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수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 />
  <author>
    <name>minchosu</name>
  </author>
  <subtitle>슬초3기. 반찬하는 것보다 책 읽고 글쓰는 게 더 좋은 워킹맘. 일하면서 엄마표도 잘시키고 싶고 사교육은 더 잘시키고 싶은 욕망엄마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hl0M</id>
  <updated>2024-10-20T05:35:25Z</updated>
  <entry>
    <title>5학년도 그네가 좋아 - 그네가 좋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43" />
    <id>https://brunch.co.kr/@@hl0M/43</id>
    <updated>2026-05-01T15:23:53Z</updated>
    <published>2026-05-01T15: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준아. 너는 겁이 유난히 많았던 탓에 초3까지 그네를 못탔어.  밀어달라고 하다가도 곧 그만!!그만!!!무서워!!를 외쳤던 너. 네 살 어린 사촌동생이 겁도없이 하늘까지 날아갈만큼 그네를 타도 넌 옆에서 웃으며 바라만 보며 그네가 무섭다고 하더라. 발 구르는 것도 못해서 엇박으로 발을 차니 위로 올라가지도 않고 딱히 재미를 못느꼈어. 그런데.. 작년부터 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wSo2fb5UtPPD2So8aG4iDG5axKs"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엄마가 약이야 - 꾀병의 약</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42" />
    <id>https://brunch.co.kr/@@hl0M/42</id>
    <updated>2026-04-13T09:57:35Z</updated>
    <published>2026-04-13T09:57: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학년이 되고나서부터는 덜 아프다고 생각했는데.. 새학기 시작하고나서 꼭 2주에 한 번씩 너에게 열이나. 열이 오래 지속되는 건 아니지만 하루 꼬박 아프고 38도정도의 열을 찍어서 병원에서 받아온 약을 잘 먹으면 또 하루만에 회복하고. 이렇게 빨리 회복하는 건 정말 좋은일이고 감사한 일이지만 예전보다 자주 아프고, 또 그 상태로 학교를 가야하니 엄마는 마음</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가 없어졌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41" />
    <id>https://brunch.co.kr/@@hl0M/41</id>
    <updated>2026-04-09T07:10:33Z</updated>
    <published>2026-04-09T07:1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재 시각은 15시 20분, 하교시각은 14시 30분... 홈캠을 열어봐도 네가 없었어. 전화는 꺼져있었어. 대체 어디간걸까. 보통 학교마치면 친구들과 10~20분 놀다가 적어도 30분 뒤에는 집에 와서 전화하는데.. 오늘은 전화도 안오고, 내가 해도 안받고 너무 걱정이 되었어. 정신이 없더라. 그래서 어딘가에 도움을 요청하고 확인해야 하는데, 아무 전화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bFQEWyafsqx1DhrcZrF8zf1Xt3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마도.. 인생 첫 실패일까 - 너의 좌절을 같이 느끼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40" />
    <id>https://brunch.co.kr/@@hl0M/40</id>
    <updated>2026-04-02T11:02:39Z</updated>
    <published>2026-04-02T11:0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점심때쯤 학교에서 알림장이 왔어. 그토록 되고 싶었던 티볼 대표팀에 선정되지 못했고 대기6번이 되었다고. 후보이긴 하지만 대표팀과 함께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말과 함께. 네가 너무나 기대하고 있었기에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정말 걱정이 되었어. 하교 시간 왁짜지껄 어린이들 떠드는 소음 사이, 휴대폰 너머로 들려오는 기대가득한 &amp;quot;엄마 어떻게 되었어?&amp;quot;&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q1UKr7DCRFiN4ep4kStn0Q_Sl3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이 좋은 이유 - 자전거 바람이 시원한 이 계절의 너와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39" />
    <id>https://brunch.co.kr/@@hl0M/39</id>
    <updated>2026-03-28T06:31:08Z</updated>
    <published>2026-03-28T06:3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쁜 토요일. 오늘도 너를 따라다니는 재미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어. 벌써 오후 세시라니! 예전에 니가 없었을 때 나의 토요일은 어땠었는지 기억이 안나. 겨우 십몇년 전 일인데 전생처럼 아득하다?! 친구를 만나서 큰 목소리로 수다를 떨었을거고 운동을 하기도 했겠지? 예쁘지 않은 손톱을 가진 탓에 매 주말 네일아트를 억지로 했어야 했으니.. 네일샵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Bd6L_H32maO5bMB8EcCqgEiwpZ0"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눈부시게 좋은 날 - 찬란한 우리의 청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38" />
    <id>https://brunch.co.kr/@@hl0M/38</id>
    <updated>2026-03-27T10:08:25Z</updated>
    <published>2026-03-27T10: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지금이 너와 나의 가장 찬란한 시기 아닐까? 건너건너 지인의 갑작스런 투병 소식을 듣고 보니, 너와 나의 지금 이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져. 너가 걷는 길, 너가 오늘 먹은 것들, 니가 남기는 말 하나하나가 이렇게나 예쁜데 이 시간이 나중에 흔적없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모든 순간이 이렇게 아까울 수가 없잖아? 앞으로 살면서 각자 행복할 날들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Ck08_HUeyYPPKEfTIHBXkpS9Wb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김금쪽팀장을 미워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지랄도 풍년인 이번주가 지나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35" />
    <id>https://brunch.co.kr/@@hl0M/35</id>
    <updated>2025-05-03T23:23:19Z</updated>
    <published>2025-01-17T11:0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팀장의 지랄이 풍년이었던 이번주, 나는 그녀에게 별명을 붙여줬다. 김.금.쪽 팀장.  사실 내가 이 곳으로 이직하고 나서는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다. 이동이 잦은 직장임에도 불구하고 근무하는 곳마다 팀장님이건 동료들이건 그야말로 정상적인 사람들만 있는 곳에 있었다. 팀 단위가 작다보니, 이상한 팀장을 만나면 너무나 힘들다는 동기들의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렸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xM-HM9FeqEp2YqY4HuY33fljZA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야, 집안일 - 집안 곳곳에서 날 향해 웃고 있는 이일 저 일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9" />
    <id>https://brunch.co.kr/@@hl0M/19</id>
    <updated>2024-12-01T05:17:47Z</updated>
    <published>2024-11-24T01: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녀오겠습니다! 토요일 아침에는 축구, 일요일 아침에는 야구를 하러 나가는 지운이 부자를 배웅하고 돌아선다. 돌아서는 발걸음이 깃털처럼 가볍고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요즘 유행이라는 아파트 노래가 입가에 맴돌며 어깨춤이 절로 나온다. 주말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것은 별로지만, 이 두 사람이 나가면 나는 일주일 중 유일하게 혼자 있는 2시간을 만끽할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7a_4DTRGjPz-zLN2JJ6yTjiZMz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학교 보건실에서 걸려온 전화 - 오늘도 한고비 넘기고 경험치 +1 획득한 워킹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8" />
    <id>https://brunch.co.kr/@@hl0M/18</id>
    <updated>2025-05-20T11:00:54Z</updated>
    <published>2024-11-23T06:18:3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보세요. 지운이어머니&amp;nbsp;전화 맞으신가요? 미래초등학교 보건실입니다.&amp;quot; 순간 등골이 싸늘해진다. 올 것이 온 것인가. 아침부터 싸했던 내 느낌은 언제든 틀린 적이 없다. 쓸데없이 촉은 좋아가지고.  &amp;quot;아..안녕하세요 선생님. 지운이가 혹시 아픈가요?&amp;quot; &amp;quot;네 어머니, 두통이 있어서 보건실에 왔는데 열을 재어보니 39도 가까이 되네요. 오셔서 병원 한 번 데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_Gd1O6V-_8lbXvRemXC_ntth7L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싸움구경을 좋아하는 소곤녀 팀장 - 이상한 팀장과 일을 해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6" />
    <id>https://brunch.co.kr/@@hl0M/16</id>
    <updated>2024-11-24T04:38:50Z</updated>
    <published>2024-11-19T11: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녀, 아침부터 저혈압니다. 호르몬의 영향을 직통으로 받고 있는 건가? 조심해야할 하루가 분명하다. 최대한 '팀장'인 그녀와의 접점을 줄이고, 오늘 올려야 하는 결재는 조용히 묵혀놓았다가 내일의 나에게 넘겨주자.  일단 오늘 살아야 내일이 있는 것이니.  아침부터 무엇 때문에 그렇게 심기가 뒤틀렸는지 짜증 반, 비난 반이 섞인 혼잣말을 소곤소곤 오십문장정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mzoFEablz_PwskyHiowbEvdm0j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미지의 비밀번호 - 왜 맨날 틀리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5" />
    <id>https://brunch.co.kr/@@hl0M/15</id>
    <updated>2024-11-18T23:52:00Z</updated>
    <published>2024-11-18T10:2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라이 오늘도 틀렸다. 이 놈의 아이디, 비밀번호. 자주 들어가는 사이트가 아닌 다음에서야 왜 이렇게 한방에 맞추기가 어려운 것인지. 어디는 숫자에 특수문자가 들어가야하고, 어느 사이트는 또 비밀번호는 8~12자리로 제한해 놓았다.    그뿐인가 영문으로 하면서 대문자 소문자 다 넣으라고 하고, 3개월 혹은 6개월마다 비밀번호 바꾸라고 부지런히 창이 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_Vn0Ne8pOnRnwNjq_Oduyr6Egx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 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저) - 무엇이 거짓이고 어떤 것이 진실인지 궁금해서 놓을 수 없는 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1" />
    <id>https://brunch.co.kr/@@hl0M/11</id>
    <updated>2024-11-17T21:48:15Z</updated>
    <published>2024-11-16T02:2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엠그라운드 자기소개하기! 다섯 문장으로 자기 소개를 하는데, 그중 하나는 반드시 거짓말이 들어가야하고 듣는 사람은 무엇이 거짓인지 찾아내야하는 한 고등학교의 자기소개 타임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주인공은 전학생 오채운 채운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사실 이 이야기의 주인공&amp;nbsp;지우, 소리, 오채운의 이름은 나를 좀 헷갈리게 했다. 우연인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Ml0eeqYFLQ6ZPQPOHX26TWJqN8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체능을 대하는 엄마의 자세 - 전공시킬 것 아닌데 라이딩까지 해가며 예체능을 시켜야 하는 걸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9" />
    <id>https://brunch.co.kr/@@hl0M/9</id>
    <updated>2024-11-16T03:05:24Z</updated>
    <published>2024-11-13T10:58: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3년째,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 차에서 바이올린 레슨을 받는 아이를 기다린다.   아이가 바이올린을 잘하느냐고? 바이올린 전공을 시킬 생각이 있냐고? 전~혀 없다. 같은 기간 동안 배운 친구와 비교하면 아마 우리 아이가 진도는 제일 느릴 지도 모른다.  바이올린을 시작한 지 벌써 3년째인데 이렇게 영재성이나 성실성이 드러나지 않았다면 전공 할 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E_vujSdYvmFfaXcj4fGROjG_Bj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흔들리는 바람 속에서 또 은행향이 느껴진 거야 - 이렇게 올해도 가을이 왔다, 간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4" />
    <id>https://brunch.co.kr/@@hl0M/4</id>
    <updated>2024-11-16T12:32:37Z</updated>
    <published>2024-11-06T06:0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행을 싫어한다. 전직 은행원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은행 쪽으로는 머리를 두고 자고 싶지 않을 정도로 은행은.. 별로다. 10년 넘게 싫어하던 '은행'이라 그런지 길바닥에 떨어진 은행도 싫기는 매한가지다. 은행이 무슨 죄가 있겠냐마는 나무가 많은 우리 동네에 은행 향기가 퍼지기 시작하면 골치가 아프다. 걸을 때도 앞이 아닌 땅을 보고 걸어야 하고, 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8xzLD0ejBY9vw6EfaW7hH4XRUi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 손에 있던 책을 던져버렸다.  - 우리, 이대로 괜찮을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hl0M/1" />
    <id>https://brunch.co.kr/@@hl0M/1</id>
    <updated>2024-11-06T06:13:49Z</updated>
    <published>2024-10-28T05: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기 싫으면 하지 마.&amp;rdquo; 소리도 지르지 않았다. 그저 낮은 목소리로, 어금니는 꽉 깨물고 이보다 무서울 수 없는 표정을 하고 내 아들 손에 들려있는 책, Stink! 를 빼앗아 그대로 집어던졌다. 머릿속에서는 &amp;lsquo;나 자신아!! 이러면 안..ㄷ&amp;rsquo;라고 외치고 있는데 머리보다 손이 더 빨랐다. 던진 책이 내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나도 놀랐지만 난데없는 엄마의 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l0M%2Fimage%2FepIY5GDUSauCxkCnSHnTVHLqja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