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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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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강선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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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2T09:00:4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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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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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31T13:40:03Z</updated>
    <published>2024-10-25T02:2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모님께서 일상을 탈출하셨습니다.  남편과 둘이서 친정 부모님을 마중하러 용산역으로 향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번 생신에 롯데타워를 가보고 싶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여든 중반인 나이에도 여전히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은 타고난 성향도 있지만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행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여름휴가나 기념일이 되면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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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래이 무러가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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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3T12:08:23Z</updated>
    <published>2024-10-21T13:4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나 삼례 가는 기차표 샀어.&amp;quot; 딸내미 전화입니다. 외할아버지께서 잘 지내는지 궁금해하신다고 전했더니 고민하다 기차표를 산 모양입니다. 자신이 삼례 간다는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할아버지께 삼례역으로 마중 나와달라는 말을 대신 전해주기 바라는 마음으로 저에게 전화를 한 것 같습니다.  곧바로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amp;ldquo;엄마! OO이가 할머니 뵈러 간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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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게 덥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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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3:28:11Z</updated>
    <published>2024-10-21T13:28: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5시, 아빠가 병원에 투석하러 가는 시간입니다. 엄마는 조금 더 일찍 일어나 당근을 채 썰고 계란을 풀어 계란말이를 만듭니다. 어느새 6년이나 되었습니다. 나갈 채비를 마친 아빠가 식탁에 앉아 계란말이를 드십니다. 다 드신 후 이쑤시개를 찾아 치아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쑤셔댑니다. 소리도 냅니다. 촌각이지만 길~게 느껴집니다.  외식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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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씨득씨득하그마&amp;l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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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1T13:21:11Z</updated>
    <published>2024-10-21T13: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광석을 녹인 용광로 속 같은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amp;lsquo;거꾸로 매달아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amp;rsquo;는 말처럼 시간이 흐르고 흘러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한다는 처서를 지났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기세 등등하던 더위가 한풀 꺾였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더위를 덜어낸 바람도 붑니다.  오늘 아들이 졸업했습니다. 교정을 돌며 사진을 찍는데 뜨거운 햇볕에 머릿속 땀구멍</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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