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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앤지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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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DHD와 우울증 진단 받은 심리학과 학부생ㅣ제안 : ngyou0423@gmail.com</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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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07:21:2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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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때문에 취준을 멈췄다 - 스물셋, ADHD 창업을 제대로 해보고자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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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0T08:00:05Z</updated>
    <published>2026-01-10T08: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2026년의 첫 일주일이 지나갔다. 내가 스물셋이라니. 어느새 20대 초반의 끝자락을 달리고 있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면, 20대 초반은 &amp;lsquo;나&amp;rsquo;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막 스무 살이 된 나는 타인의 기준에 기대어 살아왔다. 선택도 책임도 남에게 미뤄두고, 그 결과만 감당하려 했던 시기였다. 그런데 살기 위해서는 결국 &amp;lsquo;나&amp;rsquo;를 알 수밖에 없었다. 처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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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란성쌍둥이가 의대 가면 생기는 일 - 최선을 의심하던 내가 상담에서 얻은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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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1:19:50Z</updated>
    <published>2025-09-28T12: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 상담은 늘 내 삶의 터닝포인트가 되어주었다. 첫 번째 상담은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원하던 대학과 학과에 도전할 용기를 주었고, 두 번째 상담은 우울증과 ADHD로 학업과 일에서 쌓인 문제들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중도휴학이라는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  그리고 세 번째 상담은 오랫동안 나를 괴롭히던 질문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했다.  &amp;ldquo;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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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 ADHD 앓는 대학생의 복학 후기 - 가는 길마다 평지만 있을 수 없기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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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5:53:47Z</updated>
    <published>2025-06-28T11:41: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하반기, 우울증으로 중도 휴학과 퇴사를 하고 브런치스토리 연재를 시작했다. 어렸을 때부터 워낙 기록과 정리를 좋아했고, 무언가를 남기는 일이 인생에 있어 좋다고 생각했기에 브런치스토리에서 글을 연재할 수 있다는 건 내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것들로 인해 내게 주홍글씨가 달린 것만 같았다. 그렇게 기록을 하고 세상에 흔적을 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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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타와의 동행, 그리고 새로운 시작 - 콘서타 국내 수급의 어려움이 장기화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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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3T02:11:24Z</updated>
    <published>2025-01-10T15: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 워케이션 마지막 날,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셨다. 급하게 짐도 다 챙기지 못한 채 비행기에 올라 김포공항으로 이동했고, 다시 시외버스를 타고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4시간 넘는 시간 동안 500km 이상을 이동했다. 그렇게 삼일장을 무사히 치르고, 삼우제를 하루 앞둔 날 급히 병원을 찾았다.   삼일장 때문에 예정된 진료일에 가지 못해 약이 하루치 부족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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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년째 정신과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저울질하다 - 스물 둘, 드디어 '평범한' 상태의 시간이 늘어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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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4T09:30:51Z</updated>
    <published>2025-01-03T16: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과 약을 2주치 처방받고 제주도로 내려온 지 10일째. 이제 3일만 있으면 다시 육지로 돌아간다. 제주도에 내려와 동생과 일주일 넘게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서, 약효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언제 약효가 떨어지는지, 그리고 약을 복용하더라도 여전히 존재하는 부작용들에 대해 새롭게 인지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항우울제와 콘서타를 복용하면, 나도 느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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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위태롭지만 그래도 지금만 같았으면 좋겠어 - 가족들에게 더 이상 폐를 그만 끼치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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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0:52:53Z</updated>
    <published>2024-12-28T05: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서 지내고 있는 동생 보러 제주도에 한 동안 내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일하는 동생 옆에서 노트북을 두들기며 일을 벌리고 있는 중이다.    맞다, 조증이 왔다. 그럼에도 우울할 때보다는 낫다. 그저 남에게 피해 끼칠만한 일을 저지르지 않길 바랄 뿐이다.    제주도에 내려오기 전에 정신과에서 약을 넉넉히 처방받았다. 피로를 심하게 유발하는 캡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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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증 상태는 예쁜 유리 - 유리가 깨져 다치고 아파도 내게는 너무 여전히 예뻤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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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6:23:59Z</updated>
    <published>2024-12-21T13:2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서타를 줄이고 다른 ADHD 약을 시도했지만, 내게는 너무 졸렸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고, 하루 종일 피곤해서 해야 할 일을 겨우 해내기 위해 커피를 마셨다. 하지만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결국 의사 선생님께 이 문제를 말씀드리니, 그 약은 아예 빼기로 결정했다. 대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콘서타 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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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에서 ADHD, 이제는 - 약&amp;nbsp;부작용에 시달리고나서야 정신과 의사의 존재 이유를 깨달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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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1T04:49:09Z</updated>
    <published>2024-12-14T06:4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서타에 대한 의존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걸 느꼈지만, 애써 외면했다. &amp;ldquo;하루쯤은 괜찮겠지&amp;rdquo;라는 마음으로 45mg을 복용하라는 처방을 따르면서도, 콘서타 국내 공급 불안정으로 추가로 받았던 약을 함께 복용해 54mg을 먹었다. 그렇게 하면 더 나아질 것 같았고, 더 괜찮아질 것 같았다. 그래, 더 좋아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45mg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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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타 중독 - 의사 처방을 무시하고 54mg까지 증량해서 먹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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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7T12:11:13Z</updated>
    <published>2024-12-07T09:3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서타 복용량을 늘리며 기대도 함께 커졌다. 하지만 36mg까지 복용했을 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찾아왔다. 메스꺼움과 두통이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점점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해졌다. 결국 담당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27mg으로 복용량을 줄이기로 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국내 콘서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27mg을 충분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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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콘서타, 왜 이제 먹었을까 - 1년이 넘어서야 ADHD 검사를 권한 의사 선생님이 원망스러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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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6T01:18:12Z</updated>
    <published>2024-11-30T14:1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만 원이 넘는 뇌파 검사를 받고 ADHD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그 결과를 받아들이는 게 쉽지 않았다. 나름 멀쩡한 성과를 거둬왔던 내가 ADHD 치료제인 콘서타를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담당 선생님의 권유를 따라 약을 복용하기로 했다. 선생님이 처방해주신 약은 이전에도 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었기에, 이번에도 믿어보기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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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범생으로 명문대까지 합격했는데, 제가 ADHD라고요? - 우울증이 아니라 ADHD가 문제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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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8T05:43:21Z</updated>
    <published>2024-11-23T01:5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는 어렸을 때부터 발병하는 질환이다. 대학생이 되어서 갑자기 발병한 것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어렸을 때부터 늘 &amp;quot;모범생&amp;quot;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학업 성적도 우수했고, 선생님과 부모님으로부터 칭찬받는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그저 16살 때부터 조금씩 삐그덕거리기 시작했을 뿐이다.   나도 알고 있다. 모범생이던 내가 전교권에서 성적이 떨어지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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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으로 휴학하고 일을 그만두다 - 우울증, 불안장애를 넘어 ADHD 진단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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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1:07:01Z</updated>
    <published>2024-11-20T12: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일상이 무너졌다. 혼자 매일 술을 마셨고, 술 없이는 맨 정신으로 있을 수 없었다. 당연한 일상조차 영위할 수 없는 상태였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려고 학교 근처 고시원에 들어갔지만, 그 어느 것도 제대로 해낼 수 없었다.   그럼에도 최대한 버티고 싶었다. 명문대에서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면서 마케터로서 능력을 발휘해 스스로 돈을 벌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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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문대 합격해도, 스카우트 당해도, 이상형과 연애해도 - 여전히 우울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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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12:27:31Z</updated>
    <published>2024-11-20T12:27: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쩌면 작년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나의 일상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두 번째 대입 끝에 1지망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했지만, 지난 학기엔 학사 경고를 받았고, 이번 학기도 수업을 제대로 듣기 어려워 결국 오늘 질병 휴학원서를 제출했다. 작년에 쌓아올린 포트폴리오 덕분에 교육기업 마케터로 스카우트되었지만, 정상적으로 업무를 해내는 것이 어려워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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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학도가 대학에서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 올해 첫 심리 상담 후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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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4T11:05:54Z</updated>
    <published>2024-11-20T12:2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첫 심리 상담은 전적대에서 시작되었다. 한양대 합격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쓸 때 처음 들어본 간호학과에 장학금을 받고 수석으로 진학했던 학교였다. 그곳에서 내가 붙잡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심리 상담뿐이었다. 그래서 개강 전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상담을 신청했고, 3월 둘째 주에 바로 첫 상담을 받았다. 매주 상담실을 찾았고, 갈 때마다 울곤 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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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원하던 명문대에 합격해도 우울했다 - 작년 스무 살의 기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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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7T00:40:26Z</updated>
    <published>2024-11-20T12:2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무 살이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돌아보니 스무 살의 나는 정말 스펙타클한 삶을 살아왔구나. 결국은 여러 갈림길을 돌아,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떠나게 되었다. &amp;quot;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면 그 길이 아무리 험해도 견딜 수 있다&amp;quot;라는 말이 이제야 이해된다. 가족의 보호 속에서 안정적이었던 과거보다, 열 배는 더 힘든 지금의 삶이 오히려 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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