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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쪽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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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뚜벅이 여행을 좋아하는 70대 초보 트레커. &amp;lt;나의 세계 트레킹 이야기&amp;gt; 저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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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2:25: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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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드리드 - 두 개의 미술관을 찾아서 - 별다른 매력이 없는 심심한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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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5-01T0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라케시를 떠나 어젯밤 마드리드공항에 도착하니 민박집주인 Martha가 공항출구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빨간 원피스를 입은 작달막한 키의 50대 후반인 이 아줌마는&amp;nbsp;원래 멕시코 출신인데&amp;nbsp;16년 전 스페인남자와 결혼해서 스페인으로 이주해 왔다고 한다. 우리가 2년 전 멕시코 여행한 이야기를 했더니 엄청 반가워한다. 마치 고향사람이라도 만난 것처럼.민박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q_78T6HHQ92Hu--VgeJq0VRygZ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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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마라케시 3) - 두 개의 얼굴로 기억되는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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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4T03:00:13Z</updated>
    <published>2026-04-24T03: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는 숙소에서 쉬겠다고 해서 &amp;nbsp;아침에 나 혼자 찾아간 곳은 Le jardin secret (비밀의 정원). 실은 알리 벤 유세프 메데르사(이슬람 신학교)를 보고 싶었지만 공사 중이라 입장불가라고 한다. 그리스출신의 호텔 매니저는 5~6개 국어에 능통한 활달한 성격의 중년 여성이다. 오전 반나절 동안 &amp;nbsp;볼 수 있는 곳을 추천해 달라고 했더니 주저 없이 추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nOsQyIH7hMdhcl0ZkBLfJ3N40I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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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메라케시 2) - 마라케시의 심장 엘프나 광장 - 마라케시가 자랑하는 3대 건축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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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4-1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년 고도(古都) 답게 마라케시의 메디나(medina)도 페스 못지않은 골목길 천국이다. 아침식사 후 메디나 골목길을 빠져나와 마라케시의 심장 제마 엘프나(Djemaa el Fna) 광장부터 찾는다.&amp;nbsp;숙소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인데, 아직 광장은 잠이 덜 깬 듯 한산하기 그지없다.  코브라뱀도, 원숭이도, 약장수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설설 판을 벌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DKk6JNTS7fD0NcPp4NXEmtUBgX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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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 메라카시 - 적황색의 베르베르인의 도시 - 모로코의 원주민 지배자 베르베르인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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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0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4-10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버스를 타고 마라케시를 가는 길의 풍경은 어제와는 사뭇 &amp;nbsp;다르다. &amp;nbsp;초원보다는 황량한 대지 위에 듬성듬성 보이는 마을들.&amp;nbsp;아틀라스산맥에 가까운 남쪽 지역으로 내려갈수록 풍경은 더욱 거칠어지고&amp;nbsp;땅도 집도 점차 붉은색으로 변한다.&amp;nbsp;마침내 마라케시 시내로 접어들자 온통 세상이 황토색이다. 마라케시의 색갈이라는 적황토색(ochre-red), 온화하고 편안한 색갈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5aMwM8GtRnU69wK8FuADsL16D6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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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 카사블랑카 - 프랑스인들이 건설한 도시 - 21세기의 절대 권력의&amp;nbsp;&amp;nbsp;왕정국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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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10:49:26Z</updated>
    <published>2026-04-03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3시 30분 출발 Casablanca행 급행열차는 이름만 급행이다. 웬만한 곳엔 다 서고 전혀 급행답지 않은 느림보 열차다. 2등석은 지정 좌석이 없다기에 &amp;nbsp;지정 좌석이 있는 일등석 표를 샀는데 유럽식의 6인용compartment 객실이다.  차창으로 보는 모로코는 사막이 아니라 마치 초원의 나라 같다. 어느 도시인지 모르지만 멀리서 본 풍경은 아프리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PrV376ehi8Ook2Zz0QEKTlqj8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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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 페스(2) - 천년은 더 살아남을 도시 - 숨겨진 페스의 놀라운 매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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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7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3-27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새 천둥번개가 치더니 아침에 &amp;nbsp;눈을 뜨니 지붕을 때리는 빗소리가 제법 크게 들린다. 뜻밖에도 아프리카 땅인 이곳이 스페인보다 훨씬 기온이 낮다. 아침저녁에는 겉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일교차도 심하다.&amp;nbsp;아침을 든든히 먹은 후 우리는 다시 메디나 구경에 나선다. 일차 목적지는 가죽염색공장(tannery), 메디나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는데 메디나의 상징이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F3jHtBFs5IqLbhXuS4oBioN57r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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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 페스(1) - 색깔과 냄새로 느끼는 도시 - 페스의 골목길, 1,200년의역사가 살아 있는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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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3:00:12Z</updated>
    <published>2026-03-20T03: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통호텔 옥상에 차려진 아침 상이 꽤나 푸짐하다. 이번 여행 중 제대로 먹어보는 아침상이다. 우리는 불편스럽게도 이 전통 호텔에서 하루 밤만 겨우 자고 오늘 다른 숙소로 옮겨야 한다. 계속 머물고 싶지만 예약이 꽉 차 더 이상 머물 수가 없단다. 어쨌든 우리는. 짐을 꾸려 맡겨놓고 페스의 메디나(구시가지) 구경을 나선다. 메디나 구경의 출발점은 푸른 문(B&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tivOoNwL2yh8pHRpdxpPuGneyg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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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로코가 바로 코앞인데 &amp;nbsp;안 갈 수야 없지 - 처음 밟는 북아프리카 땅에서의 모로코식 열렬한(?) 환영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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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7:43:44Z</updated>
    <published>2026-03-13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의 무리한(?) 일정과 나이 탓인지 아내와 나도 컨디션이 영 별로이다. 우리는 어제 론도(Londo)와 이탈리카(Italica)로 가려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하루 종일 쉬었다. 시내에 있는 Metrppol Parasol도 구경하고 주위의 카페에서 한가롭게 커피도 마시면서. 오늘도 우리는 숙소에서 고기도 구워 먹고 한가히 세비야 거리 카페에서 충분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jaBbj1Wsc1YitjL_xjOfrjugy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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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비야 (2) - 세비야의 자존심 스페인 광장 - 세비야에는 오페라 극장이 없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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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23:01:00Z</updated>
    <published>2026-03-06T0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오전의 &amp;nbsp;목적지는 스페인광장이다. 숙소에서 스페인광장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이다. 어제 관광안내소에서 얻은 지도를 펴가며 천천히 걷는다. 얼마 안 가 멀지 않은 곳에 &amp;lt;황금의 탑&amp;gt;이 보인다. 과달키비르 강가에 세워진 황금의 탑은 일찍이 무어인들이 1,220년에 세운 수비탑이다. 12면으로 된 탑의 상부에 금박 모자이크가 입혀져 있어서 황금의 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AiRZV_YksounEYyD-6vC_9yenN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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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비야(1) - 가장 스페인스러운 도시 - &amp;lt;스페인의 경이&amp;gt;라고 불리는 매력적인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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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6T22:00:15Z</updated>
    <published>2026-02-26T22: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비야(Sevilla)는 바로크시대의 뉴욕이었다.&amp;nbsp;지금의 뉴욕과 같은,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코스모포리탄 도시였다. 1,492년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찾아 출항한 항구이자 1,519년에는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위해 출발한 역사적 항구였다. 세비야는 '세비야의 이발사', '휘가로의 결혼' 등 수많은 오페라의 무대가 되기도 한 자유 분방한 도시이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U9FL6HsnA9yi6foIynSvAW7Ez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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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르도바(3) - 코로도바의 또 다른 볼거리들 - 코르도바에서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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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0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2-20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알카사르 - 기독교 왕들의 성채 아침 일찍 서둘러 짐을 싸서 문밖에 놓아두고 알카사르로 향한다. 사실 알카사르는 별로 갈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민박집 안주인 에스더가 꼭 가봐야 한다고 강추하는 바람에 메디나 아사하라궁을 가기 전에 잠깐 들러보기로 한 것이다. 과달키비르 강변에 위치한 알카사르는 메스키타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이다. 우리가 첫 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2RgpTd3_zq8Ly7Q435rH8W14u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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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르도바(2) - 메스키타와 파티오(중정)의 도시 - 세계에서 가장 경이적이고 자극적인 건물, 메스키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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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3T23:12:33Z</updated>
    <published>2026-02-13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일찍 메스키타(Mezquita, 대사원)를 보기 위해 숙소를 나선다. 안주인 에스더가 살짝 귀띔해 주는데 수요일 아침 8시에서 9시까지는 입장료가 무료란다. 오래된 구시가답게 메스키타를 향하는 길은 고색창연하다. 숙소 가까운 시청 건물 옆에는 로마시대의 유적이 폼나게 자리하고 &amp;nbsp;있다. 슬슬 문을 열기 시작하는 식당과 카페 거리를 지나 노란 오렌지 색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Suh617J62eAq8vxXTGxlvUqM0J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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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르도바(1) - 안달루시아의 꽃 - 동방의 등불이었던 영광의 도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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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03:00:07Z</updated>
    <published>2026-02-06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잔뜩 찌푸리고 비가 올 기세이다. 아내는 너무 피곤해해서 숙소에서 쉬기로 하고 나 혼자 대성당까지 걷는데 안토니오가 가르쳐준 길로 걸으니 정말 딱 10분 정도 거리이다. 오늘 오후 3시 &amp;nbsp;코로도바로 떠날 예정이어서 오전 중에 어제 보지 못한 대성당과 니콜라이성당 전망대로 향한다. &amp;nbsp;누에보 광장 근처에서 C1버스를 타니 알바이신지구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Xq28kYM7E4gPH8-jLzatYcn8q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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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알함브라궁전 - 명불허전, 이슬람예술의 극치 - 내가 스페인을 찾은 첫 번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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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30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함브라궁을 &amp;nbsp;둘러보고 나온 느낌은 역시 명불허전! 그 명성과 소문과 찬사들이 모두 허언이 아니구나. 내가 표현할 수 있는 찬사가 달리 더 있을 수가 없다. 그저 '내가 여태 본 것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고 우아하고 세련되고 환상적이며 낭만적인 건축물이다'라는 말 외에는. 아무리 사진기술과 녹음기술이 발달되었다 해도 절대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nR0VApuSekH7roDUTLvHB2Wh_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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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라나다(3) -헤네랄리페, 정원의 역사를 쓰다 - 아랍식과 서양식 정원의 혼합,&amp;nbsp;헤네랄리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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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3T03:00:03Z</updated>
    <published>2026-01-23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들게 찾아온 알함브라궁전에 입장하니 정확히 3시 30분. 나시르궁 입장 예약시간이 4시 30분이니 &amp;nbsp;한 시간 내에 헤네랄리페를 둘러봐야 한다. 헤네랄리페(Generalife)는 알함브라궁전 보다 높은 곳에 위치한 나스르왕들의 여름별궁인데, Generalife는 아랍어로 '건축가(조물주를 뜻함)의 정원', '통치자의 정원', 또는 '채원(Vegetable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bq4kwQgXT1kQCffu7shk6coPUy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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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라나다(2) - 전설이 되어버린 알함브라 이야기 - 역사상 가장 낭만적인 궁전 알함브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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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16T03: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라나다(Granada)는 스페인어로 석류라는 뜻이다. 이란이 원산지인 석류의 학명은 Punica Granatum, 영어로는 pomegranate이다. 언젠가 내가 &amp;nbsp;터키 어느 시골마을에서 커다란 석류 하나를 즉석에서 통째로 짜주는 석류주스를 처음 맛보았을 때 달콤 쌉쌀한 그 황홀한 맛을 나는 지금도 잊지 못한다. 너무 맛있어 이걸 터키어로 무엇이라 하는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1ukpJ2VW3lkvB2EQ2ap-jaZKOB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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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라나다(1)- 내가 오랫동안 꿈꾸어 오던 도시 - 스페인 속에 꽃핀 화려한 이슬람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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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9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한 때 즐겨 부르던 노래 중에 &amp;lt;그라나다(Granada)&amp;gt;라는 제목의 노래가 있다. 많은 유명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지만 그중에서도 나는 호세 카레라스의 노래를 좋아한다. 그가 바르셀로나 출신이면서 나와 동년배라서 그런가?  그라나다! 꿈에 그리던 땅이여! 그대를 위해 불러질 때 나의 노래는 집시의 노래가 된다네.나의 노래는 그대에게 바칠 우수의 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gR_IdkKBXF2y9_jWGV0HvEuCDu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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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우디'말고 바르셀로나의 또 다른 볼거리들 - 21세기에 아직도 시아스타를 즐기는 나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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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1-02T03: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딱이 가야 할 곳을 정해 놓은 곳도 없어 아침을 먹고 늑장을 부리다가 머리도 식힐 겸 몬주익(Montjuic)을 가보기로 한다. &amp;lt;유대인의 산&amp;gt;이란 이름의 몬주익은 황영조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우승으로 우리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높은 언덕이다. 높이가 고작 해발 213미터에 불과하지만. 지하철 L2선을 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4p9QYT48PQw2-Z2wDVB8Ur2HF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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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페인식 화끈한 환영식- 구엘공원의 소매치기&amp;nbsp; - 과잉관광(Overtourism)의 도시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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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03:00:05Z</updated>
    <published>2025-12-26T03: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차와 피로로 아침 일찍 일어나기 쉽지 않았지만 부지런히 서둘러 아침을 챙겨 먹고 우리는 지하철로 성가족성당에 9시쯤에 도착한다. 아침부터 입구는 인산인해, 발 디딜 틈이 없다.&amp;nbsp;성가족 성당(Sagrada Familia)은 가우디의 대표작이자 바르셀로나를 상징하는 건물 아닌가? 착공한 지 100년이 훨씬 더 지났지만 아직도 성당은 공사 중이다. 옥수수모양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T_ZgfGptDC7SjUxLBAVJlLE7pS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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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의 가우디? vs 가우디의 바르셀로나? - 바르셀로나에는 가우디 외에 뭐가 있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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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00:03Z</updated>
    <published>2025-12-19T0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페인에 가기 전 바르셀로나에 대한 나의 기억은 황영조 선수의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우승과 기이한 모습을 한 가우디의 성가족교회 정도뿐이었다.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도시(?), 가우디를 빼면 도대체 뭐가 있길래 요즈음&amp;nbsp;바르셀로나가 핫 여행지가 된 걸까? 나의 궁금증에 더해 아내까지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하니 &amp;nbsp;우리의 스페인 땅의 첫 발은 당연히 바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H%2Fimage%2F4I-NXpKosyyAv04EmO3qU7U-Wb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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