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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몽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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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상 속에서 발견하는 깨달음을 제 시선을 입힌 글로 적어냅니다. 그 시선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이따금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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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7T10:26: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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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과 인연 - 인연이라는 자양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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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4-13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이라는 것은 우리 삶에 너무 자연스레 함께 하는 것이라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자각하기 어렵다.   이 넓은 세상에서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각자 살아가는 사람이 함께 하는 시간과 대화로 엮이는 것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모든 우연이 겹쳐야 가능한 일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대하게 된다. 함께한 시간을 통해 쌓인 유대와 마음은 시간이 흘러도 농도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Ts6rfSQT4IVJ0NGZzu3qCu_0g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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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삶에서 배우는 것들 - 내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배우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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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4-06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를 추억하는 것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누군가는 과거를 돌아봐서 뭐하냐, 미래만을 생각해라. 하고, 또 누군가는 행복했던 과거의 한순간을 추억하며 살아가곤 한다. 나의 경우에는 과거들 돌아보는 것을 좋아한다. 다만 과거에 머물러 멈추는 것이 아닌 과거를 경험삼아 또 다른 과거가 될 오늘과 내일, 나의 미래를 기대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pI-MhhhqLpCOVPdkIh14GKFvHO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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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은 변화로부터 - 힘을 빼는 것은 나를 위하는 것이라는 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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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30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항상 조급했던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재촉하거나 나를 쫓아오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랬다.  혹여 드는 생각이 사라질까 휘갈겨 써버리는 글씨와 그것마저도 에너지 소모와 속도가 맘에 들지 않아 키보드를 찾았다. 언제든 손에 닿아 금방 펼칠 수 있는 노트 대신 이것저것 준비해야하는 노트북이 오히려 시간이 더 듦에도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속도를 쫓았다. 모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axYwiP2xOVpIygAbSzrts0PhbE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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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삶을 지킨다는 것은 - 나의 하루는 결국 나의 지금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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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1:00:01Z</updated>
    <published>2026-03-23T1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무렇지 않게 써버리며 흘려보내는 시간은 누군가에겐 너무나 특별한 하루일 것이며, 또 누군가에겐 악몽의 하루가 되겠지.  하루의 주인이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는 하루의 가치를 나는 어떻게 쓰고 있는가. 내 물건, 내 사람, 내 생각은 그렇게도 나의 것이라며 아끼고 지키지만 그것들을 존재하게 했던 내 하루는 아무렇지 않게 여기지 않았던가 라는 생각이 문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pUdovvQy5RoTDOHE_fWC8F-lVU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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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우울을 안는 방법 - 생각의 쓰나미에 휩쓸릴 때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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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16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의 나는 마냥 무기력하다고 하긴 어렵다. 그렇다고 의욕이 있는 상태도 아니다. 날씨가 좋으면 기분은 좋지만 전과 같이 그저 기뻐하며 당장 준비를 시작하는 상태도 아니다.  누군가 친구라도 만나서 이런 나의 상황에 대해 털어두고 싶지만, 그러고 싶지 않다. 역설적이게도 그렇다. 그냥 집에서 밤에 맥주 한 잔 하면서 나도 몰랐던 내 생각을 글로 정리하는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pFlwLnBzfii85oxOvMItziLdEU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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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늘 그렇게 -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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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1:00:02Z</updated>
    <published>2026-03-09T1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슨 일이든 나에게 오는 것은 평등하게 온다.  한번에 휘몰아치듯 오든 잔잔히 오든 언제나 늘 그렇게 온다.  그 날만 유난히, 그 때만 유독이 아닌 늘 그랬던 것이 늘 그렇게.  다만 그것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마음 가짐에 따라 와닿는 것이 다를 뿐  순간의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잡아줄 단단한 뿌리와도 같은 손을 마음 속에 잘 키워내 의연해지도록.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RyIuyGIrS_cfebr3M8MckpkpkN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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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빈자리 - 가끔씩 찾아오는 비어버린 감정을 느끼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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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1:00:05Z</updated>
    <published>2026-03-02T1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디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나 애정해 마지않던 것들인데, 이렇게까지 즐겁지 않다고 느끼게 된 스스로도 신기하다.   어언 3년만에 다시 찾아온 겨울잠의 시간일까? 그래도 이번 겨울잠은 타의로라도 억지로 동굴 밖으로 꺼내진다. 그렇게 꺼내진 나는 감정이 온전히 벗겨진 상태로 행복이란 감정의 옷을 그대로 벗어둔 것마냥 어느 부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ERwzz3Od5WeloBp2zHbtNKW6d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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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관전자 - 1인칭이 아닌 3인칭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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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9:47:12Z</updated>
    <published>2026-01-19T12: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멀리 떨어져야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풍경과 영화와 책, 여행 그리고 삶이 그렇다. 당시 상황을 마주할 땐 누구보다 진심이었고 이성적이었다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그 때의 나를 마주하고나서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깊이 누군가를 사랑할 때, 진심이었고 관계를 더 잘 다듬고 싶었다.  마음이 앞서 나간 관계는 돌아보면 실수투성이 일 수 밖에 없다. 분명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Nt9CFZlwgdxTjLtaZPiYd7fvH_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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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힘을 다해 던진 돌과 허무함 - 온전한 안녕을 고하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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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12:00:01Z</updated>
    <published>2026-01-12T12: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나는 용기를 냈다. 더이상 기다리며 희망고문하는 시간들이 힘들어 스스로 끝을 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움직였고 그 움직임은 멈췄다. 사실 멈춘 것이라기 보단 움직이지 않았다가 맞는 표현이었다.   내가 던진 돌은 그 어떤 파동도 보여주지 않은 채 그대로 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이제 나는 던진 돌에 대해 어떠한 아쉬움도 미련도 갖지 않기로 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EhPi2f0eY_jCcVhh1OIBnx13U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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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빈자리 - 잃고 난 뒤에야 보이는 소중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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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12:00:03Z</updated>
    <published>2026-01-05T1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본디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너무나 애정해 마지않던 것들인데, 이렇게까지 즐겁지 않다고 느끼게 된 스스로가 신기하다.   어언 3년만에 다시 찾아온 겨울잠의 시간일까?  그래도 이번 겨울잠은 타의로라도 억지로 동굴 밖으로 꺼내진다.  그렇게 꺼내진 나는 감정이 온전히 벗겨진 상태로 행복이란 감정의 옷을 그대로 벗어둔 것마냥 어느 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6EoPF9s1Z9h9bWp7KKBhvgtq2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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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장난 리모컨 - 비로소 털고 일어서야지만 고쳐지는 리모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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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3:01:08Z</updated>
    <published>2026-01-02T12:51: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음 깊이 소중히 여기던 누군가를 떠나보냄과 동시에 내 마음엔 고장난 리모컨이 생겨난다. 그 리모컨은 자아라도 있는 듯 멋대로 마음 속 장면을 켰다가, 껐다가, 이따금 다른 화면으로 돌려졌다가도 마음대로 채널을 바꿔버린다. 그렇게 켜진 화면 속 예뻤던 그 장면을 가만히 감상하다보면 모든걸 기록해버린 마음이 야속해지기도 한다. 그러기도 잠깐 다시 넋을 놓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a39FnnVKQP5AoGen_9A5NptoU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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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물나도록 눈부시던 - 추억이란 인간이 가진 가장 큰 원동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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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2:39:16Z</updated>
    <published>2025-07-16T11: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 그런 순간은 있기 마련이다. 그 순간에 흠뻑 젖어있어 행복했지만, 지나고 나니 더 눈부셨던 기억들.  그 순간에도 &amp;nbsp;'아 정말 행복하다' 라고 되뇌였지만, 지나고보니 그 순간의 나보다 그 순간을 더 아름답게 추억하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을.  체력에 부치기도, 어쩌면 작은 불편의 순간들에 행복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던 그 순간보다 모든 시간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l6sRVMLoyKJ1U-RApfFoRpmuIH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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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10, 아늑함과 편안함 - 그것을 만드는 요소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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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6T12:04:10Z</updated>
    <published>2025-03-06T10:3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의 순간은 바쁜 듯, 고요히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가는 나날에 몸을 맡기어 나의 시간은 흘러간다. 그 와중에 반짝이며 빛나는 호기심은 또 나를 움직이게 한다. 그렇게 이번엔 우메다로 향하게 되었다.  오사카에서 모두가 한번쯤은 방문했던 장소를 난 이제서야 와보다니 라는 의아함에, 한편으로는 언젠간 와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있던 장소를 기회가 닿아 방&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iABkA4eYg2DTWysgo-DEN4wnI4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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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내지 못 할 편지 - 파도처럼 밀려드는 감정 속에서 적어내려간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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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2T13:02:12Z</updated>
    <published>2025-03-04T11:4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잘 지내고 있어? 이렇게 인사도 오랜만이네. 늘 애정 담긴 인사로 먼저 시작했는데 이젠 더이상 그럴 수 없다는 사실에 목이 천천히 잠기는 기분이야.  나는 너에게 말했던 대로 길고 긴 여행을 떠나왔어. 너가 없어도 잘 지낼 수 있다고 보란듯이 보여주고 싶었고, 그 곳을 벗어나면 언제든 볼 수 있단 기대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며 도망쳐왔어. 그런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aJ1LFnb-MCu-J8oBcW4vCHc7G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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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9, 현실에서 로그아웃 -  영화와 현실의 사이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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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5T22:16:27Z</updated>
    <published>2025-02-01T12: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화로이 흘러가는 나날들 속, 무언가 화려한 하루가 필요했다.  더군다나 여기는 오사카이기 때문에 몇 번을 방문해도 늘 새로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여행을 시작한 이후 간략히 일주일의 큰 틀의 계획만 세워둘 뿐, 언제든 새로움을 향해 활짝 열린 가능성 덕에 계획은 바뀌길 수차례였지만 이번 계획은 놀랍게도 꾸준히 유지되었고 그렇게 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bmTobjfXyDjEPBp0Xen5RYbUh6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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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랜 시간 멈춰있는다는 것은 - 사랑은 나의 새로운 면을 비춰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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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1T08:44:31Z</updated>
    <published>2025-02-01T07:19: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앞으로 잘 나아가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늘 다음을 생각하고 지나간 것에 대한 후회는 남기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하지만 특히 사람에 있어선 예외인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내 의지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 두고 온 소중한 기억과 인연을 자꾸 되새김질한다.  돌아본다고 다시 그 시절이 나에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duEIgHkG2PbOLfruHT1nFO7BHa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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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8, 도시가 가진 전통 속으로 - 흘러가버린 시간이 묻어있는 거리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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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9T23:55:51Z</updated>
    <published>2025-01-23T11:3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가 살면서 옛 정취가 그대로 묻어 나오는 장소를 얼마나 일상에서 자주 만날까 돌이켜보면 한국에 살았던 나는 기억 속 어딘가를 뒤져 추억하는 일이 더 흔했다. 심지어 일부러 전통으로 유명한 도시를 가봐도 현재와 과거가 혼재할 뿐, 과거를 온전히 상상할 수 있는 장소는 많지 않았다. 그러던 중, 첫번째 일본 여행에서 그대로 반해버린 교토는 아날로그의 아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OJXuEQK53wqGJx4LvDAtoLhGJf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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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7, 낯섦에 익숙해지기 - 낯섦 속 빛나는 설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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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18:49:29Z</updated>
    <published>2025-01-02T11:2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겐 늘 환하게 빛나는 나날들이지만 회색을 잔뜩 머금은 하늘이 날 바라보고 있는 어느 날, 집을 나섰다. 목적지는 히메지와 아카시라는 도시였다. 세계문화유산인 &amp;quot;히메지 성&amp;quot;이 있는 히메지는 외국인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것 같았지만 국내 플랫폼에서는 그 정보를 찾기가 쉽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있는 흥미로운 도시는 되도록 열심히 다녀야지라는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SbiJfbfasfDOWb72Z1sKkOxSW0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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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6, 일상의 여유란 선물 - 무탈히 흘러가는 날들 속 발견할 보물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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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8:49:29Z</updated>
    <published>2024-12-26T03:5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분히 흘러가는 시간들에 내 적응력을 자랑이라도 하듯 금방 익숙해졌다. 그럼에도 매일 느껴지는 일본의 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오는 여유로움과 봄의 따스한 햇살은 아무리 맞이해도 늘 반가웠다.  올 봄은 한국도 꽤 오랜 시간 차운 바람이 불었다고 들었다. 그건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평소 지나왔던 봄들 보다 여실히 천천히 따뜻한 바람이 오는 것 같았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TILRR10EnjPxrSgId1VGalsS1p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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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AY 5, 바다를 닮기 위해선 - 포용 속 포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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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3T07:56:50Z</updated>
    <published>2024-12-23T04: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조롭게 흘러가는 여행이 어느덧 일주일이 되었다. 아직은 세계여행자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귀여운 여행 일 수였지만 놀랍도록 빠르게 익숙해졌다. 다만 조금 다른 점이라 한다면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여는 일이 즐거워졌다는 것이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배움터와 그 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내는 사람들을 보게 될 때면 입가에 지어지는 미소가 그 증거였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kvj%2Fimage%2FYWp3zfsFMHdbeRjJ6V9puLnW7e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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