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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도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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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짧은 소설을 주로 연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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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4T17:31:0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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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알잖아요. - 이제는 알잖아요. 우리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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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8:38:23Z</updated>
    <published>2026-03-11T18:3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의 아픔을 다룬다는 건 생각 외로 더욱 어려운 일이다.  힘들어서 무너져 앞으로 나아갈 힘조차 없는 사람을 다독이는 것이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얕보고,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사랑을 하고, 시간과 애정을 쏟아서 좋아했던 상대가 하루아침에 사라진 사람이 눈 앞에서 죽음을 바라고 있을 때, 나는 아무런 말도 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bflpyA8eaqXTkFT0UzUtUTeIQZs.jpg"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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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지막 - 갑작스러운 소식과 마지막을 전하는 글에 죄송한 마음을 담아, 백도윤 전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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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3T13:01:14Z</updated>
    <published>2025-12-23T13:0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십니까. 지금까지 길지도 짧지도 않은 시간동안 이곳에서 글을 연재해왔던 백도윤이라고 해요.  ??: 왜 마지막 글이냐 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제 글을 정비한다던가, 저는 그런 일은 한 번도 한 적 없어요. 이유는 하나라고 생각해요.  글을 쓰게 된 이유도 단순히 쓰는 동안의 재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 앱에서도 적당히 짧지도 길지도 않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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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엇갈린 사랑의 방식 - &amp;quot;우리의 마음은 달랐는지도 몰라. 그저 그것 뿐이야&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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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7T16:30:33Z</updated>
    <published>2025-12-07T16:3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찾아오지만 이별 또한 마찬가지다.  &amp;ldquo;세상이 반으로 갈라지는 한이 있어도 만나겠다는 말은 너무 이기적이었나봐. 우리는 맞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amp;rdquo;  그 뒤의 말이 이별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깨닫는다. 그 말을 듣기 싫은 성급한 마음에, 이기적임을 무릎쓰면서까지도 이별은 마주하고 싶지는 않다.  &amp;ldquo;내가, 내가 사랑해. 이기적이게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Z0N7JmSCOVvec8cgh3qWvZLbt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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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울리지 않을 결말 - &amp;quot;세상과 어울리지 않으니까. 사라지고 싶은 게 뭐가 잘못된 건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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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3T10:07:23Z</updated>
    <published>2025-11-20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들 하던데 세상과 걸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여러 상처를 얻고, 배신을 얻은 덕에서야 깨달은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혐오는 날이 갈수록 무뎌지는 상처와 반대로 점점 깊어져 갔으니. 끝끝내 갈등이 고조되기만 하다. 결국에는 끊어질 인연이니. 담배 한 모금을 뱉으며, 마지막 남은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djprJ9WJdCNKk67fEQI-jRGqiV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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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울리지 않을 사랑 - &amp;quot;사랑하지 않았다면 슬프지도 않았을 것을&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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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8T15:00:07Z</updated>
    <published>2025-11-08T15: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삶의 어둠이 찾아온 것이 당신과의 어울리지 않을 추악하고 더러운 감정을 사랑이라 불러서 일까요. 아니라면 대체 사랑이 무엇이길래. 그토록 사랑하지 않을 것이라 자신했던 존재에게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일까요.  알 수가 없습니다. 이 감정은 사랑이 아닙니다. 당신이 소중해보인다고. 당신의 얼굴을 만지고 싶다고 생각하여도 당신의 일상이 궁금하여, 몰래 쫓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aR01N-ZoCwZq4HqTo-041wK2n7I.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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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날, 그곳에서 - &amp;quot;나는 겁나서 도움조차 주지 못했어&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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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6T19:07:59Z</updated>
    <published>2025-10-06T19:0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탕-  총알이 날라가는 소리일까. 실이 튕기는 소리일까.  무슨 소리든지 위험하다는 신호는 확실하다. 모든 소리엔 이유가 있듯이 이 탕- 하고 튕기듯 나는 짧은 소리가 인상적이다. 위협을 하는 소리인지, 아닌 것인지 알 수 있는 법은 다음에 나는 소리 하나.  으아아아아악  사람 비명이 뒤 이어 들린다. 그제서야 꾹꾹 누르는 전화번호 119로 전화를 걸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JnA0eH01gm42R9OIWdcFDt3X3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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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고나서야 깨닫는 마음 - &amp;quot;차라리 내가 없었다면, 네가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지지 않았을텐데&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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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15:00:17Z</updated>
    <published>2025-09-21T15: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 편지는 처음 써보는 거 같아. 편지라는 거 자체가 막 거창하게 마음을 전하는 용도라고 해서 쓰는 걸 많이 망설여 왔거든.  근데 좋은 소식은 이렇게 시대가 발전해도 아날로그 감성으로 전해야 마음이 와닿을 거 같아서 음음  있잖아. 사실은 나 너무 힘들었어. 근데도 네가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손을 맞잡으며 눈물을 흘리던 날에 너를 위해서 살아왔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HmI2DulFBKnh2D_1oAKRwDHBKs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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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악인의 비극 - &amp;quot;제 소중한 사람에 대한 마지막 복수극은 제 손으로 할 수 있잖아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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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5:00:15Z</updated>
    <published>2025-08-31T15: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무리 악인이라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을텐데, 그런 짓을 할 수가 있다니 정말 잔인한 사람이네요'  칼을 들면서, 20년의 복수극을 당당히 보일 때, 사람들은 말해요. 매번 사람의 생명과 관계에 대한 소중함을 이용해서, 동정심을 유발하는 같잖은 수법. 정말 잔혹하고도, 이기적인 사람은 본인들이라는 걸 모르는 멍청함에서 나온 행동일까요. 아니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PAdYrscSL5ta1brcHP7bC6cvm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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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과 만든 추억의 잔향 - &amp;quot;아픈 기억이더라도, 당신과 함께한 기억이니까, 무엇보다 소중하다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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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5:29:58Z</updated>
    <published>2025-08-20T15:2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당신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항상 있었습니다. 저는 미련하게도 당신을 잊지 못해서, 한심하게도 당신에게 다가가고픈 심정을 숨기지 못해서, 매번 당신의 주변을 돌면서까지, 당신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그 날, 저는 당신의 그 경멸이 담긴 시선을 기억합니다. 모든 감정을 끄집어 표현하는 당신의 심정에서 비롯된 그 표정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당신이 제 곁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rJjOh5rQ-f3GjLKXWpL5vW0oQ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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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 뒤에 찾아온 기회 - &amp;quot;다음 생만큼은 평화로워 지고 싶다고&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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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7T15:00:28Z</updated>
    <published>2025-08-17T15: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번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여러 형태의 말이 존재한다. 긍정적으로 사람을 바꾸는 말. 부정적으로 사람을 끌어내리는 말. 여러가지의 모양으로 각각의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 속을 침투하면 더이상, 바뀔 수 없는 형태가 될 지도 모른다.  그렇게 상처받은 이는 더 이상의 희망도 바라지 못한 채로 절단 되고, 사라지는 것이다. 김재현.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AH80qB37Mw4SYQ33uNu1csigMF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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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란 - &amp;quot;고통도 아픔도 모든 감각도 결국엔 사랑이니까&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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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18:30:30Z</updated>
    <published>2025-08-10T15: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을 지나가는 사람을 뒤를 쫓아 조급해져가는 심정을 짓밞으며 소름돋고 두려워하는 감각을 쫓아가 결국엔 다시 돌아오게끔 만드는 것. 온 몸에 식은 땀이 흐르고, 모든 감각이 곤두세워질 때쯤아면 이미 내게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경악하고 심하면 주먹까지 날려가며, 원망과 증오를 내뱉지만 그것조차 관심이라고 포용할 수 있다. 그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Lcnlw-T5YMaEdKsBwcA2ejyo7P0.jp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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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밀의 형태 - 남자의 숨겨진 내면을 들여다 보면, 심연을 알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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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05:12:11Z</updated>
    <published>2025-07-21T03: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에게나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존재한다.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는 것. 그게 무엇이든 누구든, &amp;nbsp;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던 비밀을 오랫동안 삭히면, 형태를 서서히 잃어간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몸 곳곳을 차지하며, 비밀의 하나가 되는 것. 그것이 비밀이다.   남자는 책을 덮는다. 남자에게도 비밀은 있었다. 아무것도 말할 수 없었고 아무것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enJ7McHELDSCv9Ek0f2iA7rH4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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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이란 이름의 고문 - &amp;quot;이게 사랑이구나&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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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4T06:40:17Z</updated>
    <published>2025-07-14T01: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이란 감정을 묻고 싶은 적이 있다.  마음을 답하며, 상대의 기대치를 맞추는 도움되지 않는 행위라고 칭한 적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감정들의 모임을 사랑이라 칭한다고 생각했다.  &amp;quot;나 너 좋아해. 나랑 사귀자&amp;quot;  이 한마디에서 전해져오는 오만가지 생각들이 머리를 뒤집을 쯤이면, 상대는 마음을 접기 일쑤였기에 아무런 감정조차 없는 마치 인형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LiIW_Fq9LcI_ZdOeQsNeAATTq7U.jpg" width="27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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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자의 독백 - 감정을 숨기고, 고통을 삼킨다. 그것이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이었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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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21:09:54Z</updated>
    <published>2025-06-29T15: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에게는 감정이 있다. 그렇기에 감정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감정을 통해 인간에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고통을 휘젓고, 상대의 감정을 움직이며, 무력한 상대의 고통을 짓밞아, 모든 걸 잃을 순간까지 쫓아간다.  &amp;quot;너의 존재는 가치가 없고, 도움조차 되지 않을 것인데. 미련하게 버티고 있는 네가 이해할 수 없다*  인간의 존재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ReN2psghrpnwpCzRnyVLz2_wuL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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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의 심연에서 피어난 - 사람의 모든 행동들을 이해할 수 없었던 남자의 행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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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3T12:31:37Z</updated>
    <published>2025-06-22T15: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요 속에서 울리는 목소리가 비명이 되는 순간까지도 아무 말조차 할 수 없다. 남자는 바라만 본다. 고통 속을 헤매며, 이승에서 멀어져 가는 사람을 바라본다. 혐오와 복수심이 불타오르는 눈빛으로 남자를 바라본다. 칼을 집어들고, 장기 하나하나에 남자는 흔적을 남긴다. 남자는 사람을 향해 칼끝을 얼굴 코앞에 들이밀면서 기분 나쁜 미소를 짓는다. 무엇도 지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htvUGv1OCXyvi7yXY51bmvMF0t8.jpg" width="236"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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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간의 끝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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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0T19:56:06Z</updated>
    <published>2025-05-06T15:2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이 고통이 된다. 상대에게 느낀 감정은 점차 고통과 아픔으로 변해간다. 아파서, 두려워서, 원망해서, 감정에 대한 무뎌지는 시기가 빨리 다가오길 바란다. 상대에게 가끔씩 말하던 괜찮아는 형태를 잃어가, 자신의 원하던 모양으로 변하여, 내가 바라지 않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난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슬픔과 고통과 힘듦과 정체는 이제야 벗어나고 싶어 하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pEI%2Fimage%2F_C_Tzj2YSpSTR0ZuMJTFUueLNPI.jpg"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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