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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ㅡsuu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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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숨ㅡsuum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사'람에 대한 '생'각에 대한 글이자, 사람이 죽고(사), 사는(생) 이야기, 때로는 있는 그대로를 묘사하는 사생일지 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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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3T08:23:5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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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적 - 시간은 추억과 정으로 대치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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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30T10:59:51Z</updated>
    <published>2024-10-26T06:06: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기간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던 환자가 9개월간의 중환자실 치료를 끝으로 세상을 떠났다.. 200킬로라는 압도하는 몸무게에 모두가 지쳐 갔었고, 함께한 시간만큼 정도 많이 들었던, 여러 감정을 느끼게 해 준 환자였다.  때는 이 교대 나이트를 출근한 날이었다. 최근 장이 터졌다는 의심과 함께 환자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었고, 몸무게로 인해 수술해도, 안 해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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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에 대한 공포는 죽음에 대한 이성을 넘어선다. - 사생일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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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8T04:15:06Z</updated>
    <published>2024-10-20T10:0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살 기도. 평소에 입 밖으로 꺼내기 어려운 단어지만, 일을 하다 보며 친숙해져 버린 단어이기도 하다.  사람은 언제 스스로의 목숨을 끊고 싶어 할까. 때때로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사람들 중에는 목을 매단사람, 농약을 마신사람, 독극물을 마신 사람, 약을 과다복용한 사람, 연탄을 피운 사람, 손목을 그은 사람, 뛰어내린 사람 등 여러 시도 후 주변에 의해 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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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간호사, 사람입니다 - 사생일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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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3:43:23Z</updated>
    <published>2024-10-19T02:0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 김현아 이 책에서 간호사도 간호사이기 전에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가 삼엄하고, 사망자와 확진자가 뉴스에 매일 보고되던 시기.  &amp;ldquo;200킬로가 넘는 환자가 음압에서 온데요!&amp;rdquo;라는 말을 들으며 많은 생각이 지나갔다.   환자는 일상생활을 잘하던 분이었으나 코로나에 걸리면서 중증도가 매우 높아졌고, 컨디션이 악화면서 신장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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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 사생일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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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9T13:43:49Z</updated>
    <published>2024-10-17T05: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한 때 많은 사람을 울렸던 진모영 감독의 노부부의 사랑과 이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제목이 문득 떠오른 날이었다. &amp;ldquo;아버님, 오늘 조영실 가셔서 심장검사만 하고 병동 가실 거예요~ 아시죠?&amp;rdquo; 매우 중증도가 높았던 할아버지 환자분이 기도삽관도 빼고 코로 산소를 소량 드리면서 투석도 더 이상 필요가 없어져 병동 가기만을 기다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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