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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성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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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조성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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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7T01:52:2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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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왓치맨(2009) 이야기 - 매력적인 실패작, 그가 엮어낸 역설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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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3:20:57Z</updated>
    <published>2026-04-07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Men get arrested. Dogs get put down&amp;quot; (인간은 체포한다. 개는 처단한다.) - &amp;lt;왓치맨&amp;gt;(2009) 중 로어셰크의 대사   정의(Justice)를 정의(Justify)하는 자는 누구인가. 이 질문으로 글을 시작해보도록 하자. 로어셰크의 저 대사는 사실 어떠한 면에서 본다면 굉장히 위험한 선언이다. 인간과 개를 나누는 기준은 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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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메리칸 싸이코(2000) 이야기 - 21세기, 베이트만이 배트맨이 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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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31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패트릭 베이트만은 완벽한 겉모습을 가진다. 수려한 얼굴, 탄탄한 몸, 재력까지 갖춘 그는 분명 사회적으로 성공한 명망있는 인사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영화를 본 모든 이는 안다. 이는 겉껍데기에 불과하고 실질적인 패트릭 베이트만이라는 인물의 알맹이는 그야말로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오래된 영화이며 이미 이야기가 많이 된 고루한 소재를 구태여 끌고 오는 것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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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수는 나의 것(1979) 이야기 - 끊어내려 할 수록 팽팽해지는 핏줄의 장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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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08:38:03Z</updated>
    <published>2026-03-16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통 &amp;lt;복수는 나의 것&amp;gt;이라는 영화의 제목을 듣는 이들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amp;lt;복수는 나의 것&amp;gt;(2002)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소재는 박찬욱의 영화가 아니다. 동명의 영화이자, 박찬욱 본인이 밝힌 &amp;lt;복수는 나의 것&amp;gt;이라는 제목을 가져와 채택했노라고 밝힌 1979년작, &amp;lt;복수는 나의 것&amp;gt;이 바로 그 주제이다. 사실 해당 제목은 성경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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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이야기 - &amp;lt;괴물이 수집한 것은 여성이 아닌 오독한 본능이었을 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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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10:05:37Z</updated>
    <published>2026-03-02T10: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amp;nbsp;주말 간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의 목록을 죽 둘러보던 중 일전에 보았던 영화, &amp;lt;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amp;gt;가 눈에 들어왔다. 옛 기억이 떠오른 반가움으로 지인에게 메신저로&amp;nbsp;이 영화를 볼 것이라 이야기하자 지인은 어느 한 네티즌의 평점과 댓글을 내게 보내왔다. '여성만 골라죽이는 연쇄살인범을 미화하는 영화', 그리고 별점 0.5점. 지인은 자신이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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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조 래빗(2019) 이야기 - 사랑을 믿는 진영이 만드는 유쾌한 역방향 프로파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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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22:41:51Z</updated>
    <published>2026-02-23T10: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조조 래빗&amp;gt;(2019)는 어찌 보면 참으로 운이 나쁜 영화이다. 하필 동시기에 등장한 영화가 &amp;lt;기생충&amp;gt;(2019)과  &amp;lt;조커&amp;gt;(2019)라는 점은 그야말로 감독의 어깨를 토닥여주면서 위로해주고픈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과거 짐 캐리가 &amp;lt;트루먼 쇼&amp;gt;(1998)에서 대단한 연기를 선보였음에도 수상에 실패했던 바로 그 과거를 떠올리게까지 한다. (여담으로, 당</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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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과 사는 남자(2026) 이야기 - &amp;lt;만담이라는 아교&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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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7T00:05:51Z</updated>
    <published>2026-02-16T03: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에 만약이란 없다 하였다. 그러나 수양대군(세조)의 왕위찬탈과 어린 왕 단종의 비극적인 운명은 많은 이들에게 상상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안타까운 역사라는 사실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생각하면 수양대군의 반정이 실패하고 단종이 왕의 자리를 지켰다한들, 그가 뛰어난 성군이 되었으리란 보장은 없다. 어린 아이가 왕이 되면 반드시 섭정이 붙거나, 대리청정, 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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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퐁네프의 연인들&amp;gt;(1991) 이야기 - &amp;lt;파란 하늘을 배반하고, 먹구름을 향해 달리는 차 안에서&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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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04:04:03Z</updated>
    <published>2026-02-08T03:58: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가 시작하는 순간, 카메라는 차량의 시선을 따라간다. 자동차는 구불구불한 터널을 지나 고가도로를 올라 도로로 들어선다. 차량이 어느 시가지의 도로에 들어선 순간, 카메라는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차도 한가운데를 걷는 알렉스를 비춰준다. 차는 그를 칠 뻔하다가 경적을 울리고는 비켜나간다. 이윽고, 알렉스를 지나쳐간 차량은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온 미셸을 칠 뻔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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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철도원(1999) 이야기 - &amp;lt;종착역에서 기적이 울리면&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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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11:00:12Z</updated>
    <published>2026-01-20T11: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철마가 달린다. 세차게 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증기를 내뿜으며 기적소리를 울린다. 새하얀 설원 위로 철길을 따라 달리는 기관차의 모습을 담던 프레임 위로 주인공 오토의 일생을 포착한 사진들이 오버랩된다. 여러 각도로 달리는 철마를 담던 시퀀스는 프레임이 전환되는 순간마다, 그리고 오토의 일생을 보여주는 사진이 지나쳐갈 때마다 시대에 따른 모습의 철마를 담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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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질투(2013) 이야기 - &amp;lt;노란색 메뉴의 테이블을 향한 변론&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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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3:42:38Z</updated>
    <published>2026-01-18T03:4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가 여자를 떠나간다. 제발 떠나지 말라며 훌쩍이며 붙잡는 여자의 애원을 뒤로 한 채 남자는 문을 벌컥 열고 떠나간다. 열쇠 구멍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이들의 딸은 다시 부리나케 자리로 돌아와 잠을 청한다. 그가 그렇게 떠나간 이후, 그가 열고 나갔던 그 문은 삐걱거린다. 힘을 주어 밀어야만 잠기는 걸쇠의 구조는 그 둘의 관계를 은유하는 듯 하다. 이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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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홍수(2025) 이야기 - &amp;lt;'최악'이라는 말이 너무 쉬워졌을 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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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4:46:07Z</updated>
    <published>2026-01-03T04:4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의 짜임새를 논하기 이전에 &amp;lt;대홍수&amp;gt;(2025)가 뜨거운 감자가 되었음은 인정해야만 하겠다. 그리고 우선은 이 소리를 하고프다. 작품을 향해 쏟아지는 적의가 어디로부터 기인하였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영화는 불친절하고 관객의 기대를 저버렸으며, 감독에게는 전작의 실패로 비롯한 주홍글씨가 새겨졌다. 각각의 요소가 시너지를 일으켜 '역대 최악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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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뒤늦은 &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 이야기 - K라는 글자로 바라보는, 영화라기보다는 그 뒷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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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04:30:43Z</updated>
    <published>2025-12-30T04:30: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에 방영하기 시작한 &amp;lt;케이팝 데몬 헌터스&amp;gt;(2025)는 분명 센세이셔널한 작품이다. 한 해를 뜨겁게 달군 작품이며,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를 장식하며 그 시청률은 나날이 고공행진을 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 '헌트리스'라는 이름의 아이돌 그룹이 음악의 힘으로 악령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한다라는 설정은 그 중심 메시지가 얼마나 참신했느냐 그 이전에 많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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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가 아닌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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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52:30Z</updated>
    <published>2025-12-24T03: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떠한 신성한 이에게 생명이 주어지고 사람들이 제각각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어느 공휴일의 길목, 상실을 겪어야만 하는 이가 그야말로 '개같은 날의 오후'에 이 글을 쓴다.  너를 처음 본 순간 집에서 뛰어다니던 순간을 기억한다. 적응기랄 것도 없이 집 안 여기저기를 누비는 너를 보며 바로 그 순간부터 너는 나의 가족이 되었다. 내가 뛰면 너는 웃음 띤 표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Nb%2Fimage%2FPyJqyACCgmlyEpb5ifPg061l4t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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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전지적 독자 시점(2025) 이야기 - &amp;lt;소문난 잔치의 메인디시가 곤혹일 줄이야&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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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10:00:09Z</updated>
    <published>2025-12-16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덧 지겹도록 많이 읽히는 텍스트가 있다. '한국 영화가 위기이다.'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관객 동원수와 수입원, 그리고 OTT의 등장과 폭등한 티켓값으로 인해 더이상 관객들이 극장으로 향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 위기론에 불을 지핀다. 확실히 과거 사람들로 꽉 채워지던 극장은 어느새 몇몇 자리를 듬성듬성 채우는 사람들로만 동작하고 있다. 지겹도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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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토피아2(2025) 이야기 - &amp;lt;N극과 S극은 원래 끌리기 마련이니까&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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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9T22:40:21Z</updated>
    <published>2025-12-07T10:3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홉스와 와일드, 와일드와 홉스. 토끼와 여우 콤비가 돌아왔다. 사실 &amp;lt;주토피아2&amp;gt;(2025)는 1편의 중심적 메시지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은 플롯을 취한다. 여전히 그들은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비판하며,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양성을 포용해야 한다는 주제를 설파한다. 다만 1편인 &amp;lt;주토피아&amp;gt;(2016)에서 그 소수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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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보(2025) 이야기 - &amp;lt;한 쪽 날개로 나는 새&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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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4T10:00:13Z</updated>
    <published>2025-11-24T10: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동아시아 문화권의 신화에는 비익조라는 새가 있다. 새는 하나의 눈과 하나의 날개만을 가졌으며, 둘이 한 쌍이 되어야만 날 수 있다고 한다. 짝을 잃은 새는 날지 못 하고, 땅에서 비운의 삶을 보내다 죽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비익조의 평생의 숙원은 자신과 반대쪽의 날개를 가진 짝을 찾는 것이고, 이를 찾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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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켄슈타인(2025) 이야기 - &amp;lt;물보다 진한 관성의 피, 그리고 그 외의 하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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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8:56:21Z</updated>
    <published>2025-11-09T08:56: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대중은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을 소설에 등장하는 피조물의 이름으로 인식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는 크리쳐, 즉 피조물을 탄생시킨 창조주의 이름이다. '빅터 프랑켄슈타인'으로 전도유망한 생명공학도인 박사가 죽은 자들의 시신을 기워만드는 것으로 '괴물'을 탄생시켰으며, 정확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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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젠틀 오퍼레이션(2024) 이야기 - &amp;lt;나치 혐오는 건강에 좋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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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0:00:11Z</updated>
    <published>2025-11-04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날을 묘사하는 표현 중 상당히 인상깊은 표어는 '대혐오의 시대'이다. 성별에 대한 혐오, 정치성향에 대한 혐오, 그리고 특정 세대에 대한 혐오까지 좌우, 남녀, 노소를 가릴 것 없이 온갖 혐오표현이 양산되고 서로를 향해 어떤 표현이 가장 아프게 박힐까를 연구하는 모습은 참으로 보기 안쓰럽다. 그런데 이들이 서로를 공격할 때,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한 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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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2025) 이야기 - &amp;lt;혁명이 현실을 부딪히는 순간&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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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7T10:00:09Z</updated>
    <published>2025-10-27T1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나긴 연휴 동안, 영화에 관련한 뉴스를 장악한 것은 역시 &amp;lt;어쩔수가없다&amp;gt;였다. 그 유명 감독 박찬욱의 신작이니만큼, 당연히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것은 이상할 이야기가 아니다. 그 외에 언급되는 영화로는 &amp;lt;보스&amp;gt;(2025)와 지금 언급하고자 하는 영화 &amp;lt;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amp;gt;(2025) 정도가 있었다.  그러나 뉴스를 보며 다소 의아했던 것은 언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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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쩔수가없다(2025) 이야기 - &amp;lt;그러나 어쩔 수 없는 브루주아인가&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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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2T06:41:16Z</updated>
    <published>2025-10-01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적어도 한 가지는 확실하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amp;lt;어쩔수가없다&amp;gt;는 정치권에서 그 이름이 여러차례 등장할 것이다. 어떠한 영화는 정치권에서 특정한 상황이 찾아왔을 경우, 그 제목을 따와 인용하며 말하는 것이 보편적이므로. 예컨대, 홍상수 감독의 &amp;lt;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amp;gt;(2015)와 같이 말이다.  박찬욱이라는 감독은 그만큼이나 한국 사회에서 지대한 영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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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우러 가는 길(2025) 이야기 - &amp;lt;알은 하나의 세계이다. 그 세계 바깥은 찬바람이 분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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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5T10:00:11Z</updated>
    <published>2025-09-25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새는 알에서 나오려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한다.&amp;quot; 헤르만 헤세, &amp;lt;데미안&amp;gt; 中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올라온 &amp;lt;지우러 가는 길&amp;gt;(2025)은 미성년자 임신과 낙태라는 다소 파격적이면서도 불편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이 불행의 굴레는 상실로부터 발현한다. 가족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윤지는 가족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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