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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채루에 Ruh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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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ruhe-cha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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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독일에서 고양이 두 친구와 따뜻하고 행복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이야기를 기재합니다. 우리 셋의 공간이 포근한 공간들과 즐거운 기억들로 가득차길 바랍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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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8T23:49:4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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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의 SNS 비건 레시피들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16: 반강제적 홈 비건 데이트의 나날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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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2T08:34:58Z</updated>
    <published>2026-04-02T08:34: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나와 쥬진, 그리고 나, 우리끼리의 파워퍼프걸은 요 겨울을 조금 힘겹게 보냈다. 우리가 만나게 된 곳이었던 회사를 각기 다른 이유로 작년 끝여름에 떠나게 되며, 모두 각자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던 것인데, (이 속속들이 개인적인 이야기는 아무래도 다른 시리즈에 걸맞은 주제이니 일단 넘어가자) 그건 곧 우리는 이제 약속을 잡아야만 보는 사이가 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d3IS2CsxMvgJdnc9Xh3Q3dZ4t0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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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트롱 인디펜던트 우먼으로 한 걸음 - Cat &amp;amp; Cozy Nest 프로젝트 | 발코니 리뉴얼 Part.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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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1:03:03Z</updated>
    <published>2026-01-07T01: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발코니, 고작 5 sqm도 안될 공간을 치우는 데 필요한 에너지  등가 교환의 법칙  발코니 타일은 낮은 가격이지만&amp;nbsp;꽤 양이 많아서 좋은 딜로 팔아 냈지만, 무료로 가져가라고 해도 가져가지 않을 것들은 나눔도 할 수가 없다. 내가 무료로 남겨진 가구 같은, 이런 이득을 취할 수 있었던 건 진짜 노력의 대가인 게, 전 세입자가 시간이 없다며 버리던지 쓰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fMM4URJ7zmTJqpAJw5vIrsXapD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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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름이 온다. 발코니가 온다. - Cat &amp;amp; Cozy Nest 프로젝트 | 발코니 리뉴얼 Part.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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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09:10:33Z</updated>
    <published>2025-12-09T01:5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한가운데서 썼던 글임을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바라며)  안다. 한국에는 이미 여름이 오고도 이젠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지만 독일엔 잠깐 스쳐 지나가고 올해 안에 다시 돌아올는지 모르는 여름이다. 6월 마지막 2주 간 37도를 넘기고, 우리를 비명 지르게 하던 한여름은 거짓말처럼 천둥번개가 치던 어느 7월 초의 밤에 사라지곤 아직까지 깜깜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42EKYsYBLupWfg9r9Gr844Tfw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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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 친구 생활백서 중간 점검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15: 어디까지 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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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4T15:11:56Z</updated>
    <published>2025-12-04T14: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나와 나는 여전히 주기적으로 보는 친구이다. 쥬진과 함께 결성한 &amp;quot;파워퍼프걸즈&amp;quot;그룹은 서로의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도록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귀여운 모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포스팅이 점점 뜸하지는 건, 아마도 내가 비나와의 우정에서 '비건'에 점점 더 포커스를 잃어가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그가 비건임을 신경 쓰지 않는다기 보다는 이제 익숙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I-JSb5NreIPW4x1XJRiudCHI2b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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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쨌든 1년은 나의 집, 스윗 홈 - Cat &amp;amp; Cozy Nest 프로젝트 | 집에 정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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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9T03:45:45Z</updated>
    <published>2025-10-25T12:1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집을 계약하면서 마음에 걸린 유일한 사실은 집이 1년짜리 계약이라는 것. 독일의 큰 도시들, 그러니까 뮌헨, 쾰른,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같은 &amp;quot;대도시&amp;quot;들은 세 들어 살 집을 구하기가 힘들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인맥 없이는 그나마도 좋은 조건의 집을 구하기 힘든 경우가 태반인데, 지금 내가 사는 집은 프랑크푸르트에서도 인기가 꽤나 많은 동네에서 8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D0Xkv2Jd2dkMeH97KBsiuNnN0p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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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K푸드, 놓치지 않을 거예요 - 비건 친구 생활백서 | EP14. 독일의 작은 한국, 프랑크푸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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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4T03:39:33Z</updated>
    <published>2025-08-14T03:3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말했듯 비나는 KPOP부터 시작해서 K-Drama 등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다. 마침 프랑크푸르트는 독일에서 제일 한인사회가 크다고 할 수 있는 도시인데, 그 덕분에 한국 스타일의 카페나 식당뿐만 아니라 큰 한인슈퍼도 있다. 해외살이를 하다 보면 가장 그리운 건 가족과 친구, 그다음은 음식인데, 핀란드에서 교환학생할 때만 해도 한국은 아직 그닥 잘 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5gXwuo3HOWdMINdEOXAY5_HK_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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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지에서 혼자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산다는 것. - Cozy &amp;amp; Cat Nest Project EP. 0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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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1T06:32:02Z</updated>
    <published>2025-07-31T20:4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양이를 두 마리 키운다고 하면 대개 사진부터 보여달라고 한다. 바라던 바 이기에 잔뜩 아가들 사진을 넘겨가며 자랑한다. 빠른 버전으로 내 휴대폰 뒤에 최애사진 두 개씩 아예 박아버렸다. 그러고선 보통 한국에서 데려왔는지 독일에서 입양했는지를 묻는다. 우리는 모두 독일에서 만났다. 고양이 집사가 된 지도 벌써 7년이 되었다. 그렇지만 완전하게 혼자 키우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Cidf28IXsPykfhIKMVVq4KpeFf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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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 베이킹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13 | 빵순이가 비건 친구랑 놀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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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9T03:40:28Z</updated>
    <published>2025-04-24T13: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허구한 날이면 날씨가 좋지 않은 독일에 살며 집적거린 수많은 취미 생활 중 나와 롱런하고 있는 취미 중 하나는 베이킹이다. 한국에 살 때부터 엄마의 오래된 오븐을 꺼내 종종 하던 베이킹이, 재료도 쉽고 보다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독일에 살며 본격화되었다.  계란과 버터 없이 베이킹하기  베이킹의 기본 재료는 밀가루, 유지류(버터나 크림), 달걀, 그리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lZmVlWjruj9MGHK_outxbe47UC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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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의 배신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12 | 비건 와인이 따로 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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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2:44:20Z</updated>
    <published>2025-04-02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다. 감자칩에 이어, 와인도 배신이다. 포도만 들어간 와인도 비건이 아닌 게 대부분이다. 이건 감자칩의 배신​을 알고 나서도 한참 뒤에서야 알게 된 사실이다. 와인이 문화에 가깝기 때문일까, 비교적 저렴해서일까, 독일에서 저녁에 와인 한잔 곁들이는 건 흔한 일이고, 초대받은 집에 와인을 가져가는 것 역시 마찬가지로 흔한 일이다. 그래서 비나의 초대에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AZn0BRqvzc9XqMuOSMlFRPXZsH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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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 친구가 당신을 초대했다면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11 | 맛있는 건 같이 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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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6T19:14:21Z</updated>
    <published>2025-03-22T01:4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에는 비나를 초대했다면, 이번엔 비나가 걸스나잇을 호스팅 했다. 비나가 여행을 갔다가 샀다는 귀여운 고양이 타로카드로 다 같이 신년운세를 점쳐보기로 했다. 전 화에서 말했듯 비나의 부모님은 카자흐스탄계이셔서, 비나도 만두 빚기처럼 카자흐스탄의 만두라 할 수 있는 만띠(Manty)를 다 같이 만들어 먹자고 했다. 지난번에 함께 만난 쥬진과 다른 두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6gRcNo0q9ZRqpVg04frPDmawN5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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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걸스나잇-in 비건 ver.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10 | 맛있는 건 같이 먹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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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4T15:22:01Z</updated>
    <published>2025-03-13T14: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집에 들어오고 내가 가장 자주 하는 것은 걸스나잇을 호스팅 하는 것. 거창하게 말하자면 그렇고, 사실 그냥 여자들끼리 모여 놀 수 있게 초대를 한다는 거다. 그렇지만 매번 모여서 밥 먹고 수다만 떨면 조금 지루하지 않은가. 그리고 또 우리는 늘 그렇듯 핑계가 필요하다. 그래서 되는 대로 매번 그럴듯한 주제를 찾아 새로운 테마의 걸스 나잇을 꾸리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nDbJN3GtRpZZf-VXjGaNAjTi-u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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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까지는 못 되지만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09 | 간헐적 채식인 되어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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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13T13:53:03Z</updated>
    <published>2025-03-06T14:5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중에 &amp;lt;The game changer&amp;gt;라는 작품이 있다. 다큐멘터리를 영 좋아하진 않는 내게 친구 삔새가 추천해 주었다.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지 않을 테니 한번 보고 소감을 알려달라고 했다. 다큐를 자주 보지 않는 나지만 괜히 궁금해져 본 &amp;lt;The game changer&amp;gt;는 채식이 사실 사람을 더 건강하고 강하게 한다는 내용이었다. 여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tDayzepSNT3OFG73WZ0zQHgXD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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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비건친구와 데이트 (식당 편)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08 | 맛있는 건 늘 짜릿하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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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5T14:33:08Z</updated>
    <published>2025-02-28T14:2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의 식욕은 카페나 베이커리에 그치지 않고, 당연하게 -모든 내 친구들이 그러하듯- 맛집을 같이 찾아다니는 데에도 이어졌다. 코로나 전의 프랑크푸르트는 새로운 식당이나 카페, 바가 잘 생기지 않는 곳이었는데, 몇 년 전인가부터 새로운 카페와 식당이 자주 들어서고 있다. 물론 내 개인적인 느낌일 뿐일 수도 있다. 내가 조금 더 프랑크푸르트를 잘 알게 되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gYBfB1TYDyF0nEZaFOXnLzEHlc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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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을 다녀왔다. 두 손이 무겁게. - Cozy &amp;amp; Cat Nest 프로젝트 | D+2W</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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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3T21:33:12Z</updated>
    <published>2025-02-24T1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외에서 체류 중 한국을 다녀오면, 같이 독일에 사는 한국인들은 이렇게 묻는다. &amp;quot;한국은 잘 다녀왔어? 이번엔 뭐 사 왔어?&amp;quot; 돌아올 때 어떤 물건들로 캐리어를 채워올까는 몇 번을 가도 중요한 포인트다. 나에게도 각기 다른 시기가 있었는데, 값싸고 예쁜 옷들로 채워오던 시기가 있었는가 하면, 고양이들 물건을 가져오는 시기가 있었고, 한참은 리빙 아이템들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iXk0BC55yWNOTIDaOnOrm8JG0l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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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일에서 비건 친구와의 데이트 (카페 편)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07 | 비건 친구와 카페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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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7T00:25:22Z</updated>
    <published>2025-02-22T14:2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으로 우리가 직장 동료에서 친구로의 포문을 연 뒤로, 우리는 꽤나 자주 보는 편이다.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보는 데는&amp;mdash;물론 지금은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이 크지만&amp;mdash; 처음에는 누구나 그렇듯 공통의 관심사가 비슷했다. 토끼를 키우는 비나와 고양이를 키우는 나. 한국에 문화의 관심이 많은 비나와 독일에 사는 한국인인 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둘 다 맛있는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sbz8IXaTpFFdkeHsd1-zfWrtM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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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자칩의 배신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06 | 감자칩이 비건이 아닌 건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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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23:52:24Z</updated>
    <published>2025-02-13T14:5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질소를 사면 감자칩을 준다는 한국에 비해 감자칩의 양이 꽤 인정 있는 편인 유럽에서 감자칩은 여러모로 유용한 간식거리다. 친구네 집에 가볍게 놀러 갈 때 음료와 함께, 피크닉이나 수영장을 갈 때도 꼭 누군가는 가져오는 게 바로 감자칩. 핀란드 교환학생 할 때에, 없는 형편이라 친구네 집에 갈 때면 Cider나 맥주, 그리고 감자칩을 사가곤 했다. 그때 감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UwJvRjhM4_rrxtQgEChipvLLW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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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크리스마스 포틀럭, 근데 이제 비건을 곁들인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05 | 다양성이 애정 어린 존중을 받을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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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6T22:36:21Z</updated>
    <published>2025-02-06T14: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회사들은 대개 12월이 되면 크리스마스파티를 연다. 일종의 송년회인 셈인데, 연말이 되면 다들 고향으로 돌아가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보통 12월 초에서 이른 중순 중에 잡힌다. 다만 우리 회사는 코로나 이후로 크리스마스파티가 없었고, 작년부터 우리 팀은 자체적으로 하루 날을 잡아 포틀럭 런치를 하고 있다. (포틀럭은 할로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Dcenfb1omMWSfbSFBcOAtzvLBt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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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을 위한 K-선물 고르기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4: 한국에서 살만한 비건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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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30T22:59:45Z</updated>
    <published>2025-01-30T14:5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Cozy &amp;amp; Cat Nest 프로젝트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집으로 이사오며 나를 응원해 주고 도와준 많은 친구들 중 하나가 비나다. 가장 가까운 곳에 살며, 아프다고 하면 뭐라도 당장 들고 와주려고 했고, 자주 들여다봐주었다.&amp;nbsp;언제든 급한 도움이 필요하면 걱정 말고 연락하란 말을 잊지 못한다. 따뜻한 비나에게 한국에서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p7hKsA4YKkyXKkmLqnVUyaKcv5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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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파티, 그런데 이제 비건 친구를 곁들인 2 - 비건 친구 생활백서 EP 3: 비건친구랑 할로윈 파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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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16:49:17Z</updated>
    <published>2025-01-23T14: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에 손님이 온다는 건 늘 긴장이 조금은 되는 일이다. 엄마의 손에 일 꿔지는 부모님 집에 살 때는 몰랐는데, 내가 가꾸는 집에 오는 손님들에게는 무언가 발가벗겨지는 느낌이랄까. 물론 그런 것 치고는 난 참 자주 사람을 집에 초대한다. 발가벗겨지는 느낌임에도, 편안한 공간에서 함께 보내는 시간에서 생기는 유대감도 좋고, 밖에서 보면 고양이들을 집에 둘 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TcRSK2hE9kEK5Smg1oTkiVNhsi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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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야  - Cat &amp;amp; Cozy Nest 프로젝트| D+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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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0T05:46:15Z</updated>
    <published>2025-01-19T06: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끝이 다가올 때면.  어릴 적 부터 우리 가족은 이사를 많이 했다. 내가 한국에 살 때까지만 해도 내가 태어난 뒤로만 도합 8번의 이사를 했다고 했다. 사주팔자를 따지시던 할머니의 말로는 엄마, 아빠 그리고 나까지 역마살이 꼈다고 했다. 사주를 믿는 건 아니지만, 굳이 따지자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나만 해도 독일 8년차 만에, 4번째 이사인데다 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FS%2Fimage%2FB-EkaHBv6eYc7UwQ2fwXMcGDw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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