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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윤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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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unhunh</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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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1993년에 태어나 수도권 변두리에서 살아가고 있다. 오랜 시간 책을 사랑하고 있는 배테랑 에독가이자, 이제 막 일기를 벗어난 글을 쓰기 시작한 새내기 작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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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0:41: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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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정함도 키워낼 수 있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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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14:39:25Z</updated>
    <published>2026-03-08T14:3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 N에게 인스타그램으로 DM을 받았다. 나의 다정을 말하는 N이 나보다 훨씬 다정(多情)한 사람인 걸 알기에 어리둥절한 마음이 먼저 들었다.   &amp;lsquo;다정? 내가?&amp;rsquo;   태어나서는 잘 먹고 잘 자기만 해도 칭찬세례를 받다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칭찬의 말은 줄어들고 해야 될 일만 늘어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받게 되는 칭찬은 별사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Cu%2Fimage%2FqxUaqNlJlwRjuJ4PPuBbUM9pz_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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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창동역 토스트 - 어린 시절 추억의 음식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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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5:00:07Z</updated>
    <published>2026-02-2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90년대 후반, 아빠는 주 6일 인쇄소가 몰려있던 충무로까지 매일 출퇴근을 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회식 친화적인 아빠는 퇴근 후에도 술자리가 피하기보다는 반가운 것이었을 것이다. (싫다고 피할 수 없는 시대이기도 했다.) 하지만 비극적이게도 소주 반 잔만 먹어도 얼굴부터 가슴팍까지 벌겋게 달아오르는 요즘 말로 알쓰(알콜쓰레기)인 그에겐 늦은 밤 혼자 집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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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에 오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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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02:26:11Z</updated>
    <published>2026-02-09T02:2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갑자기 등산을 안 간 지 너무 오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날이 풀리기 전에 등산 체력을 확인해 볼 겸 친구 J와  함께 안양 수리산에 갔다. 전날 밤에 짠 계획은 아주 완벽했다.(이 문장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계획형 인간이다.) 아침 9시에 내가 김밥을 사서 나오면 가게 앞에 도착해 있는 친구 J의 차를 타고 정확히 아침 10시에 등산을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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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의: 아침엔 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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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2:53:54Z</updated>
    <published>2026-01-25T02:5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한 온수매트 덕분에 따뜻한 침대에서 눈을 떴다. 일정이 없는 휴무여서 알람도 없이 잠들었더니 새벽에 깨지도 않고 8시간을 잤다.  어제까지 몸을 일으키기 조차 쉽지 않아 굴러서 겨우 탈출하던 침대를 (구른다는 표현보다는 매트리스와 이불 사이 틈에서 &amp;lsquo;흘러내린다&amp;rsquo; 혹은 &amp;lsquo;새어 나온다&amp;rsquo;라는 표현이 행태에 좀 더 적절한 표현인 듯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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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인데 나에겐 새것이 없다.  - New year bl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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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1-18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1월 1일이 시작하고도 일주일이 지났다. 작년 12월 중순이 지나갈 즈음부터 자꾸 종이에 무엇인가를 적는 시간이 길어졌다.   앞으로 1년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amp;hellip;  영어공부, 다이어트&amp;hellip;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다짐했던 것들을 그대로 다시 적다 보니 시작도 전에 지쳐버렸다. 거대한 자아에 비해 초라한 추진력과 끈기를 가진 나를 또 만났다. 매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Cu%2Fimage%2F2YOdD7MXopQ26eN_zR5GS0QuXO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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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이 들고 싶으면 책을 읽자 - 수 클리볼드,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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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1:47:25Z</updated>
    <published>2025-09-01T13: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 찾아온 &amp;lsquo;불면&amp;rsquo;은 새로운 종류의 고통이었다. 짜증의 정도가 어느 수준을 넘어서면 고통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이틀 동안 5시간을 채 못 잤는데도 여전히 침대 위에서 깨어있을 때 깨달았다. 억지로 감은 눈꺼풀 아래 눈동자들은 형광등 대신 깜깜한 방 안을 밝힐 생각인지 쉴 줄을 모르고 도록도록 굴러다녔다.  지금 자면 5시간은 잘 수 있어. 도록도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Cu%2Fimage%2Ftmjid_zruzvFbPDnLJ0uwVuFa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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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타일링의 중요성, 大리커버시대 - 이탈로 칼비노의 환상소설, 반쪼가리 자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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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5:22:59Z</updated>
    <published>2025-08-14T05: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에 빠지는가는 첫인상 3초에 결정된다는 말이 있다. 책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다. 오프라인 서점보다는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책을 사는 나 같은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표지가 맘에 들어 책 소개 - 목차를 보다가 구매하지 않는 경우는 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거의 없다. 책의 얼굴이 별로라면 예선 탈락이라는 소리다. 지독한 외모지상주의.   개인적인 취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Cu%2Fimage%2FQI5VYe6b5h7H1BurECthPK1dYL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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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니가 책을 좋아한다고?  - 네니오, 사랑하는데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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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06:17:12Z</updated>
    <published>2025-08-04T06:17: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dquo;니가 책을 읽는다고?&amp;lsquo;  내가 꽤나 책을 자주 그리고 많이 읽는다는 것을 안 대부분 사람들의 첫 반응이다. 자타공인 테토녀가 문학을 좋아하는 것을 믿을 수 없나 보다. 독서를 좋아하는 타입을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참나. 사실 나의 많은 취미 중에 가장 오래되고 사랑하는 것은 독서인데 말이다.   그래서 결심했다.    에겐이든 테토든 외향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Cu%2Fimage%2FPSH2ntdBo9SDoUwey2gWomXb7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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