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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건포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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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unaliv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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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건포도.그런 맛을 추구합니다.소설, 연극, 뮤지컬분석과 번역 작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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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00:00: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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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완결 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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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9:08:36Z</updated>
    <published>2026-03-22T09:0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작가 건포도입니다. 제 첫 소설을 완결 냈습니다. 일주일에 한 편의 연재주기로 연재했음에도 봐주신 모든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 소설이 일상 속에 찰나였더라도 재미가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발행한 글들을 다듬고 수정할 예정입니다. 사실 발행 전에 다 했어야 됐던 과정이지만, 첫 소설이다 보니 연재 후에도 계속 미련이 남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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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5. 토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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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41:11Z</updated>
    <published>2026-03-22T08:4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양구 포병&amp;nbsp;대대장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기존 부대에서 계획했던 바와는 달리 꽤 성대한 장례로, 사단 본부에서 진행됐다. 생전에 진급을 포기했던 그였지만, 사후에 대령으로 진급되어 장례를, 많은 장병들의 추모를 받으며 치를 수 있었다.  그는 비록 생전에 자신의 부대원들에게 엄격했지만, 스스로에게는 더욱 가혹했고 그렇기에 외로운 사람이었다. 오랜 양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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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4화 금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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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3-15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실실 웃으며 일어나는 미친놈. 수술실의 인물 구도는 대대장이 뉘어진 베드 앞에 방 씨와 미친놈이, 건너편 수술실 출입구 쪽엔 얼타는 무병이가 서 있다. 방 씨와 미친놈 앞에 수갑이 채워진 채 무릎을 꿇고 있는 건 아버지와 나. 도망칠 수는 없다.  &amp;quot;순전히 호기심에 묻는 건데 언제 저 미친놈을 구슬렸지?&amp;quot; &amp;quot;질문은 내가. 상황 파악이 된 거 같으니 빠르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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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3화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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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0:00:07Z</updated>
    <published>2026-03-14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나는 고민했다. 아버지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 그리고 이후의 일어날 전개에 대해서. 대답이 지연됨에 따라 발생한 침묵은 수술실 공기만큼이나 차가웠다. 문득 내 시선에 대대장의 노출된 뇌와 벗겨진 얼굴 가죽, 그리고 그 아래의 목이 보였다. 직접 촉진하여 확인하지 않는 이상 육안으로는 그 안의 손상 판별이 불가능하다.  비단 이것뿐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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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2화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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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07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2월 6일 일요일, 생일이었던 이 날에 정확히 오후 5시 30분이었다. 달리면서 초겨울의 어렴풋한 차가움이 달리는 내 양 볼을 쓰다듬는 게 느꼈다.  오후 4시 10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었다. 경로는 관사를 나와 길을 건너면 나오는 논밭길. 크게 한 바퀴를 돌면 15.6km로 80분을 맞춰 뛰면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게 기분이 좋은 속도로 잠깐의 행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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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1화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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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3-01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칼로 살갗을 가르고, 장기를 써는 소리 외에는 수술실은 조용했다. 원래도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부자지간은 아니었지만, 상황이 유별나다 보니 정적이 더욱 부각되는 것 같다. 아버지는 어떤 심정으로 찢어진 심장을 베고, 또 무슨 생각을 할까.&amp;nbsp;시신에서 위를 몸 안에서 빼네 그 안의 내용물을 병에 담으며 아버지 쪽으로 고개를 잠시 돌려봤다. 다시 한번 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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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0화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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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8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2-28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라의 시신이 누워져 있다. 그 존재감은 내 후각으로 먼저 느껴졌다.&amp;nbsp;안치실에서 보관되다가 갓 나온 대대장의 시신은&amp;nbsp;그만큼 갓 죽은 사람처럼 부패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째선지 코 안의 비강 깊숙한 곳이 찡하게 아리면서 생전의 체취가 느껴지는 듯해 메스꺼움이 올라왔다.  헛구역질이 나올 뻔했지만 그런 모습을 눈앞의 사내에게 보여줄 수는 없었기에 올라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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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압박, 살인] - 9화 목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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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1T10:00:09Z</updated>
    <published>2026-02-21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부검 진행에 있어서 아버지의 협조를 구하는 게 난관일 거라곤 생각도 못했다.  그럴 만도 한 게, 아버지는 늘 나에게 법의학의 진로를 하라고 유도한 사람 아니던가. 오랜 시간 공들여 세뇌한 대상인 내가, 직접 찾아와서 부검을 해달라고 부탁하면 응당 수락할 것이라 기대하는 게 당연하지 않은가. 하지만, 아버지와 관련되면 늘 내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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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8화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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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2-14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부검은 누가 결정하는가, 바로 경찰 혹은 검찰이다. 그 두 주체가 어떻게 다른가에 대해 답하자면 아버지 말씀을 인용하길, '그놈이 그 놈이다.' 아마도 지금 상황과는 별개로, 수사권을 두고 알력 싸움을 하는 두 단체를 비판적으로 꼬집은 말이겠지만,&amp;nbsp;지금 내 상황에선 둘을 구분 지어야 한다. 방 형사를 주축으로 한 민간 경찰과 군 검찰 두 이해관계를 대립시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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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7화 수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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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7T10:00:07Z</updated>
    <published>2026-02-07T1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근을 해서 군의관실 나의 의자에 쓰러지듯 앉자 안도감이 밀려들어온다. 본래도 춥고 낡은 관사에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지 못했었지만, 어제는 유독 심했다. 잠에 반쯤 들어 꿈과 현실 사이를 왕복하며 뒤척이다가 새벽에 눈이 떠졌다. 그래서 지금 컨디션은 엉망이다. 당장 해야 될 것 투성인데.  우선, 방 씨가 찾은 대대장의 핸드폰에 담겨있을 정보들을 유추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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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6화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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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1-31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깝게 라는 말이 있다. 방 씨에게 오늘 일을 보고하며 문득 그 말이 생각나서 퇴근 후 아버지를 보러 간다는 말까지 해버렸다.  [... 아버지? 너가 애도 아니고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이 시점에?] &amp;quot;그래서 미리 말하는 거잖아. 난 오늘 하나 건진 거라도 있지, 넌 뭐 했는데? 그리고 어차피 퇴근하고 나서 내가 부대 밖에 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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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5화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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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10:00:14Z</updated>
    <published>2026-01-25T10: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충성!&amp;quot; &amp;quot;충성!&amp;quot; &amp;quot;충성!&amp;quot;  마음을 다잡고 의무실로 돌아오자 빡빡머리의 이등병들이 날 경례로 반겨준다. 대충 세어봐도 열댓 명 이상. 이런 걸 할 때가 아닌데 싶어 약간의 짜증이 전능감과 흥분의 빈자리를 메운다.  &amp;quot;군의관님 어... 그, 바로 들여보내도 되겠습니까?&amp;quot;  그 감정이 얼굴에 묻어났는지 날 부른 무병이가 흠칫 놀라곤 눈치 보며 묻는다. 굳</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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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4화 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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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10:00:21Z</updated>
    <published>2026-01-24T10: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당장의 위기는 모면했다. 방 씨는 한동안 306호에 머무르며 날 감시하겠다고 선포했고, 3일 내로 대대장이 숨겨놓은 대마 물량과 그 공급책을 찾아내야만 내 신변이 안전할 것임을 경고했다.  &amp;quot;군의관 출근 잘했나? 뭐, 별일 없었고?&amp;quot;  부대 건물의 현관을 들어서자 어느새 대대장실을 차지하고 대대장 대리역에 익숙해 보이는 정작과장이 잠시 출근하는 나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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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3화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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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7T10:00:08Z</updated>
    <published>2026-01-17T1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익숙한 퇴근길, 차창에 지는 햇살이 수평하게 드리우며 선바이저 밑으로 내 눈을 관통한다. 저절로 찡그러지는 눈을 옆으로 돌리자 옆창에는 우연하게도 사건의 시발점인 동면산이 있다. 익숙한 풍경임에도 오늘만큼은 새롭게 보인다.  '동면산' 혹은 '대암산'이라고 주민들에게 불리는 이 동네 뒷산은, 정말 작다. 근처의 도솔산이나 대우산같이 크거나 이름이 정식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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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2화. 월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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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1-10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하아...&amp;quot;  군의관실이자 진료실, 나만의 공간. 이곳에 배치받은 지 1년 반이 넘어가는 지금에서야 그렇게 인식된다. 처음 이곳으로 배치된다고 들었을 때 얼마나 좌절했었는지가 떠오른다.  의사들 중에 운이 안 좋다는 사람들만 가는 중위 군의관으로 작년도 3월에 입대하여 괴산에서 6주를 버티고 그중에서도 운이 안 좋다는 사람들만 가는 강원도에 그중에서도 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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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압박, 살인 - 1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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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1-03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새 몸 안 깊숙이 자리 잡은 추위는 입술을 바싹 마르게 하는 난방기의 건조한 바람에도 물러나지 않았다.  귀와 발가락에는 환상통처럼 아린 듯, 뜨거운 물에 담겨있는 듯, 부어오르는 통증이 자꾸만 자극적이다.  떨리는 손으로 귀를 감싸여, 말단 부위인 두 기관 사이의 열전도를 실감하며 동시에 주위의 소음을 막았다.  평소 한산함에 익숙해있던 강원도 양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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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 연재공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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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4:32:15Z</updated>
    <published>2026-01-03T04: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장르: 미스테리, 범죄, 스릴러 제목: 압박, 살인 (가제) 차별점: 법의학을 곁들인 연재주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이게 제 첫 소설이 되겠네요.   혼자 메모장에만 끄적이다가 싫증 나면 쓰던 것을 내팽개치기만을 반복하다가  이번에 만큼은 꼭 무슨 일이 있어도 완결을 내겠다는 신년 각오로 연재를 결심했습니다.  많이 부족할 예정입니다.  저도 다 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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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넥스트 투 노멀 분석 - 2. 영어원문과의 비교분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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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7:29:01Z</updated>
    <published>2025-12-26T07: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 앞서 1편에서 영국 웨스트엔드의 &amp;lt;넥스트 투 노멀&amp;gt;에 대해서 잠깐 언급한 바 있다. 해당 극은 나온 지 15년이 넘어가는 N2N을 새로운 무대구성과 연출, 캐릭터 해석으로 올린 일종의 '리메이크'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참신한 극이었다. (이번 아마추어 공연에 참여하기 전 극을 결제해서 n회독하고 갔는데, 연출적으로 오리지널 N2N보다 웨스트엔드 N&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C%2Fimage%2F4Tn7Jm-ifJAASV_nhDLaq6kl2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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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넥스트 투 노멀 분석 - 1. 줄거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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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23:44:05Z</updated>
    <published>2025-12-24T08: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개  2008년도 미국에서 올라간 톰킷(작곡가) 브라이언 요키(작가)의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N2N) 뮤지컬은 2011년 한국 초연을 통해 상륙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나는 이 작품을 처음부터 좋아하지는 않았다.    2020년도 대학 연영과에서 올라온 극을 처음으로 보며, 별로라는 생각을 처음 했었다. 2022년도 한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oC%2Fimage%2FPNRuXTlG54Eud5h2aaUgdXNaNro" width="44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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