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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인트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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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ongzizm</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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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임파인 - 계속해서 되감고 싶은 추억들로의 여행. 하도 오래도록 꺼내봐서 이젠 너덜거리는 기억 한 켠에 있지만 늘 새 것으로 보관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들을 기록하는 공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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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9T17:09: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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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우리의 타이밍은 - 나의 봄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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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9T09:25:32Z</updated>
    <published>2025-01-19T08:3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타이밍이란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네요. 서로가 어떻게든 마주쳐야 하고 서로의 곁에 아무도 없어야 하고 사랑할 용기가 있어야 하고 모든 것이 알맞게 들어맞아야 가능한 것이기에. 우리는 그 어려운 확률을 뚫고 만났지만 어쩌면 좋은 타이밍이 아니었나 봅니다. 인생은 엇갈림의 연속이고 당신과 나는 이제 겨우 한 번 엇갈린 것이기에 또 다른 타이밍을 기다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gCch1ERZxR8Gu3Fhi9AqR8JK1U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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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용기가 가난한 탓에 - 시작이 성급하지 않았더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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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14:38:53Z</updated>
    <published>2024-12-26T14:3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은 목소리부터 잊힌대요. 내가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하지 못하게 된다면 과연 그때가 온다면 내가 서서히 당신을 그저 수많은 기억 중 하나로 흘려보내는 것이 기어이 시작된 것이겠죠. 그때가 올까 벌써 두렵습니다. 세사에서 가장 다정하게 내 이름을 불러주던 당신, 세상에서 가장 차갑게 끝을 불렀습니다. 어찌하여 당신은 그리도 선명한 마음을 내어주고선 마치 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g0n1qPNrB99_0bm7r91B6-MJq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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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기억될 무얼 남겼나요 - 염치없이 부탁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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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07:12:13Z</updated>
    <published>2024-12-24T02:3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슬픔이 행복이라 한다면 나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지쳐 쓰러지는 게 사랑이었다면 난 하루에도 몇 번이고 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서운함을 표하면서도 당신 곁에 끝까지 머물렀던 이유를 아시나요. 힘들었지만 당신의 손을 놓지 않았던 이유를 아시나요. 어떠한 위기가 와도 잠시 시간을 갖되, 함께할 거란 믿음이 컸었기에. 당신은 나에게 그 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3xMJDCc_9pV7l9c-K0DLQA-rk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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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떠한 결말도 사랑하리라 다짐하며 - 운명에 맡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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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2T06:51:59Z</updated>
    <published>2024-12-22T05:2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고 있나요, 당신은 운명적인 말로 나를 가두었습니다. 벗어날 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나는 일부러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떠난 지금도 나의 의지로 갇혀있습니다. 정말로 운명이라 신뢰했던 당신은, 나의 선명한 미래였기에 당신 없는 미래는 상상한 적 없기에 이 결핍은 내가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버겁네요.  내 그릇은 당신을 담기에는 한참 비좁았나 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cXRmnLaX2g2tiXTJnpO2Nwa4Fx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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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나에게 해로웠던 적이 있긴 한가요. - 독이 든 행복이라 일컫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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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1T10:10:29Z</updated>
    <published>2024-12-21T08: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은 기억하실까요. 언제 한번 당신에게 은방울꽃을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야.' 혹시 꽃말도 기억하실까요. '틀림없이 행복해집니다.' 눈부신 꽃말과는 모순되게 어린 싹과 꽃에는 강한 독성이 있습니다.  독을 품은 당신은 나에게 행복이었기에 나는 기꺼이 독을 넘겼습니다. 허나 당신은 뒤늦게 당신의 독이 치명적일까 두렵다며 서서히 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7o-jz6kauUEQ3dmY53HoiaAMpw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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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은 내가 안을 테니 - 다음에도 나의 관객이 되어주길, 나의 청춘은 오래도록 상영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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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9T15:24:41Z</updated>
    <published>2024-12-19T15:24: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찌하여 나의 극장엔 관객도 없이 두툼히 먼지 쌓인 영사기만이 고요하게 돌아가고 있나요. 다정한 이야기들이 오고 간 따뜻했던 공간엔 아직 채 가라앉지 못한 온기가  바닥을 간신히 맴돌지만 곧 코 끝이 시큰거리며 빨개지는 걸 보니 저 넓은 허공에는 내가 싫어하는 냉기가 가득한가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내가 울음을 참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아니면 둘 다일까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eCf9QTelicwLKqgRpt1wauYEnm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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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굳이'라는 건 '사랑'을 의미하기에. - 이미 완벽한 문장에 굳이 덧붙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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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22:20:29Z</updated>
    <published>2024-12-18T15:0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의 나의 가장 짧은 인연이었지만 나의 가장 긴 여운입니다. 당신의 사소한 취향과 습관은 어느새 나의 것이 되어 머물고 있습니다. 당신은 없지만  나는 이렇게나마 당신을 느낍니다. 그래서 마음 한편이 저릿하고 슬퍼집니다. 내가 늘 되뇌었던 당신의 이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명사로, 당신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수식어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형용사로, 당신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ZfhD2ZpvgRYtE-LAx4D8xH3Y30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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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동, 고요한 사랑의 흔적을 남기다. - 당신도 나와 같기를 바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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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23:48:59Z</updated>
    <published>2024-12-17T15: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잔한 강물엔 나뭇잎만 떨어져도 파동이 생깁니다. 적적한 내 인생에 뛰어든 당신이었고 나에겐 큰 파동이 일어났습니다. 한때 우리는 영원을 속삭였지만 결국 우리는 찰나가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당신은 내 기억에 많은 흔적을 새겨두고 갔습니다. 차마 당신과의 기록을 흔적만으로 남겨두긴 싫었기에 당신의 옷자락을 붙잡으며 시간을 멈추고 싶었습니다. 나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Zz78A3aBBqF_Kc8gDrxUrUlBgf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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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계절에 당신을 담습니다. - 내가 첫눈을 반기지 못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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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22:23:27Z</updated>
    <published>2024-12-16T15:52: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이 떠난 나의 가을에는 그날처럼 계속 비가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그 비는 어느새 눈이 되어 먼지처럼 흩날립니다. 나는 눈을 참 좋아합니다. 눈이 올 때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차가운 공기를 먹으며 어린아이의 동심을 느끼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올해의 첫눈을  만지지도, 제대로 보지도, 온전히 느끼지도, 흠뻑 맞지도 못했습니다. 당신과 함께 맞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9npaqnCoYGOmmnOCpSjy1UZIz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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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애열(愛悅)했기에 애열(哀咽)한 계절, 겨울 - 내 바다는 당신으로 인해 요동치고 있음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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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6T09:09:54Z</updated>
    <published>2024-12-16T09:0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서 받을 사랑엔 기한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애틋한 것은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이 떠나가네요. 목이 멘 채로 한 번 더 이름을 불러볼걸. 당신의 얼굴을 내 눈에 더 오래 담아 둘걸.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몰랐을 그때에 말이에요. 어쩌다 우리 이야기는 해피엔딩의 장편소설이 아닌 그저 찬란하고도 비극적인 짧은 시 한 편이 되었을까요. 이 모든 게 주인공이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oNt%2Fimage%2FxmRla1xtkPGXnXXGgdvaybN5R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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