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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근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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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김근상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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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4:13: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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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손안의 세상, 잃어버린 마음의 문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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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늘도 빈 모니터 앞에 앉아 깜빡이는 커서와 대치한다. '오늘은 어떤 글을 쓸 것인가.' 이 단순한 질문이 때로는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화두가 되어 나를 짓누른다. 글은 곧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임에도, 그 마음을 정제된 문장으로 옮겨 담는 일은 여전히 서툴고 고되다. 아마 세상에 글쓰기가 쉽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ZGezWsVSwnYNzlhRF1nzI2joHns.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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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깃든 호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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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걸음을 낸 광교호수공원은 겨우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했다. 뺨을 스치는 바람에는 여전히 삼월의 차가운 기운이 미세하게 남아있었지만, 발끝에서부터 전해지는 공기의 결은 분명 한결 부드러워져 있었다. 물비늘이 잔잔하게 부서지는 호수 주변을 천천히 걷다 보니, 시선이 머무는 곳마다 계절의 교대가 은밀하고도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Wrg4ANEL4xdtVdtKp-0gUric2c0.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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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어라는 장벽 너머, 사람이라는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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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의 영어 회화 실력은 짧다. 외국인 앞에 서면 늘 단어의 빈곤함을 느끼고, 문장은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한 채 허공을 맴돌곤 한다. 하지만 나는 침묵 대신 먼저 말을 거는 쪽을 택한다. 소통이 잘 되지 않아 대화가 길게 이어지지 못할 때도 있지만, 완벽하지 않은 언어로 누군가의 세계에 노크를 하는 그 순간의 떨림이 나는 좋다. 3년 전, 홀로 샌프란시스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7miYMkawNMhCAmfCrd6O9P9wvVk.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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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느려진 걸음표에 피어난 노란 수선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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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요즘 나의 하루는 예전보다 꽤나 게을러졌다. 몸이 무거워진 탓도, 마음이 시들해진 탓도 아니다. 불쑥 찾아와 나를 괴롭히는 오른쪽 엉덩치뼈의 통증 때문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걷는 것 하나만큼은 자신 있었다. 하루 평균 8천 보에서 1만 보 정도는 우습게 넘기며 활기차게 거리를 누볐다. 걷는 일은 내게 가장 쉬운 운동이자, 하루를 정리하는 즐거운 의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G1NFpvsCHwwbyfkvEaU_tgDQS9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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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히말라야 마르디히말을 걷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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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26년 1월 20일, 겨울의 한복판에서 우리는 히말라야라는 미지의 세계를 향해 인천공항에 모였다. 오전 10시 30분, 집결지에 모인 동료들의 얼굴에는 긴장과 설레임이 교차했다. 네팔 카트만두로 향하는 비행기는 장장 7시간 30분을 날아 우리를 낯선 땅에 내려놓았다. 다행히 직항편이라 기내에서 한국 영화 두 편을 보며 무료함을 달랬지만, 비행기 문이 열리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UZHDoDaAfc1yI0KEcblCNVvCrz0.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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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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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나의 수면 시계는 정확히 여섯 시간을 가리킨다. 11시 정도에 눈을 감으면 어김없이 다섯 시 정도에 눈이 떠진다. 몸이 먼저 반응한다. 7~8시간을 자야 생체 리듬에 좋다고 하지만, 이상하게도 나에게는 여섯 시간이 굳어진 습관이다. 일단 잠자리에 들면 깊은 수렁으로 빨려 들어가듯 잠에 쉽게 드는 편이다. 그런 나를 아내는 늘 부러워한다. 아내는 잠자리에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BC4ybUg4V_7Or4LkNoIoZjdSJ3Y.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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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들의 결혼에 부치는 아버지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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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지난주 일요일에,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아들을 장가보냈다. 신랑 아버지로서 주례 단상에 서서 수많은 하객을 마주하니, 아들을 처음 안았던 35년 전의 감격이 새삼스러웠다. 시간이 흐르고 아이는 이제 어엿한 뉴욕 월가의 금융인이 되었다. 듬직하게 성장하여 제가 꾸린 배필과 함께 서 있는 모습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랑이었다. 하지만 기쁨의 물결 아래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yGvKx6xeHXlHhw5edJMyoVvIZq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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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찰나의 인생, 영원의 히말라야를 꿈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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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1-13T22: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천청사역에서부터 시작된 네 명의 발걸음은 관악산의 가파른 초입으로 빨려 들어간다. '악(嶽)' 자 붙은 산은 역시 명불허전. 늦가을 단풍이 다 져버린 앙상한 가지들 사이로 연주암까지 오르는 길은, 마치 지나온 우리의 삶처럼 만만치 않은 경사를 자랑했다. 숨 가쁜 오르막에서 잠시 멈춰 선 우리는, 실로 오랜만에 만난 대학 시절의 모습 그대로 웃고 떠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WvxzRiFmm1t95m7cBE8qPNV9Q6Y.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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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정호와 곡교천의 가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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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10-23T22:46:5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의 문턱, 10월 중순. 충남 아산시 '신정호, 충남 제1호 공원'에서 올해 우리의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졌다. 1998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시작된 인연, 일명 '아주대를 사랑하는 모임', '사모아'의 오랜 우정은 20여 년의 세월 동안 굳건히 이어져 왔다. 젊은 날 00학교 교사로 함께했던 시절의 회비를 모아가며 만나왔고, 이제는 모두 퇴직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GTcwldNqOki2a_GICkmuxlcBR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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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의리의 산행, 화왕산 억새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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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6T21:28:58Z</updated>
    <published>2025-10-16T21: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의 산행이었다. 꼬박 한 달 만에 &amp;lsquo;00 산악회&amp;rsquo; 회원들과 함께 경남 창녕에 있는 화왕산의 품으로 향했다. 10월 중순, 아직은 단풍이 짙게 물들지는 않았지만, 푸른 기운 속에 붉은빛이 엷게 스미는 산의 풍경만으로도 가슴이 설렜다. 특히 화왕산 정상의 거대한 분화구, 그곳을 가득 채운 은빛 억새꽃이 만발했다는 소식은 이번 산행의 가장 큰 기대였다.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KToHA2EgthW0_SZBC7zXsB_SVLI.jpg" width="38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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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모님, 96년의 세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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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가을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날, 아내와 나는 용인에서 광주 처갓집을 향해 길을 나섰다. 평소 같으면 세 시간 반이면 충분한 거리였지만, 출퇴근 시간 정체와 곳곳의 도로 보수 공사로 꼬박 다섯 시간이 걸렸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지루함 대신, 우리는 장모님을 만날 기대와 설렘으로 마음이 가득 찼다. 차창 밖으로는 황금빛으로 물든 호남평야 들판이 끝없이 펼쳐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tQtdXlxSXSqDEFuvUn8SQd1xPcU.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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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효석 문학관을 다녀와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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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4:33: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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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싱그러운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중순, 00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휘닉스파크에서 봉평 메밀꽃축제장으로 향하는 등산로인 고랭길에 들어섰다. 산길 발아래 부드럽게 밟히는 흙의 감촉이 온몸으로 전해져 도시의 묵은 피로가 씻겨나가는 듯했다. 길섶에는 벌써 붉은 기운이 스며든 단풍잎들이 조심스레 얼굴을 내밀고 있었다.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회원들은 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ZeKTn23smpupHmX9VZz0dWjhPh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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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웃는 데 돈이 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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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amp;ldquo;안녕하세요.&amp;rdquo; &amp;ldquo;네, 안녕하세요.&amp;rdquo;  엘리베이터(이하 엘베라 칭함)를 타면 주민들끼리 인사를 나눈다. 어떤 경우는 목례만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지금 아파트에 이사 와서 놀란 것은 엘베 타는 사람들이 나에게 인사를 한다. 처음엔 뭐 한두 사람이겠거니 생각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었다. 만나는 사람 절반 이상이 인사를 한다. 전에 살던 아파트는 36층 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eXRRy5uOG7DhkDPT3j-pD8vEs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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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산에 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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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9-03T08:4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주 목요일 날은 산을 오른다. 산을 오를 때면 등산화와 지면이 닿는 느낌이 좋다. 산에는 신선한 공기가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고, 식물과 동물을 관찰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감수성이 증대된다. 나무가 주는 피톤치드가 항균 작용과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해주게 되므로 말초혈관과 심폐 기능을 강화하여 폐 건강에 더없이 도움을 준다.  내가 매주 산을 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OKXx0krzL6xciALdsFkfwGlE4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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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초 가꾸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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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8T21:40:51Z</updated>
    <published>2025-08-28T21:4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면 화분에 물을 준다. 조그마한 화분에 아담하게 꽃을 피워낸 화초가 귀엽다. 커다란 화분에는 우람한 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가장 큰 화분에는 &amp;lsquo;벤자민&amp;rsquo;이란 나무가 있다. 이 녀석 나이는 우리 큰아이와 같다. 1991년도에 청평빌라 입주할 때 선물 받은 것이다. 그때는 이렇게 크지 않았다. 지금은 줄기 밑동이 제법 통통한 아이의 팔뚝과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CD4hAYerR-FDAgESDlwZRNWnjc0.jpeg" width="34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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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잘못된 운전습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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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21T22:1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amp;hellip; , 쿵. 왜 내 차가 앞차를 추돌했지? 분명히 오토 홀드를 눌러놓았는데~ 이상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오토 홀드는 액셀러레이터를 밟아야 풀려 앞으로 가는데&amp;hellip;.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내 차가 앞차인 &amp;lsquo;폭스바겐&amp;rsquo; 차를 박은 것이다. 앞차의 운전기사는 뒷목을 잡고 내게로 왔다. 나는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했다. &amp;ldquo;죄송합니다. 어디 다친 데는 없나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lt-nX41D2c72ddrTPycT-JKa4E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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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00 선생님께 드리는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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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22:51:41Z</updated>
    <published>2025-08-07T22:5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00 선생님! 1979년 3월 2일 저희는 고3이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해라는 고3, 선생님께서는 저희에게 담임선생님으로 교실 문을 여셨습니다. 저희는 고3으로 모두 가고자 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제 눈에 비친 선생님은 젊고 엄한 듯하면서 자상한 모습이었습니다. 바른 생활의 표본이었습니다. 군대도 장교로 복무하셨다고 들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MQJI1cxPvXBWoRYGKGChrxiKVQ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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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야산 산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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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1:57:35Z</updated>
    <published>2025-05-23T15:0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야산 산행을 한 이유는 가야산에는 교과서에서 배운 팔만대장경을 품고 있는 해인사가 있기 때문이었다. 나는 가끔가다가 광교산 산행을 즐긴다. 어느 날 광교산 가게 되었는데 &amp;lsquo;수지 00 산악회&amp;rsquo;에서 25년도 산행 일정표에 가야산과 합천 해인사가 있었다. 나의 동공은 일시에 확대되었고 가슴은 뛰기 시작했다.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를 예전부터 꼭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aB02R9-rVPuJl38z-Z5pJ3N_s1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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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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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01:12:55Z</updated>
    <published>2025-05-15T23:3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미국 여행을 하게 된 동기는 아들이 미국 시카고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석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아내는 그동안 쌓아온 마일리지를 이용해 비즈니스석을 저렴하게 끊었다고 좋아했다. 그동안 이코노미석만 이용하던 터였기에 비즈니스석은 너무나 편하고 안락했다. 12시간 비행 끝에 도착해 까다로운 입국 심사를 받았다. 난생처음 우리말이 아닌 영어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txP-bNYd_jXjGPliLgrG3AlDBp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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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고향 학현(鶴峴) 마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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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4:53:04Z</updated>
    <published>2025-05-09T15:51: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내 고향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 고향은 전북 순창군 구림면 성곡리 학현이다. 주위에 군립공원 강천사와 회문산 자연휴양림이 있다. 또한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이 가까이에 있다. 지금도 우리 마을은 버스가 다니지 않는다. 버스가 다니는 신작로에서 1km 산길을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학현(鶴峴)이란 마을의 유래는 학이 넘는 고개라 해서 지칭했다고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jrZ%2Fimage%2FMSHjDIQxkU3X3y3ujt8rTV5Hh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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