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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egemon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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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사회학도의 언론인 도전기</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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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3T16:08: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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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休) - 좋아하는 의성어 또는 의태어를 제시어로 하는 작문을 작성하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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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0:25:38Z</updated>
    <published>2025-10-30T20: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언론사에 문을 두드리면서 글에 대한 자신이 많이 없어졌는데, 이번엔 한겨레 백일장 작문 분야에서 우수상을 타게 됐습니다. 지난 주 모 방송국 최탈 소식 이후로 오랜만에 듣는 합격 소식이라 반갑네요.  &amp;ldquo;코로 4초 동안 숨을 들이마시고, 7초 동안 숨을 참은 후, 입으로 8초 동안 천천히 내쉽니다.&amp;quot;  먼지 쌓인 스피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따라 50</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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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주의를 암살하는 공범에 대하여 - 극우세력은 실존하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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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5T00:41:39Z</updated>
    <published>2025-05-24T17:4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민주주의를 암살하는 세력에는 언제나 공범이 있다. 그 공범은 민주주의 규칙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그 규칙을 공격하는 정치 내부자들이다. 정치학자 후안 린츠는 이들을 가르켜 &amp;lsquo;표면적으로 충직한&amp;rsquo; 민주주의자라고 불렀다. 그들은 민주주의를 지지한다고 주장하지만 동시에 폭력이나 반민주적 극단주의에 눈을 감는다. 명백한 반민주주의자였던 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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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론 자유 지수 62위, 추락의 해부 - 비상계엄 사태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미친 영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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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1T14:11:06Z</updated>
    <published>2025-05-11T12:27: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표현의 자유는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가장 핵심적인 자유 중 하나다. 밀은 &amp;lsquo;자유론&amp;rsquo;에서 잘못된 의견이라 하더라도 발언권을 빼앗는 것은 진리를 더욱 명확하게 인식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 말하며 표현의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계엄 사태를 통해 우리는 이 자유가 얼마나 쉽게 훼손될 수 있는지 목격했다. 시민의 노력과 표결에 참여한 국회의원이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KL3Kriq-9FlOpudlC_CNeOwKv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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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재(人材) - '피크코리아'에 대한 생각과 향후 성장률 하락을 방어하기 위한 대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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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3T18:43:36Z</updated>
    <published>2025-04-21T12:5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한겨레 백일장에서 운좋게 수상하여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경제 논제는 항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번 글도 썩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읽은 이정동 교수의 &amp;quot;축적의 시간&amp;quot;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역시 더 많은 경제학자의 책을 읽고 차별성이 담긴 글을 쓰기 위해 정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어떤 형식의 글이든&amp;nbsp;브런치에 자주 찾</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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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티 워커 미키17의 이야기 - 영화 미키17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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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29T18:32:15Z</updated>
    <published>2025-03-21T17:5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키 17은 가장 흔치 않은 행성에서, 가장 흔한 더티워커다  사회에 꼭 필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필수노동자들을 '더티 워커'라고 한다. 도덕적, 감정적 부상이 동반되지만, 사회는 이를 당연시한다. 공장식 축산의 도축 노동자나 전쟁터의 용병처럼, 이들은 시스템 속에서 소모되는 존재다. 미키 역시 그러한 더티 워커다. 그는 끊임없이 희생되고, 새로운 버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u7iXqb7vsI6N8ufrO0FR6Deaz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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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망연자실한 삶, 이야기에서 구원받았습니다 - [리뷰] 영화 &amp;lt;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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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07:33:32Z</updated>
    <published>2025-02-20T03:46: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왜 이야기에 열광하는가  &amp;lt;영화 더 폴: 오디어스와 환상의 문&amp;gt;은 그 자체로 하나의 기적이다. 컴퓨터 그래픽 없이 만들어진 경이로운 영상미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이 작품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이유는 '이야기'라는 본질에 있다. 우리는 왜 이야기를 듣고, 말하고, 나누는가. 그리고 그것이 한 사람의 삶을 구원할 수도 있을까. 추락하는 인간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ONnk8FfwYxgdb7cQFW71lXBsO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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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의 메뉴판은 불친절하다 - 민주주의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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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03:07:30Z</updated>
    <published>2025-02-08T13:44: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gf, vg, v, df&amp;quot;.  메뉴판 속 낯선 글자들이 날 괴롭혔다. 그림 하나 없이 빼곡한 글자들이 가득한 종이 앞에서 나는 길을 잃었다. &amp;quot;common and normal&amp;quot;이라는 말로 영국인 웨이터에게 추천 메뉴를 물었지만, 그는 이해하지 못했다. 하물며 우유 옵션만 4가지 이상인 나라에서 '평범한' 메뉴라는 것이 어디 있겠는가. 그날 이후, 나는 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nVDmaxySDGExvx8v9pI_YZEO-5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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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가 사라진 시대, 필요한 질문은? - 손석희의 질문들 1화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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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5T04:40:13Z</updated>
    <published>2025-02-01T15:1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한 해 재미있게 봤던 프로그램이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반가웠다. 게다가 첫 패널이 유시민 작가와 홍준표 시장이라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조합이 아닌가. 정치에 'ㅈ'자도 모르던 시절, KBS &amp;lt;정치합시다&amp;gt;에서 둘의 케미가 어찌나 재밌던지. 둘 덕분에 토론&amp;nbsp;프로그램을 모조리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 둘이 이러한 시국에 돌아온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OkXlmVMpfgA0LS6v-Z-UnjELKG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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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즘 아이들의 핫플이 여기라던데 - 편의점을 찾는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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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5T01:16:56Z</updated>
    <published>2025-01-23T08:1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을 열자마자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귀를 채운다. 아이들은 능숙하게 진열대를 서성이며 젤리와 빵을 고르고 있다. 놀이터보다 아이들이 많이 모여드는 곳, 바로 편의점 이야기다. 학교 근처 문구점과 분식집이 점점 사라지고, 집 주변에는 놀이터조차 없는 환경에서 편의점은 자연스레 아이들에게 선택받는 공간이 되었다. 당당히 노키즈존이라는 문구를 내세우는 사회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fDrPQfMskMjecfNmfw4SDhSnbQ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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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동굴을 파괴하는 언론의 힘 - AI 기자와 비교할 때 인간 기자의 장점과 차별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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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5T07:38:19Z</updated>
    <published>2025-01-15T05:34: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동굴 안에 갇힌 죄수들은 동굴 안쪽 벽에 비친 사물의 그림자만 바라보며 산다.&amp;rdquo; 이는 플라톤의 &amp;lsquo;동굴의 비유&amp;rsquo;에 대한 설명이다. 죄수들은 동굴 밖을 보지 못한 채 눈앞의 그림자를 실재라 믿으며 살아간다. 그러나 동굴 밖으로 나오는 순간, 비로소 진짜 사물을 보고 자신이 진실이라 여겼던 것이 단지 그림자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플라톤은 이를 통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e0AY_1DEL4rYTHbKciu0WYBjkw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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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건희 여사 명품백 의혹 보도는 비윤리적 보도인가? - 위장 취재의 취재윤리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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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7T04:44:46Z</updated>
    <published>2025-01-07T03:5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장 취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신분을 속이거나 몰래 잠입해서 취재하는 행위는 이미 오래된 취재 방식이다. 외국의 경우에는 &amp;lsquo;언더커버 리포트&amp;rsquo;라는 하나의 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일례로, 영국의 &amp;lt;데일리 텔레그래프&amp;gt;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감독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거액의 현금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축구 에이전트 직원으로 위장한 기자들은 축구 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BdgRbfhEljQJwiXNjustXTUGc3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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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다림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 대한 고찰 - 고도 시리즈 정복기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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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6T07:41:07Z</updated>
    <published>2024-12-26T06:5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기다리는 게 우리 일이야. 그게 최선이야&amp;quot;  &amp;lt;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이하 고기기)&amp;gt;는 사무엘 베케트의 소설 &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를 재해석한 연극이다. 지난 12월 1일, 추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추상적인 대사가 난무하는 원작을 어려워하는 일반 관객들에게 &amp;lt;고기기&amp;gt;는 훌륭한 재해석극이다. 두 주인공의 속 시원한 대사들이 관객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KXvBo7WPxs7ZejDAksMRz5nUyf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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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의 고도는 안녕하십니까 - 고도 시리즈 정복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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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10:25:32Z</updated>
    <published>2024-12-02T08: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고도를 기다리며&amp;gt;는 아일랜드 출신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가 쓴 2막의 부조리극이다. 나무 한 그루가 전부인 배경에서 주인공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고도'라는 인물을 기다리며 대화를 나눈다. 불만을 이야기하고, 목을 매려는 시도를 하고, 나무에 대한 시답잖은 이야기를 하면서도 그저 '고도'를 기다릴 뿐이다. 두 사람은 자신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gFsa2UQnnYG71I3hOZsPxFr-OT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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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헌치백과 서발턴 - 2024.11.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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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3T10:25:19Z</updated>
    <published>2024-11-27T07:5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인공 샤카는 선천성 근육병증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꽤나 건실한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트위터 익명 계정으로 임신, 중절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불온한 여성이기도 하다. 소설의 메인 로그라인을 보았을 때는 영화 &amp;lt;오아시스&amp;gt;가 떠올랐다. 실제 작가가 집필 이전에 해당 작품을 흥미롭게 보았다는 인터뷰를 볼 수 있었다. 비당사자로써 언제나 이런 작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hrez%2Fimage%2FV2ycKZpocR5uDA_DUgM4aD9IIdQ.jpg" width="4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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