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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세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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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난 30년, 독일 유학 생활과 국내/외 영업을 통하여 만났던 따뜻한 만남과 일상의 평범에서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뒤섞여있는 실타래 한뭉치. 엉켜있지만 풀어야 할 시간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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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0T09:35:4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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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보승차(三步乘車), 일그램여사(1g 女史)</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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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7T01:53:36Z</updated>
    <published>2025-01-17T00:2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삼보승차(三步乘車), 일그램여사(1g 女史)&amp;quot;&amp;nbsp;  내가 지어준 아내 애칭이다. 어디를 가든 하나, 둘, 셋 걸음후 차에 승차하고, 1그램도 들기도 버거워하는 과장된 별명이긴 하지만 아내의 치명적 매력이다. 나와 딸아이를 동반하지 않는 아내는 촘촘하고, 영리하며, 완벽한 듯 보이는 자신의 울타리 안에 우리가 출몰할 때만 나타나는 실수투성이 괴물을 기르고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yiEsb2-Bmv5NKMY-PQcJbnATNV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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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보에'로 새로운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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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7T19:52:13Z</updated>
    <published>2025-01-13T00:38: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보에라는 악기를 만나게 된 동기는 지난 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에 도전하다' (https://brunch.co.kr/@mainzkim/1)에 썼었다. 이 글은 그 후속편이다.나는 오보에를 분다. 오보에(Oboe)는 옛 프랑스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원래는 'hautbois(오부아)'였는데, 프랑스 말로 'haut(오)'는 '높다'는 의미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YOjjAvUem5Xlu8MXtN1O3z-yA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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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도 내가 살아갈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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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22:41:26Z</updated>
    <published>2025-01-07T14: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대한민국에는 가슴 아픈 제주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가 있었다. 179명이라는 사망자가 나왔다. 수많은 언론과 유튜브, 숏츠 SNS이 이것을 보도하고 원인부터 대안, 개인의 사연까지 지금까지 뉴스의 1면을 할애한다. 10년 전 세월호의 참사로 노란 리본의 기억을 간직한 채 또 다른 슬픔을 가슴에 묻고 있다.   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vv7fkjWHuk_sDxb_2NFRZ91rAY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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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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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22:52:14Z</updated>
    <published>2025-01-05T16: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작년이다. 12월 31일에 나는 광교 푸른숲도서관에 들렀다. 문은 열고 들어갔을 때의 따뜻함은 책을 뒤적이며 뿜어나오는 사각거림과 함께 훈훈하다. 시간이 얼마 없어 급히 들어간 서재에는 자기를 선택해 달라고 애원하는 눈빛들로 나를 괴롭게 한다. 한동안 망설이는 선택받지 못한 그들의 원망을 담뿍 안고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크)'라는 책을 눈치채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4tWyQp15RGknqsWsWeY2MO4QyQ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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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작 심 3 일 (作心三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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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18:45Z</updated>
    <published>2025-01-01T08:5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 심 3 일 (作心三日)   매일 같은 양(量)만 사랑하기로 했다.  몰입한 사랑으로 짊어질 어깨가 무겁고  모자란 사랑으로 야속함이 아리다.   매일 같은 웃음만 '허허' 웃기로 했다.  찡그리고 답답한 얼굴로 분한 마음이 싫증나고  너그럽고 미소띤 얼굴이 여유롭다.   매일 지나치는 우연에 집중하기로 했다.   뿌려진 쌀톨 속 이미지가 무당에게 읽히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kKFvb2dKnlWPuJglWbAYkfkN9XE" width="42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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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응답하라 198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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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6T03:26:15Z</updated>
    <published>2024-12-30T13:2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5년 11월에 방영된 '응답하라 1988'이라는 20부작 드라마를 한국 사람이라면 기억하고 있는 있을 것이다. 덕선, 정환, 선우, 동룡, 택이 다섯 친구들은 꼬마시절부터 쌍문동에서 같이 자라면서 일어나는 따뜻한 가족 이야기이다. 덕선보다 2살 많은 당시 대학 1학년인 88학번 보라는 나와 같은 나이다. 오랜만에 유튜브를 열었는데 첫 화면에 다섯 친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t54KibQ0y8-xpFC98IlLaQf-Nx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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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아이에게 아직 못한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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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33:28Z</updated>
    <published>2024-12-28T04: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직원 중 하나가 가슴 안에서 봉투에 쓴 이름을 확인하며, 작은 쇼핑백에 수제쿠키를 하나씩 직접 찾아다며 나눠주고 있었다. 진작 알고 있었으나, 나까지 오려면 아직 멀었다. 브레이크 타임을 갖기 위에 사무실 밖으로 나갔다. 그 직원은 따라왔는 데 몸짓이 어정쩡 쭈뼛하다. 속주머니에서 얼마나 오래 갖고 다녔는지 모서리가 구겨지고 건네받은 봉투는 따뜻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YGfsOaaASD4Ud8hc_zirnBHTOS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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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리둥절한 초보작가 - 읽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올림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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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13:11Z</updated>
    <published>2024-12-25T15:1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발행한 '아내의 2번째 유방암'이 브런치스토리 조회수 6,000을 돌파했다고 방금 알람이 울렸다.  어제 2,830였는 데, 오늘에만 3,100을 넘겼다. 라이킷도 36명, 구독자도 16명이나 늘어나고, 댓글도 달렸다. 5,000을 돌파했다는 메시지를 받았을 때 믿지 못했다. 브런치스토리 메인화면 '오후 7시, 브런치스토리 인기 글' 세번째에 게시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wpUkxobW_2j58W-7ooWbHgsO36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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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이유 101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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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4:35:47Z</updated>
    <published>2024-12-24T23:1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내는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면 방긋 웃습니다. 2. 아무리 불평을 해도 아내는 모든 것을 바다와 같이 흡입합니다. 3. 아내만큼 생생하게 말 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기에 우리집엔 TV가 없습니다. 4. 아내는 나보다도 시어머니와 더 오래 얘기할 수 있습니다. 5. 출근할 때마다 아내는 입마춤으로 나의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 줍니다. 6. 아내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ZIQHhcv9Y2oawBjv6HICIofu5H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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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내의 2번째 유방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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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2T12:11:15Z</updated>
    <published>2024-12-24T01:2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파일을 정리하면서 아내의 유방암 2번째 진단에 대한 일기를 보게 되었다. 그날의 슬픔, 절망, 분노, 체념이 고스란이 나에게로 옮겨왔다. 그대로 적어본다.  &amp;quot;2012년 7월 12일 맑음, 나는 끝날 것 같지 않은 장마. 어제 아내의 검진이 있었다. 결과는 최악이다. 아무래도 재발이 된 것 같다는 진단. 월요일에 조직 검사를 한다고 했다. 왜 이러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ey3JPZA8RQU-PhtOw9ouhJaIPX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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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느 굴착기 조정사의 눈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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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22:16Z</updated>
    <published>2024-12-23T02: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평남짓 굴착기 조정석. 최대 크기로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사람의 소리마저도 15톤육중체를 일사불난하게 움직이게 하는 엔진 굉음에 묻혀 철저히 혼자다. 핸들, 엑셀, 브레이크, 레버 2개, 10인치 모니터, 복잡한 스위치들, 조정석과 널브러진 1.5리터 물병이 전부이다. 굴착기 조정사들은 닫힌 공간과 세상을 구분한 투명 유리를 통해 대지를 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D5MyYIKoxEYVsa27ZDYahWgC9b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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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년의 소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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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6:42:31Z</updated>
    <published>2024-12-22T03:1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11월, 친구인 G의 전화를 받았다. 12월 21일 친구들 모임이 강화 석모도에서 있는데, 수년간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가지 못했으니 이번에는 그들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고 꼭 참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번에는 나도 더 이상의 변명을 할 수 없어서 부담감을 안고 약속했다. G의 친구들은 나를 모두 안다. 군대 후임이었던 G가 나에 대해서 30년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t5YJLbCk3EbQ5HGo8VJoEyXFx3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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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중학생에게 배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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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30:43Z</updated>
    <published>2024-12-21T02:55: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스페이스라는 글자가 오른쪽 어깨에 선명한 검은 롱패딩을 입은 두 중학생은 연신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고 있다. 신나는 노래가 나오면 서로의 눈짓을 교환하고 크게 손을 위로도 올리고, 어깨를 들썩이고, 따라 부르고, 흥이 넘칠 때에는 앉은자리에서 일어나 그들만의 비밀을 몸으로 나누고 있다. 익숙한 듯 지루하지도 않다. 무명 가수도 그들만을 무흣이 바라보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YFsnUHMOjmjpuepT7Z9Iu43v9u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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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날을 계수케 하소서! - 성경 100독을 향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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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11:17Z</updated>
    <published>2024-12-19T11:5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은 모두 동등하다. 적어도 세상을 사는 운명에 있어서는 최초의 평등이다. 이전에는 다 같은 어둠, 지금은 다 같은 육체, 머지않은 날 다 같은 한 줌의 재이다. 100세 시대라 하지만, 문상을 가보면 그렇게까지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통의 경우 70대~80대 사이이다.  100세를 살고 싶다는 우리의 희망과 늦어지는 죽음의 불안에서 이익을 취하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G8biAYlfwBguZlAom-biba5PN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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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찬바람이 따스함으로 바뀌는 순간 - 2024년 11월 21일,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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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31:37Z</updated>
    <published>2024-12-18T07:52: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고, 모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으로 불행하다. 불행은 서로의 무관심으로 오가는 대화마저도 단절되고, 행복은 서로의 바라봄만으로도 잔잔히 떨리는 신음조차도 공유된다.  아침 6시, 밝음을 보려면 아직도 한 시간은 넘어야 한다. 늦가을의 마지막 언저리 차가운 새벽바람에 모자를 눌어 쓴 한 사람은 오직 세 사람만 공유한 숫자를 누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jkr0G1_umgqwCOy9jkslusuS4I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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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단원에  도전하다 - 새로운 출발 오보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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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08:36Z</updated>
    <published>2024-12-17T12:1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상적 삶에는 우연은 빗발치듯 쏟아지는 데,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소위 우연의 일치라고 불리는, 사람과 사건 간의 우연한 만남들이 그것이다. 예기치 않은 두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거나 만나는 순간 우연의 일치가 존재한다 2023년 7월, 회사에서 후원하는 '클럽M의 정기연주회'에 서울아트센터로 아내와 가던 날, 나는 무언가 마력에 빠지는 우연을 만났다. 대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FT%2Fimage%2F_H9etX20Iy0okKGTEZAz5UG7K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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