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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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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무궁화님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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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3:17:0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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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1. 1. 18(금) 맑음, 추위는 조금 누그러진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4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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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1:47:06Z</updated>
    <published>2026-04-19T01:4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1. 1. 18(금) 맑음, 추위는 조금 누그러진 날씨 은옥이가 참 신기해하는 모양이다. 안아주면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목을 이리저리 돌리며 방안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말이다. 모유를 먹을 때도 젖꼭지를 물었다 뱉었다 장난을 치고 눈동자를 요리조리 굴리며 무얼 그리 바라보는지. 또 어떤 때는 멍하니, 골똘히 무엇을 생각하는 것처럼 가만히 있기도 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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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 14(월) 추운 날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4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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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2:42:23Z</updated>
    <published>2026-04-05T02:4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 14(월) 추운 날 어제는 우리 은옥이에게 참으로 바쁜 날이 이었단다. 적산 할아버지 댁에, 아빠 친구네 집에, 아빠 학교에, 이렇게 여러 곳을 다녀왔단다. 물론 아빠와  지금은 아침 9시 5분 아빠는 새벽 6시 버스로 서울로 출근하셨단다.  그런데 조금 걱정이 생겼단다.  우리 집 생활비가 39,290원이 전부란다.  그래서 엄마 기분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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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1. 1. 10(목) 추위가 조금 풀어진 날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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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1:14:27Z</updated>
    <published>2026-03-22T01:1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1. 1. 10(목) 추위가 조금 풀어진 날 우리 집은 방바닥과 천장의 기온 차이가 심해서 천정에 물방울이 맺히고 벽에는 습기가 차서 곰팡이까지 생겼단다. 그렇지만 우리 아가가 자라고, 우리 경제사정이 좋아지면 지금의  이 환경을 추억으로 여겨 오손도손 얘기할 날이 온 것이라 믿자. 오늘은 엄마 친구 진숙이 이모, 큰 아빠 큰 엄마, 성기 오빠, 성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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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 9(수) 추운 날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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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1:20:57Z</updated>
    <published>2026-03-08T01: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 9(수) 추운 날 밤이 되어서는 제법 옹알이도 하고, 방긋방긋 웃기도 하고, 혼자서도 잘 노는구나. 대변은 아침, 저녁 두 번이나 보고.  막내 외삼촌이 많이 컸다고 하더구나. 엄마랑 매일 먹고, 자고 우리 아가 덕에 엄마도 아가의 생활이 되어 버렸단다. 이제 엄마 나름대로의 생활로 돌아가야 되는데. 우리 아가가 착하니까 엄마가 게으르게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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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1. 1. 5(토) 추움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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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3:15:12Z</updated>
    <published>2026-02-22T03:1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1. 1. 5(토) 추움 잠투정을 하는구나. 오늘은 DPT 예방접종하고 사촌 이모네 다녀왔단다. 아빠가 사울에서 오셨고. 이렇게 일이 많았단다. 사촌이모가 보낭,  아기띠,  예쁜 옷들을 주셨단다. 그중 병아리처럼 노란 드레스를 입혀 보았단다. 예쁘게 잘 맞는구나. 오늘도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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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1. 1. 2(수) 바람 불고 쌀쌀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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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2T03:10:49Z</updated>
    <published>2026-02-08T02:3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1. 1. 2(수) 바람 불고 쌀쌀 오늘은 아빠가 선경건설 주식회사에 첫 출근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셨단다. 서울 가면 생활하기 어렵고 불편할 텐데.... 아빠, 파이팅! 오늘 모빌 나비를 보고 방긋 웃었단다. &amp;ldquo;아우&amp;rdquo;, &amp;ldquo;아우&amp;rdquo; 하면서 옹알이도 하고. 오늘 큰아빠네 가족, 막내 삼촌이 다녀가셨단다. 또 날씨가 추워지려나보다. 아직도 우리 아가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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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31(월)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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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03:14:06Z</updated>
    <published>2026-01-31T03: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31(월) 맑음. 1990년이 오늘로써 마지막이란다. 우리 아거의 감기는 이제 조금 덜한 것 같다. 고모, 고모부, 언니, 오빠가 다녀갔다. 우리 아가가 참 예쁘다고 하셨단다. 쌍꺼풀이 생기면 더 예쁠 것 같다고 하셨고. 며칠 전부터 엄마가 얘기하면 방긋방긋 웃고 옹알이도 제법 한단다. 아가야,  지금도,  새해에도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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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26(수) 눈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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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22:01:41Z</updated>
    <published>2026-01-18T02: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12. 26(수) 눈 어제도 하얀 눈이 펑펑. 오늘도 펑펑. 우리 아가는 아직도 감기로 고생. 어제는 모처럼만에 아빠와 하루 종일 지냈단다. 아빠가 가슴에 꼭 안고 또 병원에 다녀왔다. 그리고  큰외삼촌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비 모빌을 사 왔단다. 감기로 고생하면서도 잘 먹고, 잘 놀아주어서 고맙다. 감기가 얼른 나아서 엄마, 아빠와 놀아주렴. 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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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24(월)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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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02:19:22Z</updated>
    <published>2026-01-04T02:19: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24(월) 맑음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하얀 눈이 내려 세상이 하얗단다. 그런데 우리 아가는 어제부터 기침을 하더니 오늘 아침은 더 심하게 해서 아빠가 꼭 안고 엄마와 병원에 다녀왔단다. 음무게는 4.5kg 이틀분의 약을 지어 주셨단다.  약을 다 먹고도 감기 기운이 남아 있으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 우리 아가는 약도 잘 먹네  효녀, 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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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월 17일(월) 흐림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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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1T02:02:57Z</updated>
    <published>2025-12-21T02: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17(월) 흐림 잘 먹고, 기저귀도 갈아 주었고., 지금은 잘 시간인데... 잠투정을 하는지 자꾸만 우는구나. 잘 자 주었으면 좋겠다. 이제 세상 구경을 하게 된 지 7주째 접어들고 있단다. 그동안 눈에 보이게 많이 자랐단다. 살도 많이 쪘고, 가끔씩 옹알이도 하고,  엄마와 눈을 맞추려 하고, 키도 자랐고, 지금은 조금씩 잠이 들으려 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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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14(금)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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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01:09:16Z</updated>
    <published>2025-12-07T01: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14(금) 맑음 오늘 할머니께서 다녀가셨다. 우리 공주님,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고, 무럭무럭 크라고 하셨단다. 우리 아가가 매일매일 대변을 보더니 12일, 13일, 오늘까지 대변을 보지 않았단다. 그래서 걱정이구나. 요즘은 엄마가 함께 놀아주면 입을 크게 벌리며 좋아하는 표현을 한단다. 지금은 엄마 옆에서 잘 자고 있구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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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9(일)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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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1:46:03Z</updated>
    <published>2025-11-22T01:4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9(일) 맑음 우리 아가가 정말 옹알이를 시작하려나  보다.  가끔 &amp;lsquo;아, 아&amp;rsquo; 소리를 낸단다. 그리고 고개도 가끔 조금씩 가누려고 한다. 피곤하기만 하던 엄마도 이제 우리 아가와의 생활에 많이 익숙해져 가고 있단다. 아가와 조금씩 놀아줄 여유로 생겼고. 지금은 새까만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면서 놀고 있구나. 무럭무럭, 쑥쑥, 자라주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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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2. 8(토)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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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03:10:26Z</updated>
    <published>2025-11-08T03:1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2. 8(토) 맑음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하루였다. 아빠와 셋이서 백화점에서 아빠 코트를 샀단다. 이제 우리 아가가 옹알이를 시작하려나보다. 요즘 잠자기 전에 바로 잠들지 않고 잠투정을 한단다. 그래서 가끔 엄마가 옆에 껴안고 자면  곧잘 잠이 드는구나.  쿨쿨 잘 자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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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29(목)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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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5T02:05:25Z</updated>
    <published>2025-10-25T02: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29(목) 맑음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한 하루하루란다. 우리 아가는 참 행복해. 11월 말인데도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포근해서. 아직 첫눈이 오지 않았단다.  지금 엄마 옆에서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 &amp;lsquo;잠자는 숲 속의 공주&amp;rsquo;를 들으며 새근새근 자고 있단다. 평화스러운 모습으로, 가끔씩 강한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면서. 엄마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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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24(수)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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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2:58:00Z</updated>
    <published>2025-10-11T02:56:1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24(수) 맑음 외할머니 댁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모충동 우리 집에 왔단다. 또 다른 환경에 잘 적응하는 아기가 되려무나. 외할머니께서  우리가 없어서 집이  텅 빈 것 같다고 하시는구나. 오늘 큰아빠 가족이 우리 아가를 보러 오셨단다. 우리 아가는 달라진 환경에서도 새근새근 잘 자더구나. 오늘도 고맙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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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21 (수)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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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02:42:58Z</updated>
    <published>2025-09-21T02: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21 (수) 맑음 바람이 몹시 불고 쌀쌀한 것이 한겨울 같구나. 오늘은 외할머니, 엄마와 함께 BCG 예방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다녀왔단다. 집에서 나가면서 잘 자라고 했더니 갔다 올 때까지 곤히 잘 자더구나. 고맙다. 아가야. 큰 외할머니께서 보시고 많이 자랐다고 하시더라.  잘 먹고, 건강하해야 한다. 날씨가 따뜻하면 오늘 집에 가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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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14 (수)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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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4:12:56Z</updated>
    <published>2025-09-14T04:1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14 (수) 맑음 햇살이 따스한 오늘이다. 11월의 날씨답지 않게 너무도 포근한 오후다. 우리 아가는 벌써부터 안아주는 걸 안다. 새근새근  잘 때는 방긋 웃기도 하고 눈살을 지푸라기도 하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자라고  있는 우리 아가야. 모두를 우리 아가의 탄생을 축복해 주었단다. 왕자님이 아니고 공주님이어서 더 행복하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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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8 (목)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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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3:26:28Z</updated>
    <published>2025-08-31T03:2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8 (목) 맑음 새근새근 아주 잘 자고 있는 우리  아가야. 엄마 몸속에서도 착하고, 세상에 나와서도 잘 자고, 잘 먹고, 잘 놀아 주어서 고맙다. 자꾸만 자꾸만 바라보고 싶어지고, 안아주고 싶고 , 뽀뽀해 주고 싶어지는 우리 아가야. 어제는 할아버지께서 '은옥&amp;lsquo;이란 이름을 지어 주셨단다. 엄마는 예쁜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는데  어른의 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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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7 (수)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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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03:27:17Z</updated>
    <published>2025-08-16T04:1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7 (수) 맑음 우리 아가가 드디어 세상에 태어났단다. 1990. 11. 5(월) 할머니께서 한 달 가까이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을 하셔서 할머니 모시고 내과에 갔었단다.  병원에서 한 시간 정도 기다리다 우리 아가가 세상에 나올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지 엄마는 통증이 심해져서 할머니께서 걱정하실까 봐 참다가 택시 타고 집으로 왔단다. 아빠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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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90. 11. 4(일) 맑음   - 엄마를 보면 무궁화가 생각나(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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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04:16:01Z</updated>
    <published>2025-08-02T04: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990. 11. 4(일) 맑음   엄마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단다. 그런데 몸이 불편해서 결혼식 보고, 점심 먹고 바로 집으로 왔단다. 우리 아가가 엄마, 아빠를 만나기 위해 준비를 하는지 요즘 엄마의 몸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단다. 예정일은 15일인데 좀 일찍 태어나려나보다. 오늘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구나. 낳을 때가 되면 움직임이 줄어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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