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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투지니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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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극히 개인적임에도 타인의 공감을 갈구하는 ESFP.  예쁜 딸 둘을 키우고있는 육아맘이자, 그림책교육전문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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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15:40: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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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의 모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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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9T01:26:56Z</updated>
    <published>2025-07-07T15: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왜 그런 날 있잖아, 뭘 해도 안 되는 날. 뭘 해도 다 짜증으로 돌아오는 그런 날. 내 기운도 기력도 없어 받아주기도 힘든 날 말야. 안쓰럽다는 마음이 들다가도 더 부딪히면 오히려 안 될 것 같아 피하는 날 말이야. 잘 보이려고 부던히도 노력하는 모습에도 내 안의 부정적 감정이 불쑥 솟는 그런 날. 그래서 노력을 알면서도 되려 무시하는 날. 그러고 뒤돌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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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든 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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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8:15:48Z</updated>
    <published>2025-06-30T15: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라비틀어지고, 뿌리에는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 프리지아. 예쁘고 찬란한 일주일을 살았다. 하필 왜 나에게 와서 이렇게 짧은 생을 살다 가는지 안쓰럽고 미안하다. 곰팡이가 핀 것을 보니 이제는 보내줘야지 생각했다. 평소 같으면 그냥 버렸을 텐데 궁금해졌다. 여전히 향기가 남아있을지. 잎도 아예 썩었거나 벌레가 꼬인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코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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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익은 수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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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1T11:25:37Z</updated>
    <published>2025-06-23T15:28: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햇빛이 매우 뜨겁던 일요일 오전이었다. 아이들과 킥보드를 타러 집 근처 공원 겸 놀이터로 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놀이터의 한 쪽이 공사중이어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탈 수가 없었다. 이 더운 날 킥보드 타는 폼이 어설픈 둘째를 따라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다행이었고, 대신 놀이기구를 타기 시작해 땡볕에 정수리를 내어줬다는 것이 불행이었다. 아니 오전인데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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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치는 것들의 자국 - 무심히 퍼지고 끝내 내게 남은 자국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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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30T16:15:10Z</updated>
    <published>2025-06-16T15:06: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스침'을 지나친다. 눈을 뜨면서부터 눈을 감기 전까지 마주하는 수 백, 수 천 가지의 것들 중&amp;nbsp;하나는 내게 자국으로 남아있다. 무심코 지나친 것들, 반복되는 일상 속에 눈에 띄지 않는 것들, 그것들 조차 내 안에 무심히 퍼져 물자국처럼 남아있다. 똑같은 아침 식사에도 어느 날은 의미가 부여되는 날이 있고, 더 크게 닿는 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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