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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목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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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30대 중반에 건설현장에 들어섬. 하루하루 성장하는 한 사람의 삶의 기록. 배관공의 경험을 가진 현재는 형틀목수. 집을 짓는 이들의 강인한 삶에 대한 경외를 기록.</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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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3:50:2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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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붕 없는 사람들의 여름 - 무더위에 아픈 머리로 건설현장의 여름을 기록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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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30T05:39:26Z</updated>
    <published>2025-07-30T05:39: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형틀목수다. 목수의 역할은 건물의 골조를 올리는 작업 중 거푸집을 만들어 건물의 모양을 잡는 일이다. 거푸집 재료들을 조립하고, 나무로 짜서 만들고, 타설할 때 콘크리트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거푸집을 단단하게 보강하며, 건물을 최대한 반듯하게 올리는 것이 우리의 임무다. 허리춤에 맨 망치걸이에는 망치와 시누가 걸려있고, 못주머니에는 자주쓰는 90m&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v31D1SMvKdSwfnWY8jGp_YTyav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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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바늘 꿰매고 맞이 한, 산재 노동자의 날 - 내가 산재은폐의 당사자가 될 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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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2T08:51:37Z</updated>
    <published>2025-04-28T12:22: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칠 전의 일이다. 층고로 인해 곳곳에 매져있는 시스템 동바리 지주가 기둥 거푸집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매는 밴드(엘라)와 겹치는 곳에서 지주를 제끼고 밴드를 겨우 채운 뒤에 제낀 지주를 다시 원상복구하는데, 아뿔싸. 밴드의 뾰족한 돌림쇠와 지주를 잡고 있던 손이 부딪쳐 왼손 4번째 손가락 첫째 마디가 찢어졌다. 순간 손에서 뜨거운 기미가 느껴졌고, 피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8xg1Ers8dKw8FcP3kpGbRkZUw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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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파 속 건설노동자의 겨울나기2 : 누가 일 안된데?! - 펜스 너머에 있는 강인한 사람들의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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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9:50:16Z</updated>
    <published>2025-02-04T08:0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제, 2월 3일 오후. 입춘을 지났지만 날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한다. 저녁을 지나 영하 6도, 7도.. 오히려 오후를 거쳐 집에 갈 시간이면 좀 일해볼 만한 날씨여야 하는데 추워진다.  그렇지. 내일은 다시 한파가 온다. 영하 12도, 체감온도 영하 19도의 한파가 예상된 다한다. 내일의 날씨를 예감이라도 하듯 바람 끝이 차가워지고 쇠로 된 밑창 위 발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TCQQGbFvACuQnMsB7GcO10Q9t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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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파 속 건설노동자의 겨울나기 - 체감온도 영하 17도에서 살아남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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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6T23:28:48Z</updated>
    <published>2025-01-09T14:33: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 사람들은 이 추위에. 하루종일 밖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우리 삶의 곳곳, 건설현장의 펜스 안에는 추위를 딛고 하루를 사는 이들이 있다.   올해 들어 가장 추울 것이라 예보되었던 1월 9일. 팀원 27명 중 7명이 결근했고 전날 &amp;ldquo;아침에 눈떠서 옥상 가서 담배 한 대 피워보고 출근할지 생각해 볼게요..&amp;rdquo;라는 형님까지 있을 정도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4dxSXOs7CQCQ8B8nNj9Wessrm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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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눈, 안전교육장의 풍경, 혈압 - 혈압을 못 넘기고 집에 가는 수많은 이들을 봐오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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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9:03:04Z</updated>
    <published>2024-11-28T06:41: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새 현장으로 들어가는 날, 필요한 공구들과 작업복을 챙겨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11월 말, 서울에 첫눈은 '이거 첫눈이 맞아?'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고, 몇 걸음을 걸어가다 눈을 한 번씩 털며 버스를 타고 내려 현장으로 향한다. 현장에 도착하니 시간은 아침 6시. 함께 들어가기로 한 형님들은 폭설 때문인지 먼저 현장 게이트를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qv7NuzLIgiShDhbDYz3c5pj9gp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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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망치질에 인생을 걸고 - 형틀목수로 미래를 꿈꾸는 한 청년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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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0T01:54:23Z</updated>
    <published>2024-11-28T06: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현장에 들어가기 전날, 그간에 상한 공구들이 뭔지 생각하며 공구가게를 향한다. 자주 쓰는 30cm부분만 녹슬고 상해버린 줄자, 때때로 전기톱을 쓸 수 없는 환경에서 필요한 손톱, 자루가 상하고 부러져 가는 망치, 헤지고 터진 못주머니.. 여러 가지를 산 후에 집에 와서 작업복을 챙긴다. 어느덧 12월의 코 앞, 다음 주 기온은 영하를 가리키고, 본격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Cw%2Fimage%2FGFj39WRLpmNsqOO5g2JLVfnJjm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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