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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물리학과 수학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엔지니어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과학과 수학을 즐기며 공부할 수 있게 영감을 주었으면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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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18T23:4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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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5) - 성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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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25:12Z</updated>
    <published>2026-01-25T02:4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원들은 모두 김반장이 회사를 운영하기 원했다. 그런데 한 가지 어려운 사정이 생겼다. 김반장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고 신원도 분명히 밝히지 못했다. 김씨라 불리는 성조차도 확실하지 않았다. 본인의 은행 계좌가 없으므로 그동안 월급은 사장과 합의 하에 모두 현금으로 수령하였다고 했다. 입사할 때 근로계약서 작성은 물론 사원 등록도 하지 못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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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놓아야 잡을 수 있는 것들 - 퇴직 후의 소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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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2T00:51:18Z</updated>
    <published>2025-12-22T00:51: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꽉 움켜쥐고 살아왔다. 학비를 책임져야 하는 아빠, 생활비를 제공해야 하는 남편, 명절마다 섭섭지 않을 선물을 안겨드려야 하는 사위. 매 달 꼬박 꽂히는 월급 없이는 도저히 불가능한 나의 욕심을 부여잡고 살았다. 그것은 남에게 명함을 건넬 때마다 새삼 느끼게 되는 대기업 직원의 특권이었다.  어려서 상상했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조금씩 완성되어 가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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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4) - 복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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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18:50Z</updated>
    <published>2025-09-18T22:28: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는 오랫동안 묶인 상태로 있었는지 몸에 힘이 없었고 재갈 물린 얼굴이 초췌해 보였다. 의자 뒤로 양팔이 묶여있고 눈을 감은 채 고개를 떨구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보니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나는 정상문을 노려보았다.  &amp;quot;뭐 하는 짓이야, 엄마를 풀어줘!&amp;quot; &amp;quot;워낙 대단한 능력을 가진 동생이라 내가 할 수 있는 건 조금 치졸해도 이런 것 밖에 없다. 이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gOo3W4OotftUGLB7FoHImW1Va4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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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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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1:12:47Z</updated>
    <published>2025-09-16T22: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반장의 지시는 구체적이었고 그는 담당자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맡겼다. 직원 모두는 그의 지시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경애씨가 법원과 은행 등에 알아본 결과 그 어음의 채권자가 상문건설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금액은 오십억 원이었는데 이상한 것은 열흘짜리 어음이라는 사실이다. 상거래 상 일반적인 어음 만기일은 최소 한 달인데, 이렇게 짧은 단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dohQK_3RtDulqILrL42Pl4k9mE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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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2) - 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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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0:52:32Z</updated>
    <published>2025-09-05T22: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여가 더 흘렀다. 견디기 어렵던 폭염은 언제 그랬냐는 듯 수그러들었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붉게 변한 참나무 이파리들을 아침저녁으로 흔들어댔다. 누나의 가게는 여느 때와 같이 점심을 먹으러 온 공장 손님들로 붐볐다. 나도 그 사이에서 국밥을 맛있게 비우고 있었다. 김반장은 내게 선반 초벌 가공을 맡겼다. 여러 종류의 핀(Pin)을 여러 직경으로 가공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NCLLmuYjwZcKpBXErBNH5iBbKv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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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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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0:42:29Z</updated>
    <published>2025-09-02T23:3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상문 일당이 나를 검은 승용차에 싣고 데려간 곳은 시내의 어느 가정집 앞이었다. 집들이 줄지어 선 어두운 골목에서 그 집 앞 가로등만 환하게 빛을 뿜고 있었다. 담쟁이가 엉켜있는 높은 돌담 중앙에 커다란 철제 대문이 나있고 그 옆으로 제법 큰 셔터문의 차고가 있는 2층집이었다. 차를 그 집에서 약 30m쯤 뒤에 세워두고 정상문이 말했다.  &amp;quot;이 집에는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lq08YL8AoeVv1kGm0jSJ_iXcvM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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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20) - 협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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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00:33:53Z</updated>
    <published>2025-08-31T22:42: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상문은 일어나서 칼에 묻은 피를 자기 옷에다 닦고 씩 웃으며 말했다.  &amp;quot;대단한 능력이야! 만신이파 놈들을 한 칼에 쓸어버리다니. 네가 도와주기만 하면 우리는 이 세계를 평정할 수 있어.&amp;quot; &amp;quot;사람은 당신이 죽였어...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고...&amp;quot;  아직 꿈에서 덜 깬 듯 초점을 잃은 내 눈을 보며 정상문이 말했다.  &amp;quot;생각해 봐. 싸움이 날 때마다 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hG2PMTguG6WvXIk9bYrdxcPcxX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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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9) - 살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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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4:11:35Z</updated>
    <published>2025-08-29T23: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반장은 나를 옆에 앉혀놓고 조금 전 상황을 설명했다.  &amp;quot;너도 봐서 알겠지만 사람은 자기 자존심에 타격을 입었다고 생각되는 순간 이성을 잃게 된다. 당하는 쪽은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가 작동해서 상대를 공격하지. 특히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 자존심을 긁히면 그 영향은 배가 된다. 평소에 최부장을 관찰해 본 바로는 그가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UyOrYRbcbv0LP5S8X_oaG_ImFA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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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8) - 공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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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4:03:24Z</updated>
    <published>2025-08-28T22:24: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게에 도착해 보니 홀 안쪽으로 한 무리의 남자들이 식탁에 둘러앉아 있었다. 얼마 전 손가락이 부러지고 공중에 떴다 바닥에 메쳐진 동네 양아치들이었다.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은 남자들 틈에 깔끔한 회색 정장차림의 남자가 왼손을 턱에 괴고 앉아 있었다. 3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그의 손목에는 금빛이 번쩍이는 시계가 채워져 있었다. 누나는 문을 열고 들어가며 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_e8NZUj2Xpg85IhwpdnzDv0u4o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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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7) - 의남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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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52:53Z</updated>
    <published>2025-08-27T22:2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인사를 하고 공장을 나왔다. 가게로 돌아가는 길은 매우 깜깜해서 휴대폰 플래시를 켜고 걸어야 했다. 누나는 평소에 배달용 오토바이를 타고 이 길을 다닌다고 했다. 오늘은 마침 그릇 양이 많아 둘이서 걸어오게 된 것이다. 해가 빨리 지는 초가을 밤 시골길은 짝을 찾는 풀벌레와 맹꽁이들의 구애가 시끄럽다. 밭 너머 민가에 띄엄띄엄 피어난 불빛이 아롱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toR3wnvrqTb14LSby6-2lcgqFm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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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6) - 김반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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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45:59Z</updated>
    <published>2025-08-26T22:2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온 누나 집에 얹혀 산지도 일주일이 흘렀다. 그동안 나는 산에 올라 죽어 쓰러진 참나무 줄기를 모아 와서 작은 장작으로 쪼개는 일을 했다. 그 장작은 아궁이에서 활활 타며 커다란 국솥을 끓이는 데 쓰였다. 별로 다른 할 일이 없었으므로 땔감 구하는 데 전념했더니 어느새 장작이 가게 주변 여기저기 쌓이게 되었다. 염력의 도움으로 무거운 나무들을 옳기는 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djzQqpPUC3BZvmesFpVn5l2Bc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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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5) - 또 하나의 능력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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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34:49Z</updated>
    <published>2025-08-24T22:4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쫓기는 몸이라 학교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성진 아저씨 집으로 들어가는 것은 더 위험했다. 반위상파에 대한 파해법을 찾기 전까지는 몸을 숨기며 도망 다녀야 했다. 이 누나한테 사정을 말하고 잠시만 있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해 볼까. 불쌍한 아이에게 국밥을 적선하는 너그러운 마음씨로 봐서 매몰차게 거절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amp;quot;저기... 부탁이 있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Ity7R_1YhTpR31CHb9Xgn1CoqP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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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4) - 도망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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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3:21:31Z</updated>
    <published>2025-08-20T22:4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을 기어올라 야산 중턱 즈음에서 뒤를 돌아보니 밝은 보름달 덕에 주위의 나무와 바위들이 분간되고 동네가 한눈에 담겼다. 저 밑에 총을 들고 다가오는 사람이 보였다. 제대로 훈련된 CIA 요원이 산을 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그는 어느새 얼굴 식별이 가능한 거리까지 따라붙었다. 좁은 산길 양쪽으로 갈라선 측백나무들이 빼곡한 탓에 그쪽에서 나를 발견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fE3BZbSKfN-BvAJ1xvjm3EEaO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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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3) - 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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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46:56Z</updated>
    <published>2025-08-19T22:5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문이 서서히 열리자 차 한 대가 빠져나갈 틈이 만들어졌다. 성진 아저씨가 액셀을 깊이 밟으니 차는 순식간에 게이트를 빠져나왔다. 한참을 달리자 양재동 예술의 전당이 보였다. 뒤쪽으로 자주 시선을 주며 운전하던 아저씨는 따라붙는 차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직이 말했다.  &amp;quot;네 아버지 훈련법이 효과가 크구나. 꿈속에서 하는 거 말이다. 기억나는 걸 말해줄 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J6XV7_UAe_povoS0RfwOyWDdS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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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2) - 실전(實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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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46:22Z</updated>
    <published>2025-08-17T22: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드로라고 불리는 사람이 내 앞에 앉았다. 귀 밑으로부터 아래턱까지 더부룩이 나 있는 수염을 어루만지며 옆의 남자에게 통역을 하라고 했다. 학위 논문을 읽으려니 영어가 필수여서 나는 이미 영어를 마스터했다. 하루 만에 문법책을 완독 했고 모두 기억했다. 그 후로는 뉴스 등 영어 방송을 시청했다. 지금은 미국 드라마나 영화 등을 원어로 보는데 별 지장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y9cseiYvMp7-dr-FkSXVfrNOay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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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프롤로그) - 두 개의 모티브 - 초능력과 꿈의 해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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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34:54Z</updated>
    <published>2025-08-16T03: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편은 써보았지만 장편은 처음이다. 시작하기 전에는 이야기의 구성과 인물, 역사적 배경, 학술적 근거, 개인적 경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마지막으로 재미를 모두 하나의 글에 잘 녹여낼 수 있을지 두려웠다. 처녀작이 없으면 완성작도 있을 수 없다는 무모한 오기로 첫 타이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amp;nbsp;나의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수단은 많지만 특히 &amp;lsquo;글&amp;rsquo;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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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1) - 국가정보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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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29:26Z</updated>
    <published>2025-08-13T22: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천역에 내려 지난 기억을 더듬으며 시내버스를 타고 성진 아저씨가 있는 마을로 갔다. 아름드리 소나무를 지나 복덕방 유리문을 슬쩍 들여다보니 그때 그 할아버지가 혼자 신문을 읽고 있었다. 나와 엄마는 복덕방 뒷길로 걸어가 성진 아저씨 집 앞에 섰다. 따라온 사람은 없었다. '아저씨'하고 작은 소리로 불러보았다. 대답이 없다. 대문을 두드리려 문고리를 잡는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1yyPrgDDupQOYJsjcXPQcWo5LS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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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10) - 초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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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1:21:08Z</updated>
    <published>2025-08-12T22: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주의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나도 네가 좋아지려고 하는데...' 이 말이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다. 은주한테 모든 걸 솔직하게 말해볼까. 내가 이상한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면 믿을까. 그 말을 믿는다고 해도 내가 그녀에게 줄 수 있는 게 없지 않은가. 그녀는 내게서 무언가를 얻을 수 있기를 절실히 바라는 것 같았다. 주고 싶어도 줄 게 없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6-QtNoHyOUH6O8I-QRmMeIZx0V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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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9) - 학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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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5-08-11T22: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학을 하루 앞둔 밤 내 방에 누워 고장 난 탁상시계를 만지작거리며 이것저것 생각했다. 성진 아저씨 집에 다녀온 후로 이상하게 모든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고 수많은 궁금증들이 동시에 생겨났다. 그 궁금증들은 아주 구체적이고 정교한 것들이며 어떤 현상에 대한 원인과 그 원인이 발생하게 된 이유를 알고 싶은 욕구였다. 지금껏 이런 욕구를 느껴본 적이 없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DQDXmJoMqKejON6sLII16X5D2-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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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설] 인공태양(8) -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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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7T10:54: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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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식자재를 운반하는 기사는 물품을 싣고 컴파운드 내부로 들어왔다가 하역 작업 중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그의 팔뚝에는 주삿바늘 자국이 어지러이 널려 있었다. 그가 영내 의료센터 응급실에 누워있는 동안 누군가 트럭을 반납해야 했다. 마침 바람을 쐬고 싶었던 에드와르도가 자원했고 그 차를 몰고 나오게 된 것이다.  성진은 에드와르도에게 진실을 말할 수밖에 없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qnn%2Fimage%2FsF6-2jBNPjSPl9ipARQvHQFQJ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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