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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다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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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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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4:37: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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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러브레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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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8T12:53:41Z</updated>
    <published>2025-01-08T12: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지인이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부고를 받았는데 장례식장이 너무 먼 곳이라 가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했다. 장소를 물어봤는데, 시외버스를 타고 몇 시간 가야 나오는 곳이라 응원 외에는 해줄 수 있는 게 없었다. 누군가를 기리러 가는 감정에 예외가 있겠냐만, 이럴 땐 한 걸음에 달려가라고 땅이라도 접어주고 싶다. 제3자인 내가 이런 생각을 할 정도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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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때문에 SNS를 시작하다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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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7T12:16:03Z</updated>
    <published>2024-10-27T12: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나도 느닷없는 조퇴 외에는 꾸준히 등교를 했으니 아예 안 배운 것은 아니지만, 대인관계를 또래 집단 간의 교류로 많이 배우지 못했다는 기묘한 자기객관화가 계속해서 날 겉돌게 했다. 그들의 친구를 사귀고 친구를 대하는 메커니즘이 각각 너무나도 달라서 혼란스러웠다.  예를 들자면 중학교 때 자리를 옮기다가 한 친구가 다른 친구의 손가락을 실수로 찧었는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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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영화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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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6T22:25:16Z</updated>
    <published>2024-10-26T18:1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오래된 우울증으로 인해 기억나는 것이 많이 없는데, 그래도 회상하자면 대략 열 살 때부터 또래와는 굉장히 동떨어진 삶을 살고 있다고 자주 생각했던 것 같다. 단순히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수다를 떨면서 당시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던 코팅텍을 공유하지 않고, 또 점심시간에 밥 먹은 뒤 운동장을 빙글빙글 돌지 않고 혼자 책만 주구장창</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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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9월 하면 생각나는 사람 있니 - &amp;lt;로봇, 드림&amp;gt; 막차에서 내려놓고 이제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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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4:44:05Z</updated>
    <published>2024-10-23T14:44: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살면 집안일을 제외한 모든 게 좋을 줄 알았더니, 나는 어느새 &amp;lt;로봇, 드림&amp;gt; 속의 &amp;lsquo;도그&amp;rsquo;처럼 식사를 하며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보게 되었었다. 그래도 다행히 나는 외로움을 덜 느꼈지만, &amp;lsquo;도그&amp;rsquo;는 창밖에서 볼 수 있는 단란한 이웃의 풍경이 부럽다.  하지만 사람들과 사귀는 것은 그에게 너무 어려운 일이라, 그는 그런 자신과 친구를 해줄 &amp;lsquo;로봇&amp;rsquo;을 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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