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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코파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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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20년 프로직장녀의 삶 종료. 인생 2막에는 새로운 도전을 합니다. 읽는 사람_ 쓰는 사람_ 꽃을 짜는 사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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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9T06:17:4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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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나의 봄이다 - 봄을 기다리는 여행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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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14:50:37Z</updated>
    <published>2026-02-26T14:5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울퉁불퉁한 아스팔트가 햇볕에 달궈지기 전, 우붓의 아침 공기는 아직 차분했다. 11살 아들과 함께 오픈런으로 들어선 카페.문을 열자마자 밀려드는 시원한 공기를 상상하지만, 이곳에서는 냉랭한 카페 온도를 생각하는 건 사치였다. 테이블 위에 음료를 내려놓으며 습관처럼 휴대폰을 들어 인증샷을 찍는다.낯선 도시에서, 익숙한 일상의 동작.  &amp;lt; Sonya와 Eun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F5fNAzPHmtHEoIIa86UP7FAVF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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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5주년 기념 떡케이크, 세종문화회관에 놓이다 - 색과 높이, 꽃의 방향까지 고민한 3단 케이크 작업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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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15:24:17Z</updated>
    <published>2025-09-16T15: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화 여성 작가회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를 위한 케이크 제작이 시작되었다. 예술을 전공한 작가님들을 위한 케이크라니, 작업 전부터 마음이 바짝 긴장했다. 상담을 위해 직접 방문해주신 회장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이 작업이 단순한 디저트가 아니라 하나의 &amp;lsquo;헌정&amp;rsquo;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시 규모를 고려해 케이크는 3단으로 구성했다. 아래부터 4호, 2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GirZzEtsNfQueXIGBpasa8sWf6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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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일홍으로 물든 떡케이크 - 두 돌을 축복하는 앙금꽃의 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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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6T12:07:42Z</updated>
    <published>2025-07-26T06:1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인스타그램 DM으로 예쁘게 메시지를 남겨주신 고객님의 요청으로두 번째 생일을 맞이한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를 위한 떡케이크를 만들게 되었어요.  아직은 까르르 웃음과 작은 손짓으로 하루하루를 알아가는 아이에게생일이라는 특별한 하루가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조심스레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케이크 디자인을 두고 고객님도 고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nRXAG6_kvaCPPIp5pOBn8pGQv1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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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 떡케이크 디자인, 컬러 하나로 바뀐 분위기 - 예상 밖의 순간이 예쁘게 기억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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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7T12:40:12Z</updated>
    <published>2025-07-06T02:1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떡케이크&amp;rsquo;라는 단어에는 익숙한 온기가 묻어 있다.누군가는 환갑을, 누군가는 칠순을 떠올리며,인생의 굵직한 자리마다 떠오르는 존재.   며칠 전, 주문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젊은 남성의 목소리다.    &amp;ldquo;여자친구 생일 케이크 주문하려고요.&amp;rdquo;   그 말을 들은 순간,  센스있는 젊은이의 선택에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지었다.   &amp;quot;원하시는 디자인 보신 게 있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GkZnMg634gcRLNlvPZgX4C9xs8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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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출간 축하 케이크 - 내향인 엄마는 어떻게 대표가 되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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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21:34:27Z</updated>
    <published>2025-06-28T15:5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 한 권이 태어난 날, 케이크 한 송이를 피우다   함께 축하할 수 있음에,진심으로 감사한 하루_   우리의 독서모임,&amp;nbsp; &amp;quot;파란 글방&amp;quot; 빛날애&amp;nbsp;작가님이 자신의 첫 책을 세상에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내어놓으셨다.  대학병원 간호사라는 타이틀을 벗고,세 아이의 엄마로, 스터디카페와 고시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amp;mdash;그리고 지금은 첫 번째 책의 저자로.  인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m8UslY_vu-c3pEkyBnTeUGRxg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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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성 가득한 앙금쿠키 - 꽃을 짜고 마음을 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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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4T12:13:16Z</updated>
    <published>2025-05-06T15:18: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리고 기다리던 앙금쿠키 클래스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친 주말과는 달리,  오늘의 하늘은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맑고 화창했습니다.  그동안 움츠려 있던 벚꽃들도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했지요.  부드럽게 스며드는 햇살, 산뜻한 바람.  공방으로 향하는 길, 발걸음마저 가벼워지는 진짜 봄날이었습니다.    눈을 사로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2NUGvJbM076pjxTwHl9kYBNjc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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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팝콘처럼 터지는 벚꽃 - 4월, 봄날의 기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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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5:26:04Z</updated>
    <published>2025-05-03T14: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마다 비 소식이 찾아오는 요즘. 봄날의 맑은 하늘 아래 벚꽃을 만끽하며 걷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비가 내릴까 걱정하는 순간들이 많아진다. 벚꽃이 팝콘처럼 터지며 온 동네를 꽃길로 바꾸는 풍경은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봄날의 기적 같은데, 날씨가 도와주지 않을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 그래서 오늘 나는 아들과 함께 서둘러 북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HT4b4E0WlvGsVsqJIKabI0KR8W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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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전이 답했다와 함께한 카네이션 케이크 - 그리고 삶의 온기가 얽힌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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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11:33:19Z</updated>
    <published>2025-04-29T09:0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책과 케이크가 주는 작은 기쁨을 마음에 새기며 하루를 기록합니다. 독서 모임에서 다섯 번째로 함께 읽은 책은 고명환 작가님의 '고전이 답했다'였습니다.  이 책은 올 초 처음 마주하며 이미 제게 커다란 깨달음을 주었던 작품이었고, 이번 모임에서는 그 깨달음이 다시금 깊이 몸과 마음을 울리는 귀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책 속 한 문장, &amp;ldquo;나로 산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u-K5Zf1e54MCEb565qI1TKoo0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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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튤립 꽃다발 케이크 - 위로와 행복이 가득했던 어느 날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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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13:19:09Z</updated>
    <published>2025-04-18T15:4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 시간의 버스는 언제나 한바탕 전쟁 같은 풍경을 그린다. 우르르 몰려드는 사람들과 거친 숨소리, 그리고 신호등 앞에서 아슬아슬 멈춰서는 모습까지. 이제 나는 그런 혼잡함에선 해방된 상태이니, 전사들이 지나간 한결 차분해진 다음 시간의 버스에 몸을 실었다.   오늘의 주인공은 튤립이다. 미리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으면 좋겠지만, 나는 오늘도 창가 자리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FS6l-TfTR652iUGtedwcNEV_OE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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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게 물든 4월 - 창덕궁 홍매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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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4T09:27:56Z</updated>
    <published>2025-04-11T15:2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5. 4.3. 세상은 긴장된 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저는 조금 다른 걸 원했습니다. 복잡한 외부를 뒤로하고 궁의 고요함으로 들어가야겠다는 생각.   창덕궁 홍매화 소식을 듣자마자 몸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죠. &amp;lsquo;색이 벌써 바랜다&amp;rsquo;는 말은 나에게 어떤 행동을 해야 한다는 분명한 신호였으니까요.   그동안 궁 밖을 지나치기만 했지, 아들이 없다면 안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NVVrC6PhcUyJf2Dx_Wqlx3fyjN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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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nbsp;K-디저트 떡케이크 - 카네이션으로 전한 달콤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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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05:12:10Z</updated>
    <published>2025-04-06T05:57:19Z</published>
    <summary type="html">365일 중 적어도 300일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사촌 동생은, 그 힘겨운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묵묵히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다. 늘 에너지가 없어 보일 것 같은데도, 어떻게든 버텨내는 그녀의 모습은 내게 묘한 존경심마저 느끼게 한다. 지난 1월부터 만나자는 이야기를 꺼냈으나, 그녀의 바쁜 일정에 밀려 우리는 결국 오늘에야 만남을 성사시킬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Si5svZM2oWNnkDh6BTTyGIM8G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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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색으로 피어난 앙금조색 이야기 - 남강조색 클래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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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10:56:41Z</updated>
    <published>2025-03-30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앙금플라워 케이크에서 중요한 TOP 3 중의 하나인 조색 수업, 컬러의 세계에 입문하는 날이다.  수업은 남강조색 교재를 기반으로 원색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원색, 그러니까 Cyan, Magenta, Yellow.이 세 가지 색은 다른 색과의 혼합으로 탄생할 수 없는 가장 근본적인 색이라고 한다.  미술 시간에 배운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wJsYNRdJfT1ziEP4LvBqNqoZzw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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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든의 시간 - 떡케이크 위에 내려앉은 월든의 자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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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06:16:42Z</updated>
    <published>2025-03-25T23: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반가운 만남. 독서모임. 2월의 책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이었다.  사실, 평상시의 나였다면 아마 손을 대지 않았을 책이었지만 이렇게 모임을 통해서 새로운 영역의 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아 책을 들었다.  읽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건, 철학적 깊이는 과한 게 아니라 딱 내게 어울릴 수 있는,  혹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MXGpyRC9bBj2cAk-1Ub_l4rk7Q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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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을 그리다 - 봄꽃으로 만들어본 앙금플라워 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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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31T14:27:07Z</updated>
    <published>2025-03-23T02:4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은 언제나 한정적이다. 그 촉박함 속에서 오늘은 따끈한 설기에 봄을 입혔다.  본래 계획은 말차 설기의 따뜻한 그린 위에 화려한 꽃밭을 꾸미는 것이었지만, 말차설기를 실패한 탓에 대신 브라운이 가미된 그린 톤으로 봄의 기운을 바닥에 깔았다.  즉흥적인 선택이었지만, 때로는 그런 변화가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한다.  설기의 정원 위에는 야리야리한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XzF0meFusPHU3_rBoKIH2RJH3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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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삭 맛있수다 - 블루베리 설기 레시피 꿀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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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1T13:50:24Z</updated>
    <published>2025-03-18T14:11: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부분의 사람들이 &amp;lt;앙금 플라워 케이크&amp;gt;를 떠올리면 먼저 꽃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에 주목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정성스럽게 짜인 꽃잎과 다양한 색감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죠.  하지만 특별한 날, 함께 나누는 케이크라면 맛도 매우 중요합니다. 첫 입을 베어 물었을 때 촉촉하고 달콤한 풍미가 느껴져야 비로소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있죠. ​ 예쁜 케이크에 맛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kvQOF-Pt0U7BY2hOEKl_FY7Ays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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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 라넌큘러스와 함께한 앙금플라워 컵케이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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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0T09:05:11Z</updated>
    <published>2025-03-13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라넌큘러스는 마치 장미의 사촌처럼 화려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꽃이다. 겹겹이 쌓인 꽃잎을 앙금으로 표현한다는 것은, 솔직히 말해 좀 막막했다. &amp;quot;내가 과연 해낼 수 있을까?&amp;quot;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웅웅거렸다.   라넌큘러스도 종류에 따라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그리고 선생님마다 이 꽃을 해석하는 방식 또한 다양하다. 나에게는 우리 선생님만의 방식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3-CTV4kXQidYMk16KmBVfbzyAc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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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터플라이 러넌의 여운 -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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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6T20:13:44Z</updated>
    <published>2025-03-11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가 회사에서 거래처에 보낼 꽃을 주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 꽃바구니 안에 있던 버터플라이 러넌을 보며 &amp;lsquo;여리여리하니 참 예쁘다&amp;rsquo;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장미와 안개꽃이 익숙했던 그 시절, 새로운 꽃들이 하나둘 등장하던 때였다.  오늘은 그 버터플라이 러넌을 앙금 플라워로 만들어 보는 날이었다. 낮은 꽃에 해당하는 러넌은 볼륨보다는 꽃잎 하나하나의 크기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Hy536opiHZ7kvZpy9-YAduzRsq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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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만남은 너무 어려워 - 초등 마지막 새 학기 첫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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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8T07:09:43Z</updated>
    <published>2025-03-04T15:3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학기의 첫날.  지금까지는 개학 1주일 전에 반편성을 알려주었었는데,  올해부터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에 반을 알려준다니,  아들은 주문을 외우듯 좋은 선생님과 친한 친구와 같은 반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중얼거리다가 헐레벌떡  등굣길에 나섰다.  개학식과 방학식 날에는 늘 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고 하교하던 것이 국룰이었는데,  이번에는 예외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j-GCoHpOqgxa4pWqyP2dZRbU3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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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 카네이션 케이크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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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6T14:55:05Z</updated>
    <published>2025-02-23T02: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수업시간에 배워 볼 꽃은 카네이션이다.  카네이션은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상징적인 꽃이다. 어린 시절에는 새빨간 삐죽삐죽 꽃이 부담스러워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야 다양한 컬러의 카네이션을 알게 되면서 다시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   아,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색깔의 카네이션이 있었다니!     선택 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xWn-HiKCio-KBxs3x56pNNUHTv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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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포기하지 않는다 - 첫 술에 배부르려 하는 자, 욕심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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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00:01:37Z</updated>
    <published>2025-02-13T15:0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식으로 꽃을 배우는 첫날, 마음이 두근거린다. 지난번 백설기 수업 때 만들어본 모란꽃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왔기에 이번 시간도 은근히 기대된다.  &amp;quot;오늘은 장미꽃 기초를 배웁니다.&amp;quot; 선생님의 말씀에 색깔부터 정해 본다. 무난하게 핑크를 선택했다. 선생님이 식용색소를 한 방울 톡 떨어뜨리시니, 휘휘 저어서 복숭앗빛 핑크가 만들어졌다.  정말 집중해야 할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Rh%2Fimage%2Fjw4VVmQh8r74oLUOb_WhMdoLuD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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