허용해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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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2:18:47Z</updated>
    <published>2025-03-29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벽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누군가 해줘야 들린다. 5년 전 나는 처음으로 그 말을 들었다.  처음 이근후 선생님을 뵌 건, 마음이 매우 시끄럽던 때였다. 첫 독립을 하고, 다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 간신히 적응하고 익숙해진 것들을 놓아야 했다. 모든 것이 서툴렀고, 선택의 순간순간마다 어지럽고 막막했다.  그 시기, 같이 공부했던 언니의 소개로 우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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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어른의 말 - 다시, 어른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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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7T12:17:34Z</updated>
    <published>2025-03-27T1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가을, 이근후 선생님과의 첫 만남을 글로 남기며 이렇게 썼다.   &amp;quot;앞으로 적을 글은 이근후 선생님의 삶에서 얻은 지혜와 경험을 후대에 남기고자 하는 작은 노력이다.&amp;quot;  그로부터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었다. 마음속에선 여러 번 펜을 들었지만, 실제로 올린 글은 없었다. 바쁘다는 핑계도 있었고, 선생님의 삶이 가진 깊이에 내가 아직 닿지 못한 것 같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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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괜찮아, 나도 그랬으니까. - 이근후 선생님과의 첫 만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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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2:31:54Z</updated>
    <published>2024-10-26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년 11월, 이근후 선생님을 처음 알게 되었다. 당시 나는 가출에서 출가를 한지 만 1년이 넘은 초보&amp;nbsp;1인가구였으며 당장 이사를 결정해야 하는 시기였다.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시절, 무작정 인문학을 같이 공부한 언니를 따라 간 곳에서 처음 뵙게 된 것이다. 그는 내게 어떠한 답을 내주지 않았다. 단지 딱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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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사의 회복 - 잃어버린 지혜를 찾아 세대 간의 다리를 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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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00:04Z</updated>
    <published>2024-10-23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amp;quot; 이어령 선생님의 말씀이다. 맞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늙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의 이야기는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관성을 가진다.  어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기록이 아니라, 우리가 살지 않았던 시대의 경험과 지혜가 담겨 있는 보물이다. 그들의 삶을 통해 얻어진 서사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며, 과거와 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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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이야기 - 사라져 가는&amp;nbsp;어른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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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1:27:50Z</updated>
    <published>2024-10-20T11: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나 때는 말이야~&amp;rdquo;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다 보면 쉽게 들을 수 있는 표현이다. 손주 손녀들은 '언제 적 이야기냐'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거나 괜히 자리를 피하곤 한다. 꼰대스럽다는 이유로, 재미없다는 이유로, 지겹다는 이유로, 각기 다른 이유를 핑계 삼아 그렇게 이야기는 사라지고 있다. 어느새 서로의 이야기를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1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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