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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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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DHD와 한몸을 이루며 살아갑니다. ADHD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많은 이들의 마음에 손을 내밀기 위해 상담대학원을 다닙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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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7T01:30:0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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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도를 든 채 뒤에서 길을 비추는 사람이 되기 위해 - 지도를 보는 방법부터 배워가는 중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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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5:34:25Z</updated>
    <published>2026-01-18T15: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지향하는 상담사/코치는 이렇습니다.  한 치 앞만 보이는 채로 걸어가는 내담자의 반발짝 뒤에서, 그의 발밑에 빛을 비춰주는 사람. 이는 해결중심 이론의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해결중심이론에서는 상담자가 길을 제시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상담자는 길을 알고 있을 뿐입니다. 내담자가 그 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치 앞만 비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내담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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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인 나에게 있어 &amp;lsquo;돈&amp;rsquo;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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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3:25:44Z</updated>
    <published>2026-01-08T13: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이전까지 저는 돈에 대해 정리하거나 관리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돈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감각은 늘 있었지만, 그걸 차분히 들여다보거나 구조를 고민할 여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상태는 ADHD를 가진 사람들이 자주 이야기하는 특징이기도 합니다.  당장 눈앞의 일과 감정에 에너지가 소모되다 보면, 돈처럼 복합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fSlTBKXIdVvSErpnIOpeDjQNCs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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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왜 돈 관리가 어려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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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05:02:11Z</updated>
    <published>2026-01-08T05:0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amp;ldquo;돈 관리가 안되는 문제&amp;ldquo;를 호소합니다. 충동적으로 돈을 쓰는 것 같고, 계획없이 소비하는 것 같고, 제때 확인해야 할 것을 미루는 모습으로 많이 비춰지지요. 때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왜 ADHD 인 사람들이 재정 관리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생길까요?  ADHD의 돈 문제는 성격이나 책임감의 문제라기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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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결중심상담자이지만, 답은 주지 않는 아이러니 - 해결중심상담자는 내담자를 반 발짝 뒤에서 이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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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2:22:26Z</updated>
    <published>2026-01-07T02:17: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깊은 밤, 숲 속의 넓고 평평한 길을 가로지르며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길의 대부분은 짙고 검푸른 어둠에 잠겨 있고, 주편의 나무와 풀숲은 형체만 깊이 인식될 정도로 깊은 어둠에 침잠해 있다. 빛이 닿지 않는 영역은 거의 암흑에 가깝다.  이런 길을 두 사람이 걸어가고 있다.  앞 사람은 길의 중심에 서서 자신의 보폭에 집중한 채로 묵묵히 걸어가고 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TT5gSA1Lad75yPJuL71LC7-4Cu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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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번째 슈퍼비전 후기+ 배운내용 요약정리 - 늘 해도 어렵다, 하지만 배우는게 많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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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6:54:38Z</updated>
    <published>2026-01-06T05:52: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토요일(3일), 태어나서 세번째로 받는 사례슈퍼비전이 있었어요.  저는 지금 ADHD 사례 1개로 무료코칭을 10회기 정도 진행하였고, 해당사례로만 슈퍼비전을 3번째로 받게 되었어요.  2회차까지는 다른 슈퍼바이지들과 같이 2:1 혹은 3:1 슈퍼비전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1:1 로 신청했어요.  이전에는 제가 ADHD 코칭교육과 TRAIN코칭기초 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Ltp2kxK4Yi93nEhm5zqkqmEseg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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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코칭 수퍼비전에서 배운 내용 정리하기 - &amp;mdash; 나를 견고하게 세우는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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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7:11:26Z</updated>
    <published>2025-11-25T07:0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 코칭 수련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건, 코칭이라는 일이 단순히 &amp;ldquo;기술을 잘 쓰는 것&amp;rdquo;이 아니라 내가 어떤 시선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돌아보는 과정이라는 거예요. 그리고 그 과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장치가 바로 수퍼비전이에요. 저는 지금 KAC 실습을 채워가면서, 고객들과 실제로 만나는 과정 속에서 제가 예상하지 못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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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코칭 수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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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7:19:11Z</updated>
    <published>2025-11-25T04:1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포스팅을 꾸준히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지금 ADHD 코치가 되기 위한 수련과정 중에 있어요.  한국코치협회에 소속되어 KAC 기본교육을 이수하였고, 현재 시험을 치르기 위한 실습시간 50시간을 채우고 있는 중이지요. 저는 KAC 교육과 별개로 별마음연구소의 ADHD STARMIND 코칭 기본과 심화 교육도 이수하였고 지금 ADHD 고객을 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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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달만에 올리는 첫번째 상담공개사례발표 참관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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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5T03:26:29Z</updated>
    <published>2025-11-25T03: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금으로부터 약 한달 전인 10/31일 금요일 저는 태어나 처음으로 상담공개사례발표 참관을 했습니다 ㅎㅎ  https://brunch.co.kr/@f6ead34b48934e5/37 이 글 올렸던 날! 저는 마포대교를 지나며 공개사례발표 현장으로 향했지요.  저는 학부도 상담학과를 졸업하였고, 지금 상담대학원 재학생으로서 전문상담사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kHIq7VNmfIIYUn0YFddhgU8a9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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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와 번아웃: 과몰입 뒤에 오는 침잠의 이유 - 지금 내가 무너진 게 아니라, 뇌가 방전된 거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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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07:05:51Z</updated>
    <published>2025-11-24T04:2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며칠간 저는, 분명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냥 침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amp;lsquo;하고싶은거&amp;rsquo; 랑 &amp;lsquo;지금 그것을 내가 할 수 있는가&amp;rsquo; 의 간격이 컸다보니까 정서적 피로가 쌓인 거 같았고, 열정은 큰데 현실이 열정을 따라가기 힘드니 답답함이 커졌지요열정은 큰데 현실이 열정을 따라가기 힘드니 답답함이 커졌지요.  그리고 최근 몇달동안 너무 오래,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nipA2ZYOTyyG6iwf3J2qJNwaG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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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마입니다. 근데 방향이 없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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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5:12:34Z</updated>
    <published>2025-11-21T14:5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선 글과 이어서 어제 별마음 코치님에게 들었던 내용 중 마음에 남는 또다른 이야기. &amp;quot;지앤님이 지금 그렇게 불안정한 이유는, 마치 경주마 같아요. 계속 달려. 근데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채로 계속 열심히 달려.&amp;quot;  이 말씀이 왜 이렇게 기억에 남을까? 이걸 나의 ADHD 실행패턴, 자격지심과 성장욕구의 혼재, 나의 개인적 특성과 연관지어 풀어보려고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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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번째 상담공개사례발표 참관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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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14:03:59Z</updated>
    <published>2025-11-21T14:03: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상담공개사례발표회 참관이 있었다. 여기 가기까지의 과정도 참 ADHD스러운데, 나는 그제 엄마에게 '엄마 나 금요일에 저녁에 서울에서 상담 관련 일정있어서 늦게 와.' 라고 말해놓고, 매일 확인하는 위클리플래너에도 오늘 금요일 16:30~21:00 을 타임블로킹 해놓고 공사발이라고 바로 어제 써놓았더랬다.  그런데 오늘 아침 밥먹으면서 대화  엄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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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타는 마음과 미완의 열정, 그리고 그 사이의 눈물 - 내 마음을 바라보는 자전적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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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1T02:26:38Z</updated>
    <published>2025-11-21T00:4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어떤 말은, 그 순간에는 제대로 들리지 않다가 나중에서야 마음 깊은 곳으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어제 코치님의 말이 그랬다. &amp;quot;지앤님, 이미 하고 있잖아요. 이미 그 길을 걷고 있어요.&amp;quot;   처음에는 단순한 격려처럼 들렸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여러 감정이 가라앉고 난 뒤, 그 말의 무게가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마치 오래전부터 내 속에 있었던 진심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3Jsw_j8CGRcPvp7yB_KjgPTwS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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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제는 조금 많이 흔들렸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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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8T04:30:36Z</updated>
    <published>2025-11-18T04:30:36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와 관련해 제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떠올릴 때면, 저는 늘 &amp;lsquo;앞에서 끌어가는 사람&amp;rsquo;보다는 &amp;lsquo;옆에서 걸어주는 사람&amp;rsquo;에 가까운 존재이고 싶습니다. 정답을 알려주는 전문가가 아니라, 함께 답을 찾아가는 조력자 말입니다. 그 마음은 제 공부와 글쓰기의 방향을  조용히 이끌어온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있었던  작은 일이 마음에 오래 머물렀습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Oym1VNdeBuN_vrIv9JM_7N_htK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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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의 목표 실행 - 흥미가 시동을 켜고, 의미가 길을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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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8:00:31Z</updated>
    <published>2025-11-17T05: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인들에게 목표는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무언가에 흥미가 발동하는 순간,  뇌는 빠르게 시동이 걸리죠.  도파민이 확 올라오고,  집중의 빛이 번쩍 켜지는 것이에요.  ADHD 뇌는 원래  &amp;rsquo;재미 기반 동기 시스템&amp;rsquo;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흥미가 생기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게 몰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불빛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nQqiACq0CwMwk2Iah-TlLmm02x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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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HD 의 애착 루프를 이해한다는 것 - 가까워질 수록 두려워지는 마음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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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1:00:15Z</updated>
    <published>2025-11-15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있다고 느끼는 순간, 오히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가 있어요. 표정 하나, 말투 하나, 답장이 조금 늦어진 것만으로도 작은 불안이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내면에서는 이런 말이 반복돼요.  &amp;ldquo;혹시 나를 부담스럽게 느낀 걸까요.&amp;rdquo; &amp;ldquo;지금보다 더 가까워지면,  언젠가 나를 밀어낼지도 몰라요.&amp;rdquo;  이 불안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3As1EjBjaG7BwLZ49MxjWjFUSI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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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하고 싶지만, 왜 자꾸 하기 싫을까&amp;rdquo; - &amp;mdash; ADHD와 자기결정성, 그리고 레베카 챔프의 통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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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2T04:34:21Z</updated>
    <published>2025-11-12T04:1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를 가진 사람들은 종종 이렇게 말합니다.  &amp;ldquo;분명 하고 싶었는데, 막상 하려니까 의욕이 안 나요.&amp;rdquo; &amp;ldquo;해야 한다는 생각만 들면, 갑자기 몸이 굳어요.&amp;rdquo; &amp;ldquo;계획은 실컷 세워두고 정작 마음은 안 따라지는 나... 난 대체 뭐지?&amp;rdquo; &amp;ldquo;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면 이상하게 힘이 빠져요.&amp;rdquo;  이 모순된 경험 속에는 단순한 &amp;lsquo;의지 부족&amp;rsquo;이 아니라, 마음의 스위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3i%2Fimage%2FGEd47YuY5tPtcdqG27NlG3xj6b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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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망. 나의 Will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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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05:00:01Z</updated>
    <published>2025-11-11T05: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ADHD 전문가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나 자신의 삶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ADHD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문제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보게 되었다. 세상에는 여전히 ADHD를 오해하는 시선이 많다.  &amp;ldquo;ADHD는 노력 부족이다.&amp;rdquo;&amp;nbsp;&amp;ldquo;약을 먹는 건 의지의 문제다.&amp;rdquo;&amp;nbsp;&amp;ldquo;자기 관리 못 하는 사람들의 변명이다.&amp;rdquo;  이런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  A</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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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uture, hope, road</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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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5:00:00Z</updated>
    <published>2025-11-10T05: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때부터 나는 멈추지 않았다. ADHD를 &amp;lsquo;겪는 사람&amp;rsquo;에서 &amp;lsquo;다루는 사람&amp;rsquo;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단순히 정보를 아는 사람이나 당사자 경험만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지 않았다. 실제로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 삶을 실행 가능한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는 조력 전문가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ADHD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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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그러진 계획을 다시 짜는 힘- 재구성 훈련법 - &amp;ldquo;멈추는 대신 새롭게 배열하기&amp;rdqu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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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3:33:56Z</updated>
    <published>2025-11-10T03:2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형 뇌가 어려워하는 기능 중 하나가 바로  &amp;lsquo;재구성(Reconstitution)&amp;rsquo;이에요. 재구성은 단순히 &amp;lsquo;다시 시작하는 힘&amp;rsquo;이 아니라, 생각과 행동의 구조를 다시 짜는  두뇌의 창조 과정이에요.  이 기능은 두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문제를 구성 요소로 나누어 이해하고(분석), 그 다음 그 요소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결합해요(통합).  이건 곧,</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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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간을 다루는 뇌, 바클리의 실행기능 이야기 - 의지가 아니라 구조의 문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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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03:00:18Z</updated>
    <published>2025-11-10T0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ADHD는 단순히 &amp;lsquo;주의가 산만한 뇌&amp;rsquo;가 아니에요.  바로 시간, 감정, 행동을 조율하는 두뇌의 체계, 즉 실행기능(Executive Function)이 비선형적으로 작동하는 뇌에요  러셀 바클리(Russell Barkley)는 실행기능을 현재의 행동을 미래의 목표에 맞게 조절하는 자기통제 체계라고 정의했어요. 이 말은 곧, &amp;lsquo;지금의 나&amp;rsquo;를  &amp;lsquo;미래의 나&amp;rsquo;</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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